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Z의 오! 나의 여신님 소설 49편 [킁;;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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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오! 나의 여신님 소설 49편
- 케이 부부상담(?) -
하;;;하핫;;;
이이런 황홀할 때가;; 머리는 방금 머리를 감은듯. 촉촉히 아주 산뜻해 보인다
아;;위에 하얀 티셔츠를 입어서 그런지 하얀팔과 속살이 조금 비친다;; T_T;;으흐;;
"베..베르단디!!"
"네??케이씨??^^"
큭;;; 이런이런;; 너무 긴장하고 흥분한 나머지 손을 덥석 잡아버렸다.
으윽;;; 갑작스런 행동에 베르단디 약간 당황하던 표정을 짓다가 이윽고 다시 미소를 지었다.
으허허허;; 역시 아무렇게나 표정지어도 너무나 이쁘다;
베르단디 표정을 보니 역시 평범하게 있어야 될거 같다. T_T; 그냥 베르단디 손을 잡고는 사무실
에 있는 침대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CCTV를 보면서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 이제 시계초바늘 움직이는 소리까지 들렸다.
톡...톡...톡...톡...톡...톡...
시계초바늘이 한번씩 소리를 낼 때마다 마음이 너무나도 침울해 졌다.
음.. 베르단디가 언제 공부했는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바로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행위는 예의에
어긋난다는걸 배웠다. 그래서 남편인 내앞에서도 함부로 속살을 비춰내지 않았다.
잠시후.. 베르단디가 말을 했다.
"저.. 케이씨 잠시 집에 갔다가 올게요^^"
"응.^^"
그러고는 유리게이트 속으로 사라졌다.. 몇 분정도 흐르자 베르단디가 다시 왔다.
"케이씨 갈아입을 옷 가져왔어요^^"
"응^^"
방도없고 한공간이다보니 베르단디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훗..;;; 기사도 정신으로 모든 고뇌(?)는
다 버리고 내가 밖으로 나갔다.
"베르단디 다 갈아입었어?"
말하면서 대답을 들으려고 문에 귀를 갔다 대었다. 큭;; 그 순간 일은 벌어졌다. 베르단디가 문을 안
잠근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악!!"
쿵!
"아아..아파라..;"
"케이씨; 괜찮으세요;"
크헐;;; 베르단디;; 옷을 갈아입고 있던 중이었다..;; 이런;; 기사도 정신을 베풀면서; 이런
장면을 보게 될줄은 몰랐다 베르단디가 상의는 갈아입었는데 하의는 속옷만 갈아입은 상태였다;;
머 생각한다면 수영장 비키니 차림에 위에 그냥 하얀티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게 도저히;;
뒤늦게 머리에서 번듯 생각이 났다. 앗 아직 이럴수는 없다고;; 이미 속옷을 봤지만 급히
눈을 가렸다.
"베르단디!! 나는 아무것도 못 봤어;; 그리고 고의가 아니야;; 정말이야 믿어줘!"
"케이씨? 다 갈아입었어요; 이제 괜찮아요;"
"응??엉??? 아;; 그랬구나;;"
크큭;; 이미 늦은 능청이었지만 베르단디 넓은 아량으로 다 받아주었다;;
"케이씨 이번엔 케이씨 옷 갈아입으세요^^"
"응.^^;;"
"뒤돌아 있을게요."
"으응 그냥 속옷 갈아 입을때만;;"
"네^^"
그리고는 재빨리 속옷을 갈아입었다.
"베르단디 이제 괜찮아;"
"네^^;"
베르단디 괜찮다는 말에 뒤를 돌아봤으나 하얀 뺨에는 벌써 홍조가 띄었다;;
그리고는 내 얼굴만 쳐다보고 시선은 딴곳에 두질 않았다;
"아;; 다갈아 입었네..^^"
"^^"
그렇게 CCTV를 보다가 다시 휠위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서 책을 봤다;
책을 읽고있는데 [지금 베르단디 복장은 원피스에다가 위에는 여름용 가디가드를 입고있다;]
어울리는 패션에다가 머리는 감아서 아직 촉촉한데 옆으로 늘어뜨리고 팔을 턱에 괴고 고개를 약
간 왼쪽으로 하고는 나를 빤히 보고있는 것이다;;
허헛;; 다리도 꼬고있다; 훌;;
엄청나게 섹시해 보이는 포즈다;; [그러나 -_-ㅋ 순정을 지키기 위해서 작가는 필사적이다!;퍽!]
