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소설9권<케이! 드디어 청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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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9권 케이의고백(케이! 드디어 청혼하다?) 이번편은 기존보다 2~3배 깁니다.
케이는 아침일찍 일어나 베르단디부터 찾는다.
-부엌에 있을까?
베르단디가 없다.
-음....뒷뜰에서 빨래널고 있나?
뒷뜰에 베르단디가 바위에 앉아서 산새들과 어울리고 있다.
-윽! 역시 베르단디는 아름다워...
베르단디가 케이를 본다.
"일어나셨어요? 케이씨~
케이 베르단디옆에 앉으며..
"응!
-오늘 아무 방해없이 데이트를 하고싶으련만...;;
"케이씨 시참하시죠? 아침 차려드릴께요. 언니하고 스쿨드좀 깨워주세요~
"응^^
베르단디는 부엌으로가고 케이는 울드의방에 간다.
-윽 술냄새..
케이 울드를 흔들어 깨운다. 그러다가...
"아 뭐야~ 저리 안X져? 찰싹!!"
울드 잠꼬대 하면서 싸대기 때린다. 케이 아프겠다..-_-;
"윽;; 이렇게 그냥맞어도 아플줄이야!음.. 역시 깡페군;;
깡페란 소리에 울드깨어난다.
"메야? ㅡㅡ^
울드 일어나자 얼굴 찡그린다.
"아 아냐! 하하핫 바 밥먹으로 가쟈;;
"에씨 기분X러...;;(욕 넣는거 죄송합니다...)
-윽! 울드를 깨울땐 조심해야하겠다.
케이 스쿨드를 깨우러 간다.
"이봐~ 스쿨드! 일어나서 밥먹어!!
"아..센다..(센다를 생각한다. 제 소설에 센다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봐!! 일어나서 밥먹어!!!!
스쿨드 눈비비면서 일어난다.(무지 귀엽다^^)
"아..졸려라..알았어;;
-으..여자 두명 깨우기도 힘들군;;
케이 밥먹으러 거실로 향한다.
잘먹겠습니다!!
우물쭈물 냠냠 꿀꺽(별소리 다 있내요;;)
꿀꺽~꿀꺽~꿀꺽~(이 시끄러운소리..ㅡㅡ;)
밥을 다먹은후
잘먹었습니다!!
그러자 케이 울드보고 자기 방으로 오라고한다.
"아씨 귀찮어..ㅡㅡ;
케이의방
케이 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음..그러니까 오늘 베르단디하고.. 그 뭐냐;; 데 데이트하러 가는날인데..
울드 눈이커지며 놀랜다.
"오호라!! 그러셔? 음..오늘 방해하지말라 이거군?(쪽집게다 ㅡㅡ;)
"아 응..그래서 스쿨드좀...;;
"염려 말라구^^ 근데 어디로 갈껀데..?
"음..아무대나;;
"너라는 남자는 참..;;ㅡㅡ;
"하하핫 아무튼 스쿨드좀 맡아줘;; 알겠지?
"염려 말라구!!
케이와울드 다시 방에서 나온다. 케이 베르단디 찾는다.
"저..베르단디? 오늘 데이트하기로 한거..;;
베르단디 얼굴빨개진다.
"아 내...
"지금 갈껀데..;; 옷좀 갈아입고 나올래?
"알았어요..케이씨;;
어색하다. ㅡㅡ;
-흠..너무 어색해;;내가 기분전환을 해야겠다!!
케이 마음 단다니 먹는다.
"나도 옷갈아 입어야겠다.
케이의방
휘릭~휘릭~휘릭~
입을 옷을 찾는다. 보통때처럼 입을것이지...;;
케이 드디어 다 갈아입었다.
"이거면 되겠지? ^^
케이 방에서 나온다. 베르단디 아직 갈아입고있는 모양이다.
2분이 지나자 베르단디 나온다.
-허걱뜨!! 예 예쁘다...
베르단디 무지 아름답다. 베르단디 얼굴이 빨개져 말한다.
