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Saga - 예고편??
페이지 정보
본문
그것들은, 갑작스럽게 우리 인간의 세계에 나타났다.
이제는 모두 죽어 책 속에 묻혔을 거라 생각했던 수십 개의 말들이, 그것들과 함께 되
살아나 순식간에 세상 곳곳에 울려퍼졌다.
[꺄아악!]
[도망쳐!]
[안 돼!]
[저기엔 우리 아이가!]
[들어가면 죽어!]
[으악! 머리가!]
[살려줘!]
[돌아보지 마!]
[한 발짝이라도 더 달려!]
[여자와 어린아이를 먼저!]
[죽고 싶지 않아!]
[저 괴물!]
[누군가...제발!]
세계 모든 대지에 두 발을 딛고 그 모든 것을 지배하던 인류의 오만은 그것들이 나타
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무너져 버렸고, 인류가 구가하던 평온과 여유는 어느 순간
그들의 눈 앞까지 다가온 공포와 광기에 한 조각도 남김없이 찢겨져 스러졌다.
[총알이 박히질 않아!]
[지원은, 지원은 없나!]
[후퇴!]
[이런 미친!]
[나머지는 버려!]
[너까지 죽고 싶은 거냐!]
[막는 놈은 쏜다!]
[저건 뭐야?]
[아악!]
그곳에, 법은 없었다.
그곳에, 도덕도 없었다.
그리고 그곳에, 신도 없었다.
인류가 수천의 시간에 걸쳐 이룩한 모든 것을 빼앗아가고, 그것에 분노할 인류 그 자
체마저 없애버리기 시작한 그것들을, 인간은 '레벨리온'이라고 이름붙였다.
그리고 그로부터ㅡ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악몽같은 일주일이 지났을 때, '신'이 눈을 떴다.
성당기사단이라고 불리는 교황청의 사병들이 성물(聖物)을 가지고 다니며 레벨리온
과 싸우기 시작했고, 교황이 공개한 최고위 성물이 선택받은 도시들에 전달되어 레벨
리온의 발생을 막는 결계가 되어 도시와 그 주위를 감쌌다.
그리고 또ㅡ
광기의 축제가 한참인 곳에 나타나 레벨리온을 처단하는 천사가 있다는 소식이 인간
들의 도시 곳곳에 퍼졌다. 현대 무기도 교회의 성물도 아닌, 신비한 힘을 사용해 레벨
리온을 없애는 존재들...
그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생존자들의 도시에 유포되고, 자신들을 학살하던 레벨리
온의 소멸을 생존자들은 눈물 섞인 눈으로 바라보았다.
적나라하고 파괴적인ㅡ그러나 미치도록 아름다운 파괴의 천사.
그 존재는 이윽고, '가스펠'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모두들, 더 이상은, 다가오지 마..." - 세렌]
["아무에게도,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우리가 없게 만든다. 알겠지?" - 태상]
["훗, 좀 괜찮은 놈은 없나?" - 킨진]
["너...강하군...?" - 다스 베이더]
["녀석은, 녀석만큼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 시엘]
["이곳도 저곳도, 모두가 감염되어 있어..." - 시아]
["이제 듣지는 못하겠지만, 사실 나..." - 설경]
["......다 듣고 있어, 바보야." - 월류애]
["그저 욕망뿐. 죽이고 싶어. 결국 그것이 모든 것." - 다크 엔젤]
["언제까지고 바라볼 뿐이지.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 - 하이드]
소설란 규칙에 반하는 예고편을 올리는 이유는 실존인물전이기 때문이고...
릴레이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릴레이 권한은 제가 관리하고, 등장 권한도 제가 관리합니다.
여기 등장한 분 중 네임드가 아닌 시아양이라던가 시아양이라던가 시아양이라던가
의 인선은 제 취향에서 기조했음을 분명히 밝혀두며[어이어이 시엘씨, 흑건 치워요!]
등장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에 코멘트를 달아주세요.
50% 확률의 복권으로 당첨될지도 모릅니다.