오늘따라 베르단디가 아주 색다르게 보인다;; 왠지 머랄까 지상계에 오면서 조금씩 달라져가는 느
낌이다;; 우리도 언젠가는 2세를 가져야 될건데 그게 언제쯤일까..;
[현재부운영자인 작가는; 19금을 막아놔서 그게 불가하다는.;]
흠흠.. 아마도 베르단디 닮은 이쁜딸 나 닮은 잘생긴아들[-_-ㅋ]이겠지...
베르단디 갑자기 다시 정자세로 앉더니 무표정하게 그냥 나를 처다보았다.
"응? 베르단디 왜 그래??"
내가 묻자 베르단디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말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응..."
그렇게 아까운 청춘남녀의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시간을 위해서 뭔가 할게 없을까..?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다.
음.. 멀하지!! 뭘하지!! 멀하아지이!! -0-;
머리가 빠지도록 생각해도 역시 할건 없었다 가게나 제대로 지키기나 하면 된다는 것을;
....시간이 흐르고 흘러 뱃가죽이 땡길때가 되었다.
갑자기 비오는데 유리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지로선배였다.
우산을 쓰고 비옷을 입고 오셨는데. 한손에는 보자기가 들려있었다
"아 지로선배 일 안하시구요??"
"아~아니 너희들 배고플까봐 시내 작업실에서 도시락사다가 왔잖어"
"예?? 시내에서 도시락 사실려구요??"
"에이 놀래기는 내가 설마 시내에서 도시락 하나 살려구 나왔겠어??
갑자기 작업 도구가 필요해서 말이지"
"아.. 그렇군요.;"
"와아 베르단디 창문에서 보니깐 아주 화사한 새 신부인데? 젊은게 좋긴 좋구나^^"
베르단디가 안에서 지로 선배를 보면서 손을 흔들며 웃다가 인사를 한다.
ㅋ;; 지로선배도; 역시; 웃으면서 손을 흔든다.
"ㅋ 선배도 아직 젊자나요 빨리 시집가세요"
"아냐아냐 나는 독신으로 살꺼야"
"에이 그렇게 어떻게 혼자 독립하실려구요."
"어잇! 케이군 내가 누구지 응? 내가 자동차동호회를 자동차부로 올린 지로아니냐"
"옛 누님 잠시 잊었습니다;"
"ㅋㅋ 짜식 그럼 가게 잘보구있어 나 급히 가봐야되서 알겠지??"
"네^^"
"응 그럼 난 간다 bye~"
아; 지로선배가 주신 도시락 보자기 밑을 바치니 아직도 따끈따끈하다.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
"베르단디 지로선배가 도시락 주고 가셨어"
"힘드실텐데.. 도시락까지 챙겨주시면..;"
"괜찮아 괜찮아 나름대로 우리도 열심히하면 되지^^"
"네^^"
음.. 보자기를 풀고 도시락을 꺼냈다. 4층으로 되있었는데 1층 2층은 밥과
반찬이 쫘륵 있었다. 3층에는 반찬만으로 되있었는데 대략 1,2층 반찬과 3층 반찬을 치면 12가지는
족히 되었다. 음..그리고 마지막으로 4층을 열어 보았다. 오옷;; 셀러드와 센드위치와 과일이 들어
있었다 아아 입가심용
신선하라고 드라이아이스도 들어있었다;
이렇게 되보면 지로선배는 리더쉽도 있고 후배들을 아주 잘 챙겨주는 친절한 사람인거같다.
"음.. 베르단디 이제 먹자^^"
"네^^"
음..맛이좋다. 밥도 따뜻하고 아 지로선배 식지않게 빨리 오셨나 보네..
후후;; 베르단디와 이렇게 다정하게 먹고있으니 좋군;;
아아 깜깜하고 사람이 안다니니 왠지 이곳이 아주 아늑한 공간이 되어 버린거같다.
음.. 그렇게 후식까지 먹고 보니 시간이 9시다;
다시 책을 일어야겠다 후아..
