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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13편<슬픔과 기쁨..그리고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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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13편  슬픔과 기쁨..그리고 절망

제목이 좀 그렇내요; 지금부턴 이모티콘을 조금씩 없애 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은 줄일수 있겠지만;; 웃는 표정 ^^←이것만은 어쩔수 없내요;;

아침 7시
"우~~아~~함...아 졸려...

케이 하품한번 무지 길게한다. -_-;

케이 마당으로 나가 베르단디를 찾는다.

"베르단디? 베르단디?

베르단디 뒷뜰에서 빨래를 널고있다.

"뒷뜰에 있나?

케이 뒷뜰에 베르단디가 빨래널고 있나 보러간다.

"아! 베르단디!!

근디 케이놈은 아침부터 왜 이리        베르단디를 찾는겨-__-;

"내? 여보^^

-허걱뜨!! 베 베르단디가...나 보고..여보라는 말을 먼저했내? 아~ 기분좋아~~

케이 너무 들떠있다.

"저 저기 있잖아..강아지 사러 가기로 한거;;

"내..

"오늘 사러갈까?

"내^^

"그럼 이따 밥먹고 가자!

"내^^

케이 베르단디에게 먼저 여보라는 말을 들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아자!아자!아자! 베르단디가 먼저 여보라는 말을했다!! 기분 넘~~~좋아!!ㅅㅅ

그때 울드가 나타나더니...

"이런~이런... 너무 들떠있는거 아냐? 케이^^

케이 놀랜다.

"우 울드!!

울드 한심스럽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울드? 형수가 아니고?

케이 말문이 막힌다.

"하 하지만;;

"꼭 형수라고 안 불러도 돼^^

"아 예...

케이 엉뚱한 말을 하면 얻어터지는 생각에 엉뚱한 말을 하지 않는다.

-아자!! 케이 나 한테 이제 어쩔수 없겠지? 후훗 하지만 스쿨드가...에라 아무렇게 되라!!

울드 케이를 조정?할수 있다는 생각에 무지 좋아한다.

-아..어쩌다가 이렇게 됬지? 내가 울드보고 형수라고....으악 이건 지옥이야! 지옥!!!

"뭐시라?ㅡㅡ^

울드 케이의생각을 읽고 있었다.

"너 나한테 형수라고 안부르고 울드라고 부르면 너 죽는줄 알어!!

울드 화난 표정으로 케이를 잡으로 간다.

"베르단디!! 살려줘!! 으악!!

베르단디 케이의 말에 바로 달려간다. 하지만...

케이는 벌써 뇌전초례를 맜고 쓰러져 있다.

"어 언니! 이거 너무하시잖아요!!

"아...그런가?^^a 이봐 케이 괜찮아?

케이 몸이 완전 검은색 잉크로 목욕 한것 같다.

"케이씨 괜찮으세요?

"하 하하.. 난 괜찮아..

울드 케이를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본다.

"미 미안...

"난 괜찮아..울드^^헤헤

케이 실수했다.

"아까 말했지?ㅡㅡ^ 나보고 울드라고 하면...죽는다고!!

"아아 죄송해요 형수!! 으악!!

케이 불쌍하다. 뇌전초례를 또 맞았다.

케이 기절..~_~

"기...기절했내?

"언니!!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미 미안^^;

베르단디 기절한 케이를 마법으로 거실에다 눕힌다.

"케이씨...죄송해요...

얼마나 지났을까..

"으 응?

케이가 일어났다. 몸이 상당히 다친듯;; 하긴 울드의 뇌전초례를 두번씩이나 맞았으니;;

"케이씨 죄송해요...흑흑

"난 괜찮아... 울지마...베르단디;

그때 울드가 나타나서 케이에게 말한다.

"케 케이 괜찮아? ^^;

"내..형수..

케이 울드에게 한번만더 울드라고 부르면 그날엔 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베 베르단디? 나..배고픈데;; 밥좀 차려줄례?

으...케이는 죽을 뻔했는데도 밥 타령이다. 배고프긴 하겠지만;;

"내. 금방 차려드릴께요..

베르단디 부엌에 달려가 밥을 차린다.

"케 케이 정말 괜찮은거야?

"내..

"미 미안하다...

"내..

케이 반말 못한다. 울드는 미안한 생각때문에 케이의 생각을 읽지 안고있다.

-으...정말 싫다 싫어! 내가 왜 울드보고...

"케이 일어날수 있겠어?

"내..

-미안하긴 하지만...그레도 기분 끝내주는데!!케이 이제 나한테 절대복종!!