"저....어때요?
"예 예뻐^^그것도 무지..
"고마워요..케이씨``
"이 이제 가자;;
"내^^
한편 스쿨드는...
"이봐!! 울드!! 왜 막는거야? 비켜!!
"아아 이봐 진정하라구^^;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니까~
"아주...중요한날?
베르단디와케이는 어디부터 갈지 고민한다.
"베르단디 영화보러 갈래?
"영화요..?
"응^^ 요즘 재미있는 영화가 많던데..
"그래요^^ 전 케이씨가 가고싶은곳에 갈래요^^
"아 아니...베르단디 너의 의견도;;
"전 케이씨가 원하는곳을 원해요^^
"아 알았어^^
매가넥스안(전에는 홈플러스..이번엔 매가넥스?)
"음..뭐 볼까? 이것두 잼있을꺼 같구..저것도 잼있을꺼 같구...응?
베르단디 쑥스럽지만 팔짱을 낀다.
-아..이제야 단둘이서...
"케이씨? 저건 어떨까요?
"음..어디어디? 아 저거! 한번쯤 꼭 보고싶었는데 저고보자^^
"내~^^(이상하게 ^^←이게 넘 많이 들어간다는...;;)
케이와베르단디는 지금 소림축구를 본다.
(허걱스 베르단디가 소림축구를? 베르단디의 이미지 구긴다.. 퍼퍽퍽 퍽퍽 우아왓 나살려~)
"후훗(베르단디 재미있는지 웃는다.)
"베르단디 잼있어?
"잼있내요^^ 후훗(또 웃는다.)
얼마나 지났을까...;;
영화가 끝났다.
케이이번엔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다.
"음...이번엔 어디로 가지?
-아~ 맞다! 이 근처에 동물원 생겼지 참..거기로 가야겠다;; 베르단디에게 동물도 구경 시켜주고..
딱 좋겠내^^ 조금 시끄럽겠지만.. 근데 배가 좀 출출하내;;
"베르단디 출출하지 않아?
"그러고보니..
"우리떡볶이 먹으로 갈까?
"떡볶이요? 그게뭐죠?(맞다! 베르단디는 떡볶이를 먹어본적이 없다.)
"떡볶이못 먹어봤어? 음 그러니까..동그라고 길쭉한 떡에다가..고추장하고 등등너서 해먹는건데;;
"맛있나요?
"출출할땐 최고지!
"그럼 그거 먹으로가요^^
케이는 분식점을 찾는다.
-음..어디보자...;; 분식점 어디없나? 흠..아! 저기있다.
케이 베르단디의 손을잡고 분식점에 들어간다.
"아줌마! 여기 떡볶이 2인분만 갔다주세요!!
"금방갔다 드리지요...
2분정도가 되서 떡볶이가 나온다.
"여기에 있습니다^^
"음..어디 이수씨게 없나? 아줌마 이수씨게요!!
"아 내! 여기에 있습니다.
케이 웃는얼굴로 베르단디를 본다.
"먹자^^ 뜨거우니까 조심해..알았지?
"내^^
여기서 의문점이..케이는 돈이 어디에서 나서 이렇게 데이트를 할까요? 흠;;
"베르단디 아 해봐^^
"케이씨도 참^^ 아~
베르단디 아주 맛있게 먹는다.
"맛있지?
"내^^ 케이씨도 아~
"흠..아~(케이 좋아한다.)
우물쭈물
"음..여기 떡볶이 정말 맛있다. 그치?
"내^^
케이와 베르단디는 떡볶이를 맛나게먹고 나온다.(나도 한입만 주지ㅡㅜ)
"음..베도 채웠게다~ 이제 다른데 가자; 베르단디 동물원에 갈래?
"동물원이요?
"응. 전에 이근처에 새로 생겼는데..;;
"내^^ 글루가요..
케이와 베르단디는 사이드카를 타고 새로생긴 동물원에 간다.
XX동물원
"와..생각보다 크내;;
베르단디 기린을 보자 아주 좋아한다.