49편을 끝입니다;; 끝이 좀;;
50편;;50편까지 왔군요 드디어;;^^;;
- 케이 부부상담(?) -
하;;;하핫;;;
이이런 황홀할 때가;; 머리는 방금 머리를 감은듯. 촉촉히 아주 산뜻해 보인다
아;;위에 하얀 티셔츠를 입어서 그런지 하얀팔과 속살이 조금 비친다;; T_T;;으흐;;
"베..베르단디!!"
"네??케이씨??^^"
큭;;; 이런이런;; 너무 긴장하고 흥분한 나머지 손을 덥석 잡아버렸다.
으윽;;; 갑작스런 행동에 베르단디 약간 당황하던 표정을 짓다가 이윽고 다시 미소를 지었다.
으허허허;; 역시 아무렇게나 표정지어도 너무나 이쁘다;
베르단디 표정을 보니 역시 평범하게 있어야 될거 같다. T_T; 그냥 베르단디 손을 잡고는 사무실
에 있는 침대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CCTV를 보면서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 이제 시계초바늘 움직이는 소리까지 들렸다.
톡...톡...톡...톡...톡...톡...
시계초바늘이 한번씩 소리를 낼 때마다 마음이 너무나도 침울해 졌다.
음.. 베르단디가 언제 공부했는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바로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행위는 예의에
어긋난다는걸 배웠다. 그래서 남편인 내앞에서도 함부로 속살을 비춰내지 않았다.
잠시후.. 베르단디가 말을 했다.
"저.. 케이씨 잠시 집에 갔다가 올게요^^"
"응.^^"
그러고는 유리게이트 속으로 사라졌다.. 몇 분정도 흐르자 베르단디가 다시 왔다.
"케이씨 갈아입을 옷 가져왔어요^^"
"응^^"
방도없고 한공간이다보니 베르단디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훗..;;; 기사도 정신으로 모든 고뇌(?)는
다 버리고 내가 밖으로 나갔다.
"베르단디 다 갈아입었어?"
말하면서 대답을 들으려고 문에 귀를 갔다 대었다. 큭;; 그 순간 일은 벌어졌다. 베르단디가 문을 안
잠근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악!!"
쿵!
"아아..아파라..;"
"케이씨; 괜찮으세요;"
크헐;;; 베르단디;; 옷을 갈아입고 있던 중이었다..;; 이런;; 기사도 정신을 베풀면서; 이런
장면을 보게 될줄은 몰랐다 베르단디가 상의는 갈아입었는데 하의는 속옷만 갈아입은 상태였다;;
머 생각한다면 수영장 비키니 차림에 위에 그냥 하얀티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게 도저히;;
뒤늦게 머리에서 번듯 생각이 났다. 앗 아직 이럴수는 없다고;; 이미 속옷을 봤지만 급히
눈을 가렸다.
"베르단디!! 나는 아무것도 못 봤어;; 그리고 고의가 아니야;; 정말이야 믿어줘!"
"케이씨? 다 갈아입었어요; 이제 괜찮아요;"
"응??엉??? 아;; 그랬구나;;"
크큭;; 이미 늦은 능청이었지만 베르단디 넓은 아량으로 다 받아주었다;;
"케이씨 이번엔 케이씨 옷 갈아입으세요^^"
"응.^^;;"
"뒤돌아 있을게요."
"으응 그냥 속옷 갈아 입을때만;;"
"네^^"
그리고는 재빨리 속옷을 갈아입었다.
"베르단디 이제 괜찮아;"
"네^^;"
베르단디 괜찮다는 말에 뒤를 돌아봤으나 하얀 뺨에는 벌써 홍조가 띄었다;;
그리고는 내 얼굴만 쳐다보고 시선은 딴곳에 두질 않았다;
"아;; 다갈아 입었네..^^"
"^^"
그렇게 CCTV를 보다가 다시 휠위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서 책을 봤다;
책을 읽고있는데 [지금 베르단디 복장은 원피스에다가 위에는 여름용 가디가드를 입고있다;]
어울리는 패션에다가 머리는 감아서 아직 촉촉한데 옆으로 늘어뜨리고 팔을 턱에 괴고 고개를 약
간 왼쪽으로 하고는 나를 빤히 보고있는 것이다;;
허헛;; 다리도 꼬고있다; 훌;;
엄청나게 섹시해 보이는 포즈다;; [그러나 -_-ㅋ 순정을 지키기 위해서 작가는 필사적이다!;퍽!]
