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ard School[2](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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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앗!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웅성이는 마을로 도착한 지크는 '국립 인버스 마법 학교'를 찾고 있었다.
"일단은 여기가... 제대로 찾아오긴 왔네. 그런데 다른 대륙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넘친다. 그리고 마법 학교도
있는 도시이니 많을 수밖에 없나?"
'아니, 그건 아주 작은 이유일 뿐이야.'
지크의 혼잣말에 라티엘의 대답을 하였고, 지크는 그 말의 의미를 알고 싶었기에 라티엘에게 물음을 하였다.
"잉? 라티엘! 언제 일어났어? 그리고 작은 이유라니..."
갑자기 깨어난 라티엘의 존재에 놀란 지크는 자신도 모르게 넘어졌고 사람들은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았다.
'야야, 조심하고 다녀라. 아! 그리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 이유는 마법 학교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해.'
그 모습을 보고 웃을 뻔 한 라티엘은 그냥 말을 돌려서 했다.
"그거를 알고싶어. 무슨 내용이야? 또 악귀같은 너와 관련된...."
'스탑! 말할께. 일단 찾아오는 이유가 100이라면 마법학교는 20밖에 되지 않아.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이유는
찾아오는 이유의 40을 차지하는 이유때문이야.'
"그 이유라는 건 뭔데 그렇게 심각해?"
매우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는 라티엘에게 지크는 매우 궁금하다는 듯이 말하였고, 그의 옆에 있던 시민들이나 행인들이
그의 혼잣말을 들었다. 그리고 이상한 눈치로 그를 쳐다보았다.
'야, 너도 나처럼 정신으로 말해. 너는 할수 있어. 그리고 그 이유는 12개의 검을 찾는 것이야.'
'알았어, 그러니 그 12개의 검이 뭐야?'
서로 정신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된 지크는 정말로 궁금하다는 듯이 말하였고, 그의 말에 라티엘은 한숨을 쉬면서
말하였다.
'휴우~ 그것도 내가 관련되어 있어, 약간은... 그 12개의 검에서 너는 2개의 검은 알수 있어. 하나는 칼리버의 검인
'셰이드'야. 그 검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검이면서도 마력과 공격력이 뛰어나지,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나의 마검인 '소울러'야. 모든 점에서 좋은 검이면서도, 영혼을 조종할 수 있는 검이야. 이 검을 찾으면 나는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은 알지?'
'그렇구나.. 그럼 나머지 10개의 검은 모르겠구나... 그러면 그 검을 왜 찾으려는 것이지? 너무 위험한 검들 아닐까?
그리고 '셰이드'는 내가 보관중이고...'
어리둥절한 마음의 지크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벤치에 앉았고 편안하게 누웠다. 그리고 라티엘의 설명은 계속 됬다.
'그 12개의 검은 악귀들의 우두머리인 '사이먼'이 만든 검들이야. 그 검들은 사실 사이먼의 검을 12조각으로 나눈 검과
다름없어. 그리고 가장 큰 조각이면서 최후에 만들어진 검이 소울러이고, 그 전은 셰이드야. 이정도면 심각성은 알겠지.
그리고 이 검을 찾으려는 이유는 힘때문이야. 여기까....'
'뭐! 힘이라니! 겨우 그런 이유로 검을 찾아?'
라티엘의 말의 도중 끊어먹은 지크는 벌떡 일어났고 화가 났다. 그순간 라티엘은 당황을 하였지만,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방금의 이야기는 알아듣겠지? 12개의 검의 개개의 능력은 약해, 하지만 12개를 모아 한개의 검으로 만들면 정말 강해.
12배를 뛰어넘어. 그런 능력으로 찾는 것이야. 그리고 여기에는 그 검들의 단서가 있기에 많이 오는 것이야. 끝이야.'
라티엘의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지크는 마법 학교를 찾아다녔고, 10분정도 흐른 후에는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에휴, 되게 멀구만... 힉! 디게 큰 학교잖아! 이룬... 일단 학교에 신청이나 하러..."
갑자기 지크의 말을 끊어먹은 정체는 바로 한 여성과 그 앞의 3명의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들이었다.
여성의 아름다움으로 지크의 말을 끊은 것이 아니라 강력함으로 끊었다. 한손에 채찍을 들고 다른 손에는 작은
메테오를 발사할 기새로 엎드린 남성들을 채찍으로 후려 갈기는 그 모습은 정말 자극적이었다. 그모습을 보고 곧바로
교장실로 들어갔다.
