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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오! 나의 여신님 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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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6건 조회 714회 작성일 03-06-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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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오! 나의 여신님 47편

- 지로의 가게 아르바이트 -

아.. 오늘 지로선배한테 인사드리러 가야지 베르단디두 가야되겠구.. 음.. 9시군.. 그럼 10시에 출발

을 해볼까.

베르단디 역시 내가 여자복은 있어요 T_T;; 아침일찍일어나는 습관 시들지않는 미소와 아름다움

흑흑;; 음.. 일단 말을 해야하니깐..베르단디를;; (역시 팔불출인가봐요;)

나는 방문을 열고 부엌으로 갔다.

역시 요리를 하고 있었다. 역시. 베르단디가 무표정일때는 거의 본적이없다. 역시 입가에 미소가

스르르르 내가 저것 뿐만도 아니지만 저 매력에 산다니깐 T_T;;;

"베르단디?"

"네? 케이씨?^^"

"저 오늘 말이야. 지로선배한테 인사드리러 가게로 가보려구 하거든? 같이갈레??"

"네^^지로씨도 아마 반가워 하시겠죠?"

"응..^^"

"그럼. 9시니깐은. 밥먹고 30분만에 준비 하자. 응?"

"네^^"

베르단디.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그녀. 후후. 너무 긍정적인거같아;

베르단디가 요리하는 동안 나는 마루의 상에서 턱을 괴고 멍한표정으로 이것저것 상상했다.

이때까지 흘러왔던 시간들을 상상했다. 생각만 해도 재미있었다. 헌데.. 내가 어떻게 베르단디를 보

게 됐을까하는 의문에 사로잡혔다. 흠... 아마 인연인데. 하느님의 장난일까. 우리사이를 그렇게 힘

들게 해서 후에 연결하신 이유가 뭘까..

"케이씨 식사 하세요^^"

"아! 응!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울드하고 히루케스는 어떻하지?"

"음...히루케스씨는 울드언니가 해주는 걸 드시면 되겠죠?^^;"

"아..응..그럼 빨리먹고 가자^^"

"네^^"

후아.. 맛있긴한데 너무 급히 먹었나 보다

쿨럭 쿨럭!

"케이씨! 괜찮으세요??"

"쿨럭! ..그냥 급히..쿨럭! 먹다가 딸꾹 걸린것 뿐이야 쿨럭 딸꾹."

아..젠장.. 딸꾹질까지.. 에혀..

"케이씨 여기 물이에요. 마시면 조금 나을거에요."

"고..꿀꺽 고마워."

으윽;; 가슴이 터질거같다

"꺼억..푹.."

"괜찮으세요??"

"응^^ 한결나아. 그럼 다 먹었으니 이제 가볼까??"

"네^^"

신은 따로 옷을 준비해둘 필요가없어서 참 편한것 같다. 덕분에 그냥 주문만 외고 생각만 하니깐 스

르르르 변하는게 얼마나 편한지.. 후후.. 역시. 나는 작업복이 가장 편한것 같지만!

오랫만에 지로선배를 만나러 가는 거기에 대학때 입던 스타일로 입었다. 흠.. 간편한 티에 반바지.

하하. 이 얼마나 편한 복장인가. 베르단디는 어떻게 입었을까 궁금했다.

드르르륵.

드디어 나오나 보다.

"괜찮나요^^?"

꺄울!!!!!!!!!!!!!!!!!!!!![웬 늑대한마리가!!!] 넘넘 예쁘다. 큭;; 이런 너무 깜찍해서 견딜수가 없을 정

도다[팔불출] 깜찍하게 모자를 돌려서 옆으로 쓰고 긴 머리를 느러뜨리고 간편한 티셔츠에 간편한

반바지 역시 부부는 일심동체인가보다 후후

"아!!!!!!!!!!!!!!!!~~~~~~~~주 괜찮아^^"

"고~오~~~~~~~마워요^^"

"그럼! Let's go"

"케이씨두..^^"

큭;; 팔짱까지 낀다. 후훅;;; 누가 우릴 20대 중반과 후반으로 볼까!! 사실 말해서 나는 4년전과 전

혀 달라진것이 없다. 한가지 있다면. 베르단디를 내 아내로 두게 되어 전보다 더 활발해졌다는것이

다; 더 이상의 소원이 없다.

음.. 오랫동안 타보지 못했던. 2인용 오토바이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베르단디를 조수석에 태우고

나도 조종석에 탔다. 아.. 오늘의 컨셉은!! 장난꾸러기와 말괄량이다[커;;;컨셉까지!!; 허나; 단순

한;]아~ 싸랑하는 오토바이 얼마만이냐. 음.. 그나저나 그동안 한참 못 뵜었는데 이사하시진 않았

겠지? 오랫만에 타보는 오토바이라 속력을 조금 내봤다.

부우우우우우웅!!

녀석 아직도 말짱하구나 쌩쌩하네. 대학때 많이 애용하고 경기때 자주 타고 경기장까지 갔었던 녀

석 너도 보니 나이가 꽤 들었구나.

하고 생각하는 틈에 다와 버렸다. [아주 가까운 위치지만 올라갈때는 힘드므로 ;]

오토바이를 잠그고 베르단디와 함께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여전히. 깨끗한 분위기 여자가 운영하

는 곳이라 그런지 기름냄새는 그리 심하지 않았다.