오늘따라 베르단디가 아주 색다르게 보인다;; 왠지 머랄까 지상계에 오면서 조금씩 달라져가는 느
낌이다;; 우리도 언젠가는 2세를 가져야 될건데 그게 언제쯤일까..;
[현재부운영자인 작가는; 19금을 막아놔서 그게 불가하다는.;]
흠흠.. 아마도 베르단디 닮은 이쁜딸 나 닮은 잘생긴아들[-_-ㅋ]이겠지...
베르단디 갑자기 다시 정자세로 앉더니 무표정하게 그냥 나를 처다보았다.
"응? 베르단디 왜 그래??"
내가 묻자 베르단디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말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응..."
그렇게 아까운 청춘남녀의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시간을 위해서 뭔가 할게 없을까..?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다.
음.. 멀하지!! 뭘하지!! 멀하아지이!! -0-;
머리가 빠지도록 생각해도 역시 할건 없었다 가게나 제대로 지키기나 하면 된다는 것을;
....시간이 흐르고 흘러 뱃가죽이 땡길때가 되었다.
갑자기 비오는데 유리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지로선배였다.
우산을 쓰고 비옷을 입고 오셨는데. 한손에는 보자기가 들려있었다
"아 지로선배 일 안하시구요??"
"아~아니 너희들 배고플까봐 시내 작업실에서 도시락사다가 왔잖어"
"예?? 시내에서 도시락 사실려구요??"
"에이 놀래기는 내가 설마 시내에서 도시락 하나 살려구 나왔겠어??
갑자기 작업 도구가 필요해서 말이지"
"아.. 그렇군요.;"
"와아 베르단디 창문에서 보니깐 아주 화사한 새 신부인데? 젊은게 좋긴 좋구나^^"
베르단디가 안에서 지로 선배를 보면서 손을 흔들며 웃다가 인사를 한다.
ㅋ;; 지로선배도; 역시; 웃으면서 손을 흔든다.
"ㅋ 선배도 아직 젊자나요 빨리 시집가세요"
"아냐아냐 나는 독신으로 살꺼야"
"에이 그렇게 어떻게 혼자 독립하실려구요."
"어잇! 케이군 내가 누구지 응? 내가 자동차동호회를 자동차부로 올린 지로아니냐"
"옛 누님 잠시 잊었습니다;"
"ㅋㅋ 짜식 그럼 가게 잘보구있어 나 급히 가봐야되서 알겠지??"
"네^^"
"응 그럼 난 간다 bye~"
아; 지로선배가 주신 도시락 보자기 밑을 바치니 아직도 따끈따끈하다.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
"베르단디 지로선배가 도시락 주고 가셨어"
"힘드실텐데.. 도시락까지 챙겨주시면..;"
"괜찮아 괜찮아 나름대로 우리도 열심히하면 되지^^"
"네^^"
음.. 보자기를 풀고 도시락을 꺼냈다. 4층으로 되있었는데 1층 2층은 밥과
반찬이 쫘륵 있었다. 3층에는 반찬만으로 되있었는데 대략 1,2층 반찬과 3층 반찬을 치면 12가지는
족히 되었다. 음..그리고 마지막으로 4층을 열어 보았다. 오옷;; 셀러드와 센드위치와 과일이 들어
있었다 아아 입가심용
신선하라고 드라이아이스도 들어있었다;
이렇게 되보면 지로선배는 리더쉽도 있고 후배들을 아주 잘 챙겨주는 친절한 사람인거같다.
"음.. 베르단디 이제 먹자^^"
"네^^"
음..맛이좋다. 밥도 따뜻하고 아 지로선배 식지않게 빨리 오셨나 보네..
후후;; 베르단디와 이렇게 다정하게 먹고있으니 좋군;;
아아 깜깜하고 사람이 안다니니 왠지 이곳이 아주 아늑한 공간이 되어 버린거같다.
음.. 그렇게 후식까지 먹고 보니 시간이 9시다;
다시 책을 일어야겠다 후아..
49편을 끝입니다;; 끝이 좀;;
50편;;50편까지 왔군요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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