17살짜리 여고선생..(1)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17살짜리 여고선생..(1)

페이지 정보

본문

아..안녕하십니까? 후훗 이 소설에 주인공(?) 승주입니다.
예 저는 15살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수능시험을 쳤고....2년후 여고에 선생이 되었습니다....

햇살이 뜨거운 어느 날씨 좋은날~
"예...여러분은 이제부터....인재들만 모집하는 여고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이제 여러분은 어쩌고 저쩌고.."
'귀 따가워라..내 인생 처음으로 여고에 왔네.. 캬~ 행복해...저렇게 예쁜 여고생들을 보며 가르치다니...후훗..."
"자 1반에 *선생님 2반에 *선생님....그리고.....3반에는 17살 선생님이 오셨습니다....음...15살에 수능을쳐서....들어오셨으니...말썽부리지 말고 잘 따르도록..... 현 승 주 선생님입니다...모두 박수로.."
"짝짝짝..."
"아..저요???.....아...그게...그러니까...저...저....저...그...그게....."
"서...선생님 뭐합니까? 어서..어서.."
"아!! 잘 부탁드립니다!" (..)'''
"푸하하하하"
그 순간 웃음바다가 되어버린 여고.... 그리고...

3반...
"후훗...그소리 들었지? 우린 귀여운 17살 선생이라잖아....뽕 잡았지뭐...잘 꼬셔서..성적이나 올려야 겠다^^"
"마자마자..... 17살이래도 얼마나 똑똑하겠어...어쩌면 운으로 들어왔을수도.."
한편 3반 문밖에선..
'이놈들아...ㅠ.ㅠ 다 듣고 있다..운은 무슨 운이야!!! 실력이야...잠깐 운일수도...아냐 이래선 아~'
"드르륵..."
'야...향기 좋다.. 잠깐! 이게 아니자나!!!'
"아..안녕하세요..아까도 말했듯이...17살이라 부족한점도 많지만..음... 잘...잘부탁드려요....자 그럼 출석을 부르기로....이혜원..."
"넵.."
"이지연..."
"넵.."
"이..이나영~!!!"
"..."
"이나영...이나영 학생 안오셨어요??? 저기..."
"안오셨어요레....후훗 너무 귀엽다..."
"하..하핫..."
"저...저기 나영아.....저... 선생이 너부르자나..."
"아...죄송합니다..."
턱을 괴고 눈 초점없이 창가를 바라보고 있는 소녀....그가 이나영이다... 나는 그녀(?)를 처음 보았을때부터 왠지 끌리기 시작했다..
이나영...(여기서 살짝)

후훗.... 나영이의 아버지는 외국의 회사에서 일하고...어머니는 한국에 있어 어머니와 지금은 단둘이 살고 있는 처지....
긴 금발 머리에..... 167정도 되어보이는 키.....뛰어난 외모에.... 날씬해서...모든 남자들에 동경 대상!!!그리고 중학교3학년때 전국 시험에 나가서 1등을 해서 한동안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어 버린 천재소녀! 자 주인공과는 어떤사이가될까?
-이상-

오늘은 마침 월요일이라서 1교시는 자기반 담임이 하기로 되어있다...
"자! 1교시는 수학이에요...모두 수학책을 펴도록... 그러니까... 1쪽 풀이를 하도록 하겠어요...a+b=c 여기서 c가 만약에 1.750이야....여기서 a가 0.38892 이고 여기서...그게 저 여기서 어캐하더라..."
"저..선생님...혹시...중학교 교과서가???"
"응? 윽!!!아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리고 1교시 수업은 어떻게든 끝났고.....쉬는 시간이다...
"큭큭...."
"크..큭큭"
복도를 지나는데 여고생들이 나를 보며 웃으며 지나갔다.내가 그렇게 멋있나......후훗 그런거겠지..라며... 다음 수업반인 5반으로 갔다.
"모..모두들 안녕하세요.."
"풉..푸하하하"
..... 드디어 그 궁금증이 풀렸다..이유는 황당했다..... 넥타이는 풀렸는데다가..... 옷의 단추는 다 풀렸고...충격적인 것은...남대문이....
"!!!"
그상태로 반을 뛰쳐나왔다.... 아.... 인생이 왜이렇게....꼬이는 건가...들어가자마자.....여고생들에게 그런 꼴을 보이고...
그리고 점심 시간이 되었다....

난 도시락을 싸왔다. 원래 교무실에서 먹어야하는데..나는 어리다나?뭐라나 거기다가 여학생을 꼬셔 보라면서 어른 선생님들이....자기들은 인생얘기할테니 비켜달라고 하니..... 할수없이 3반에 왔다. 어처피 내가 담임이지만..왠지 쑥스러웠다... 맨 앞에서 거기다가 나만 남자인데다가... 여고생들이 빤히 처다보고 있는데... 그때였다...앞줄에 앉아 있던 한 여학생이 자기 도시락을 들고 나에게 왔다...
"서...선생님..으...아..아~"
"나 주는거야?...(아싸 뽕잡았다~ 후후..여자가 주는 도시락이라..)아~~(꿀꺽)"
">>ㅑ~ 내 도시락 드셨어~~~"
그러자 갑자기 여학생들이 일제히 내 자리로 모여들었다....그리고 모두 다같이 하는 말이...
"아~~~~~~"
"하..하...고....고맙지만...(아... 너무 부담스러워..)"
그때였다.
"드르륵.."
"저기..승주선....아니 선생이 교제를!!!!"
"아...아닙니다...."
이상한 오해까지 받고...오늘은 최악이었다...... 그러며 투덜거리며...학교를 빠져 나왔을때였다...
중요한 서류를 놔두고 나와버렸다.....
"보자...지금이 5시...55분이니까...당번이 6시까지니까.....5분안에 가야겠다..."
그러면서 뛰어갔는데 6시....5분 ㅡㅡ;.... 다행히도 빛이 보였다...거기에는.....
"나..나영씨?.."
"!.....서...선생님.. 여긴 왜?"
"주...중요한 서류를 두고 갔지뭐니.... 가자 가야지..."
"네...그렇군요......."
그리고....잠시후
그러면서 어색하게....같이 걸어나왔다....
"나영씨는 어떻게 집에 가나요??"
"...씨는 빼주셨으면 해요....."
"아..네..."
"존댓말도 쓰지마세요...저는 학생이니까...전 전철타고 갑니다.."
"나..나둔데..."
같이 함께 전철을 탓다..... 그리고 슬금슬금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가까이서 보니.... 더 예뻣다...
"뭘 자꾸 보시는거죠? 전 다음역에서 내려요..."
"어...그러니...나둔데..."