케이 밥먹으로 간다.

"음...어느때나 먹어도 베르단디가 해주는 음식이 젤 맛있어!!

케이 아픈?몸으로 베르단디를 보며 말한다.

"후훗 고마워요..케이씨...근데 몸은 괜찮으세요?

"응!

케이 결혼하기전이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인것 같다.

밥을 다 먹은 케이는 스쿨드의 방에 들어간다. 근데...

휘리릭~ 퍽!

"아 케이!! 괜찮아?

스쿨드가 밤페이를 전투형?으로 개조시키는중 밤페이의 주먹이 케이의 얼굴로..

"난 괜찮아..그건 그렇고

"??

"물어볼께..있어서 말야..

"물어볼꺼?

스쿨드는 케이와 처음!!으로 진지하게 말한다.

"물어볼꺼라니?

"음..그러니까;; 베르단디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 울드에겐 물어보기는 또 그렇고..;

"피~ 안가르쳐줘!!

스쿨드 화났다. 왜 화났지? -_-?

"스쿨드^^; 제발;;

"싫어!!!

스쿨드 싫타는 소리와 함께 뒤로 돌은다.

-스쿨드가 왜 화났지??

"스쿨드..화났니?

왠지..케이가 스쿨드에게 하는 말투가 아닌것 같다.

"그래! 그러니까 말시키지마!!

케이 뭐땜에 화났는지 모르겠다.

"저..스쿨드? 왜 화난거야? ^^a

스쿨드 다시 돌아서 케이를 쳐다본다.

"몰라!

퍽!

스쿨드 주먹을 쥐고 케이의 얼굴에 강타했다.

"이 이젠..단련 되서 안아퍼..하하..근데 왜 화난거야...?

스쿨드 갑자기 운다.

"둘다 똑같에..흐윽 언니도 케이만 신경쓰고...흑 케이도 마찬가지야! 나한테도 신경 안써주고!

둘이 결혼한 부터 그랬어. 둘다 싫어! 왜 나만 신경 안써주는건데? 정말싫어..!

"스쿨드...

갑자기 케이가 일어나 스쿨드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 말이 많나?ㅡㅡa

"흑흑...응?

"스쿨드? 너 에게 신경 안쓰는 사람은 없어. 물론 나도..베르단디는 아마 신경 써주고 싶어도..

결혼생활이 바쁘다 보니까..신경을 못 쓰는거야...응? 그렇니까 울지마^^

케이 오렌만에 좋은말 한다.

"케이...으앙!!

스쿨드 케이의 품에 안겨 운다. 베르단디는 문 뒤에서 지켜본다.

"스쿨드...

베르단디는 미안한 마음에 스쿨드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말할수가...

다시 케이가 말한다.

"스쿨드? 그러니까..베르단디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말 해줄래?

"알고있어도 안가르쳐줘!

"왜?

"그런건 남자로서 스스로 알아야 하는거 아냐?

케이 갑자기 웃는다.

"후훗.. 너 말이 맞다. 내가 바보지..이런건 내가 스스로

알아야 하는데...그것도 베르단디의 남편으로서...

-내가 한심스러군..후훗..스쿨드도 이제 어른이 다되가구나..

케이 이렇게 속마음으로 말하곤 스쿨드의 방에서 나간다.

"나도 참 한심스럽지...

케이 쓰고 있던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어디론가 간다.

이상하게 케이가 멋진남자?로 변했내요.ㅡㅡ;

베르단디 케이뒤를 쫓아간다.

"케이씨!!

"어라? 아 베르단디!!

"케이씨 잠깐만요..헉헉

베르단디 케이 뒤를 쫓아 뛰어 오느라 힘들었는가 보다.

"왜?

"어디 가시는거에요?

"^^a 같이갈래?

케이와 베르단디가 간곳은 다름아닌 애견쇼핑몰 ㅡㅡ;

"베르단디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했잖아...그래서 나 혼자

강아지를 사가지고 올려고 했지..

"케이씨..전 항상 케이씨 옆에 있는다고 했잖아요..

"후훗 그랬지..그래서 이렇게 같이 나온게 아냐?

"그렇내요...^^

케이와 베르단디는 귀여운 새끼 강아지를 입양했다.

그리고 강아지 장난감? 물통도 같이 산다.

"강아지가 참 귀엽내요..이름을 뭐라고 지을까요?

"글쌔...베르스퍼 어때?

베르스퍼는 단행본에 마족?으로 나오져^^;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베르스퍼라고 했습니다.

