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페이 vs 빗자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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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엊그제 가입해서...
하는짓이 소설게시판 망치는 거라니...
이 소설을 쓰는 인간은...
소설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투명 드래곤] 수준밖에 안 되는...
그런 녀석입니다...
**********************************
1. 프롤로그
--- 시글만으로 만족을 못하는 남자, 밤페이.
--- 지로에게 버림받은 남자, 빗자루.
--- 그리고 그 둘을 처량하게 지켜보고 있는 케이.
[통상모드]
위잉... 저벅... 저벅... 저벅...
[모드 - 청소 - STEP 1]
윙... 저걱... 두리번...
[모드 - 청소 - STEP 1 - 빗자루 집기]
츠...스스스스... 꽉.
"아야아!"
[모드 - 청소 - STEP 2 - SPIN]
츠이잉...따각.
휭... 휭... 휙.. 휙... 휙휙... 휙휙휙휙... 휘휘휘휘휘슈이이-잉!!!
"부부...푸푸푸푸... 푸와하아악!!! 뭐, 뭐약...!!ㅃ! 푸풉풉풉...!"
[모드 - 청소 - STEP 3 - FINISH]
쉬이이잉...휘휘휘휙...휙휙휙...휙휙...휙...휭.....휘....스르르.
따각.
풀썩.
"꽥..."
[통상모드]
"스쿨드의 청소 센스는 정말 대단...하다니까... 후우."
완전히 깨끗해져버린 마당을 보며 케이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모든 먼지는 정확하게 케이의 신발 위에 쌓여 있었다.
면허 갱신을 하러 세 여신이 다 집을 비운 사이에,
밤페이를 이용하여 케이의 외출 자체를 저지하려는 의도였던가...
아무튼 케이는 걸레가 되어버린 신발을 들고 그냥 방안에 누워버렸다.
"어떤 놈이 감히 이 몸을 더럽혔느냐!"
호탕하게 소리지르는 빗자루.
그리고 빗자루의 시야에는 단 한명의 인간도 들어오지 않았다.
철컥. 위잉...
츙. 츙. 츙. 츙.
[관찰 - 줌 인]
갑작스런 소음에 밤페이가 빗자루 쪽으로 다가왔다.
그 어떤 생체반응도 없는 곳에서 소리가 났다는 것은 마라의 침투가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라는 차원에서 스쿨드가 프로그래밍해둔 관찰 모드에 들어갔다.
"그오오오... 네놈이냐!"
빗자루는 갑자기 체내의 모든 마력을 이용하여 부상!
"빠각!"
그대로 밤페이의 머리를 한대 갈겼다.
[전투모드 - 관찰]
치잉... 철컥... 칭...
전투 프로세서는 이 행동을 공격으로 간주하고...
밤페이의 신체는 빗자루를 향해 방어모드로 들어갔다...
"으으... 스쿨드.. 도대체 밤페이한테 뭘 시켰길래..."
아무것도 모르는 케이만 방안에서 귀마개를 찾을 뿐이었다.
-To be continued?-
=_= 엊그제 가입해서...
하는짓이 소설게시판 망치는 거라니...
이 소설을 쓰는 인간은...
소설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투명 드래곤] 수준밖에 안 되는...
그런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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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시글만으로 만족을 못하는 남자, 밤페이.
--- 지로에게 버림받은 남자, 빗자루.
--- 그리고 그 둘을 처량하게 지켜보고 있는 케이.
[통상모드]
위잉... 저벅... 저벅... 저벅...
[모드 - 청소 - STEP 1]
윙... 저걱... 두리번...
[모드 - 청소 - STEP 1 - 빗자루 집기]
츠...스스스스... 꽉.
"아야아!"
[모드 - 청소 - STEP 2 - SPIN]
츠이잉...따각.
휭... 휭... 휙.. 휙... 휙휙... 휙휙휙휙... 휘휘휘휘휘슈이이-잉!!!
"부부...푸푸푸푸... 푸와하아악!!! 뭐, 뭐약...!!ㅃ! 푸풉풉풉...!"
[모드 - 청소 - STEP 3 - FINISH]
쉬이이잉...휘휘휘휙...휙휙휙...휙휙...휙...휭.....휘....스르르.
따각.
풀썩.
"꽥..."
[통상모드]
"스쿨드의 청소 센스는 정말 대단...하다니까... 후우."
완전히 깨끗해져버린 마당을 보며 케이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모든 먼지는 정확하게 케이의 신발 위에 쌓여 있었다.
면허 갱신을 하러 세 여신이 다 집을 비운 사이에,
밤페이를 이용하여 케이의 외출 자체를 저지하려는 의도였던가...
아무튼 케이는 걸레가 되어버린 신발을 들고 그냥 방안에 누워버렸다.
"어떤 놈이 감히 이 몸을 더럽혔느냐!"
호탕하게 소리지르는 빗자루.
그리고 빗자루의 시야에는 단 한명의 인간도 들어오지 않았다.
철컥. 위잉...
츙. 츙. 츙. 츙.
[관찰 - 줌 인]
갑작스런 소음에 밤페이가 빗자루 쪽으로 다가왔다.
그 어떤 생체반응도 없는 곳에서 소리가 났다는 것은 마라의 침투가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라는 차원에서 스쿨드가 프로그래밍해둔 관찰 모드에 들어갔다.
"그오오오... 네놈이냐!"
빗자루는 갑자기 체내의 모든 마력을 이용하여 부상!
"빠각!"
그대로 밤페이의 머리를 한대 갈겼다.
[전투모드 - 관찰]
치잉... 철컥... 칭...
전투 프로세서는 이 행동을 공격으로 간주하고...
밤페이의 신체는 빗자루를 향해 방어모드로 들어갔다...
"으으... 스쿨드.. 도대체 밤페이한테 뭘 시켰길래..."
아무것도 모르는 케이만 방안에서 귀마개를 찾을 뿐이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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