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1.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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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빗속이 그리 싫지는 않다.. 비에 대한 나의 추억은 슬픈일과 좋은일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에 입학했을떄.. 난 그녀를 좋아했다... 그녀는 나의 선배고, 그녀는 다른 남자 친구가 있었다.. 그 남자친구역시
나와 똑같은 나이였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었던
지난해 8월 12일.. 그녀와 그가.. 함께 있었던 일을... 그리고 kiss하는 장면을 본 나는 충격이 컸었다..
그때도 비가 왔었다. 그녀가 이성교재를 하고 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알고있었지만!! 그 떄의 그 장면은
정말인지.. 충격이였다..
하지만 난 포기 하지 않았다 나의 마음속에서 그녀가 있으니까.또. 지켜 보는 당신이 있으니까...
언제 든지 다시 시작 할수 있다.
"네? 하지만 선배! 너무 무겁다구요! 좀 도와줘요. "
"무슨 남자가 이렇게 힘이없어!!"
"하..하..."
나는 새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새로운학교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이학교로 전학을 오고 난 뒤로는...
"야.. 그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새로전학온 여자애.. 엄청 예쁜애...
근데 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헤어지고 전학온거래.."
섬득..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말았다.. 그녀가 그 남자와 헤어지고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한편으로는 안다까웠지만... 나의 마음 한구석에는 기쁜마음이 있었다.. 그녀와 만날수있다. 사귈수있다는 마음이...
"그게 정말이야?"
"으잇!! 어..언제 왔냐??"
"그게 정말이냐니까?? <표정..(ㅡㅡ)>
"응.. 그렇다고 하는데.."
" ...고마워 떙큐!"
하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나의 마음을 받아줄까..? 받아주지 않을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첫연인은 쉽게 잊쳐지지
않는 법이니까... 나도 또한 그녀가 첫사랑이였기때문에.. 쉽게 잊쳐지지 않았다. 나는 계단에 멈춰섰다.
"난 왜이러지? 그 남자도 나와 같은 나이였는데... "
이떄 눈물이 나왔다.. 눈물과 함게 쏟아지는 비는 나에게는 정말인지.. 비는 싫다.. 이런비는 눈물과 함께 쏟아지는 비는..
그때도 이런 비가 내렸었다.. 그녀가 kiss할때는... 이런 비가 내렸으니까... 그래서 더더욱 우정이 쌓텄으니까.
생각하기도 싫은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라.. 혼동하고 있었다... 그녀가 그남자와 kiss하는 장면은... 장면은...
정말로 난 슬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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