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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공간-에피소드2. 다크엔과 베이더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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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상황은 정리가 되어가고있었다. 붙잡힌 노예들은 무사히 블랙울프사들의 직원들이
인도를 받았고 렉스터의 용병들은 대부분 죽거나 도망을 쳤다. 한편, 다크엔은
블랙울프사의 헌터 킬러의 가공한 파괴력에 한편으로 불안감이 생겨버렸다.

‘저런 괴물을 만들어서 뭘 어쩔 생각인가…베이더군…’
“어때? 다크엔형? 헌터 킬러의 위력이? 애석하게도 저 녀석을 만드는데 사용한 금속이
 워낙 특수한 금속이라서 양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쪼매 아쉽지만.”
“그런데, 단순히 기업과시용으로  저런 녀석을 만든건 아닐텐데…”
“말그대로…다크엔형 한번더 권유하고 싶은데 우리 블랙울프사로 들어오지 않겠나?
 그 힘이라면 정말로 큰 힘이 될텐데”
“전에도 대답했지만 역시나 No일세. 안그래도 저런 위험한 녀석을 만들정도의 수준인데
 이 이상 내힘까지 보태졌다가는 아예 세계정복이라도 할 기세일세.”

다크엔은 가면을 뒤집어쓴 베이더의 표정을 읽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웬지 가면속의
베이더는 기분나쁠정도로 웃는 표정인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쿠으~쿠으~
다시 마스크에서는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하하…역시나 알았네. 그런데 다크엔형…부탁이 하나 있는데?”
“음? 뭔가?”
“한번 형과 진검승부를 해보고 싶다네. 1:1로 말이야. 한번 자네와 진심으로 싸워보고
 싶었다네 과연 나와 형중 누가 더 강한지 말이야.”
“하하하…좋아. 마침 우리주변에는 아무도 없으니 한번 서로 능력껏 대결해보자구!”

그리고 서로 거리를 두고 벌어진 두사람 베이더는 허리춤에 찬 마나블레이드를 뽑았고
다크엔역시 베이더의 마음을 읽었는지 자신의 허리에 차있는 라이트세이버를
뽑아들었다. 그리고 서로 지이잉!! 지이이잉!! 베이더군의 붉은색의 검신과
다크엔의 푸른색 검신이 대조를 이루었다.

“바줄 필요 없다. 다크엔형! 전력을 다해 덤벼라! 재수없음 팔이나 다리가 절단되도
 몰러!! 그러니 조심하라구!”
“하하하! 베이더 그말 그대로 너에게 반송시켜주마! 그럼 간다!”

파아앗! 파직! 파직!! 두사람은 서로의 검무를 뽐내는듯이 서로의 검을 맞부딪혔다. 이
승부에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죽음을 부를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라이트 세이버 살짝만
스쳐도 강철갑옷을 우습게 절단내는 파괴력을 지닌 검이었다. 파직!파직! 서로 현란한
몸동작을 연속해서 전개해나가는 두사람이었다.

“제법이군! 베이더군! 옛날에는 검술쪽은 별로였는데 나와 비슷할 정도로 실력을 키우다니!”
“블랙울프사의 사장이 된 이후에는 시간이 남아서요. 덕분에 검술수련에 힘을 좀 썼지요.
 하지만 다크엔형역시 대단하군요. 전력을 다해서 형을 상대하는데도 빈틈이 없어요.”

확실히 공격은 주로 베이더가 다크엔을 향해서 난무하는 형식이었지만 다크엔은 마치 그런
베이더군의 행동을 읽는듯이 차근차근 방어하면서 베이더의 빈틈을 노려공격하고 베이더가
간발의 차로 피하는 식이었다. 부우웅! 부웅! 점프하고 서로 치고받는 승부는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부웅! 너무 욕심을 부린 베이더의 빈틈은 다크엔은 놓치지 않았다.

“너무 욕심을 부렸군 베이더군!”
“아…아뿔사!!”