똑똑
"음, 누구요? 들어오시오."
지크는 교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들어갔다.
"네, 저는 이번에 이 학교에 다니려는 '지크'입니다."
지크는 매우 공손하게 인사를 하였고 그 인사를 교장은 받았다.
"아, 그러니? 그럼 여기 앉아서, 조사좀 하자꾸나."
학생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반말에 들어간 교장은 자리를 내주었고 지크는 고개를 꾸벅이고 자리에 앉았다.
'이봐, 라티엘. 어떻게 해?'
'재주껏 해봐라~ 클클.'
당황하는 지크를 라티엘은 웃음으로 넘겼고 지크는 정말로 화가 났지만 표시를 하지 않았고 교장의 물음에 답만
하였다.
"음, 그럼 이름과 성을 말하렴. 그리고 이 차트에 자세히 적으렴."
교장은 지크에게 차트와 펜을 넘기면서 말을 하였고 지크는 궁리를 하면서 적어냈다. 하지만 머리가 좋아서인지,
바로 바로 써내려 갔다.
대강 내용)
< 학 생 조 사 서 >
이름 : 지크 발그하르트
나이 : 17살 (아무렇게나 쓴거다.)
희망 부서 : 마검사
이유 : 마법과 검을 동시에 사용하고 싶어서.
특기 : 마법
마법 레벨 : 모름
---------------------------------------------------
"다 적었어요, 선 생 님."
구라의 경지에 오른듯한 지크는 매우 자연스럽게 넘겼고, 라티엘과의 대화를 하였다.
'얼~ 꽤 하는데.... 그런데 성은?'
'그냥, 내가 하는 게임에서 따온거야. 이름도, 클클'
그런 말에 라티엘은 놀란듯이 말을 하였다.
'야, 그런데... '발그하르트' 가문은 이 세상의 구세주야... 너 실수를 한 것 같아.'
'힉! 야, 그런거는 쓸때 바로 말했어야지!'
기겁을 할 뻔한 지크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의 앞에 있는 교장은 입에 게거품을 물고 누웠다. 발그하르트라는
성에 놀란 것인지, 기절을 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차트를 쥐고 있는 교장을 기다리면서 지크는 마법이나 한번 알아
보았다.
"아... 니가... 발그하르트라고....... 고생좀 하겠구나.. 그럼 마나 측정실로 가고, 검술 측정실로 가자꾸나."
결국, 교장은 깨어났고 지크를 데리고 어느 방으로 갔다.
"앗! 교장 선생님?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아. 그 소년의 마력 측정과 검술 측정입니까? 저에게."
한 선생은 교장을 보고 지크를 보고, 말을 하였다.
"이 소년을 잘 부탁해요. 아! 그리고 조심하세요. 그를 건드리지 말아요."
교장은 자세한 당부를 하고, 교장실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선생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한 방으로 또
들어갔다.
"자, 그럼 이 유리구슬에 손을 올려두고, 손에 마나를 집중해. 그리고 변화가 일어나면 날 불르거라.
시작!"
그 소리를 들은 순간, 지크는 바로 선생님을 부를 일이 일어났다. 바로 유리구가 깨진것이다.
"선생님 깨졌어요!"
순식간이었다. 선생을 놀라게 한 일이었다.
"잉? 불량품인가? 자 그럼 검술을 하려무나. 그냥 이 나무를 이 목도로 치면 된단다."
놀란 선생님은 말을 돌렸다. 최고의 마법 학교의 실수라는 점을 숨기고 싶었다보다. 사실은 지크의 실력이지만....
'킬킬, 야, 지크. 니 쫌 한다. 그런데 나의 마력도 합치면, 얼마나 무서울까?'
'야, 그런 소리 말고, 조용이 해봐.'
손에 목도를 쥔 지크는 한순간 나무를 쳤다. 그리고 그 순간 나무가 뚜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그리고
가루가 되었다. 정말 놀라웠다기 보다는 당황스러운 교사였다.
"에헴, 나무가 썩었구나. 아, 그럼... S클래스 반으로 들어라거라. 아무리 나무나 유리구가 구려도, 이정도는 어려운
거니까 말이야..."