덧글. 마지막 캐릭터들 두개 두개 두개 두개 해놓은 건 애니메이션으로 보자면 투샷
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모두 죽어 책 속에 묻혔을 거라 생각했던 수십 개의 말들이, 그것들과 함께 되
살아나 순식간에 세상 곳곳에 울려퍼졌다.
[꺄아악!]
[도망쳐!]
[안 돼!]
[저기엔 우리 아이가!]
[들어가면 죽어!]
[으악! 머리가!]
[살려줘!]
[돌아보지 마!]
[한 발짝이라도 더 달려!]
[여자와 어린아이를 먼저!]
[죽고 싶지 않아!]
[저 괴물!]
[누군가...제발!]
세계 모든 대지에 두 발을 딛고 그 모든 것을 지배하던 인류의 오만은 그것들이 나타
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무너져 버렸고, 인류가 구가하던 평온과 여유는 어느 순간
그들의 눈 앞까지 다가온 공포와 광기에 한 조각도 남김없이 찢겨져 스러졌다.
[총알이 박히질 않아!]
[지원은, 지원은 없나!]
[후퇴!]
[이런 미친!]
[나머지는 버려!]
[너까지 죽고 싶은 거냐!]
[막는 놈은 쏜다!]
[저건 뭐야?]
[아악!]
그곳에, 법은 없었다.
그곳에, 도덕도 없었다.
그리고 그곳에, 신도 없었다.
인류가 수천의 시간에 걸쳐 이룩한 모든 것을 빼앗아가고, 그것에 분노할 인류 그 자
체마저 없애버리기 시작한 그것들을, 인간은 '레벨리온'이라고 이름붙였다.
그리고 그로부터ㅡ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슬픔, 공포, 광기, 절망, 파괴, 고통, 죽음...
악몽같은 일주일이 지났을 때, '신'이 눈을 떴다.
성당기사단이라고 불리는 교황청의 사병들이 성물(聖物)을 가지고 다니며 레벨리온
과 싸우기 시작했고, 교황이 공개한 최고위 성물이 선택받은 도시들에 전달되어 레벨
리온의 발생을 막는 결계가 되어 도시와 그 주위를 감쌌다.
그리고 또ㅡ
광기의 축제가 한참인 곳에 나타나 레벨리온을 처단하는 천사가 있다는 소식이 인간
들의 도시 곳곳에 퍼졌다. 현대 무기도 교회의 성물도 아닌, 신비한 힘을 사용해 레벨
리온을 없애는 존재들...
그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생존자들의 도시에 유포되고, 자신들을 학살하던 레벨리
온의 소멸을 생존자들은 눈물 섞인 눈으로 바라보았다.
적나라하고 파괴적인ㅡ그러나 미치도록 아름다운 파괴의 천사.
그 존재는 이윽고, '가스펠'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모두들, 더 이상은, 다가오지 마..." - 세렌]
["아무에게도,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우리가 없게 만든다. 알겠지?" - 태상]
["훗, 좀 괜찮은 놈은 없나?" - 킨진]
["너...강하군...?" - 다스 베이더]
["녀석은, 녀석만큼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 시엘]
["이곳도 저곳도, 모두가 감염되어 있어..." - 시아]
["이제 듣지는 못하겠지만, 사실 나..." - 설경]
["......다 듣고 있어, 바보야." - 월류애]
["그저 욕망뿐. 죽이고 싶어. 결국 그것이 모든 것." - 다크 엔젤]
["언제까지고 바라볼 뿐이지.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 - 하이드]
소설란 규칙에 반하는 예고편을 올리는 이유는 실존인물전이기 때문이고...
릴레이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릴레이 권한은 제가 관리하고, 등장 권한도 제가 관리합니다.
여기 등장한 분 중 네임드가 아닌 시아양이라던가 시아양이라던가 시아양이라던가
의 인선은 제 취향에서 기조했음을 분명히 밝혀두며[어이어이 시엘씨, 흑건 치워요!]
등장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에 코멘트를 달아주세요.
50% 확률의 복권으로 당첨될지도 모릅니다.
덧글. 마지막 캐릭터들 두개 두개 두개 두개 해놓은 건 애니메이션으로 보자면 투샷
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