파지직!! 베이더군이 실수를 놓치지 않은 다크엔은 그대로 라이트 세이버로 마나블레이드의
검자루 부분을 정확하게 공격했고 파지직소리와 함께 베이더의 마나 블레이드는 그대로
붉은 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승부는 끝난 것 같은데.”
“하하하. 나의 패배인 것 같군. 다크엔형 역시 강하군~!!”
“그나저나 자네의 그 검은 어떻게 만든거야?”
“뭐 나의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해서 설계하고 내가 직접 제작한 거야. 핵심이 되는 수정이
 대단히 귀해서 양산은 힘들어…이 수정도 간신히 구했는데 다시 알아봐야겠군”
“네가 원한 결과다 나에게 화풀이는 금지다.”
“아아, 알고있다.”
“어이! 다크엔!”
“이런이런 또 소란스러운 아가씨가 오는군…”

어느새 시아와 태상, 쥬베이…아니 이제는 안대를 풀은 지유가 다크엔과 베이더쪽으로 다가
오고있었다. 그리고 블랙울프사의 유니폼을 입은 사내1명이 다가왔다. 그리고 그 뒤에는
3명의 엘프꼬마와 2명의 여자엘프가 따라오고있었다. 다크엔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여어! 로라, 로시에, 니나, 세이크씨, 도츠라나씨 무사했군요!”
“허걱, 다크엔형 설마 저 쭉쭉빵빵엘프랑 모에요소를 가진 로리엘프들의 이름을 전부 알고
 있는 겁니까!?”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아니 엘프들의 이름을 아는 것은 기본예의 아닌가…”
“우윽…소문이 사실이었군요. 엘프마을에서 하렘을 이루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인간이
 있다는 소문..”
“언 놈이 그딴 헛소문을 내는거야…”

다크엔과 베이더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동안 마침내 일행이 합류를 하게 되었다.
꼬마엘프들은 다크엔에게 안겼고 어른엘프들은 눈물을 흘리며 다크엔과 그리고 나머지
일행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블랙울프사의 정장을 입은 사내가

“회장님 무사하셨군요.”
“하하. 뭐 나야 괜찮지. 그나저나 전황은??”
“예, 대성공입니다. 다크엔님과 일행분들이 도움을 주신 결과로 적들의 기밀서류를
대량으로 확보했습니다. 완벽한 대성공입니다.”
“하하하, 들었지? 다크엔형 그리고 여러분 대성공입니다.”
“뭐, 자네쪽도 다행이고 이쪽도 무사히 구해서 다행이네.”
“다크엔 오빠, 우리 언제 집에갈수있어? 빨리 집에 가고 싶어.”
“베이더군, 자네 권한을 이용해서 빨리 이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주고 싶은데 가능하겠지?”
“물론, 자네, 우리 회사전용 글라이더로 이분들을 집으로 정중히 모셔다 드리게, 다크엔형도
 갈건가?”
“아니, 나도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직 좀 더 달다이라에 있을 예정이다.”

그러자 엘프꼬마들의 얼굴이 울상이 되었다. 아무래도 다크엔과 같이 가고 싶었나 보다.
다크엔은 쓴 웃음을 지으면서 다독여주었다. 그리고 엘프들이 글라이더를 타고 돌아간 뒤,
다크엔 일행도 전장을 벗어났다. 그리하여 간 곳은 블랙울프사의 회장실이었다.

“쿠으~쿠으~”
“그 숨소리 안 낼수 없나?”
“쿠으~ 나의 취미니까. 너무 그러지 마, 다크엔형, 쿠으~!”
“자! 임무도 성공적으로 끝냈겠다! 이제 남은 것은 저희 보수겠지요?’

은근히 말에 강력한 힘이 실려있는 시아였다. 베이더는 그 모습에 약간 움찔했지만 표정이
드러나지 않는 가면이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태상하고 지유는 별로 신경쓰는 것 같지 않았다.

“무…물론이지, 하하하. 아가씨 너무 그리 압박주지 말게나. 안그래도 준비했다네. 원래는
 다크엔형과 태상씨에게만 지급할 예정이어…헉!! 목에 칼들이대지 말아주시오!!”

이미 돈이야기가 나오면 사람이 확! 변신해버리는 시아였다. 어쩌면 지유가 쥬베이로
변하는 것보다도 무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다. 베이더는 땀을 뻘뻘 흘리면 책상위에다
자루4개를 올려주었다.

