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의 여신님 3편 > 소설

• 목록

여기는......어디지.......

"케....이....씨?"

이 목소리는....베르단디?

"케이씨? 정신이 드세요?"

"케이오빠? 괜찮아요?"

"어이..정말 괜찮아?"

"베르단디....도데체 여기는....큭!"

"아직은 움직이시면 안돼요 ^^"

"도데체 뭐가 어떻게 됀거지?"

"여긴 천계에요 ^^ 기억 안나세요?"

천계?맞아....난 천신님의 부름을 받고 천계로 갔었지.....

"으이구! 정말 우리 언니를 너무 걱정시키는거 아니에요!-_-^"

"-_-;;;;"

"스쿨드..난 괜찮아 ^^"

"아참~ 이 바보한테 놀라운 사실을 알려줘야겠지!?"

"뭐...뭔데 -_-??"

"케이씨 축하해요 ^^ 천신님께서 케이씨를 3급신으로 임명하셨어요 ^^"

"엑!? -0-"

"내....내가 신!?"

"천신님께서 케이씨가 천계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특별히 신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

내가 신이라니....그러면 이제는 베르단디와 해어지지 않을수 있는 건가!?

"정말 인간이 신이 돼다니....이런 경우는 니가 처음이야 -_-;;;"

"베르단디...이젠 항상 니 곁에 있을꺼야....^^"

"케이씨 ^^"

"케이오빠!"

"컥!-_-;;"

"하여간 내가 조금만 눈을 때면 안됀다니까! -_-^"

"헤헷 ^^;;;"

으이구!! 저 눈치없는 스쿨드....ㅠ_ㅠ

"케이씨 ^^ 지금은 푹 쉬세요 ^^"

"고마워 베르단디....^^"

아....언제 봐도 베르단디는 최고라니까...^^

그런데...베르단디에 비해 울드랑 스쿨드는....-_-

"너 뭐라고 했어!?"

"히익! 아..아무것도 아닙니다! -_-;;;"

근......데 왜 이렇게 피곤해 지...는거지...zzz

"푹 쉬세요 케이씨 ^^"

"에혀...좋은 일인걸까...."

"무슨 말이에요? 울드언니?^^"

"케이가 천신님의 아들이라면...분명히 그... 아들일꺼아냐....."

"....."

"나중에 케이가 천신님에게 적계심을 품을지도....그렇게 돼면 우리들은...."

"그럴일은 절대 없어요! 케이씨는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

"베르단디 언니....."

"베르단디.그때는 어쩔수 없었다 하더라도 케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아무도 몰라...."

"우리는 지켜보는 수밖에...."

"케이씨....."



"아직은 좀 이른거였나...."

"천신님....."

"페이오스구나...."

"천신님 그때의 이야기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셨습니다."

"글쎄....사람들에겐  나는 천계의 지배자 일지라도 자식앞에선 나약한 아버지인거지.."

"지금 생각해 봐다 그 때의 나의 힘은 약했었지.. 힐드의 기습때문에 아들을 인간으로 환생시켜야 했다니....."

"내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것이 참으로 한심스럽구나...."

"천신님...그런 말씀 마십시오."

"페이오스..."

"네..."

"케이를 비롯해 베르단디,스쿨드,울드는 지상계로 다시 돌려보내거라.."

"그리고 베르단디,울드는 케이의 스승으로 임명한다."

"예?!"

"그 두여신들이 케이를 잘 가르칠 것이니 걱정 말아라."

"예;;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힐드도 이제 케이의 힘을 노릴테니 내가 나중에 지상계에 린드를 내려보내겠다."

"예!(이거 상당히 불안한데;;;;)"

"(내 아들아.... 부디 강해지거라....너도 나중엔 나를 이해할수 있을꺼다..)"

<이제부터는 코믹하게 한번 써보고 싶네요..앞뒤가 안맞으니....아무튼 열씨미 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