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그 이름은 카오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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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으로 내려간 나는 저녁 쯤에 올 일행을 위해 요리를 해 놓고 보존마법을 걸어 논 뒤에 책을 읽었다.
하지만 아까전의 그 꿈 생각은 잊혀지지가 않았다.
책에 그 장면이 나타나는거 같아서 결국 책도 집어던졌다.
"젠장....하필이면 그런 악몽을....."
그때 욕실에서 텔레포트를 하는 소리가 났다.
"누구지?? 아....스쿨드 겠구나......"
당연하다. 울드는 거실, 베르단디도 거실, 스쿨드만 욕실이기 때문이다.
거실에다가 물양동이를 갔다가 놔야 겠다.
"어이~ 나머지랑 내일 같이 오기로 하지 않았어??"
"..........확인할게 있어서......"
스쿨드는 갑자기 나에게 자기가 만든 총을 들이대었다.
"당신.....정체가 뭐야...."
"왜.....왜그래??난 그냥 가정부잖아??"
"무언가 수상했어...처음에 완전 무료로 가정부를 해 준다는 것부터....."
'뜨끔...'
들키는 건가??
"당신......마족이야.???"
"아니........"
"그럼 누구야!!!"
스쿨드는 나에게 총을 바짝 대며 말했다.
"근데 내가 인간이 아닌 걸 어떻게 알았냐??"
"밤페이의 눈에 달려있는 캠으로 벌써 다 봤다구......"
"치잇........"
"당신......빨리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쏠꺼야..."
"쏘면 내 반사신경이 너를 가만두지 않을껄??"
"과연 그럴까?? 내가 만든 총은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총알을 가지고 있다고"
자세히 보니 스쿨드의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2주 동안 제일 잘 해준게 누군데....
"빨리 정체를 말해!!!"
"알려 주기 싫어"
...........................................
"이!!!!이게!!!!!"
타아앙~~~
약이 오를대로 올랐던 스쿨드는 결국 나에게 총을 쐈다.
내가 누구야~ 이 전지전능 카오스님이 그런 총알 하나 못피하겠어??
나는 샥~피한 다음에 스쿨드의 후두부를 공격했다.
스쿨드는 정신을 잃었고 나는 한숨을 쉬었다.
"에휴~~~~~그러게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나는 스쿨드를 눕힌 뒤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으하암~~잘 잤네~ 스쿨드는 아직도 기절해 있다.
내가 파워 조절을 너무 세게 했나??
나는 힐링으로 스쿨드를 깨웠다.
"어이~스쿨드~일어나~"
"으음.......좀만 더 잘꺼야........."
"어!!저기 131 아이스크림 무료 시식한다!!"
"어!!!! 어디!!! 어디!!!"
내가 그 말을 하자 스쿨드는 벌떡 일어나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없잖아!!!!"
"크크크..."
아휴~~~재미있어~~~
"아 맞어!! 카오스가 어제 나 기절시켰지!!!"
"응"
"이상한짓 안했어??"
"안했는데..."
"그럼 됐어......카오스 정말 니 정체가 뭐야??"
"사실은 말이지......"
나는 스쿨드가 매일 떠들어 다닐까봐 내 정체를 알려주었다.
"카오스 말을 어떻게 믿어??"
"내 마력 전부 다 방출 해 볼까??"
나는 내 마력의 봉인을 모두 풀었다. 봉인을 풀자마자 기하급수적인 마력이 주위에서 넘실거렸다.
"카....카오스님!!!"
스쿨드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죄.....죄송합니다!!! 카오스 님 앞에서 무례한 행동을...."
"내 그럴 줄 알았다.....됐네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슈~"
"하.....하지만..."
"그리고 이 사실을 비밀로 해 둬....."
"알겠습니다........."
"존댓말 쓰지 마!!!"
"으....응......"
"이제부터 그냥 평소처럼 지내.....알았지??"
"응....."
-------------------------------------------------------
<부록>
아마겟돈의 기록 중........
XXXX년 XX월 XX일
하늘에 검은 구가 나타나고 그 안에 무수히 많은 악마라 나왔다 .
그 악마들은 인간들을 무차별 학살하기 시작했다.
인간들도 맞섰지만 그 힘으론 악마들을 이길 수 없었다.
하루만에 인류의 3분의 1이 사라졌다.
그 다음날....
하늘에서 여신들이 내려왔다.
여신들은 악마들과 맞섰다.
그 전쟁의 비명은 하늘을 찌르고 시체는 산이 되었다.
하지만 여신들이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그 다음날 여신 3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과거, 현재, 미래를 관장하는 여신들이였다.
그들은 용감히 맞서서 전세를 바꾸어 놓았다.
그들 중 미래와 기계를 관장하는 여신은 한 머신을 만들어 그들을 멸하더라.
전쟁은 매우 오래갔다.
양쪽 다 지치고 있었다.
결국 마계에서는 최후의 방법으로 마왕이 나섰더라.
세 여신은 자신의 생명으로 그를 봉인했다.
그리고 예언했다.
자신들은 몇백년 후 다시 태어난다고....
그 때는 지상에 머물러 있겠다고....
그리고 한 명의 다른 영웅을 데리고 오겠다고....
그리고......전쟁은 마계의 패배로.....끝났다..........
