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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Chronicle and the opening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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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펜남작 상황은?”

“현재 부상을 당한 중 기병 단의 숫자가 620명이며 전투를 할 수 있는 숫자는 400명 정도 입니다. 또한 중상자들의 부상이 완치 된다 해도 400명 정도만 전투에 투입 가능합니다.”

그 말에 스텐포드 자작의 눈꼬리가 올라 갔다.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있겠나?”

헬펜 남작은 숨을 한번 깊게 들이 마시고 내뱉더니 말을 이었다.

“중기병단에 소속되있는 말 800 마리 중에서 죽은말이 300 심하게 다친말이100 이라서……”

“헬!펜!남!자아악!!!!”

스펜포드 자작은 크게 소리 질렀다.

“내가 대리고온 병력은 중보병1여단 경보병 2중대 그리고 바질리스크 포 3문이요!”

스텐포드 자작의 말을 듣고 헬펜 남작은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전략을 짜봤지만 답이 나오질 않았다.

“퇴각하면……”

“시끄럽다! 휴켄 대위가 마검사1소대와 마법사1분대 왕국 제1기사단을 대리고 온다.”

“왕국1기사단이면….중기병을 1사단이나 끌고 오는 거잖습니까!!?!”

스텐포드 자작은 웃으며 말했다.

“우리 나라는 군사 강국이다. 이만한 전력을 끌어 모으는 것은 분수대에서
물 마시는 것 만큼 쉽다.”


한편 오니아국 진영에서는

“리처드 공작님 증원군은 없다고 합니다.”

“역시나… 우리 가문을 죽이기 힘드니까 전쟁이란 명분으로 숙청할것인가.
존 국왕은…유치하군 힘없는 개새끼의 발상이… 그나저나 버켓 남작 이 전쟁을 우리 오니아국이 과연 승리 할 수 있을까?”

그 말에 후드를 뒤집어쓴 버켓 이 말을 했다.

“공작님 같은 훌륭한 전략가가 군대를 이끌어주시면 아무리 강한 군대라 하여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가는 여성의 목소리 이였다.

“이 전쟁이 끝나면……”

리처드 공작은 중얼거렸다.
“정찰병이 돌아 왔습니다!!”

밖에서 들리는 한 병사의 목소리

“들어오라고 해라!”

들어온 정찰병의 상태는 여기저기 잔 상처가 많았다.

“이게 무슨……”

리처드 공작이 놀라서 무언가 말을 하려 했지만 정찰병이 말을 잘랐다.

“말을 잘라 죄송합니다. 지금 말하지 않으면 더 이상 말을 못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적의 2차 증원대의 대장은 휴켄 이라는 이름의 대위 이며
병력은 보병 40여명 정도이나 문장을 보니 마검사 와 마법사 들이고
기병은 중기병으로 보이며 문장은 왕실문장을 사용하고 있고 수는 대략
5000입니다. 2일 뒤면 도착할거 같습니다. 돌아 오는 도중에 마법사한테 공격을 받았습니다만 다행히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ㄷ......”

정찰병은 말을 더 이상 하지 못하고 그자리 에서 쓰러졌다.

“이런…이 정찰병을 좋은곳에 묻어주고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금을 주어라.
요먼 장궁병과 셔우드 궁병을 빨리 쓸 날이 올 줄은 몰랐군. 5000이라……”

그는 턱을 만지면서 캉트의 지형이 나온 지도를 보면서 턱을 만지기 시작했다.

“흐음…셔우드궁병들이 쓰는 활이 사거리가 좀더 기니까 배치는 이 절벽 위가 좋을거 같고  그 앞에는 해자를 좀 더 깊게 파야겠군 성벽 위엔 파브스 석궁병 240명을 배치하고 해자 뒤에는 스덴 장창병 240명 그뒤에 요먼 장궁병을 300명 요먼 장궁병 오른쪽뒤와 왼쪽 뒤 정도인 여기에 근위기사단 각 30명씩 배치하고 중앙엔 나의 둠가드 120명이 위치할 것이다.
버켓 수정할 부분이 있는가?”

