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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무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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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392회 작성일 03-05-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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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 무뇌인


 따르르르릉~



 딸깍.



 “네. XX회사 마케팅 담당 대표이사인 홍석훈입니다.”

 내 이름은 홍석훈. 올해 나이 47세 되는 빌어먹을 중년의 말기를 앞둔 인간이다. 직책은 XX회사 마
케팅 담당 대표이사란 비교적 높은 직책이다. 회사의 홍보 담당을 맡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정도
직책만 해도 일반인들은 ‘대단하다.’, ‘능력있네.’ 등등의 멋모르는 개소리만 지껄이기 일쑤다. 이런
소릴 지껄여대는 인간들은 그놈의 잘난 겉모습에 현혹되어 사고회로가 차단되어 버리는 불상사를
겪은 불쌍한 뇌사상태의 환자다. 즉, 이들은 겉으로 보는 눈만 살아있고 가장 중요한 생각하는 뇌
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무뇌인인 것이다.

 물론, 난 이따위 놈들의 말 같은 건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귀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어서 말이지.
이런 작자들을 무뇌인으로 단정지으면 그만이니 말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새거하게 생각하는 점은 이런 무뇌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 없는 행동이 범죄로 이어지는 결과를 나는 이제 스물넷이 되는 내 아들내미의 성장과정을 통
해 뼈저리게 느꼈다. 사춘기 때에 친구를 잘못 둔 것 때문에 사고를 많이 치고 경찰서에 밥 먹듯이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폭력죄로 소년원까지 들어가고……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성인이 되어서 주
민등록증이 나올 때 그 이전의 기록이 지워졌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내 인생의 크나
큰 오점을 남겼을 것이다.

 그 뒤, 아들 녀석은 철이 들었는지 평상시 안 하던 짓거리를 한다. 아내 부엌일도 거든다. 군대를
갔다 온 후로는 정말 자식 키운 보람이 크다는 걸 느낀다. 그동안 녀석이 꾸준히 모은 돈으로 분식
집 하나를 차렸는데 메뉴가 독특하고 서비스가 좋은 덕에 하루 매출이 10만원 가까이 된다고 아들
녀석이 자랑을 한다.

 그런데 나란 놈은 뭔가? XX회사에 입사할 적의 그 팔팔한 패기와 젊음의 열정은 어디로 가고 이제
는 이 마케팅 담당 대표이사 겸 부장이란 자리를 지키기에만 급급해져 버려 부하직원조차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윗대가리인 과장과 사장에게 욕을 바가지 째로 얻어먹기만 하는 신세로 전락한 나
는 도대체 뭐냐?

 이것이 중년층들이 느끼는 인간소외란 것인가? 무섭다…… 너무 무섭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경쟁자가 늘어나는 마당에 내 직책 하나를 지키는 것조차 힘들다. 항상 갈대에 매달려 태풍을 이겨
내는 듯한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야 한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처음 입사할 때 무조건 착한 척을 해야 한다. 상사에게 공손히 인사하고 도
와주는 것은 당연지사, 같은 동료들에게 커피 한잔씩 돌리는 건 기본이다.

 이렇게 한다면 나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져서 내가 하는 일에 동료들의 협조율이 높아지고 상사의
지지율 또한 높아진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지는 뻔할 뻔 자지. 상사는 건방지
다고 잘 써주지 않을 것이며, 동료 직원들 또한 이런 비슷한 이유로 따돌림 시켜버린다. 왜 이렇냐
고? 어릴 적을 상상해보라! 자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먹을 것을 많이 사주는 아이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듯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에게 잘 대해주거나 협조를 잘 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게 마련이다.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척박하기 짝이 없는 사하라 사막보다도 더 건조하
고 말라비틀어지고,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일반 생물들을 절대 살 수 없는 극한의 추위를 자랑하는
남극보다도 더 싸늘하기 그지없는 전쟁터와 같은 세상에서 작은 상처가 나지 않고도 꿋꿋이 살아남
을 수 있게 해수는 삶의 처세술 중 하나다.



 “아, 사장님. 무슨 일로…… 네, 네…… 알겠습니다…….”

 

 딸깍.



