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Z의 오! 나의 여신님 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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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오! 나의 여신님 46편
- 스쿨드 연애편-
드르르륵 탁
스쿨드가 무지 부끄러워한다. 다시 원래대로의 활기차고 새침떼기의 스쿨드로 돌아와서 다행인거
같다.
방안에는 센다가 앉아있었다. 아마도 다 나았는거 같다. 힐링덕분인지 회복이 빠른거같다.
센다녀석 베르단디를 보더니 일어나서 정중히 인사하더니 입을 열었다.
"고맙습니다. 베르단디누님께서 치료를 해주셨다고 스쿨드에게 들었습니다."
"^^몸은 좀 괜찮니??"
"네. 덕분에.."
한구석에서 엔진을 열심히 조립하다가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센다에게 말했다.
"그 놈참. 우리 처제 신랑감으로 해도 되겠네 여자를 지켜줄줄알고 말이야. 하하하"
그러자 스쿨드와 센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가만히 있다가 스쿨드 녀석 내 쪽으로 다가와선
귀에대고 고맙다고 할 줄 알았더니.
"도와준건 고마웠는데 왜 갑자기 잠궜냐구!!!!"
하면서 소리를 지른다 -_-;
귀가 멍멍하다. 후.. 그래도 참고 스쿨드에게 윙크하며 귓속말을 했다.
"이 녀석아 왜 그렇게도 형부의 맘을 모르니? 응? 센다가 널 향한 마음이 어떤가를 지켜 볼 수 있었
던 좋은 기회였잖아."
후후.. 스쿨드 녀석 고개를 끄덕인다. 이 마음깊고 착하고 잘생긴 형부의 말씀을 알아들었나보다
(잘 생기긴 개뿔 ㅋ) [죄송합니다; 작가의 개입이 버릇이되서리;]
"으응. 그런 거였구나. 후후. 형부 고마워."
하더니 이내 내 볼에 뽀뽀를 하더니 센다에게 달려가서 팔짱을 낀다.
"언니! 형부! 나 그럼 이제 센다하고 데이트 하고 올게요~"
베르단디가 나와 스쿨드를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미소를 지으며 센다에게 말했다.
"센다 괜찮겠니??"
센다 밝은 표정으로 스쿨드를 보면서 말한다.
"^^ 이런 예쁜 여신이 있는데 아픈것 쯤이야 조금은 참을수 있겠어요"
순간.. 모두(베르단디 빼고)굳은 표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미 지상계에서 많이 지내왔던 터라. 평소 베르단디 같았으면 "응? 센다가 그걸 어떻게 알
았니?" 그런식으로 말했겠지만 조금은 지상계에서 말하는것에 익숙해져서 "^^ 센다가 스쿨드를 아
주 좋아하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쿨드녀석 얼굴을 붉히고는 센다손을 꼬옥 잡고는 밖으로 나갔다.
흠흠..나는 생각했다..우리둘도 저런 좋은시절이 있었다는걸 시간이 많이 남아돌때는..
생각하는데 뒤에서 베르단디가 부드럽게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
"아..."
베르단디의 손끝이 닿는곳 마다 날아갈것만 같다. 후후. 너무 부드럽다.
복잡한생각이 날아가면서 마치 편안한 타카노씨 곁에 있는듯한 기분이....
"Zzz..Zzzz..!?...Zzz"
잠들기직전 잠시눈을떴는데 베르단디가 나의 얼굴을 보더니 생긋웃었다..
그리고는 잠을 자버렸다.
쿡쿡..쿡쿡..
"어이 케이 일어나 이제 엔진 조립해야지 언제까지 잘꺼냐??"
"으..으음..?응??"
시계를 보니 7시다(오후)
"어..그래.. 자.. 그럼 조립하자.."
"엉."
스쿨드는 아직 안들어왔나보다.
아 머리속이 아주 상쾌하다. 역시 여신의 손길인가 보다
헌데.. 그러고 보니 베르단디 손한번 잡아주지 못하고 어깨도 주물러 주지 못한거 같다.
남편이되서 말이야!! 반성좀 해야겠다.;;
"케이 무슨생각을해? 너 요즘 왜 이리 멍할때가 많냐??"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뭔가 좀 생각이나서 정리를 한다구."
음...오랫동안선배들을 찾아뵙지 못했는데 오랫만에 내일이나 지로선배를 찾아가뵈야겠다.
역시. 베르단디와 같이 가는게 좋지않을까? 흠..
우리도 역시 가게를 운영해 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천상계로 여행을 가보는게 어떨까싶다.
좋은생각이다. 울드 스쿨드 베르단디 페이오스 모두 좋아하겠군. 후후.
아..볼트를 조이고 풀고 했더니 눈이 쏠리는거 같다..
드르르륵
베르단디였다.
"여보 히루케스씨 저녁 드세요."
"응 곧 갈게^^"
"네 케이랑 곧 갈게요^^"
"네^^"
히루케스와 나는 엔진하나를 마저 조립하고 손을씻고 마루로 갔다.
