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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 마스터(Aura Master)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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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여신사랑입니다^^

그가 드림에서 연재중인 소설 오러 마스터를 소개하려 하는데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러 마스터(Aura Master)


수 많은 사람들 중에 특이한 힘을 지닌 존재들이 있다.

바로 오러(Aura)라는 영기를 가진 존재들이다.

그리고 어둠으로 둘러쌓인 공간에서 그들의 끊임없는

생존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때를 맞추어…

한 소년의 가혹한 운명도 시작되었다.





 피엘 : 오러란 무엇인가? 이제 그것에 대해 설명하겠다. 조용히 하고 듣도록!!

 슈이 : 아무리 그렇게 진지해져도 폼이 안나와…….



 - Prologue



하얗게 반짝이는 별들이 수 없이 박혀있는 우주의 공간 한 곳에서 약 5기의 비행선이 느린 속도로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그들은 E.L.A(earth League alliance : 지구 연합)에서 파견된 5기의 항공대로 화성에서 일어난 거대한 고열의 에너지를 감지하여 보낸 파견대였다. 그리고 5기의 지휘자인 파블로 S 케니 대령과 슈이 C 케니 소령은 이번 작전의 지휘자로 파견되어 화성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난 단 한번의 우연적인 일이 이들의 운명을 바꾸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현재 방위. 27. 43 지역에서 고열의 에너지가 측정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곳에서 100M 지점으로 착륙한다."

"라져."

파블로 S 케니 대령과 논의 하던 여성 마케터가 어지럽게 투명한 자판을 두들겼고 그의 옆에는 이제 갓 17세가된 슈이 C 케니 소령이 긴장된 표정으로 모니터 스크린으로 보이는 화성을 보고 있었다.

"긴장되나?"

나지막한 대령의 음성에 슈이는 부동자세를 취하며 말했다.

"아닙니다."

"무리도 아니다. 첫 번째 우주 항해니 긴장되겠지만 마음 편히 가져라."

그리곤 파블로 대령은 5차원 모니터 스크린으로 보이는 행성들을 분석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슈이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가슴을 쓸어내리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후우."

두근- 두근-

그의 심정과 같이 동조하듯이 심장은 미약하게 뛰고 있었고 그는 왼쪽 가슴부분을 살짝 짚으며 좌석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았다.


잠시 뒤. 5기의 항공모함기는 화성에 무사히 착륙하였고 약 30여 명의 무장 인원과 함께 고열압 에너지가 느껴진 곳으로 출발할 준비를 하였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각자 슈페이 건이나 페이즈 건을 하나씩 허리춤에 찼고 솔져 라이플과 MG-3 메그넘을 들었다. 슈이는 몇 안되는 빛의 페이즈 건의 차가운 금속음을 느껴본 뒤 허리춤의 총대에 고정시켰다. 그리고 MG-3 메그넘을 들고 화성에 내리섰다. AI 슈츠 사이로 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려왔고 20 여 명은 항공모함을 지키기로 하였다. 불시의 경우 모함도 전투모드에 들어갈 준비를 해뒀다. 그리고 슈이와 파블로를 제외한 29명의 E.L.A 의 대원들은 한 걸음씩 내딛였다. 우드득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작은 암석 하나가 가루가 되었고 어둠을 걷으며 레이더에 잡히는 생명 반응을 느끼며 총대를 세우고 한걸음씩 다가갔다. 문제의 장소까지 아무 문제없이 도착한 그들은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부서진 건물 안으로 들어섰고 그곳의 에너지 원인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고 몇몇 이들은 주변의 자리를 지켰다. 슈이 역시 탐색기를 둘러보며 조사를 하던 도중 그의 아버지 파블로대령의 부름에 즉시 달려갔다.

"상황은 어떤가?"

"네. 우선 생물체가 있었던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더 조사중인데 아무래도 이 세계의 물건이나 금속체는 아닌것 같습니다."

"금속체가 아닌것 같다고?"

"예. 그리고… 응?"

삐삐삐삐-

"생명 반응이다. 그것도… 빨라!!"

삐샥- 샥- 삐샹-

그와 동시에 수십명의 대원들에게 Danger Danger 하는 위험 메시지가 그들의 AI기어에 인식되었고 다들 총을 고쳐 잡거나 이공간에서 라이트 세이버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경계후에 2분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생명반응도 어느순간부터 사라진 후였다.

"에이… 뭐야? 괜히 긴장했네."

한 대원이 총을 내리자 다들 안심한 듯 총을 내렸다. 그 순간…….

[키에에에에에엑!!]

