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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루젼 실버 스토리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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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

…이 세계의 균형을 이루는 물질계와 이 계의 사이의 공간 계에 존재하는 크리스탈 드래곤 에고·이샤타. 이제 그가 이 세계에 환생한 한 인간에게 그의 힘을 주노니… 그의 힘을 받든 자… 중간계(물질계·이계) 최강의 검 일루전 블레이드로 이 세계를 파멸하고 소생시키리라…….


-소울 에덴(Soul Eden)



샤이닝 루젼 실버 스토리

Prologue



"커억!"
"크윽!!"
비슉- 슈와앙-!!
"크아악!!"
먼 곳에서 비명이 난무했다. 그리고 살점이 튀고 피가 튀겼다. 그 피는 대지를 붉게 적셨고 주위의 숲은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새하얀 빛을 내는 광검을 휘두르는 자가 있었다. 붉게 빛나는 그의 눈은 뭔가를 원망하듯 슬픔의 눈빛으로 가득했다. 베었다… 베고 또 베었다. 그리고 1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크흐흣.. 흐흐… 크- 크하하하하!!"
웃음이 나왔다. 미친 듯이…. 웃음이 절로 나왔다. 왠지 모를 이 허탈한 웃음은…. 대체 왜… 어째서! 어째서 '그녀'가 죽은 걸로 내가 망쳐져야 하는 거지? 푸훗-! 우습군……. 죽음은 그녀만으로도 충분해. 이젠 지겨워! 이런 삶은 지겹다고! 매일 싸움만 하는 이런 날들이 지겹단 말이다!!
비이잉- 스컥!
목이 베어져나가는 소리다… 활을 겨누고 있었군….
그가 휘두른 하얀 백색의 광검에 활을 겨누던 한 병사의 목이 잘려나갔다. 활 과 화살. 그리고 그의 몸은 힘없이 바닥을 뒹굴었다. 목이 없는 몸이…….




"레이를… 저크 나이트 기사단장 레이아·카이엔을 불러라……."
그의 풀 네임을 힘없이 부르는 검은 베일에 싸인 남자… 그의 목소리에는 근엄함이 담겨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후회스러움과 슬픔이 담겨있었다.
'그래… '세이아' 때문에 레이를 저렇게 놔둘 순 없지…… 그는 저크 기사단장이다. 그가 저대로 있다면 머지않아 위계에서……. '
시이잉-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그를 처벌할 수밖에 없다. 물질계 강제 환생으로…….
"레이아·카이엔. 주신 님을 뵙습니다"
이미 주신의 주변엔 1급신을 대등한 천계의 초 고위급인 미카엘을 비롯하여 빛의 기사단장 에슐란, 저크의 기사단 6명 외에도 수십 명의 신들이 모여 있었다.
"레이아·카이엔.
그간의 성지를 마구 부수고 천계의 병사를 멋대로 죽이며 천계 곳곳에서 만행을 부린 죄. 씻을 수 없다. 너에게… 물질계 강제 환생을 명한다.
"!!"
"!"
20여 명의 신들이 주신과 레이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주신의 얼굴엔 근엄함이 있었지만 그의 얼굴은 슬픈 빛이 감돌고 있었다. 레이 역시 이미 각오한 바라 후회는 없었다.
"…….
주신의 명에 받들겠습니다."
"앞으로 3일의 여유를 주겠다. 준비를 하거라…"
"예…."
저벅- 저벅-
몇 걸음 옮긴 레이는 주신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얼이 빠진 저크의 기사단은 주신에게 항의를 보냈다.
"주신 님! 레이는 우리 저크의 기사단중 가장 뛰어난 기사단장입니다. 그런 그를 내보낸다면 대체 이 계와의 대립은 어떻게 양상 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지금 이 계와의 대립도 그가 있어서 겨우 막는 수준입니다. 주신 님 다시 재고해……"
"재고란 없다. 결정은 났다. 레이의 환생령이다."
"…!!…"
'젠장!!'
모두 얼빠진 얼굴을 한 가운데 주신에게 항의하던 저크 나이트중 한 명인 시온은 속으로 애가 탔다. 하지만 그만이 아니었다. 모두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 그 속에서 주신은 어째서 이런 선택을 한 거냐고 주위에선 의문 심을 품었다.