"케이씨 저 동물봐요!! 너무귀엽다..
"아..저건 기린이라는거야^^ 목이 참 길지?
"그렇내요^^
"어? 프레리도그다!!
케이 베르단디의 손을 잡고 프레리도그가 있는 우리쪽으로 달려간다.
"와..프레리도그는 실제로 처음본다. 족제비갔다..-ㅁ-
"프레리도그? 이 동물도 참귀엽내요^^ 응? 저건뭐죠?
베르단디 사자를 가리키면서 말한다.
"아 저건 사자라는거야..무섭지않어?
"아뇨^^ 오히려 귀엽다고 느껴지는데요?
"윽; ^^;
케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동물 저동물 보고 난리났다.
현재시각4시30분
"으..다리야;; 베르단디 우리 쉬었다가 다른데 갈까?
"내^^ 이세계에는 참으로 동물들이 많군요^^
"응..하지만..치타같은 동물들은 멸종위기인데요 사람들이 마구잡지;;
"치타..? 아까 그 빠르동물이요?
"응...
"아..저기 햄버거 가게다! 베르단디 기달려!!
"내^^(웃는표정^^←이게 넘 많이 들어간다는;;)
한편 집에서는
"잘되가고 있겠지?
"울드너는 왜 안말리고!!
"왜~ 둘이 어떤사이가 될지 어떻게 알어?
"만약 결혼하게 되면 울드 니 책임이야!!
"뜨끔! 결혼이라... 케이하고 베르단디가 결혼하면 좋은거 아냐?
"난 싫어!!!
ㅡㅡ; 스쿨드 무지 반대한다.
다시 베르단디와 케이쪽으로 획~
음냐 냠냠 쩝쩝 ...꿀꺽 음 대충 채웠다;;
"베르단디 음료수 사다줄까?
"전 포카리스웨트로요..^^;(허걱뜨 포카리..~ ㅡㅡ;)
"응^^ 기달려
딸깍! 떠렁렁~ 딸깍! 떠러렁~(자판기에서 뽑음;;)
"자 여기^^
"고마워요^^ 케이씨
케이와베르단디 갈증났는지 한번에 웟샷이다. ㅡㅡ;(설마..베르단디가..)
"음...이제 어디갈까? 맞다. 동네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지않을래?
이제 봄이니까 벚꽃도 폈을테고^^
-다음에는 벚꽃놀이 해야겠다. 스쿨드 좋아하겠지? 물론 베르단디도..(울드는 왜 빼먹어!!)
"내^^(베르단디 잠시 벚꽃령을 생각한다.)
사이드카를 타고 케이와베르단디는 동네공원에 도착한다.
베르단디 벚꽃을보며
"와~ 벚꽃들이 아주 많이 폈내요^^
"그렇지? 오길 잘했어...
케이 사이드카를 세우고 베르단디와 풍경좋은 곳에 있는 벤치에 앉는다.
현재시각6시
케이의집
"울드..우리 뭐라도 시켜먹자.. 나 배고파 ㅡㅜ
"그러자..우리 굶어죽겠다.
울드 케이가 자주시켜먹는 중국집에 전화한다.
"여보새요? 중국집이죠?
"내^^ 뭘 갔다드릴까요?
"잠만요;; 이봐 스쿨드! 너 뭐먹을래?
"아이스크림..
"ㅡㅡ^
"짜장면 시킨다!!
"맘대로해..
"여기 짜장면2그릇 갔다주세요^^
"짜장2그릇...
"주소가 어떠케 되죠?
"그러니까..XX동XXXX3이요.(케이네 집주소를 어케해야할지..)
"내 알겠습니다.
툭!
"빨랑 와라...나 굶어 죽는다..
15분정도 지나서;;
"여기 배달이요!!
기다렸다는 듯이
"아자!! 얼마에요?
"6000천원 입니다^^
"6000천원이라...-앗 이런 5천원밖에 없내;; 안되겠다..
"저기요...지금5000원밖에 없거든요?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울드 가슴을 거의다 보이면서 말한다.(미인계군...)