상위에는 정성스럽게 차려진 반찬과 연기가 모락모락 윤기나는 밥이 차려져 있었다.
그런데 문득 다시보니 밥그릇이 하나 더 있었다. 음.. ?
앉으려고 하는데 뒤에서 인사소리가났다.
"안녕하세요?"
센다였다 말끔한 차림세에 좋아보였다.
"저녁식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치료해주신것도 감사한데.."
"괜찮아요 센다군 앉으세요^^"
"감사합니다."
음.. 녀석 예의도 바르고 하는짓도 똘똘하고. 후후..괜찮은 녀석이다..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데. 문득 눈에 띄는게 있었다.
스쿨드와 센다 둘의 손가락에 반지가 끼어있었다.
"헛!? 그 반지는 머지??"
"센다가 청혼했어요!"
"머??머라구??? 푸핫핫핫핫"
나는 큰소리로 웃었으나 주위의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괜히 웃었다 싶어 조용히있다가 입을 열
었다.
"그건 청혼이 아니구 약혼이라는거지. 음.. 그래서 니가 약혼을 받아줬단거지..후후..센다녀석 제법
이구나."
센다녀석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숙인다.
"괜찮아. ㅋ 어릴때는 그런거야. 센다! 약속해라! 너 우리 처제를 지켜줄 수 있지??"
"예! 지켜줄 수 있습니다."
후..이렇게해서 스쿨드의 사춘기고민도 풀렸다. 센다녀석 진작 이랬으면 좋았을 것을..
쿠쿠. 그래서 사랑은 어렵다고..나는 좀 능글능글해서 머뭇거릴 사이도없이 말하지만.
참..순수하다는건 좋은거야..
이로서 스쿨드의 연애편은 끝났군요. 46편의 끝입니다. 47편을 기대해주세요.
스쿨드 연애편을 쓰고 느낀점 : 후후.. 첨음에 소설쓸때에는 참..소재도 많았구. 새로웠고..참 재미있게 편성을 해봤었는데.. 점점갈수록 더 못해지는것 같군요..흠흠..아주 쓸 의욕이 나서 필이 꼿히지 않으면 거의 인기가 없더군요^^; 음.. 그래두 재미있게 봐주세요.^^;;;
후..요즘 제 소설에 많은 문제점이 있던거 같더군요.. 흠.. 여신사랑님 스니토님이 말씀하신대로.
한번 고쳐볼게요. ^^ 괜한 억지를 부렸더군요. 죄송하구요. 그럼.. 이만^^
- NTZ -
NTZ의 오! 나의 여신님! 100편을 향하여!!!
- 스쿨드 연애편-
드르르륵 탁
스쿨드가 무지 부끄러워한다. 다시 원래대로의 활기차고 새침떼기의 스쿨드로 돌아와서 다행인거
같다.
방안에는 센다가 앉아있었다. 아마도 다 나았는거 같다. 힐링덕분인지 회복이 빠른거같다.
센다녀석 베르단디를 보더니 일어나서 정중히 인사하더니 입을 열었다.
"고맙습니다. 베르단디누님께서 치료를 해주셨다고 스쿨드에게 들었습니다."
"^^몸은 좀 괜찮니??"
"네. 덕분에.."
한구석에서 엔진을 열심히 조립하다가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센다에게 말했다.
"그 놈참. 우리 처제 신랑감으로 해도 되겠네 여자를 지켜줄줄알고 말이야. 하하하"
그러자 스쿨드와 센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가만히 있다가 스쿨드 녀석 내 쪽으로 다가와선
귀에대고 고맙다고 할 줄 알았더니.
"도와준건 고마웠는데 왜 갑자기 잠궜냐구!!!!"
하면서 소리를 지른다 -_-;
귀가 멍멍하다. 후.. 그래도 참고 스쿨드에게 윙크하며 귓속말을 했다.
"이 녀석아 왜 그렇게도 형부의 맘을 모르니? 응? 센다가 널 향한 마음이 어떤가를 지켜 볼 수 있었
던 좋은 기회였잖아."
후후.. 스쿨드 녀석 고개를 끄덕인다. 이 마음깊고 착하고 잘생긴 형부의 말씀을 알아들었나보다
(잘 생기긴 개뿔 ㅋ) [죄송합니다; 작가의 개입이 버릇이되서리;]
"으응. 그런 거였구나. 후후. 형부 고마워."
하더니 이내 내 볼에 뽀뽀를 하더니 센다에게 달려가서 팔짱을 낀다.
"언니! 형부! 나 그럼 이제 센다하고 데이트 하고 올게요~"
베르단디가 나와 스쿨드를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미소를 지으며 센다에게 말했다.
"센다 괜찮겠니??"
센다 밝은 표정으로 스쿨드를 보면서 말한다.