"네에~ 그럼 어디죠?"
S클래스에 들어가게 된 지크는 기쁜 목소리로 물었다. 그리고 반을 알아냈다. S층이다. 즉 19층이었다. 그 사실을
안 지크는 마법으로 갔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교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소개를 하고 선생님의 정해준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자신의
소개를 들은 사람들은 기절하였다. 한 사람을 빼고, 그 사람은 지크의 짝이었다.
"나는 '룬'이라고 해. 잘 지내자."
그녀는 방갑게 인사를 하였고, 지크도 인사를 하였다.
"아, 나는 '지크'라고 해. 나도 잘 지내자."
그러자 주위에는 수십쌍의 눈빛이 보였다. 그리고 바로 종이 쳤고, 그 순간 아이들은 모두 일어났다. 남자를 포함한
여자까지...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모든 사람의 눈빛을 받는 여자나 남자는 매우 예쁘거나 잘생겼다. 그리고 룬과 지크도 마찬가지였다. 남자의 살기(?)의 눈빛을 받는 지크와 여자의 증오(?)의 눈빛을 받는 룬은 정말 더웠을 것이다.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두목으로 보이는 여학생과 남학생이 각각 룬과 지크에게 다가왔다.
"얌마. 니가 뭔데 룬한테 친한척냐? 니가 얘 아냐? 아냐구!"
그 학생은 큰소리로 지크에게 떠들었다. 그 목소리가 어찌나 컸는지, 다른 반에서 구경을 오거나 학생들이 귀를 막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소리에 지크와 룬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왜냐면 그 순간 지크가 사일런스 실드를 쳤기 때문이다.
"뭐...라고 나한테 떠들어대냐?"
그 지크의 말투에 모든 전교생이 놀랐다. 그리고 옆에서 룬이 치면서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지크, 쟤는 우리 학교에서 마력이 제일 높아.... 조심해."
룬이 걱정하듯이 말을 하였지만, 지크는 그 녀석의 행동에 덩달아서 소리쳤다.
"죽기 싫음.... 꺼져버려!"
그 지크의 말 하나 하나에 모두를 놀라게 하는 능력이 있었는지, 학생들이 모두 나갔다.
'야.... 지크, 너 어떻게 해결하려구 그래? 이런 곳에서 너의 마력의 마법을 사용한다면.....'
'실드를 걸고 겁만 주는거야..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정말 놀라운 말들이 오갔지만, 그 둘은 평범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그 녀석이 한손에 마나를
모으고, 노려봤다.
"너... 이자식! 너 오늘 죽었어. 오늘 성한 몸으로 기숙사에 못들어간다.... 죽어버려! 파이어 볼트!"
매우매우 하급 마법인 파이어 볼트로 대항에 오는 녀석의 모습에 지크는 콧방귀를 뀌면서 대항하였다.
"힝! 그딴 마법이나 쓰면서, 나에게 오다니.... 너도 운이 없구나! 실드... 메!테!오! 스!트!라!이!크!"
아까 라티엘과의 대화처럼 실드를 매우 낮은 소리로 말하고, 바로 메테오 스트라이크 공격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사람과 그 녀석 그리고 선생님들도 매우 놀랐다. 학교에서 메테오를 사용하는 것에 놀란 것이다.
쾅!
"야! 이제 넌 끝났어. 어떻게 할꺼야?"
지크는 한손에 소울러를 들고 소울러를 그녀석의 목에 가져갔다.
"너... 너는 내가 누군지 알고나 하는.. 소리냐! 내가 이 학교 교장 손자야! 덤비면 너는 퇴학이야!"
퇴학을 흉기로 그 녀석은 쫄면서 지크에게 덤볐다. 하지만 그런 소리에 놀라지는 않고 지크는 오히려 빠르게
머리를 회전시켜서 말을 하였다.
"칫! 무슨 퇴학이냐! 먼저 시비나 건놈이 그런 말이 나와? 자 그럼 나는 볼일 봤다. 잘가라~~~"
손을 흔들며 뒤를 돌고 지크는 자신의 자리로 갔다.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본 룬과 그녀의 옆에서 씩씩거리는 여학생은
하려는 일을 하고 있었다.
"라느... 니 그만 화내고 가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은데...."