"베르스퍼?

"너의 이름을 따서 지어봤어.. 어때?

"좋아요^^

케이와 베르단디는 그렇게 집으로 향한다.

-스쿨드가 마음에 들어할까?

"케이씨? 아직 새끼이니까..방에다 키울꺼죠?

"응;

스쿨드가 나온다. 강아지를 보더니 아주 좋아한다.

"와~~강아지잖아? 무지 귀엽다^^

"그러니?

"응!

스쿨드 아까 언니를 미워한다는 말을 언제했다는 뜻이 무지 밝은 얼굴로 웃는다.

"그럼 어느 방에다 키우지? 마지막으로 남은 방에다가 키워야겠다.

"그래야겠내요.

케이는 베르스퍼를 업고 방으로 간다.

"베르스퍼 일로 와바^^

케이가 베르스퍼를 부른다. 하지만...

"안오내?

"베르스퍼? 일로 와볼래?

베르단디가 불렀다. 케이가 불렀을때와 달리 베르단디에게 간다.

"윽! 나의 말은 안듯내;;

"금방 말을 잘 들을꺼에요^^

지금 케이의 식구 상황이 이렇다.

울드는 낮잠이나 자고 있고, 케이와 베르단디,스쿨드는 강아지를 보고있다.

"와~ 무지 귀엽다^^ 케이? 이거 종이뭐야?

"응? 그게 뭐였더라...시베리안 허스기? 인가?

"케이씨? 시베리안 허스키에요.^^;

"아 맞다.참 귀엽지? 이 종은 몇달만 지나도 무지 커.

"진짜? 내가 타고 다녀도 되겠내^^

"하하 그건 좀 무리가 아닐까..

"후훗

스쿨드는 아까와는 무지 밝은 미소로 웃는다. 그러더니 케이가 스쿨드를 부른다.

"스쿨드?

"왜?

"아까 강아지 사오면서 이것도 사왔어^^

"와~ 예쁜 목걸이 잖아? 고마워^^

"뭘 그런거 가지고..베르단디? 이따가 나좀 따라와줄래?

"내..

"스쿨드? 강아지 잘보고있어^^ 그리고 5분뒤에 강아지에게 이걸줘.

케이 강아지 소시지?를 스쿨드에게 준다.

"응!

"베르단디? 가자..

"내..

케이 베르단디를 대리고 어디론가 간다.

마을 공원

"케이씨? 여기엔 왜...

"그냥...너와 단둘이 있고 싶어서;;

"케이씨...

케이와 베르단디는 5분동안 벚꽃이 지는골 본다.

갑자기 베르단디가 말문을 연다.

"저..케이씨? 이제 집에 가요;; 언니가 찾을텐데..

"그래...아 잠깐;;

"내??

"이거 선물^^ 지난번 신혼여행때 샀는데..지금 주는거야 미안해..

케이 주머니에서 목걸이를 꺼낸다.

"저...주시는거에요?

"응!

"하지만 전 전 받았는데..

"이건 단순히 기념품으로 사왔던게 아니야..

"내?

"이건..니가 나를 잊더라도 꼭 간직해달라는 뜻으로 가지고 있어달라는 뜻으로 주는거야.

"케이씨...

케이 베르단디목에 목걸이를 걸어준다.

"고마워요...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 사람은 나야.. 아 늦었다. 가자^^

"내...

-케이씨 답지 않아..무슨일이 생기신걸까?

케이 집에 도착했다.

"베르단디..어디 갔다온거야? ㅡㅡ; 나 배고파..밥좀 해줘;;

"내^^

케이는 말 없이 방으로 들어 간다.

"응?

울드 케이가 이상하다는것을 느낀다.

13편 끝입니다. 14편 기대해주세요^^<실종된케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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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천사님의 댓글

나는너의천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베르단디九님아...제가 머리가 아파서 제대로 못읽었네요...내일 다시 한번 읽죠... 잘려고 하면 괴로워서 못자고...지금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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封身玄況延衣님의 댓글

封身玄況延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그레요? 빨리 낳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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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신님님의 댓글

나의여신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이거재밌네....ㅡㅡb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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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와님의 댓글

베르단디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이의 행동이 수상하네요-_-;; 더욱더 궁금해진다는 담편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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封身玄況延衣님의 댓글

封身玄況延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ㄷ"ㅋㄷ"감사합니다^^a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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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사랑님의 댓글

베르단디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이 이 녀석 행복에 젖어서 결국은 미쳐버린건가? 흑 ㅜㅜ 행복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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