“준비한대로 36000골드다. 각각 1개씩 챙기면 되, 그리고 울버린-MK1도 2대 주기로
했는데…유감스럽게도 1대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어쩔수 없이 1대만
받아야겠어.”
“어쩔수 없지. 그런데 그 로봇은 어디에 있나?”
“아, 우리 회사 입구에 대기시켜놓았다네. 나중에 갈 때 탑승해서 가면되네.”
“그럼 우린 이만 가보도록 할게. 뭐 앞으로도 의뢰거리 있으면 종종 날려주고.”
“그러지. 그나저나 아쉽군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같이 밥이라도 한끼 먹고 싶지만
 난 이제부터 밀린 이 저주스러운 서류들을 검토하고 처리해야해서리…게다가 슬슬
 자네들이 해준 퀘스트의 결과물로 또 할 일이 산더미니까.”
“후훗, 블랙울프사의 최고 지휘관이니 어련하겠나. 그럼 우린 가보겠네. 수고하게나.”

각자 돈자루를 주머니에 넣었다. 상당히 두둑했다. 시아는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그런데로 만족했기에 더 이상 토를 달지않았다. 어느새 시아는 입구에 대기 시킨 울버린에
탑승하고 옆에서 지키고 있던 직원에게 조작법이라던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시아양, 조종해보니까 어떻던가?”
[호호호~! 이거꽤나 신기하네요. 이것저것 버튼도 많이 달려있고. 모니터를 통해서
 밖을 보는것도 말이에요. 블랙울프사는 이런 것을 잘도 만들고 있군요.]
“하하…시아양 그렇다고 거리에서 공격기능을 쓰지는 말게나. 우리가 졸지에 테러리스트
 가 되어버리니까.”
[알고있어요.]
“그런데. 저기…”

역시나 지유의 왕가슴은 여기저기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몸은 호리호리한데, 희한하게도
가슴만큼은 멘델의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몸의 영양분이 모조리
가슴에게 착취를 당했다고 하는 표현이 옳을 정도였다. 덕분에 거리의 남자들은 지유의
가슴으로 시선이 집중되었다. 지유도 이런 시선을 느끼는지 얼굴을 붉혔다. 다만
다크엔만이 지유의 가슴이 아닌 얼굴만을 쳐다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남성이었다.
(대부분의 남성의 시선은….)

“응? 무슨 일인가 지유양?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나?”
“아니요. 다만, 5명만 보내고 우리는 아직 돌아가지 않아서 말이에요. 우리들이 쉼터로…”
“아아, 나도 그립지만 아직은 달다이라에서 할 일이 몇 개 남았거든 그립거든 먼저
 돌아가도 괜찮지만?”

그러자 지유는 고개를 절래절래 힘차게 저으면서 싫다는 표현을 했다. 그 순간, 그녀를
지켜보던 거리의 남정네들은 코피를 쏟을 뻔했다. 고개를 저으면서 동시에 그녀의 가슴도
출렁출렁!! 태상을 비롯한 남정내들은 피가 거꾸로 쏟는 것을 느꼈고 시아는 그런 태상을
째려보면서 발을 밣았다.(당연히 울버린의 다리로 말이다!)

“아욱!! 시아야. 아프다.”
“흥!!”
“뭐 지유야, 내 일이 끝날때까지만 기다려주면 같이 돌아가자구.”
“와아 기뻐요!”

그러면서 지유는 다크엔의 팔에 꼬옥 껴앉았다. 다크엔은 팔에 마치 부드러운
마쉬멜로덩어리가 누르는 기분을 느꼈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크엔은 주변의
살기에 심한 압박을 느껴야했다.

‘크오오! 저 자식! 저런 부러운 놈!! 저런 거유에 팔이!!”
‘크아아아아! 증오로 사람을 죽일 수가 있다면 저놈을 죽이고 싶다아아!!’
‘크으으윽! 떨어져! 떨어져란 말이야아아아!!’

하지만, 다크엔이 누구인가? 전설의 아타락시아의 괴인중에서 리더격인 자. 그런
눈초리따윈 내공으로 밀어낼 수 있는 사내였다. 어느덧 저녁이 되었고 가까스로 여관
‘브로세리카’에 도착한 4사람 시아, 태상, 지유는 시엘 일행에게 그 동안에 일어났던 일을
설명해주었고 피곤해서 먼저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시아와 지유가 같이 목욕을 할 때,
시엘일당의 남자들(알카드 제외=현제 아스타롯사상태)의 여탕불법 침입을 막느라 돌시
아주머니가 힘을 꽤나 썼어야했다. 다만, 다크엔은 여관에 들어가서 시엘일행과 간단한
인사만 나누고 곧바로 나가버렸다.