룬은 조용하게 그 학생에게 말을 하였고, 그 라느라는 학생은 자신의 자리에 돌아갔다. 그리고 바로 종이 쳤다.
무슨 종이 때를 맞춰서 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암튼, 수업은 시작하였다. 그리고 매우 교실이 조용했다.
아까의 지크의 마법때문인지 매우 조용했고, 그 녀석은 병원에 실려갔다. 그것도 놀라서....
"자, 그럼 마법 수업을 하도록 하겠어요. 그럼 마법의 법칙 교과서 101쪽을 피고 보세요........"(주저리 주저리, 수업중)
딩~동~댕~동~
"종이 쳤네요. 그럼 수업이 끝났내요. 그럼 이만..."
종이 치자 선생님은 밖으로 나갔고 마침 체육시간이라서 아이들이 모두 나갔다. 그리고 지크는 애들이 다 나가고,
나갔다. 마치 차원 이동을 하기 전의 가람같이....
'이봐~ 지크. 재밌냐? 수업은.'
'말도 마라. 지루하다.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점에서 정말... 지루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때 공부를 알리는 종이 쳤다. 그리고 운동장은 학교에서 1km가 떨어진 곳에 있다. 그래서 지크는 빨리
가기 위해서 워핑을 해서 갔다. 위치는 모두 학생들에게 물어서 갔다.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크가
도착하고 10분 후 아이들이 도착하였다.
"어? 지크! 벌써 와있었어? 찾았잖아."
룬은 운동장에서 바위 부수기 놀이(;;;)를 하던 지크를 발견하고 뛰어갔다. 그리고 지크는 룬을 보고는 운동장에 모이는
아이들의 가운데로 워핑을 해갔다. (무슨 운동장이 그렇게 넓은지, 워핑을 하고 다녀!)
"오늘은... 바위 부수기 놀이(컥! 무슨 체육에서 이런 짓이냐!)를 하겠어요. 바위는 준비가... 잉! 누가 다 부셨어?
저거 준비물이란 말이닷!"
아까 지크가 부수던 바위를 발견한 체육 쌤은 화가 났다. 그리고 결국 바위를 20분 내에 찾아오라고 하였고, 순간
아이들은 발에 물집나게 뛰었다. 그렇지만 지크는 천천히 갔다. 그리고 만약 바위를 찾아도 가지고 올 사람도 없었고,
누가 20분 내에 큰 바위가 많은 산에 올라가서 바위를 찾아오는 지가 문제다. 그래서 지크는 룬을 붙잡고, 같이 가기로
하였다. 지크는 간단하게 워핑으로 산에 올라가서, 브레이킹으로 큰 산을 적당히 잘라서 바위로 만들어서, 그라비티로
중력을 조종해 들고오면 간단하기에, 그냥 혼자 갔다. 그리고 친구들이 불쌍(???)해서 여분으로 100개를 더 가지고
왔다.
"힛! 지...지크! 그게 다 바위야?"
룬은 놀라면서 지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체육 쌤과 겨우 돌아온 아이들도 다 놀랐다.
"잉? 벌써 가지고 왔어? 못 가져올까봐 더 가지고 왔는데.. 아쉽다. 가지고 놀아야지!"
매우 태평하게 말한 지크는 내려왔고, 마나를 집중해서 바위를 하나, 하나 부수어 갔다. 그리고 1개를 룬에게 주었다.
'이봐, 지크. 넘 심한거 아냐? 그렇게 빨리 많은 양을 가져오다니... 장난해?'
'잼있잖아.. 그리고 심심하구....'
'그래, 그래 맘대로 살아라~'
1분도 되지 않아서 99개를 부순 지크는 재미난 대화를 나누었고, 힘들게 부수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웃었다.
하지만 그중 잘 하는 사람은 룬이었다. 하지만 나머지는... 최악이었다. 가루만 나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종이 쳤다.
"자.. 종이 쳤내요.. 수업 끝! 그럼 잘가라!"
그리고 그 소리를 듣자, 아이들은 다시 뛰었다. 그러나 지크는 룬을 잡고 워핑으로 학교에 도착해서 놀았다. 그리고
다음 시간은 각 부서 학습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각자 부에 갈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그는 검술부에 갔다. 룬도
역시 검술부였다. 그리고 그 검술부에서도 뜨거운 눈빛이 비추었다. 그리고 역시 아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듯했다.....