"아 아 내그러죠뭐^^;;(아...정말 섹시하다...) 맛있게 드십쇼^^;
"아자 성공했다!!
울드 밥상에다가 짜장면 그릇을 놓고 먹기시작한다.
"우왝~ 다 불었잔아? 이런걸 어떻게 먹으라고 ㅡㅡ;
"진짜내? 에씨 돈이 아까버;; 밥도 할줄 모르느데 그냥 먹자 ㅡㅡ;
다시 케이쪽으로 획~
현재시각7시
해가 졌다. 케이 드디어 고백을 할 기회가 왔다.
"음...저 베르단디?
"내...?
"그...그러니까...(왜 자꾸 두근거리냐...아씨 이러면 안된느데;;)
"왜그러시죠?
"있잔아...(이상하게도 근처에 인간이 없음 ㅡㅡ;)
"??
"나 나와...
"왜그러세요? 어디 아프신가요..?
"아 아니..그게 아니라..
케이 얼굴 당근됐다.(홍당무도 아닌 당근! ~_~;;)
"나 나와 영원히....
"케이씨 진짜 어디 아프신거 아니에요?(케이 병자취급 받는다.~_~)
"아 아냐..그런게 안니고;;..그러니까
케이 말을 못한다. 에그...이 용기도 없는녀석;; -_-;
"케이씨...?
"나 나와 겨 결혼해서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우리의케이! 드디어 말했다. 반지를 내밀며..;;
한편 베르단디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러자 눈에서 눈물이 볼에 흘르며..
"케이씨...흑흑 (베르단디 감동해서 운다;;)
"부탁이야! 받아줘!!!
케이 드디어 말했다. 베르단디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고, 또는 얼굴이 안 빨개질수가 없었다.
"케이씨..전 영원히 케이씨 옆에 있겠어요..
베르단디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리고는 케이의 품에 안기더니;; 입맞춤을...;;
9편 끝입니다^^; 쓰기 힘드내요;; 10편은 케이의고백 마지막편!!
(케이의 결혼이야기)로 가겠습니다^^
케이는 아침일찍 일어나 베르단디부터 찾는다.
-부엌에 있을까?
베르단디가 없다.
-음....뒷뜰에서 빨래널고 있나?
뒷뜰에 베르단디가 바위에 앉아서 산새들과 어울리고 있다.
-윽! 역시 베르단디는 아름다워...
베르단디가 케이를 본다.
"일어나셨어요? 케이씨~
케이 베르단디옆에 앉으며..
"응!
-오늘 아무 방해없이 데이트를 하고싶으련만...;;
"케이씨 시참하시죠? 아침 차려드릴께요. 언니하고 스쿨드좀 깨워주세요~
"응^^
베르단디는 부엌으로가고 케이는 울드의방에 간다.
-윽 술냄새..
케이 울드를 흔들어 깨운다. 그러다가...
"아 뭐야~ 저리 안X져? 찰싹!!"
울드 잠꼬대 하면서 싸대기 때린다. 케이 아프겠다..-_-;
"윽;; 이렇게 그냥맞어도 아플줄이야!음.. 역시 깡페군;;
깡페란 소리에 울드깨어난다.
"메야? ㅡㅡ^
울드 일어나자 얼굴 찡그린다.
"아 아냐! 하하핫 바 밥먹으로 가쟈;;
"에씨 기분X러...;;(욕 넣는거 죄송합니다...)
-윽! 울드를 깨울땐 조심해야하겠다.
케이 스쿨드를 깨우러 간다.
"이봐~ 스쿨드! 일어나서 밥먹어!!
"아..센다..(센다를 생각한다. 제 소설에 센다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봐!! 일어나서 밥먹어!!!!
스쿨드 눈비비면서 일어난다.(무지 귀엽다^^)
"아..졸려라..알았어;;
-으..여자 두명 깨우기도 힘들군;;
케이 밥먹으러 거실로 향한다.
잘먹겠습니다!!