"그대로군요^^ 오랫만이야 부품들아"

"아..응. 그대로야"

"지로씨 안녕하세요?^^"

"꺄악!!! 내가 놀래키려다가 내가 놀랐네;^^ 베르단디씨는 귀가 참 밝구나;"

"아. 선배 저의왔어요."

"후후. 아까전에 저기 작업실에서 봤어. CCTV로 연결되 있거든."

"그렇군요. 작업실까지 만드시고 번창했네요."

"응. 후후. 자세한건 안에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자! 들어들 가자!"

"예^^"

지로선배 여전히 여장부다 세월이 가도 씩씩하다 역시 자동차동호회를 자동차부로 끌어올린 주역

음.. 그나저나 결혼은 하셨을까? 쿠쿡..

"자 여기에 앉아 음.. 뭐마실래? 홍차? 녹차? 커피? 우유?"

"음.. 전 홍차요"

"저도 홍차요^^"

"역시 베르단디구나 사이들이 좋아. 그렇지 부부는 그렇게 따라주는게 있어야 살맛이 나는거야 후

훗 아직도 행복해보이는구나 옷입은것도 그렇고 캠퍼스때와 별반 틀린게 없어. 후후.. 그나저나

너희들 그 동안 머하면서 지냈니??"

"저의야 잘 지냈죠 하하."

"그랬구나."

"차 맛이 좋네요 지로씨^^"

"나 원래 성격이 남자같아서 말이지 차 배분을 잘 못하는데 맛있다니 고마워^^"

"지로선배 결혼했어요??"

"아니 나 아직 못 했어. 후후.. 할 생각도 없구말이야.

큭... 그럼 언제 시집가시려구요..; 혹시 아직도 캠퍼스의 오딘,타미야 선배의 퀸 노릇을;하시는것

은?;;

"멀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아..아니에요^^;"

"음.. 혹시말이야. 너희 다시 가게 좀 봐줄 수 없겠니? 제의가 들어왔는데 이번건 하면 크게 될거같

거든. 다음에 말야. 제의가 들어오면 너두 끼워줄테니까. 그렇게 해줄레? 수익금은 6:4로 하고 말

야 가게만 지켜주면 가게 지킨거하구 제의 성공금액 붙여줄게. 이번건은 좀 자신이 있거든."

"선배 혹시 오토바이 디자인 말씀하시는 거에요?"

"응. 그래 근데 어떻게 알았니?"

"이런걸로 제의한다면 만드는거나 디자인 밖에는 없잖아요."

"흐흠.. 생각해보니 그렇구나. 그런데 말이야. 시간이 좀 걸릴거같거든.. 해주면 안되겠니?"

음.. 내게 오는 이윤을 생각해보자면..

선배도움+돈+베르단디와의 시간+도시락+부품-피곤함-시간=음..;; 많이 남는구나;

"음.. 베르단디의 의사도 물어봐야겠죠?"

"응."

"베르단디 어때?"

"음.. 케이씨가 일단 정했으니 해야겠죠?^^"

"응"

꽈악>>

"고마워! 짜식짜식짜식!!"

"서..선배;; 숨막혀요!!"

"후아..헥헥;;"

"그래 그럼 결정한거다? 응 그럼 오늘부터 해줘^^"

결국엔 오늘부터였다..;;흐흑;;; 그럼 준비해야겠군.. 24시간 풀가동;;

일거리가 늘었으니 엇쨌든 모잘한거 보단 났지않겠어?


47편의 끝이에용~ 담편 48편을 기대해주세요~!
흠;; 그렇게 기대할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군요. 다시 휠윈드 안에서의 어떠한 사건들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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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 그, 근데 실력이 계속 향상되고 있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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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님의 댓글

베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킨진님 자꾸 그런말만 하시지 말구 소설점 쓰시져... ㅡㅡ;;; 읽고 싶은데
계속 안 쓰시는 이유가 과연 몰까나?
------------------------------------
엔티님 소설이 갈쑤록 향상되시네여...
모두 기말고사 화팅!!
---------------------------
여신사무소 전화번호  아시는분은 밑에 코멘트로 남겨주세여
오!나의여신님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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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ㅋㄷ;;; 감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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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님의 댓글

후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역시 잘쓰시는군요.

지로가 노처녀로 남는것은 아닐까?

나두 실력이 향상 됬으면 좋겠다...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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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킨진님 소설점 쓰시고 NTZ님도 표현력을 좀 바꾸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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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ド님의 댓글

ウル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쓰시는 엔티님. 실력도 늘고 점점 재미있어 진다는!
뭐...여신사랑님의 표현력을 바꾼다 에서는....뭐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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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와~_~ 기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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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앗 _--; 47편이 46편의 리드수를 앞찌르다니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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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님의 댓글

스케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워.. ;; 뭐랄까요.. 대화체가 표현묘사보다 많을지언정.. 만화스토리 같아서 항상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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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_~;;;ㄳ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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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Bell™님의 댓글

ㆀBel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 100회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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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ㄱ;;;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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べルダンディ님의 댓글

べルダンディ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엔티님 언제쯤 연재를 시작하시려는지..^^;
오늘 소설방을 뒤지다가 엔티님 소설몇편 읽다보니..^^ 1권부터 47권까지 다 읽었지 뭐에요^^; 다음편이 궁금하네요^^ 빨리 써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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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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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yuri님의 댓글

goldyur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뎌 다읽었다는 ㅜㅜ
힘들다ㅋㅋㅋ
잼있네여^^
조회수 100에 성공했으니 코멘트 100에 도전을ㅡㅡ; (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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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직 5편은 더 읽으셔야 할듯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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