점점 학생들이 불쌍해지는 소설이군....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웅성이는 마을로 도착한 지크는 '국립 인버스 마법 학교'를 찾고 있었다.
"일단은 여기가... 제대로 찾아오긴 왔네. 그런데 다른 대륙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넘친다. 그리고 마법 학교도
있는 도시이니 많을 수밖에 없나?"
'아니, 그건 아주 작은 이유일 뿐이야.'
지크의 혼잣말에 라티엘의 대답을 하였고, 지크는 그 말의 의미를 알고 싶었기에 라티엘에게 물음을 하였다.
"잉? 라티엘! 언제 일어났어? 그리고 작은 이유라니..."
갑자기 깨어난 라티엘의 존재에 놀란 지크는 자신도 모르게 넘어졌고 사람들은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았다.
'야야, 조심하고 다녀라. 아! 그리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 이유는 마법 학교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해.'
그 모습을 보고 웃을 뻔 한 라티엘은 그냥 말을 돌려서 했다.
"그거를 알고싶어. 무슨 내용이야? 또 악귀같은 너와 관련된...."
'스탑! 말할께. 일단 찾아오는 이유가 100이라면 마법학교는 20밖에 되지 않아.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이유는
찾아오는 이유의 40을 차지하는 이유때문이야.'
"그 이유라는 건 뭔데 그렇게 심각해?"
매우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는 라티엘에게 지크는 매우 궁금하다는 듯이 말하였고, 그의 옆에 있던 시민들이나 행인들이
그의 혼잣말을 들었다. 그리고 이상한 눈치로 그를 쳐다보았다.
'야, 너도 나처럼 정신으로 말해. 너는 할수 있어. 그리고 그 이유는 12개의 검을 찾는 것이야.'
'알았어, 그러니 그 12개의 검이 뭐야?'
서로 정신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된 지크는 정말로 궁금하다는 듯이 말하였고, 그의 말에 라티엘은 한숨을 쉬면서
말하였다.
'휴우~ 그것도 내가 관련되어 있어, 약간은... 그 12개의 검에서 너는 2개의 검은 알수 있어. 하나는 칼리버의 검인
'셰이드'야. 그 검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검이면서도 마력과 공격력이 뛰어나지,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나의 마검인 '소울러'야. 모든 점에서 좋은 검이면서도, 영혼을 조종할 수 있는 검이야. 이 검을 찾으면 나는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은 알지?'
'그렇구나.. 그럼 나머지 10개의 검은 모르겠구나... 그러면 그 검을 왜 찾으려는 것이지? 너무 위험한 검들 아닐까?
그리고 '셰이드'는 내가 보관중이고...'
어리둥절한 마음의 지크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벤치에 앉았고 편안하게 누웠다. 그리고 라티엘의 설명은 계속 됬다.
'그 12개의 검은 악귀들의 우두머리인 '사이먼'이 만든 검들이야. 그 검들은 사실 사이먼의 검을 12조각으로 나눈 검과
다름없어. 그리고 가장 큰 조각이면서 최후에 만들어진 검이 소울러이고, 그 전은 셰이드야. 이정도면 심각성은 알겠지.
그리고 이 검을 찾으려는 이유는 힘때문이야. 여기까....'
'뭐! 힘이라니! 겨우 그런 이유로 검을 찾아?'
라티엘의 말의 도중 끊어먹은 지크는 벌떡 일어났고 화가 났다. 그순간 라티엘은 당황을 하였지만,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방금의 이야기는 알아듣겠지? 12개의 검의 개개의 능력은 약해, 하지만 12개를 모아 한개의 검으로 만들면 정말 강해.
12배를 뛰어넘어. 그런 능력으로 찾는 것이야. 그리고 여기에는 그 검들의 단서가 있기에 많이 오는 것이야. 끝이야.'
라티엘의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지크는 마법 학교를 찾아다녔고, 10분정도 흐른 후에는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에휴, 되게 멀구만... 힉! 디게 큰 학교잖아! 이룬... 일단 학교에 신청이나 하러..."
갑자기 지크의 말을 끊어먹은 정체는 바로 한 여성과 그 앞의 3명의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들이었다.
여성의 아름다움으로 지크의 말을 끊은 것이 아니라 강력함으로 끊었다. 한손에 채찍을 들고 다른 손에는 작은
메테오를 발사할 기새로 엎드린 남성들을 채찍으로 후려 갈기는 그 모습은 정말 자극적이었다. 그모습을 보고 곧바로
교장실로 들어갔다.