버켓은 웃으며 말했다.

“공성무기를 성안에 배치하여 지원사격으로 사용하심이?”

“그거 좋은 생각이군! 그럼 즉시 실행 하자 2일안에 모든걸 해결 해야해 시간은 많으니까 준비를 철저히 하자고!”



한편 국경을 넘어서 히크로니안 주둔지역에 도착한 휴켄의 지원 군사들은
스텐포드 남작 소속의 중기병단 800이 중파 한 것을 보고 사기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벌써부터 사기가 떨어지다니…… 저 캉트 관문을 지키고 있는자는 정녕 망나니가 맞다는 것인가??”

휴켄은 윤곽만 보이는 성벽을 보며 중얼 거렸다.

“휴켄 대위님 스텐포드 자작님이 부릅니다.”

“알겠다 바로 가겠네”

스텐포드 자작의 막사에 들어가자 스텐포드가 반기면서 말했다.

“오오 휴켄대위!! 헬크라임 공작 께서는?”

“헬크라임 공작님은 에이온국 과의 작은 교전 때문에 그것을 처리하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작은 국가한테 대파한 헬펜 남작은 나중에 처벌하신다고……”

그말에 헬펜 남작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스텐포드 자작은 말을 이었다.

“그……그럼 나는??”

“자작님은 전투의 결과에 따라서 처벌을 할지 상을 줄지 결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아니면 지금 당장 본국으로 돌아와서 원래 주 특기인 해전을 하시고 저에게 군 통수권을 넘기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스텐포드는 바로 일어 나더니 말했다.

“내 지금 바로 넘기고 에이온 국의 함선이란 함선은 다 부셔주겠네”

그리고는 지휘검을 넘겨주고는 바로 돌아갔다.

“큰 인물은 되지 못할 것이야 저 스텐포드 자작은……”

휴켄은 작게 중얼 거렸다.

“헬펜 남작 당신의 잘못을 만회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당신의 모든 중기병을 가져가서 성문을 여세요.”

휴켄 대위는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말에 휴켄 대위는 인상을 쓰며

“그렇지 않으면 명령불복종으로 불명예스럽게 죽고 싶은 겁니까?”

“크으윽……알겠습니다.”

헬펜 남작은 서둘러 나갔다.

“남은 중기병들은 모두 나를 따라와라!!!”

그리고 헬펜남작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말을타고 달려 나갔다..

“헬크라임 공작님도 대단하지…… 잦은 전쟁으로 신경을 돌린뒤 쿠테타 를 할 생각이니……

상황을 봐서 부대를 퇴각 시켜라……이게 명령이라니 역시……왕관을 정말로 쓰고 싶은건가”

헬켄 대위는 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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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쾅!!! 무언가 크게 터지는 소리가 나고 여기저기 찢어진 망토를 두른 남자가 포물선을
그리며 하늘에서 땅으로 곤두박질 쳤다.

“크아아아악!!!!! 뭐야……이 기분은…… 무언가……”

그리고 이그니스 는 기절했다.

세실리아가 한손엔 루나를 들고 이그니스 옆에 내려왔다.

“이……이게 무슨 일이지? 아까 그 빛은 분명 카오스의……”

약 5분전

“그러니까 난 마을에 가본적이 없어서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다니까!!”

이그니스가 세실리아 한 테 소리쳤고 그런 그들을 지켜보던 루나는 또 시작이냐는 얼굴로 인상을 찡그렸다.

“그렇다고 이렇게 막 오면 어떻게!! 루나가 반대 방향으로 왔다고 했잖아!!”
그 말에 이그니스는 루나를 쳐다보며 신경질을 냈다

“길 알고 있으면 길 안내라 하라고!!”

세실리아는 파이어 볼을 차지하고 그대로 이그니스 한테 날렸고 그걸 맞은 이그니스는

“무슨 짓이야!!!”

“숙녀한테 무슨 실례야!!”