우물쭈물 냠냠 꿀꺽(별소리 다 있내요;;)
꿀꺽~꿀꺽~꿀꺽~(이 시끄러운소리..ㅡㅡ;)
밥을 다먹은후
잘먹었습니다!!
그러자 케이 울드보고 자기 방으로 오라고한다.
"아씨 귀찮어..ㅡㅡ;
케이의방
케이 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음..그러니까 오늘 베르단디하고.. 그 뭐냐;; 데 데이트하러 가는날인데..
울드 눈이커지며 놀랜다.
"오호라!! 그러셔? 음..오늘 방해하지말라 이거군?(쪽집게다 ㅡㅡ;)
"아 응..그래서 스쿨드좀...;;
"염려 말라구^^ 근데 어디로 갈껀데..?
"음..아무대나;;
"너라는 남자는 참..;;ㅡㅡ;
"하하핫 아무튼 스쿨드좀 맡아줘;; 알겠지?
"염려 말라구!!
케이와울드 다시 방에서 나온다. 케이 베르단디 찾는다.
"저..베르단디? 오늘 데이트하기로 한거..;;
베르단디 얼굴빨개진다.
"아 내...
"지금 갈껀데..;; 옷좀 갈아입고 나올래?
"알았어요..케이씨;;
어색하다. ㅡㅡ;
-흠..너무 어색해;;내가 기분전환을 해야겠다!!
케이 마음 단다니 먹는다.
"나도 옷갈아 입어야겠다.
케이의방
휘릭~휘릭~휘릭~
입을 옷을 찾는다. 보통때처럼 입을것이지...;;
케이 드디어 다 갈아입었다.
"이거면 되겠지? ^^
케이 방에서 나온다. 베르단디 아직 갈아입고있는 모양이다.
2분이 지나자 베르단디 나온다.
-허걱뜨!! 예 예쁘다...
베르단디 무지 아름답다. 베르단디 얼굴이 빨개져 말한다.
"저....어때요?
"예 예뻐^^그것도 무지..
"고마워요..케이씨``
"이 이제 가자;;
"내^^
한편 스쿨드는...
"이봐!! 울드!! 왜 막는거야? 비켜!!
"아아 이봐 진정하라구^^;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니까~
"아주...중요한날?
베르단디와케이는 어디부터 갈지 고민한다.
"베르단디 영화보러 갈래?
"영화요..?
"응^^ 요즘 재미있는 영화가 많던데..
"그래요^^ 전 케이씨가 가고싶은곳에 갈래요^^
"아 아니...베르단디 너의 의견도;;
"전 케이씨가 원하는곳을 원해요^^
"아 알았어^^
매가넥스안(전에는 홈플러스..이번엔 매가넥스?)
"음..뭐 볼까? 이것두 잼있을꺼 같구..저것도 잼있을꺼 같구...응?
베르단디 쑥스럽지만 팔짱을 낀다.
-아..이제야 단둘이서...
"케이씨? 저건 어떨까요?
"음..어디어디? 아 저거! 한번쯤 꼭 보고싶었는데 저고보자^^
"내~^^(이상하게 ^^←이게 넘 많이 들어간다는...;;)
케이와베르단디는 지금 소림축구를 본다.
(허걱스 베르단디가 소림축구를? 베르단디의 이미지 구긴다.. 퍼퍽퍽 퍽퍽 우아왓 나살려~)
"후훗(베르단디 재미있는지 웃는다.)
"베르단디 잼있어?
"잼있내요^^ 후훗(또 웃는다.)
얼마나 지났을까...;;
영화가 끝났다.
케이이번엔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다.
"음...이번엔 어디로 가지?
-아~ 맞다! 이 근처에 동물원 생겼지 참..거기로 가야겠다;; 베르단디에게 동물도 구경 시켜주고..
딱 좋겠내^^ 조금 시끄럽겠지만.. 근데 배가 좀 출출하내;;
"베르단디 출출하지 않아?
"그러고보니..
"우리떡볶이 먹으로 갈까?
