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나날 최고의 시간[2]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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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흠... 유리가면이 여기쯤 이였던가? ”

2달 만인가? 만화책광인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였다.
우리 동내 만화책방의 vip고객인 내가 뜸한건
아마도 과장해서 우리 동내 책방의 몰락을 예고하는 징조랄까?

“ 저기여 유리가면이 어디로 갔죠?? 4권이 나왔다고 들었거든요... ”

“ 아 잠시 만요. ”

초짜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서 차라리 내가 구한다. 라는 신념? 하에
책방 대청소를 하였다...

“ 아휴~~ 모르겠다. ”

뒤지는 걸 그만둘 무렵 한 여자 아이가. 책을 들고 왔다...

“ 뜨아~ 빌려갔으니 안보이지... ”

그 순간 당황감이란.... 곳 타 책도 들고 빌릴려는 참이였다.

“ 전화번호가? ”

“ 031-461-1985 ”

순간 속으로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책방 알바중 내 이름이나 번호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 저기 주민이? ”

“ 아가씨 내가 40살로 보이나요? ”

순간 짜증난다는 듯이 한마디 쏘아 버렸다. 고이는 아니기에 별 신경 않쓰고 나올려는 찰낙
순간 흐느끼는 소릴 들어야 했다. 정망 최악 이였다.

“ 여기요! ”
“ 이정도로 울면 알바 못해요. 알바 초짜 이산가 보죠? ”

나는 휴지 한장 주면서 별 의미 없는 소리를 하고서 나왔다.
지금생각해도 그럴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 나로 써는 0.9999999999% 의 일을 해냈다고 해야 하나?

“ 찌찌상 하하상 다다이마~~~~ ”

“ 또 망가냐? ”

우리 집은 최대한 일어로 말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덕에 일어는 약간 할줄 알지만....
친구들이 이상하게 본다. 그덕에 친구들은 우리 집을 꺼려한다...

“ 삐~~ 망가는 내 마음의 양식이라고요! ”

“ 안중근 의사가 들으면 기절하시겠다. ”

나는 그저 짓어라 하고 내방으로 들어갔다.
만화책 1만원 나치를 이불에 뿌리고 곳바로 작업? 에 들어갔다.

“ 최고의 시간 최고의 나날이라... ”

“ 최고의 나날 최고의 시간이 아닐까? ”

나로서는 오늘이 고등학교 최고의 시간의 전주곡 이였음을 몰랐다.

ps. 상가 집에서 눈치보면서 쓴거라 내용이 ㅡㅡ;;;.
오타도 눈에 보이지만 지금은 올리는데 의의를 둬야 하는 관계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