 제기랄! 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도다! 이제 이 자리 버티는 것도 오늘로써 끝이구나…… 그동
안 이 자리 하나 지키려고 얼마나 지랄같은 발악을 떨었던가…… 나 하나 살려고 부하직원들을 숱
하게 희생시킨 대가가 돌아오고야 말았도다……



 “후…….”

 나는 사직서와 퇴직금을 맞바꾸고 회사를 나왔다. 내 손에는 비즈니스 가방 대신에 돈이 두툼하게
들어있는 흰 봉투가 쥐어져 있었다. 이제 난 XX회사의 마케팅 부장이 아니다. 비즈니스 맨도 아니
다. 정리해고란 명분 아래 무능하다고 척살당한 회사의 버림받은 쓰레기일 뿐이다……

 그때 문득 살이 뒤룩뒤룩 찐 사장놈의 말이 떠올랐다.



 “세상이란 게 그런 걸세. 능력이 없거나 이제 필요가 없어지면 바로 버려지는 게 현실일세. 물론 자
네도 예외일 수는 없지. 정식 퇴직할 나이가 되었으니 이제 이 회사를 떠나게. 그동안 노력한 게 있
으니 퇴직금은 후하게 주겠네.”

 

 젠장!!

 “후하게? 염병할! 말 거시기 발기하는 타이밍에 거세시키는 소리 하네! 나에게는 이따위 돈 같은
건 필요 없어! 나이만 들면 무능한 인간으로 간주해버리는 니들의 좆내나는 태도가 역겹다! 이것이
니들 윗대가리들이 주둥아리가 불어터지도록 그렇게도 강조하는 사회의 논리란 말이냐! 나이만 많
으면 필요 없다고 바로 버리냐! 부려먹을 대로 부려먹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퇴직금이라는 돈다발
따위를 던져 준다면 끝일 것 같냐! 더럽다! 더러워! 카악~ 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분노를 욕과 가래뱉기로 풀어버렸다. 아직 이걸로는 성도 안 차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속 시원~하다!

 그때였다. 그 모습을 본 경비원 한명이 뛰어오더니 내게 시비걸 듯이 이죽거리며 말했다.

 “당신 지금 뭐하는 겁니까”

 “뭐하냐고? 가래 좀 뱉었지. 왜? 내가 가래 좀 뱉었기로서니 그게 니 눈에 그렇게 거슬리든? 내가
회사 짤린 게 니놈 눈에도 그리 가잖게 보이냐?”

 내 말에 경비원은 고개를 돌리며 쯧쯧거렸다.

 “이런. 자꾸 이러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재수없으면 당신을 법원에 고소할 수도…….”



 퍼억!



 한대 치니 속이 후련하군.

 “씨발! 누가 이기나 해볼까!”

 엇? 망할! 주먹이 통제가 안된다! 원래 한대만 때리고 말려고 했는데 어느 새 경비원을 눕혀놓고
격투기 하듯이 면상만 마구 후려치고 있었다. 잠시 후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그 뒤에서 경찰이 날
말리더니 어디론가 끌고 갔다.



 “다시는 그러지 마십쇼. 나이도 제법 드신 어르신이 주먹질을…….”

 “…….”

 “살펴 가십쇼.”

 착잡한 마음으로 경찰서를 나왔다. 내 주먹에 맞은 경비원은 다행스럽게도 면상이 밤탱이만 되는
걸로 끝났다. 그 덕에 벌금 6만원 정도를 내고 저녁 9시까지 묶여있는 정도로 끝났다.

 “염병할…….”

 좆같다. 그놈의 법이 뭔지…… 주먹질조차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아…… 법이란 것이 모든
자유를 구속하는구나! 기분도 뭐 같은데 오늘 받은 퇴직금으로 유흥가에 가서 스트레스나 확 날려
야지!



 “홍~도오오오~야~~~ 울지마아~라~~”

 눈앞이 아른거린다. 오늘따라 소주를 너무 마신 것 같다. 단란주점 가서 1시간 동안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르고 포장마차로 가서 소주를 무려 6병이나 마셨다. 확실히 주량 오버였다. 전신이 마취제
를 맞은 것 같다. 뇌에서 지시하는 행동에 따라주지 않는다. 뇌에서는 끊임없이 후딱 일어나서 마누
라와 아들내미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당장 가라고 지랄 아닌 지랄을 떨지만, 몸뚱아리는 핑계를
대며 농땡이를 부린다.