"떡볶이요? 그게뭐죠?(맞다! 베르단디는 떡볶이를 먹어본적이 없다.)
"떡볶이못 먹어봤어? 음 그러니까..동그라고 길쭉한 떡에다가..고추장하고 등등너서 해먹는건데;;
"맛있나요?
"출출할땐 최고지!
"그럼 그거 먹으로가요^^
케이는 분식점을 찾는다.
-음..어디보자...;; 분식점 어디없나? 흠..아! 저기있다.
케이 베르단디의 손을잡고 분식점에 들어간다.
"아줌마! 여기 떡볶이 2인분만 갔다주세요!!
"금방갔다 드리지요...
2분정도가 되서 떡볶이가 나온다.
"여기에 있습니다^^
"음..어디 이수씨게 없나? 아줌마 이수씨게요!!
"아 내! 여기에 있습니다.
케이 웃는얼굴로 베르단디를 본다.
"먹자^^ 뜨거우니까 조심해..알았지?
"내^^
여기서 의문점이..케이는 돈이 어디에서 나서 이렇게 데이트를 할까요? 흠;;
"베르단디 아 해봐^^
"케이씨도 참^^ 아~
베르단디 아주 맛있게 먹는다.
"맛있지?
"내^^ 케이씨도 아~
"흠..아~(케이 좋아한다.)
우물쭈물
"음..여기 떡볶이 정말 맛있다. 그치?
"내^^
케이와 베르단디는 떡볶이를 맛나게먹고 나온다.(나도 한입만 주지ㅡㅜ)
"음..베도 채웠게다~ 이제 다른데 가자; 베르단디 동물원에 갈래?
"동물원이요?
"응. 전에 이근처에 새로 생겼는데..;;
"내^^ 글루가요..
케이와 베르단디는 사이드카를 타고 새로생긴 동물원에 간다.
XX동물원
"와..생각보다 크내;;
베르단디 기린을 보자 아주 좋아한다.
"케이씨 저 동물봐요!! 너무귀엽다..
"아..저건 기린이라는거야^^ 목이 참 길지?
"그렇내요^^
"어? 프레리도그다!!
케이 베르단디의 손을 잡고 프레리도그가 있는 우리쪽으로 달려간다.
"와..프레리도그는 실제로 처음본다. 족제비갔다..-ㅁ-
"프레리도그? 이 동물도 참귀엽내요^^ 응? 저건뭐죠?
베르단디 사자를 가리키면서 말한다.
"아 저건 사자라는거야..무섭지않어?
"아뇨^^ 오히려 귀엽다고 느껴지는데요?
"윽; ^^;
케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동물 저동물 보고 난리났다.
현재시각4시30분
"으..다리야;; 베르단디 우리 쉬었다가 다른데 갈까?
"내^^ 이세계에는 참으로 동물들이 많군요^^
"응..하지만..치타같은 동물들은 멸종위기인데요 사람들이 마구잡지;;
"치타..? 아까 그 빠르동물이요?
"응...
"아..저기 햄버거 가게다! 베르단디 기달려!!
"내^^(웃는표정^^←이게 넘 많이 들어간다는;;)
한편 집에서는
"잘되가고 있겠지?
"울드너는 왜 안말리고!!
"왜~ 둘이 어떤사이가 될지 어떻게 알어?
"만약 결혼하게 되면 울드 니 책임이야!!
"뜨끔! 결혼이라... 케이하고 베르단디가 결혼하면 좋은거 아냐?
"난 싫어!!!
ㅡㅡ; 스쿨드 무지 반대한다.
다시 베르단디와 케이쪽으로 획~
음냐 냠냠 쩝쩝 ...꿀꺽 음 대충 채웠다;;
"베르단디 음료수 사다줄까?
"전 포카리스웨트로요..^^;(허걱뜨 포카리..~ ㅡㅡ;)
"응^^ 기달려
딸깍! 떠렁렁~ 딸깍! 떠러렁~(자판기에서 뽑음;;)
"자 여기^^
"고마워요^^ 케이씨
케이와베르단디 갈증났는지 한번에 웟샷이다. ㅡㅡ;(설마..베르단디가..)