세실리아는 또다시 파이어 볼을 날렸고

“아 몰라!!나 안 해 둘이서 알아서 찾아와! 맨날 패기나 하고 짜증나! 내가 무슨 봉이야? 참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그리고 이그니스는 그대로 하늘로 올라 자신의 레어로 향했다.

“너 거기 안ㅅ…이그니스!!”

콰아앙!!
 “이그니스!!!”

“크아아아악!!!!! 뭐야……이 기분은…… 무언가……”

그리고 이그니스 는 기절했다.

세실리아가 한손엔 루나를 들고 이그니스 옆에 내려왔다.

“이……이게 무슨 일이지? 아까 그 빛은 분명 카오스의……”

순간 이그니스의 옆에서 빛이 났고

“모든 것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여 아직은 때가 아니랍니다.”

“라파엘?”

“실버풀의 자식이여… 이 일에 관여하지 말라 이것은 신들의 일이다.”

그리고 작은 검은 빛이 일렁이더니 또 한 사람이 나왔다

“그리고 우리 마신 들의 일이기도 하지. 안 그래 의사 양반?”

라파엘은 그 사람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여전하군 너란 녀석은. 루키페르”

“하하하 신족한테 칭찬을 듣다니… 영광입니다.?”

루키페르 라는 남자는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며 라파엘에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이럴 때가 아니야…아직은 때가 아니지 지금 깨어 나시면 모든 것이
붕괴 될 수도 있어 그러니까 비꼬지 말고 좀 도와주지? 빛의 힘만으론 치료가 안된다는 것을 너도 잘 알텐데?”

“그래서 누구와는 다르게 친히 납셨잖습니까? 라파엘씨 근데 저 흰둥이는 어떻게 할 거죠?”

루키페르가 세실리아를 가르키며 말했다.

“그냥 단순한 경고만 주면 되, 실버풀의 자식이여 아직은 때가 아ㄴ….응? 이 기운은?”

회색의 빛이 일렁이고 거기서 나오는 다수의 무리들

“어허! 어린 것들이 어디 앞이라고 눈을 부라리면서 우릴 쳐다 보는 거야?

회색의 짧은 머리카락, 회색의 눈동자 키는 별로 크지 않은 남자가 웃으면서 나왔다.

“너도 그분에 비해서는 많이 어리거든? 좀 조용히 해”

붉고 긴 머리카락, 노란 눈동자를 하고 있는 여자가 남자를 발로 차면서 말했다.

“내 이름은 루시퍼 그리고 이 여자분은 릴리트 라고 하지, 안녕 루키페르? 지옥은 잘 돌아 가고 있나?”
루시퍼가 헤죽헤죽 웃으며 루키페르 에게 손을 흔들자 계속 웃고 있던 루키페르는
인상을 찡그린 채 웃으며 루시퍼 에게 말했다.

“덕분에 지금 마계는 전쟁중이지 뭐 그래 봤자 하찮은 하급 군주들이 깝치는거지만…”

“그래도 많이 힘든가봐? 얼굴에 주름살이 아주그냥…”

“루시퍼!!”

릴리트가 루시퍼를 또다시 차면서 말했다. 그리고 이그니스에게 다가가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이제…조금만 더 있으면 만날수 있겠군요. 그때 전 소멸하지 않았어요.
이제 어둡고 무거운 얘기는 하지 말아요.
그리고 모든 두려움을 잊어버려요.
내가 여기 있으니, 아무도 당신을 해칠 수는 없어요.
내가 당신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켜줄게요.
당신을 자유롭게 해드릴께요.
따뜻한 햇살이 되어 당신의 눈물을 다 마르게 하겠어요.
내가 여기, 당신의 바로 곁에 있잖아요.
당신을 지켜주고, 당신을 이끌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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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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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애님의 댓글

류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인물들에 대해 약간 정리가 안되는 것 같기도해요.

보고를 다하고 쓰러지는 정찰병의 모습에서 웃음이, 은근히 패러디가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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