딱딱한 지면이 흔들린다 싶더니 지면이 일그러지면서 약 2m 정도 되어 보이는 뼈대 괴 생물체(우린 이 생물체를 본 인섹트 bone  insect. 줄여서 본이라고 부른다) 인 본이 단단한 표면을 뚫고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본이 모습을 드러내자 마자 주변의 몇몇 대원들은 안심하다 당했고 사방은순식간에 전장이 되었다. 사방에서 수 많은 본들이 땅이나 건물 옆에서 달려들었다.

"벌레다! 쏴라!!"

투르르르- 타다다다다!!

[키에에엑!!]
 
레이저 총성과 벌레의 비명이 뒤 섞여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보통은 뭉쳐서 한곳에서 사수하는데 비해 지금은 조금씩 떨어져 있어 한 사람 한 사람 금세 목숨을 잃어 30여 명이 순식간에 반수가 줄어들엇다. 그나마 13명은 슈이와 파블로의 주변으로 다가와 본들을 하나하나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았다. 분명 모함 근처에도 수 많은 벌레들이 득실거리고 있을 것이다. 최대한 후퇴하면서 함대쪽으로 향해야 했다. 조금씩 뒤로 물러서면서 한마리 한마리에 집중 사격을 가했다. 아직 건물도 벗어나지 못해 그들은 조금씩 초조함을 느꼈다. 슬슬 에너지(총탄이 아니라 빛이나 전기에너지를 사용합니다.)가 고갈되기 시작했고 조금씩 충전을 했지만 몰려오는 본들을 상대하긴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어… 어어?"

또 다시 바닥이 진동하기 시작하더니 곧 그들의 뒤로 하얀 몸체의 거대한 애벌레(우린 이 벌레를 larva라고 부른다.)가 나타났다. 대략 15M 크기의 이 대형 라바는 매우 굼뜨긴 했지만 반경 20M 내에 있는 생명체는 인간과 벌레를 막론하고 그의 온 몸에서 뻗어나오는 대형 칼날로 찢어버린다. 거의 위협이 되지않지만 이런 식으로 근접하여 나타난다면 대원들이 순식간에 바닥을 뒹구는 고깃덩어리가 되는 수가 있었다.

"제길! 라바다!! 쏴!!!"

투타타타타- 퍽퍽퍽!

여러가지 색이 혼합된 레이저 탄이 라바의 몸체에 박혔고 라바는 끼이- 하는 비명을 지르며 몸 주변에서 날카로운 날들을 빼내었다. 그리고 총을 쏘던 대원과 그 주변의 대원 3명의 목을 순식간에 베고 지나갔다. 다행히 세이버 마스터들이 막아준 덕택에 큰 위험은 면했지만 그들은 비명을 지르기도 채 전에 벌써 고깃덩이가 되어 바닥을 뒹굴며 대지를 피로 적시고 있었다.

"최대한 라바에게서 떨어져라!!"

파블로의 명령 아래 벌레들이 몰리지 않는 벽을 자동모드에서 축적 모드로 바꾸어 고압으로 모은 레이저 포를 이용해 벽을 박살내고 다들 뛰쳐나오며 뒤를 향해 레이저 탄을 갈겼다. 입구로 나오려던 본들이 레이저 탄 아래 쓰러져갔다. 최대한 총알을 아끼며 항공모함으로 뛰던 우리들은 항곰모함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경악을 감출수 없었다. 항공모함 주변에 500.. 아니 약 천마리에 가까이 되는 본들과 모스큐트(mosquito : 본의 형태에서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날수 있으며 산성액을 내뿜는다.)들이 사방을 까득 메우고 있었다. 아직 사망한 대원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대원들중 반 수가 라이플대신 화염 방사기를 들고 있었고 그나마 벌레들을 저지하는게 고작이었다.

"저곳을 뚫는다. 다들 뛰어!!"

파블로 대령의 명령과 함께 우리들은 탄을 날리며 항공모함으로 향했다. 벌레들을 밟고 점프하여 탄창을 날리며 우린 항공모함대로 도착할수 있었지만 도중 4명이 벌레들의 손날아래 피점액이 되는 사태는 어쩔수가 없었다. 이 괴기생물체 때문에 임무도 수행하지 못하고 대원들만 죽어나 우린 울분을 삼키며 모함대 안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 때…….

탁-

무엇인가가 나의 발에 걸렸고 그리고 그 걸린 물건은 초록빛을 내며 알수 없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Already To the Walp System. Program Starting"

뭔가가 내 몸을 감싸면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리고 누군가가 다급하게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슈이!!"

파블로 대령의 목소리가 들렸고 난 초록빛에 감싸여 주변이 잠시 하얗게 변한다는 느낌을 느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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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암. walp=warp로 고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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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가족】님의 댓글

여신【가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입니다.
이번엔 퓨젼이 도전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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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人님의 댓글

道人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음... 이것은 스타쉽트루퍼스와 스타크레프트와 합쳐진것 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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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님의 댓글

Cie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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