똑똑
"음, 누구요? 들어오시오."
지크는 교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들어갔다.
"네, 저는 이번에 이 학교에 다니려는 '지크'입니다."
지크는 매우 공손하게 인사를 하였고 그 인사를 교장은 받았다.
"아, 그러니? 그럼 여기 앉아서, 조사좀 하자꾸나."
학생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반말에 들어간 교장은 자리를 내주었고 지크는 고개를 꾸벅이고 자리에 앉았다.
'이봐, 라티엘. 어떻게 해?'
'재주껏 해봐라~ 클클.'
당황하는 지크를 라티엘은 웃음으로 넘겼고 지크는 정말로 화가 났지만 표시를 하지 않았고 교장의 물음에 답만
하였다.
"음, 그럼 이름과 성을 말하렴. 그리고 이 차트에 자세히 적으렴."
교장은 지크에게 차트와 펜을 넘기면서 말을 하였고 지크는 궁리를 하면서 적어냈다. 하지만 머리가 좋아서인지,
바로 바로 써내려 갔다.
대강 내용)
< 학 생 조 사 서 >
이름 : 지크 발그하르트
나이 : 17살 (아무렇게나 쓴거다.)
희망 부서 : 마검사
이유 : 마법과 검을 동시에 사용하고 싶어서.
특기 : 마법
마법 레벨 :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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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적었어요, 선 생 님."
구라의 경지에 오른듯한 지크는 매우 자연스럽게 넘겼고, 라티엘과의 대화를 하였다.
'얼~ 꽤 하는데.... 그런데 성은?'
'그냥, 내가 하는 게임에서 따온거야. 이름도, 클클'
그런 말에 라티엘은 놀란듯이 말을 하였다.
'야, 그런데... '발그하르트' 가문은 이 세상의 구세주야... 너 실수를 한 것 같아.'
'힉! 야, 그런거는 쓸때 바로 말했어야지!'
기겁을 할 뻔한 지크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의 앞에 있는 교장은 입에 게거품을 물고 누웠다. 발그하르트라는
성에 놀란 것인지, 기절을 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차트를 쥐고 있는 교장을 기다리면서 지크는 마법이나 한번 알아
보았다.
"아... 니가... 발그하르트라고....... 고생좀 하겠구나.. 그럼 마나 측정실로 가고, 검술 측정실로 가자꾸나."
결국, 교장은 깨어났고 지크를 데리고 어느 방으로 갔다.
"앗! 교장 선생님?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아. 그 소년의 마력 측정과 검술 측정입니까? 저에게."
한 선생은 교장을 보고 지크를 보고, 말을 하였다.
"이 소년을 잘 부탁해요. 아! 그리고 조심하세요. 그를 건드리지 말아요."
교장은 자세한 당부를 하고, 교장실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선생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한 방으로 또
들어갔다.
"자, 그럼 이 유리구슬에 손을 올려두고, 손에 마나를 집중해. 그리고 변화가 일어나면 날 불르거라.
시작!"
그 소리를 들은 순간, 지크는 바로 선생님을 부를 일이 일어났다. 바로 유리구가 깨진것이다.
"선생님 깨졌어요!"
순식간이었다. 선생을 놀라게 한 일이었다.
"잉? 불량품인가? 자 그럼 검술을 하려무나. 그냥 이 나무를 이 목도로 치면 된단다."
놀란 선생님은 말을 돌렸다. 최고의 마법 학교의 실수라는 점을 숨기고 싶었다보다. 사실은 지크의 실력이지만....
'킬킬, 야, 지크. 니 쫌 한다. 그런데 나의 마력도 합치면, 얼마나 무서울까?'
'야, 그런 소리 말고, 조용이 해봐.'
손에 목도를 쥔 지크는 한순간 나무를 쳤다. 그리고 그 순간 나무가 뚜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그리고
가루가 되었다. 정말 놀라웠다기 보다는 당황스러운 교사였다.
"에헴, 나무가 썩었구나. 아, 그럼... S클래스 반으로 들어라거라. 아무리 나무나 유리구가 구려도, 이정도는 어려운
거니까 말이야..."
"네에~ 그럼 어디죠?"