 

 
"3일… 3일 후면 그녀를 잊을 수 있는 건가…?"
레이는 꽉 하고 주먹을 움켜쥐었다. 우두둑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기뻐서 이곘지….
'그래…. 적어도 물질계로 가면 그녀를 잊을 수 있을 거야…. 나 자신도 언제까지 그녀를 생각할 순 없어. 하지만…. 젠장! 젠장!! 젠자앙!!!'
그대로 침대시트로 굴렀다. 푹신한 촉감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기분 더럽군. 미치겠어. 어서… 3일이 지나갔으면 좋겠군. 정말… 3일이 이대로 지나갔으면 좋겠어
"아직 그러고 있는 거야?"
"후우…. 시온인가?"
"다 알면서 뭘 묻냐?"
"다른 애들은?"
"이렇게 시간 있는 게 나말고 또 누구 있겠냐?
 국경지대 돌보러 나갔어. 아크데몬 한 3마리쯤 몰려온 것 같던데."
"그래? 후우…."
아크데몬 3마리…. 에드 혼자 나가도 다 상대하겠군. 뭐…. 우리 저크 나이트 중 유일하게 빛의 기사단 출신이니 말이야
"레이… 아직…. 그 여자를 생각해?"
"……."
레이와 시온의 사이에선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약간의 침묵이 이어졌다. 그 침묵을 깨는 건 레이의 한 마디였다
"그녀…. '세이아'를 잊어버리고 싶다. 아마 그녀도 물질계로 환생했겠지? 그녀가 환생했다면 분명 나도 환생의 처벌을 받았으니 만날 수 있을거야"
"레…레이…."
시온의 말을 더듬거렸다. 레이가 저런 생각을 하다니…. 그 냉정하고 이성을 잃지 않던 레이가 지금은 이성을 잃고 여기저기를 날뛰고 다니고 있었다. 대체 그 여자가 뭐길래?
"그렇지? 만날 수 있겠지? 크흣-! 난 정말 멍청한 녀석이로군.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녀를 잊자. 그래, 잊자! 이렇게 생각했는데 금세 또 그녀가 생각나……."
"……."
"시온"
그가 이성을 잃은 것과는 다르게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시온을 불렀다. 우울감(?)에 잠겨있던 시온은 그가 부르는 무게감 있는 목소리에 조용히 대답했다
"말해 레이"
"여신이 죽으면… 환생할 확률이 몇 %지?"
"……80%……."
"그렇군"
레이.. 일부러 알면서 왜 물어보는 거야? 알고 있으면서……. 괜히 내가… 미안해 지잖아. 젠장! 왜 내가 미안해야 하는거지? 왜… 난 아무것도 잘못한 것 없는데…….
"시온. 한 가지만 부탁하자"
"뭔데?"
"만약… 그녀가 환생하지 않는다면……. 그녀의 영혼을 부탁할게….그리고… 내가 크리스탈 드래곤 에고에게 넘겨줄 힘… 새로운 세상에 태어나는 녀석이 힘들어하면 안되잖아. 주신 님 몰래 힘좀 빼돌리라고 해"
"레이… 너란 녀석은……."
"부탁할게. 시온"
그의 입가에선 씁쓸한 웃음이 그려졌다. 떠나야 한다… 이제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시온…. 부디 세이아의 영혼을…. 그리고 모두들…… 잘 있어라."
내가 씩 하고 웃어주자 모두들 억지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그들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는걸 아는 걸까? 그걸 알고 이렇게 웃음 짓는 걸까?
"환생의식을… 시작한다"
내 몸에서 환한 빛이 생겨났다. 영혼 이탈의 의식중 가장 첫 단계였다.
"다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
내가 씨익 웃자 모두들 울음을 터트렸다. 그게 마지막 장면이었다. 곧 내 머릿속은 하얗게  백색이 되었고 의식을 잃어갔다….

=======================================================================================
아아..

완전 초허접 졸작이군요

제발 보고 돌 던지지 마시구요

누구 소설 잘쓰는 비결 가지신 분 좀 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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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가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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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젼 블레이드라.. 환영의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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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샤이닝 루젼 실버 스토리 -ㅁ-?? Shining Lusion Silv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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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같은걸로 해석하지 마세여..ㅡ_ㅡ;;(작가가 힘들어 합니다.) 아~ 그리고 일루젼 블레이드. 맞습니다. 환영의 검 또는 환상의 검이라고 하죠. 이 검의 가장 큰 장점은 가벼움에 빠르게 휘두를수 있다는 것인데 휘두른 뒤에 잔상이 남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뭐 그 외 다른 뜻은 없구요. 일루젼 블레이드는 광검입니다. 아마 보통때는 2차 봉인으로
힘을 박아넣을 겁니다.(나중에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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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영어 그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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