“자아, 일단은 베이더에게 보수로 받은 돈과 울버린mk-1…이 녀석을 개조해 볼까?
 시아에게는 잠시 빌리겠다고 말해주었으니까.”

다크엔은 울버린에 탑승한 후 능숙하게 조종해서 일단 달다이라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작업을 준비했다.

“후후후, 베이더군. 자네역시 자네의 능력을 이용해서 병기를 개발하고, 여러종족을
고용해서 양산화 하는 것, 굉장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네. 하지만…난 나 혼자서도
 그런게 가능하다네. 오버 드라이버! 인테피드 업그레이더!!”

파아아아앗! 다크엔의 전신에서 빛이 나더니 어느새 울버린 앞에는 그것보다 덩치가
훨씬 큰 상자가 나타났다. 그와 동시에 다크엔은 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으 느꼈다.

“허억허억 역시나 이 기계만큼은 정신력을 거의 완전히 소모시키는 군…하긴야 이
 리스크를 감소하고라도 그 가치는 충분하니까. 베이더경…자네가 날 스카우트하려는
 것도 아마 이런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서겠지… 내가 소환한 이 기계는 이 기계 자체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다만…무기나 병기를 이 기계안에 넣고 작동시키면 이 기계는
 스스로 이 기계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개조해준다네…내 능력으로 소환한
 기계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내구력이 다하면 사라진다….하지만 이 기계가
 개조해 준 것은 내 마력이 다해도 계속 이 세계에 남아있어.”

그러면서 다크엔은 자신의 허리춤에 찬 라이트 세이버를 만지작 거렸다. 이 광선검이
다크엔이 이 기계를 이용해서 만든 최초의 작품이었다. 다만 이 능력은 한번 발동하면
 몇 달동안은 이 주문을 쓸 수가 없었다. 그 만큼 부담이 큰 능력이기 때문이었다.

“쳇, 시아에게는 진 빚도 있고 고마움의 표시로 이 울버린을 개조해야겠어. 다만 설정을
좀 해야겠지 만약 나나, 시엘일행 이외의 누군가가 사악한 목적으로 이 기계를 노린다면.
 그걸 방지하는 장치도 옵션으로 딸려주어야 겠지. 그럼 스위치 온!!”

삐빅!! 울버린을 기게안에 넣고 스위츠를 올리자. 기계에서는 김이 나더니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작동을 개시했다. 사실 울버린을 개조하는 방향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울버린mk1에서 화력을 중시하는냐. 기동성을 중시하는냐 또는 그밖에 한 능력을
올리느냐에 따라서 그 모습도 달라지지만 다크엔은 시아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위주로
개조를 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1시간후, 개조가 완료되었다. 자신의 임무를 마친 기계는
다시 희미한 빛을 내면서 사라졌다.

“완성되었군. 이름은 시아전용 울버린!! MK1라던지 딸린 이름은 집어치워!”

다크엔의 바램대로 울버린은 컬러링까지 완벽하게 바뀌어 있었다. 시아가 좋아하는 색이
입혀졌고 몸체도 냉장고형에서 얍샹한 모빌슈츠형으로 변했다. 게다가 시아의 이니셜까지
멋지게 적혀있었다.

“자아, 이제 돌아가볼까 참고로 시아가 기뻐할 만한 기능도 넣어주었지만…흐음…”

다크엔은 시아전용 울버린을 조종해서 다시 여관으로 돌아간다음 한적한 곳에다 울버린을
대기시켰다. 그리고 리모컨처럼 생긴 것을 손에들고 스위치를 눌렀다. 그러자 울버린이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하더니 희한한 기계로 변해버렸다. 그것은 코인게임기였다!

“훗, 위험할때는 병기로 평화로울때는 아이들이나 성인들을 위한 오락기기로 변신하는
 기능을 추가했지. 돈벌이를 좋아하는 시아에게는 부수입을 올리수 있는 기능이야.
 후암 나도 피곤하군 오늘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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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다음 타자는 베이더군입니다. 건필~!!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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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ㅋ♡님의 댓글

베르단디ㅋ♡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크엔 왠일로 시아에게 선심을?(퍽)
시아 이제 돈좀 많이 벌겠군요..
그럼 돈독은 사라지는건가?(응?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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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경님의 댓글

베이더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재미있게 써 보겠습니다. 건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부럽군..]

ㅋㅋ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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