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회상그리고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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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속에는..
그녀와 그가 있었다.. 그 충격적인 기억인 바로 이것
"이리와봐."
"선배.. 어딜 그렇게 가세요?"
"우린 사귀기로 해고선... 선배라니. 심하다.. 흐잉.."
"하..미안."
이렇게 대화를 주고 받는 두 사람 아니 두 연인을 보면서 부러워했다..
두사람의 대화 속...
"그런데.. 난 너보다 한살 어린데.. 왜 날 좋아했어? 아니 좋아했었어요?"
"편한대로 해... 그냥 너의 넓은 마음.. 이 좋았어. 그리고 너의 냉점함을 내가 녹여 주고 싶었어."
"냉점함? 어떻게? 응?"
"바로, 이렇게 너의 냉점함을 녹여줄께.."
"웁!"
이렇게 그와 그녀에게의 첫키스
그와 그녀에게는 좋은 추억이 였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전혀 아니였다. 왜냐하면 그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그녀였으니까... 그랬기 때문에 더 상처 받았던건 아닐까?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그녀가 잘되기를 바랄뿐..
"네.. 제 인생이라구요! 제인생은 제가 산다구요 부모님이 상관하시지마세요!"
"!? ..갑..갑자기 왜그러니?"
"아녜요. 흥분해서.. 올라가보겠습니다."
"괜잖을거요."
갑자기 왜그러지? 왜... 그녀때문인건가? 그녀의 생각으로 공부도,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않는다.
내가 이렇게 한여자에게 이렇게 사랑해 본다는 감정을 가진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허전한 이 부분은 뭘까?
그녀를 생각하는 동정심? 아니면 부족한 나의 사랑? 대체 뭐지? 대체 뭐냐구!!
나의 마음속 한구석에 허전한 이 마음은.. 뭐냐구!!!!
끝!!
다음이야기 제목및 줄거리
제목: 만남과 슬픔
나의 허전한 부분은 뭐지? 난 이렇게 생각하면서 길을 걷다 다시 그 한쌍의 연인을 만나게된다.
나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녀가.. 헤어진게 아니라 그와 다시 만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된
나는 동점심에서 욕심으로 바뀌었다.. 그녀를 얻고싶다. 그녀의 사랑을 받고싶다는 욕구.. 욕심..
왜 난 이런거냐구! 인간은 이런감정을 느끼는걸까?
다음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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