-다음역은 ***역입니다....-

북적북적거리는 전철역을 빠져나와 또 단둘이 걷게 되었다...
'으..긴장되...여자랑 걷는건 처음인데...'
"저..선생님...선생님은 애인이 있겠죠..."
"나...어...없습니다.....선생이 되여고 2년동안...아니 사실 인기가 없어서....여자 손한번 못만져봣어요..."
"그래요...전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집입니다.."
"아..그러세요..저도 어제 하숙할 곳을 구해서..저 다른데 살다가 선생되서 이쪽으로 발령됐거든요....후훗....저도 왼쪽으로 돕니다.."
"그럼..가깝겠네요....후훗...학교갈때 같이 갈까요?"
"그..그러죠..."
그리고 해가 빠지기 시작하고 왼쪽으로 돌았다.
"여기가 우리 집(하숙할 곳)이에요...(둘이 동시에 말함...)"
"!! 서..선생님 하숙할 곳이 우리집?"
"그...그럼 하숙할 곳이......나영씨네집???"
그리고 둘은 뛰어들어갔다...예상대로 나영씨의 어머니는 나를 반겼고...... 그리고.....나는 나영씨 어머니의 의해...2층에있는 방을 쓰기로 했다....그것도 나영씨의 바로 옆방....

-저녁식사 시간..-
"엄마...어떻게 된거야....가 아니라 죠?(선생님이 있어서...존댓말로...)
"호호..그거야....아빠가 갔으니 집이 썰렁해서...하숙방으로 내놓았는데 마침 승주씨의 전화가 호호호.."
"하하..저도 다행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둘이서 만났나 보군요..."
"엄마....나의 담임.....선생님이셔.."
"뭐!!! 정말이니..... 죄송합니다..선생님 그만...하숙방을 구한다해서 그만 하숙생으로..."
"아...저 17살이에요..말 놓으세요....어머니..... 아..저 그게... 자...잘부탁드립니다..어머니.....나영씨도...."

그렇게 씨끌벅쩍한 하루가 지나갔다....

"모두들 기상..."
"늦었다..늦었어..."
지금 나영씨와 나는 빵을 한조각씩 물고.....가방을 매고 전철로 뛰어가고 있다...왜냐구?? 그건 8시 30분까지 학교에 가야하는데 지금이 8시이기 때문이다...

자 그럼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이글은 대화글이 많을 글이므로.... 또한 17살짜리 선생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사용했습니다.. 이쁘게 바주세요...사실은 마법선생 네기마의 제목에서 딴거에요...후훗...감사드려요.

감상소감은 꼭~해주시면..
태클은 ....... 충고는 해주세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낭만소년§님의 댓글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 글졈 남겨주세요 ㅠ.ㅠ

profile_image

skuldⓥ마루님의 댓글

skuldⓥ마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으면서 네기마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서 네기마에 나오는 얼굴들을 대입시켜가면서 읽었었는데.. 아무튼 재밌습니다! 잘쓰셨구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profile_image

§낭만소년§님의 댓글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려요... 부족한게 많은데 후후^^......;;;;; 2편은 저녁쯤에....

profile_image

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횡설수설 하시는 것 같다는... -_-... 3인칭이신지.. 1인칭이신지.. 구별을 똑바로 해주세요 -_-.. 쩝.. 이사람 소개했다.. 저사람 소개했다 -_-;;;

profile_image

§낭만소년§님의 댓글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여기서 소개한건 엄마,나영,승주 밖에..

profile_image

유키™님의 댓글

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네기마 -_ -.. 를 예를 든거 같긴 한대.. 대화난무 하구요.. ~_~;.. 묘사를 더욱 늘이심이 좋을듯

profile_image

§낭만소년§님의 댓글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죄송합니다..... 저 네기마를 들었을분 읽지는 빌려보고 싶긴 합니다........ 후훗 묘사를 저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유키님 역시 대단하신 지적..후훗^^........ 그리고.... 음..... 대화상 러브히나+네기마????를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전 쓸때 내용을 케타로와 나루를 생각하고 쓰거든요...그럼 이만^^ 그런데 네기마도 ㅡㅡ; 비슷한 그런 하숙생인가요???

profile_image
Total 2,713건 101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13
holy one...#1 댓글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2-06
1212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04
1211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2-03
1210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2-03
1209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2-02
열람중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2-01
1207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2-01
1206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1-31
1205 †여신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1-31
1204
상장 -1편- 댓글2
☆별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30
1203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1-30
1202 †여신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30
1201 여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30
1200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9
1199 비밀아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1-2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889
어제
932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2,408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