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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타트.


신장: 194CM.
체중: ?
나이: 지상계의 기준으로 34세.

천상계 최정예 근위대 "용기병"의 중고참급 인물. 지상 근무만도 4번을 겪었으며, 오랜 용기병 생활로 우러나온 관록 덕에 신참 용기병들에게는 전설과도 같은 인물로 통한다.

지상계에 산재해 있는 마계의 피조물들과도 몇 번 사상자가 없는 전투를 치룬 적이 있으며(그는 그 전투를 전투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부상을 입은 적도 있지만, 결국 모든 전투에서 적을 격퇴했다.


그 덕에 베르단디의 경호를 맡아 지상으로 다시 내려갔으며, 현재는 베르단디와 케이이치가 사는 절 뒷산에 비트(1~2인용 엄폐호)를 본거지 삼아 아무도 모르게 지내다가 베르단디가 네코미 대학교까지 가자 대학교에서도 신분을 감추고 활동하고 있다.


네코미 대학교에서는 항상 검은색 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돌아다니는 덕에 가끔 학생들에게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그의 정체를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답해준다.(물론 위장된 신분으로)


자동차부 주위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자동차부의 수호신"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대학교 내에서는 미스테리한 인물로 취급되고 있는 듯 하다.


전투의 정령 두 명. 사리사와 에오네를 대동하고 다니며, 아직까지 그 둘이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다. 그만큼 베르단디를 위협하는 것들이 적다는 얘기일지도 모르겠다.

현재는 베르단디에게 은근히 추파를 던지는 도시유를 경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도시유의 주위에도 간간히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리사.


신장,체중. 기타사항 일절 불명.


브란타트의 전투의 정령 중 한 명. 이름은 브란타트가 붙여준 것으로 그리스 시대 중장보병이 들고 다니던 창의 이름인 사리사와 같다.

이름처럼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오네.


역시 기타사항 일절 불명.


전투의 정령. 역시 이름은 브란타트가 붙여주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성별은 여성이지만 어울리지 않게 무식한 할버드를 잘 쓰며, 활도 잘 다룬다. 사리사와는 달리 약간은 체온이 있는(?)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냉정한 모습은 사리사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