"음...이제 어디갈까? 맞다. 동네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지않을래?
이제 봄이니까 벚꽃도 폈을테고^^
-다음에는 벚꽃놀이 해야겠다. 스쿨드 좋아하겠지? 물론 베르단디도..(울드는 왜 빼먹어!!)
"내^^(베르단디 잠시 벚꽃령을 생각한다.)
사이드카를 타고 케이와베르단디는 동네공원에 도착한다.
베르단디 벚꽃을보며
"와~ 벚꽃들이 아주 많이 폈내요^^
"그렇지? 오길 잘했어...
케이 사이드카를 세우고 베르단디와 풍경좋은 곳에 있는 벤치에 앉는다.
현재시각6시
케이의집
"울드..우리 뭐라도 시켜먹자.. 나 배고파 ㅡㅜ
"그러자..우리 굶어죽겠다.
울드 케이가 자주시켜먹는 중국집에 전화한다.
"여보새요? 중국집이죠?
"내^^ 뭘 갔다드릴까요?
"잠만요;; 이봐 스쿨드! 너 뭐먹을래?
"아이스크림..
"ㅡㅡ^
"짜장면 시킨다!!
"맘대로해..
"여기 짜장면2그릇 갔다주세요^^
"짜장2그릇...
"주소가 어떠케 되죠?
"그러니까..XX동XXXX3이요.(케이네 집주소를 어케해야할지..)
"내 알겠습니다.
툭!
"빨랑 와라...나 굶어 죽는다..
15분정도 지나서;;
"여기 배달이요!!
기다렸다는 듯이
"아자!! 얼마에요?
"6000천원 입니다^^
"6000천원이라...-앗 이런 5천원밖에 없내;; 안되겠다..
"저기요...지금5000원밖에 없거든요?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울드 가슴을 거의다 보이면서 말한다.(미인계군...)
"아 아 내그러죠뭐^^;;(아...정말 섹시하다...) 맛있게 드십쇼^^;
"아자 성공했다!!
울드 밥상에다가 짜장면 그릇을 놓고 먹기시작한다.
"우왝~ 다 불었잔아? 이런걸 어떻게 먹으라고 ㅡㅡ;
"진짜내? 에씨 돈이 아까버;; 밥도 할줄 모르느데 그냥 먹자 ㅡㅡ;
다시 케이쪽으로 획~
현재시각7시
해가 졌다. 케이 드디어 고백을 할 기회가 왔다.
"음...저 베르단디?
"내...?
"그...그러니까...(왜 자꾸 두근거리냐...아씨 이러면 안된느데;;)
"왜그러시죠?
"있잔아...(이상하게도 근처에 인간이 없음 ㅡㅡ;)
"??
"나 나와...
"왜그러세요? 어디 아프신가요..?
"아 아니..그게 아니라..
케이 얼굴 당근됐다.(홍당무도 아닌 당근! ~_~;;)
"나 나와 영원히....
"케이씨 진짜 어디 아프신거 아니에요?(케이 병자취급 받는다.~_~)
"아 아냐..그런게 안니고;;..그러니까
케이 말을 못한다. 에그...이 용기도 없는녀석;; -_-;
"케이씨...?
"나 나와 겨 결혼해서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우리의케이! 드디어 말했다. 반지를 내밀며..;;
한편 베르단디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러자 눈에서 눈물이 볼에 흘르며..
"케이씨...흑흑 (베르단디 감동해서 운다;;)
"부탁이야! 받아줘!!!
케이 드디어 말했다. 베르단디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고, 또는 얼굴이 안 빨개질수가 없었다.
"케이씨..전 영원히 케이씨 옆에 있겠어요..
베르단디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리고는 케이의 품에 안기더니;; 입맞춤을...;;
9편 끝입니다^^; 쓰기 힘드내요;; 10편은 케이의고백 마지막편!!
(케이의 결혼이야기)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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