S클래스에 들어가게 된 지크는 기쁜 목소리로 물었다. 그리고 반을 알아냈다. S층이다. 즉 19층이었다. 그 사실을
안 지크는 마법으로 갔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교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소개를 하고 선생님의 정해준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자신의
소개를 들은 사람들은 기절하였다. 한 사람을 빼고, 그 사람은 지크의 짝이었다.
"나는 '룬'이라고 해. 잘 지내자."
그녀는 방갑게 인사를 하였고, 지크도 인사를 하였다.
"아, 나는 '지크'라고 해. 나도 잘 지내자."
그러자 주위에는 수십쌍의 눈빛이 보였다. 그리고 바로 종이 쳤고, 그 순간 아이들은 모두 일어났다. 남자를 포함한
여자까지...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모든 사람의 눈빛을 받는 여자나 남자는 매우 예쁘거나 잘생겼다. 그리고 룬과 지크도 마찬가지였다. 남자의 살기(?)의 눈빛을 받는 지크와 여자의 증오(?)의 눈빛을 받는 룬은 정말 더웠을 것이다.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두목으로 보이는 여학생과 남학생이 각각 룬과 지크에게 다가왔다.
"얌마. 니가 뭔데 룬한테 친한척냐? 니가 얘 아냐? 아냐구!"
그 학생은 큰소리로 지크에게 떠들었다. 그 목소리가 어찌나 컸는지, 다른 반에서 구경을 오거나 학생들이 귀를 막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소리에 지크와 룬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왜냐면 그 순간 지크가 사일런스 실드를 쳤기 때문이다.
"뭐...라고 나한테 떠들어대냐?"
그 지크의 말투에 모든 전교생이 놀랐다. 그리고 옆에서 룬이 치면서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지크, 쟤는 우리 학교에서 마력이 제일 높아.... 조심해."
룬이 걱정하듯이 말을 하였지만, 지크는 그 녀석의 행동에 덩달아서 소리쳤다.
"죽기 싫음.... 꺼져버려!"
그 지크의 말 하나 하나에 모두를 놀라게 하는 능력이 있었는지, 학생들이 모두 나갔다.
'야.... 지크, 너 어떻게 해결하려구 그래? 이런 곳에서 너의 마력의 마법을 사용한다면.....'
'실드를 걸고 겁만 주는거야..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정말 놀라운 말들이 오갔지만, 그 둘은 평범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그 녀석이 한손에 마나를
모으고, 노려봤다.
"너... 이자식! 너 오늘 죽었어. 오늘 성한 몸으로 기숙사에 못들어간다.... 죽어버려! 파이어 볼트!"
매우매우 하급 마법인 파이어 볼트로 대항에 오는 녀석의 모습에 지크는 콧방귀를 뀌면서 대항하였다.
"힝! 그딴 마법이나 쓰면서, 나에게 오다니.... 너도 운이 없구나! 실드... 메!테!오! 스!트!라!이!크!"
아까 라티엘과의 대화처럼 실드를 매우 낮은 소리로 말하고, 바로 메테오 스트라이크 공격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사람과 그 녀석 그리고 선생님들도 매우 놀랐다. 학교에서 메테오를 사용하는 것에 놀란 것이다.
쾅!
"야! 이제 넌 끝났어. 어떻게 할꺼야?"
지크는 한손에 소울러를 들고 소울러를 그녀석의 목에 가져갔다.
"너... 너는 내가 누군지 알고나 하는.. 소리냐! 내가 이 학교 교장 손자야! 덤비면 너는 퇴학이야!"
퇴학을 흉기로 그 녀석은 쫄면서 지크에게 덤볐다. 하지만 그런 소리에 놀라지는 않고 지크는 오히려 빠르게
머리를 회전시켜서 말을 하였다.
"칫! 무슨 퇴학이냐! 먼저 시비나 건놈이 그런 말이 나와? 자 그럼 나는 볼일 봤다. 잘가라~~~"
손을 흔들며 뒤를 돌고 지크는 자신의 자리로 갔다.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본 룬과 그녀의 옆에서 씩씩거리는 여학생은
하려는 일을 하고 있었다.
"라느... 니 그만 화내고 가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은데...."
룬은 조용하게 그 학생에게 말을 하였고, 그 라느라는 학생은 자신의 자리에 돌아갔다. 그리고 바로 종이 쳤다.
