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one...#1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holy one...#1

페이지 정보

본문

힐드 : 울드으으으응~♡

울드 : 좀 떨어지시지 아줌씨야-_-;


그로부터 3억만년 전.


대마계장 : 힐드는 어디갔니?

힐드 : 제가 힐드인데요?
제가 1급 마족 니드백 관리부서 제 2부서의 책임자 힐드입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마계장을 올려다 보는 자그마한 힐드]

대마계장 : 아니...진짜 힐드는 어디갔냐고 말이다.
넌 그냥 분신이잖아.

힐드 : [눈을 번뜩이며]그냥 분신?

휘오오오...

대마계장 : 아, 아아...그럼 이제부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편 분신을 회의장에 맡기고 온 힐드.
회의도 안하고 띵가띵가 놀고 있다.

힐드 : 아..심심해라...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꽃밭에서 빈둥거리는 힐드...


? : 누, 누구야!!

힐드 : ?!!


마족이 아니었다. 눈이 부시도록 하얀 피부.
머리 아래로 허리까지나 내려오는 눈이 부시는 갈색 머리카락.
근육이 징그럽지도 그렇다고 깡마르지 않은 가슴팍의 근육.
그 아래로 푹 들어간 배꼽이 보였다..



그리고.. 그 아래로...




으아아아아아악!!



불쌍한 신족청년.
마족 처녀에게 비밀스러운 곳을 보여주고 말았다.
황급히 돌아섰지만 이미 힐드는 볼 것 다 본 상태였다.



신족청년 : 훌쩍...훌쩍...



뭐 하나? 힐드! 얼른 위로해 주어야지..

[터벅...터벅..]

힐드는 그에게로 걸어간다. 웅크리고 앉아있는 신족은 너무나 귀엽다고나 할까...[섹시했다; 힐드의 눈으로 볼때에는..]


힐드 : 변태.


!!!![힐드 바보.-_-]


신족 : 무슨 말이에요! 남은 지금 보여줄 것 다 보여주었는데! 흐앙...부모님한테도 안 보여준 몸인데..

힐드 : 그만 뚝!

신족 : 뚝.

힐드 : 그럼 여기서 뭐 했는데?

신족 : 햇살을 받으면서 몸 안에 양기를 충만../
힐드 :역시 변태였구만?

신족 : 아녜요![즉시 돌아서서 마법으로 옷을 입는 신족청년]

마족도 아닌 녀석이...등 뒤로 시퍼런 기운이...
힐드는 엄청난 기운에 식은땀을 흘렸다.

힐드 : 그럼...대신에 내가 재미있는 일을 겪게 해주지.

신족 : 네에?

힐드 : 누나가...오늘 하루를

화끈하게 놀아줄게!!

신족 : 네에??-_-?

힐드. -_-!왜 그런 표정을 짓니? 누나가 싫어엉?[몸을 비비꼬는 힐드..]


묘한 소리를 내며 신족 청년이 힐드에게로 눈을 흘렸다.


힐드 : 무슨 반응이야?-_-어엉? 너 방금 이상한 생각했지!!


얼굴이 마주치는 두 사람...


힐드 : .......귀...엽...다.///////피식. [털썩]


신족 : 앗! 어이! 이봐요! 일어나요!

힐드 : 아, 아니 너무 가까이는 붙지 말아줘. 나 혼자서도 일어날 수 있어..

이 변태야!!![퍼억!!!!!]


신족 : 우에엥. 왜 때리는 거에요?

힐드 : 이름이 뭐지?

신족 : 몰라요.

힐드 : 모르다니?

신족 : 작가가 머리를 싸매고 지금 지어내고 있다나봐요.

힐드 : 아마 그녀석 두뇌로는 몇일 걸릴거야. 그럼 가보실까?

신족 : 에? 내가 왜 가야해요?

힐드 : 사실은...후후...아까 너 처음 봤을 때 찍어 뒀거든..[공포감형성 눈동자 스위치 온!]

신족 : 가요.가요..;;-_-;

댓글목록

profile_image

♣남정진♥님의 댓글

♣남정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재밌내요 -_-;;

profile_image

유키™님의 댓글

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본 형식 -> 소설 형식, 분량 보통, 대화체 보통, 이모티콘 노, 묘사 극도로 필요

profile_image

Elegance™님의 댓글

Elegance™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 - 저야 뭐 웃기니 안심 ..-_ -ㅋ
유키님은 이런 극본을 많이 지적하시는군요..-_ -;;;

profile_image

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키님은 극본보다는 소설 형식이 좋다는 게 머리 속에 쑤셔 밖혀진 인간이거든요.. 쿡 -_-.. 솔직히 말해서 극본을 쓸때는 소설을 평가하는 식으로 보면 안되고 극본을 평가하는 식으로 비평을 해줘야 하는데, 아마 유키님은 그 걸 모르나 보죠. 풋.. 뭐, 저 역시 극본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지만..

Total 2,713건 101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holy one...#1 댓글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2-06
1212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2-04
1211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2-03
1210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2-03
1209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2-02
1208 §낭만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2-01
1207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2-01
1206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1-31
1205 †여신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1-31
1204
상장 -1편- 댓글2
☆별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30
1203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1-30
1202 †여신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1-30
1201 여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30
1200 문라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1-29
1199 비밀아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1-2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898
어제
932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2,417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