 후…… 사는 게 왜 이리도 허허실실 같이 변화무쌍한 걸까?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뭔가
될 듯하다 싶으면 기타 등등의 변칙적인 요소가 날 방해하듯이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는다. 지금
이 순간도 그렇다. 영원토록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케팅 부장이라는 지위가 사장이란 놈의 단
몇 마디로 회사에서 바로 내동댕이쳐지는 실직자 신세가 되어버렸지 않은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상황이 내 두 눈으로 보란 듯이 벌어지고 있다. 감히 예측할 수 없는 카오스의
논리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전생 등을 볼 수 있는 무속인 같은 인간들이 아니라면 여러 가지 변칙
적인 요소가 끊임없이 작용하여 그것들이 돌고 돌아 영향을 끼치는 족쇄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
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변화무쌍한 변칙적인 요소들에 웃는 사람도 있고 주저앉아 망했네 라며
곡을 터뜨리며 우는 사람도 있다. 이에 비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식투자다. 이름 모를
회사에 우연찮게 집중투자를 하여 며칠 뒤에 그 회사가 성장한 덕에 주식값이 올라 떼돈을 벌어 웃
는 사람이 있고, 멋모르고 아무런 준비와 정보를 갖추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회사에 투자하다가 그
회사가 부도가 나 투자금액을 모두 잃어 우는 사람도 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것인데……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인간은 무뇌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군대를 갔다온 후로 머리가 단순해지고 눈빛이 흐리멍텅해
지며 순응적인 성격으로 바뀐다. 만약 이 상태로 사회생활을 한다면 틀림없이 상사의 지시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인간. 즉, ‘무뇌인’이 되는 것이다. 생각을 할 줄 모르고 지시만 받아들여 행
하는 기계 말이다. 이것이 프로그램이 짜여진 대로 움직이는 뇌 없는 기계지, 어찌 인간이라고 칭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도 무뇌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나도 이들과 똑같이 살았고 똑같이 생각했다. 그러나 회사
에서 짤린 이후 지금 내 생각은 크게 달라졌다. 그리고 난 내가 어찌하여 무뇌인이 되었는지 천천
히 생각해봤다.

 그 결과, 내가 무뇌인이 되기 시작한 때가 바로 ‘학교’란 곳을 다닐 때부터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자발적으로 생각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개성을 존중하지도 않는다. 단체를 위해서라
면 개개인쯤은 가벼이 묵살시킨다. 항상 윗사람 말을 공손히 받아들이라고 가르친다. 네모난 틀에
박힌 지식으로 학생들을 그 틀 속에 가두려 한다. 이런 현상들이 꼭 회사와 똑같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이다…… 회사는 사회고 사회는 회사로다……

 왜 사회가 학력이 낮은 사람을 꺼릴까? 이유는 바로 ‘말을 안 듣는다.’ 라는 이유에서다. 왜 그렇냐
고? 상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가? 그건 ‘순응하는 법’을 배우지 않아서이지. 학교의 수준이 높아질
수록 ‘인간의 동일화현상’은 점점 심해진다. 교복 전원 강제착용과 똑같은 스타일, 그리고 모범생
을 우대하는 현상을 생각하면 이해가 갈 테지…… 모범생이 이용해먹기 더 용이하니까……



 지금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내가 왜 학교를 다녔는지 후회가 된다. 학교를 다닐 바에 차라리 자립
하여 내 아들처럼 창업해서 돈 버는 게 더 나았을 것을…… 죽기 살기로 경영공부만 해서 마케팅에
서 세계제일의 일인자가 되는 게 더 나았을 것을……



 으랏차! 몸을 일으켜 보자. 이제 잡생각은 그만하자! 가족들이 날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지금부터라도 새로 시작하자! 생각에 따른 즉각 실천은 곧 성공의 지름길이다! 옛날의 무뇌인의 사
상은 모두 버리고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하여 세상에 도전하는 거야! 무뇌인 같은 사상과 행동은 이
제 안녕이다!





 그 후…… 홍석훈은 실직자라는 사회적인 손가락질을 견디고 아들과 함께 분식집을 경영했다. 새
로운 사고방식으로 무장하고…… 전국적으로 ‘홍가네 분식’ 열풍이 일어날 때쯤에 홍석훈은 67세
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가족 및 친척들에게 ‘무뇌인이 되지 말아라’ 라는 유언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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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용 기본 샘플이오.