"^^ 이런 예쁜 여신이 있는데 아픈것 쯤이야 조금은 참을수 있겠어요"
순간.. 모두(베르단디 빼고)굳은 표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미 지상계에서 많이 지내왔던 터라. 평소 베르단디 같았으면 "응? 센다가 그걸 어떻게 알
았니?" 그런식으로 말했겠지만 조금은 지상계에서 말하는것에 익숙해져서 "^^ 센다가 스쿨드를 아
주 좋아하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쿨드녀석 얼굴을 붉히고는 센다손을 꼬옥 잡고는 밖으로 나갔다.
흠흠..나는 생각했다..우리둘도 저런 좋은시절이 있었다는걸 시간이 많이 남아돌때는..
생각하는데 뒤에서 베르단디가 부드럽게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
"아..."
베르단디의 손끝이 닿는곳 마다 날아갈것만 같다. 후후. 너무 부드럽다.
복잡한생각이 날아가면서 마치 편안한 타카노씨 곁에 있는듯한 기분이....
"Zzz..Zzzz..!?...Zzz"
잠들기직전 잠시눈을떴는데 베르단디가 나의 얼굴을 보더니 생긋웃었다..
그리고는 잠을 자버렸다.
쿡쿡..쿡쿡..
"어이 케이 일어나 이제 엔진 조립해야지 언제까지 잘꺼냐??"
"으..으음..?응??"
시계를 보니 7시다(오후)
"어..그래.. 자.. 그럼 조립하자.."
"엉."
스쿨드는 아직 안들어왔나보다.
아 머리속이 아주 상쾌하다. 역시 여신의 손길인가 보다
헌데.. 그러고 보니 베르단디 손한번 잡아주지 못하고 어깨도 주물러 주지 못한거 같다.
남편이되서 말이야!! 반성좀 해야겠다.;;
"케이 무슨생각을해? 너 요즘 왜 이리 멍할때가 많냐??"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뭔가 좀 생각이나서 정리를 한다구."
음...오랫동안선배들을 찾아뵙지 못했는데 오랫만에 내일이나 지로선배를 찾아가뵈야겠다.
역시. 베르단디와 같이 가는게 좋지않을까? 흠..
우리도 역시 가게를 운영해 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천상계로 여행을 가보는게 어떨까싶다.
좋은생각이다. 울드 스쿨드 베르단디 페이오스 모두 좋아하겠군. 후후.
아..볼트를 조이고 풀고 했더니 눈이 쏠리는거 같다..
드르르륵
베르단디였다.
"여보 히루케스씨 저녁 드세요."
"응 곧 갈게^^"
"네 케이랑 곧 갈게요^^"
"네^^"
히루케스와 나는 엔진하나를 마저 조립하고 손을씻고 마루로 갔다.
상위에는 정성스럽게 차려진 반찬과 연기가 모락모락 윤기나는 밥이 차려져 있었다.
그런데 문득 다시보니 밥그릇이 하나 더 있었다. 음.. ?
앉으려고 하는데 뒤에서 인사소리가났다.
"안녕하세요?"
센다였다 말끔한 차림세에 좋아보였다.
"저녁식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치료해주신것도 감사한데.."
"괜찮아요 센다군 앉으세요^^"
"감사합니다."
음.. 녀석 예의도 바르고 하는짓도 똘똘하고. 후후..괜찮은 녀석이다..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데. 문득 눈에 띄는게 있었다.
스쿨드와 센다 둘의 손가락에 반지가 끼어있었다.
"헛!? 그 반지는 머지??"
"센다가 청혼했어요!"
"머??머라구??? 푸핫핫핫핫"
나는 큰소리로 웃었으나 주위의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괜히 웃었다 싶어 조용히있다가 입을 열
었다.
"그건 청혼이 아니구 약혼이라는거지. 음.. 그래서 니가 약혼을 받아줬단거지..후후..센다녀석 제법
이구나."
센다녀석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숙인다.
"괜찮아. ㅋ 어릴때는 그런거야. 센다! 약속해라! 너 우리 처제를 지켜줄 수 있지??"
"예! 지켜줄 수 있습니다."
후..이렇게해서 스쿨드의 사춘기고민도 풀렸다. 센다녀석 진작 이랬으면 좋았을 것을..
쿠쿠. 그래서 사랑은 어렵다고..나는 좀 능글능글해서 머뭇거릴 사이도없이 말하지만.
참..순수하다는건 좋은거야..
이로서 스쿨드의 연애편은 끝났군요. 46편의 끝입니다. 47편을 기대해주세요.
스쿨드 연애편을 쓰고 느낀점 : 후후.. 첨음에 소설쓸때에는 참..소재도 많았구. 새로웠고..참 재미있게 편성을 해봤었는데.. 점점갈수록 더 못해지는것 같군요..흠흠..아주 쓸 의욕이 나서 필이 꼿히지 않으면 거의 인기가 없더군요^^; 음.. 그래두 재미있게 봐주세요.^^;;;
후..요즘 제 소설에 많은 문제점이 있던거 같더군요.. 흠.. 여신사랑님 스니토님이 말씀하신대로.
한번 고쳐볼게요. ^^ 괜한 억지를 부렸더군요. 죄송하구요. 그럼.. 이만^^
- NTZ -
NTZ의 오! 나의 여신님! 100편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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