무슨 종이 때를 맞춰서 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암튼, 수업은 시작하였다. 그리고 매우 교실이 조용했다.
아까의 지크의 마법때문인지 매우 조용했고, 그 녀석은 병원에 실려갔다. 그것도 놀라서....
"자, 그럼 마법 수업을 하도록 하겠어요. 그럼 마법의 법칙 교과서 101쪽을 피고 보세요........"(주저리 주저리, 수업중)
딩~동~댕~동~
"종이 쳤네요. 그럼 수업이 끝났내요. 그럼 이만..."
종이 치자 선생님은 밖으로 나갔고 마침 체육시간이라서 아이들이 모두 나갔다. 그리고 지크는 애들이 다 나가고,
나갔다. 마치 차원 이동을 하기 전의 가람같이....
'이봐~ 지크. 재밌냐? 수업은.'
'말도 마라. 지루하다.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점에서 정말... 지루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때 공부를 알리는 종이 쳤다. 그리고 운동장은 학교에서 1km가 떨어진 곳에 있다. 그래서 지크는 빨리
가기 위해서 워핑을 해서 갔다. 위치는 모두 학생들에게 물어서 갔다.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크가
도착하고 10분 후 아이들이 도착하였다.
"어? 지크! 벌써 와있었어? 찾았잖아."
룬은 운동장에서 바위 부수기 놀이(;;;)를 하던 지크를 발견하고 뛰어갔다. 그리고 지크는 룬을 보고는 운동장에 모이는
아이들의 가운데로 워핑을 해갔다. (무슨 운동장이 그렇게 넓은지, 워핑을 하고 다녀!)
"오늘은... 바위 부수기 놀이(컥! 무슨 체육에서 이런 짓이냐!)를 하겠어요. 바위는 준비가... 잉! 누가 다 부셨어?
저거 준비물이란 말이닷!"
아까 지크가 부수던 바위를 발견한 체육 쌤은 화가 났다. 그리고 결국 바위를 20분 내에 찾아오라고 하였고, 순간
아이들은 발에 물집나게 뛰었다. 그렇지만 지크는 천천히 갔다. 그리고 만약 바위를 찾아도 가지고 올 사람도 없었고,
누가 20분 내에 큰 바위가 많은 산에 올라가서 바위를 찾아오는 지가 문제다. 그래서 지크는 룬을 붙잡고, 같이 가기로
하였다. 지크는 간단하게 워핑으로 산에 올라가서, 브레이킹으로 큰 산을 적당히 잘라서 바위로 만들어서, 그라비티로
중력을 조종해 들고오면 간단하기에, 그냥 혼자 갔다. 그리고 친구들이 불쌍(???)해서 여분으로 100개를 더 가지고
왔다.
"힛! 지...지크! 그게 다 바위야?"
룬은 놀라면서 지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체육 쌤과 겨우 돌아온 아이들도 다 놀랐다.
"잉? 벌써 가지고 왔어? 못 가져올까봐 더 가지고 왔는데.. 아쉽다. 가지고 놀아야지!"
매우 태평하게 말한 지크는 내려왔고, 마나를 집중해서 바위를 하나, 하나 부수어 갔다. 그리고 1개를 룬에게 주었다.
'이봐, 지크. 넘 심한거 아냐? 그렇게 빨리 많은 양을 가져오다니... 장난해?'
'잼있잖아.. 그리고 심심하구....'
'그래, 그래 맘대로 살아라~'
1분도 되지 않아서 99개를 부순 지크는 재미난 대화를 나누었고, 힘들게 부수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웃었다.
하지만 그중 잘 하는 사람은 룬이었다. 하지만 나머지는... 최악이었다. 가루만 나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종이 쳤다.
"자.. 종이 쳤내요.. 수업 끝! 그럼 잘가라!"
그리고 그 소리를 듣자, 아이들은 다시 뛰었다. 그러나 지크는 룬을 잡고 워핑으로 학교에 도착해서 놀았다. 그리고
다음 시간은 각 부서 학습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각자 부에 갈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그는 검술부에 갔다. 룬도
역시 검술부였다. 그리고 그 검술부에서도 뜨거운 눈빛이 비추었다. 그리고 역시 아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듯했다.....
점점 학생들이 불쌍해지는 소설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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