---------------------------------------
끝입니다....... 아마겟돈 기록 만드느라고 머리를 쥐어 짰어요....
뭐....조금 허접하지만................
-G선상의 아리아를 들으며........-
하지만 아까전의 그 꿈 생각은 잊혀지지가 않았다.
책에 그 장면이 나타나는거 같아서 결국 책도 집어던졌다.
"젠장....하필이면 그런 악몽을....."
그때 욕실에서 텔레포트를 하는 소리가 났다.
"누구지?? 아....스쿨드 겠구나......"
당연하다. 울드는 거실, 베르단디도 거실, 스쿨드만 욕실이기 때문이다.
거실에다가 물양동이를 갔다가 놔야 겠다.
"어이~ 나머지랑 내일 같이 오기로 하지 않았어??"
"..........확인할게 있어서......"
스쿨드는 갑자기 나에게 자기가 만든 총을 들이대었다.
"당신.....정체가 뭐야...."
"왜.....왜그래??난 그냥 가정부잖아??"
"무언가 수상했어...처음에 완전 무료로 가정부를 해 준다는 것부터....."
'뜨끔...'
들키는 건가??
"당신......마족이야.???"
"아니........"
"그럼 누구야!!!"
스쿨드는 나에게 총을 바짝 대며 말했다.
"근데 내가 인간이 아닌 걸 어떻게 알았냐??"
"밤페이의 눈에 달려있는 캠으로 벌써 다 봤다구......"
"치잇........"
"당신......빨리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쏠꺼야..."
"쏘면 내 반사신경이 너를 가만두지 않을껄??"
"과연 그럴까?? 내가 만든 총은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총알을 가지고 있다고"
자세히 보니 스쿨드의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2주 동안 제일 잘 해준게 누군데....
"빨리 정체를 말해!!!"
"알려 주기 싫어"
...........................................
"이!!!!이게!!!!!"
타아앙~~~
약이 오를대로 올랐던 스쿨드는 결국 나에게 총을 쐈다.
내가 누구야~ 이 전지전능 카오스님이 그런 총알 하나 못피하겠어??
나는 샥~피한 다음에 스쿨드의 후두부를 공격했다.
스쿨드는 정신을 잃었고 나는 한숨을 쉬었다.
"에휴~~~~~그러게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나는 스쿨드를 눕힌 뒤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으하암~~잘 잤네~ 스쿨드는 아직도 기절해 있다.
내가 파워 조절을 너무 세게 했나??
나는 힐링으로 스쿨드를 깨웠다.
"어이~스쿨드~일어나~"
"으음.......좀만 더 잘꺼야........."
"어!!저기 131 아이스크림 무료 시식한다!!"
"어!!!! 어디!!! 어디!!!"
내가 그 말을 하자 스쿨드는 벌떡 일어나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없잖아!!!!"
"크크크..."
아휴~~~재미있어~~~
"아 맞어!! 카오스가 어제 나 기절시켰지!!!"
"응"
"이상한짓 안했어??"
"안했는데..."
"그럼 됐어......카오스 정말 니 정체가 뭐야??"
"사실은 말이지......"
나는 스쿨드가 매일 떠들어 다닐까봐 내 정체를 알려주었다.
"카오스 말을 어떻게 믿어??"
"내 마력 전부 다 방출 해 볼까??"
나는 내 마력의 봉인을 모두 풀었다. 봉인을 풀자마자 기하급수적인 마력이 주위에서 넘실거렸다.
"카....카오스님!!!"
스쿨드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죄.....죄송합니다!!! 카오스 님 앞에서 무례한 행동을...."
"내 그럴 줄 알았다.....됐네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슈~"
"하.....하지만..."
"그리고 이 사실을 비밀로 해 둬....."
"알겠습니다........."
"존댓말 쓰지 마!!!"
"으....응......"
"이제부터 그냥 평소처럼 지내.....알았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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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아마겟돈의 기록 중........
XXXX년 XX월 XX일
하늘에 검은 구가 나타나고 그 안에 무수히 많은 악마라 나왔다 .
그 악마들은 인간들을 무차별 학살하기 시작했다.
인간들도 맞섰지만 그 힘으론 악마들을 이길 수 없었다.
하루만에 인류의 3분의 1이 사라졌다.
그 다음날....
하늘에서 여신들이 내려왔다.
여신들은 악마들과 맞섰다.
그 전쟁의 비명은 하늘을 찌르고 시체는 산이 되었다.
하지만 여신들이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그 다음날 여신 3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과거, 현재, 미래를 관장하는 여신들이였다.
그들은 용감히 맞서서 전세를 바꾸어 놓았다.
그들 중 미래와 기계를 관장하는 여신은 한 머신을 만들어 그들을 멸하더라.
전쟁은 매우 오래갔다.
양쪽 다 지치고 있었다.
결국 마계에서는 최후의 방법으로 마왕이 나섰더라.
세 여신은 자신의 생명으로 그를 봉인했다.
그리고 예언했다.
자신들은 몇백년 후 다시 태어난다고....
그 때는 지상에 머물러 있겠다고....
그리고 한 명의 다른 영웅을 데리고 오겠다고....
그리고......전쟁은 마계의 패배로.....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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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 아마겟돈 기록 만드느라고 머리를 쥐어 짰어요....
뭐....조금 허접하지만................
-G선상의 아리아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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