필이 꽂혀서 빡시게 이틀간 써봤다오;;;;

어설픈 것도 많고 말도 안 되는 것도 많겠지만 소신껏 평가해주시구려;;;

나도 내 글이 어떤 점수를 받을 정도인지 알고 싶소;;;;



기본적으로 이쯤 쓸 것을 권장하오.


P.S

보기보다 짧구려;;; total 212줄이라니;;;;;

간만에 쓰니 300줄이 너무나도 길구려;;;;

다음번에는 기본 200줄로 줄이도록 하겠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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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님의 댓글

스케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 코멘트 무지 길게 했는데... 다 날라갔네요.. 어쩌다 보니.. ;; 뭐, 대부분 비판에 관한 것이니.. ;; 귀찮아서 다시 안쓰렵니다.. 일단, 점수만 써놓죠.. =ㅁ= 입니다.. ;; (헉.. 또 욕 먹겠다..) ;;;;; 몇가지 이유가 있긴한데.. ;;; 아실거라 생각하고.. 9번점수의 스케치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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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얀님의 댓글

카이얀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가 생각하는 결과대로 =ㅁ=가 나왔구려. 왜 그리 나왔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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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님의 댓글

스케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그런가요? ;; 음.. 사실 전 비판 같은 건 약해서...... 그럼 쓰겠습니다..
먼저, 주제와 소재가 너무 평범한 것입니다.. 사회비판이라는 것은 워낙 공공연하게 나온 얘기이므로, 작가고유의 창조적 주제를 개설하는 것에 실패한 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소재도 그리 눈에 띄는 듯한 신선함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둘째로, 자신만의 독백적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보통 단편소설이라기 보다는 수필적인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핵심되며, 눈에 띄는 에피소드가 없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경험을 늘어놓고 자신의 생각을 쫘~악 서술하였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너무 수필적성격이 아닌지..
그리고.. 끝마무리가 허술합니다.. 무언가 강인한 여운이나, 부드러운 끝맺음이 아니라, 약간은 허무한듯한 느낌을 줍니다. 보통, 드라마나 사극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셋째로, 욕이 좀 많다는 것은 문학작품에서는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되며... 너무 독관적이고 감상적으로만 빠지게 됩니다..
넷째로, 표현력에 문제점입니다.. 감각적인 요소를 두어, 깊은 감상성을 두지 못하였고, 비유나 상징성을 부여하는 고수준의 문장까지... 비교적 꽤 적은편에 속합니다.
다섯째로, 글의 속도입니다. 독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오직 작가만의 생각만을 막 늘여놓게 됨으로써 독자는 작가의 배경이나, 깊은 내면안의 생각을 구상해 볼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이, 길게 쓸 수 있는 소재에 비하여 글의 분량을 줄이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감상하지 못하고 바로 글을 넘기게 되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와 버립니다...
여섯째로.. 너무나도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독자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이해하도록 만드는... 바로, TV감상적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 후... 줄여서 여기까지 입니다.. ;;; (물론, 제가 잘 쓴다는 뜻이 아니에요.. ;;;; 그냥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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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얀님의 댓글

카이얀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주 잘 지적했구려. 난 원래 감각적이고 직접적인 스타일이라 감성적으로 쓰는 것에는 상당히 약하오. 그리고 나는 이런 감각적이고 직접적인 스타일들을 계속 고수할 것이오. 그리고 마무리가 허술한 건.... 인정하오;;;; 원래 허무주의 사상이 좀 있어서;;;; 암튼 조언 고맙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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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악!!!!!!!!!!!!!!!!!!!!!!!!!!!!!!!!!!!!!!!!!!!!!!!!!!!!!!!!!빌어-_-ㅋ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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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허무주의사상이라 ㅡㅡ;;;;; 나도 그런 사상에 빠져들어볼까 +_+!!?? 허억! 안댜!! 가뜩이나 소설도 못쓰는데.. 마무리가 더 이상해지면.. ㅡㅡ;;; 허헛;; 보는사람 없을 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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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ド님의 댓글

ウル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소설에 대한 비평이라던지 이쪽엔 지식이 별로 없어서....많이 배워야겠어요.
그럴려면 일단 많이 읽어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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