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World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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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World -Prologue-
소금님의 조언을 받아서..
새롭게 쓰기로 했습니다.
뭐..
이 것도..
망하긴 하겠지만요.
-_-
그럼 이만 ㅡㅡ..
따악!
엎드리고 있는 한 교복을 입은 학생의 머리에 하얀 물체가 날라와 직격했다.
그 물체의 명칭은 분필..
"..어..떤.. 새 끼야!!!!!"
--;;; 수업시간에 자다가 맞은 사람 치고는 참 당당하다.
"이 녀석! 수업중에 잠을 자놓고, 뭐? 어떤 새 끼냐고?"
주위에서는 반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아우..씨.. 졸린데 잠 좀 자면 안돼요 선생님?"
그 말을 듣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 선생님..
"잔말 말고 어서 책이나 제대로 펴! 수학 시간에 영어 책을 피고 있는 게 학생이냐!?"
... 지고는 못 사는 우리의 주인공.
"학생이죠, 그럼 선생이에요?"
주위의 애들은 또 한번 웃음이라는 수렁 속에 빠진다.
"너! 당장 교실 밖으로 나갓!"
"음, 더웠는데 잘 됬네요."
드르륵.
문 소리와 함께 몸을 감춘 주인공..
그의 이름은 최동명.
고 2의 혈기 왕성한 남자였다.
뒷 골목에서 상당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녀석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항상 수업 태도는 좋지 않은데 성적은 평균 97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는 사실!
"얼라? 이건 또 뭔데?"
자신이 교실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는 장소에는 이상한 쪽지가 있었다.
평소에 조그만 것이라도 눈 여겨 보는 사람이기에 그 쪽지를 펴 보았다.
"에라이 18.. 내용도 없는 쪽지는 뭐하러 구겨서 던져놔?"
동명이는 쪽지를 다시 버리고 왼쪽 주머니에 있는 담배갑에서 담배를 하나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오른쪽 주머니에서 은색의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였다.
"후우..."
최동명이라는 이름의 고삐리는 한모금 빨아들인 담배연기를 입을 통해서 뱉어냈다.
뱉어낸 후, 그는 담배를 피지 않고 보고만 있었다..
아마 골초들이 담배를 피는 이유는 니코틴에 의한 중독이 아니라 가느다란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며 무념의 상태에 빠져 안정을 얻는 게 아닐까..
아까 던진 쪽지를 태울 생각인지 그 종이 아래에 담배를 가까이 대었다.
만약, 그 종이에 문자들이 생겨나지 않았다면 그 종이는 태워질 운명이었을 것이다.
"얼라?"
입버릇인 '얼라' 를 말한 후에 그 쪽지를 읽기 시작했다.
그 쪽지는 글자들이 지워진 건지.. 처음부터 없던건지.. 중간에 글이 없었다.
대충 이해한 글자들은 이렇다.
'현자의 유산 [보이지 않는다.] 현자의 책, 검, 지팡이, 구슬... 찾아라. [보이지 않는다.]...'
그 뒤에도 더 있었지만..
꽤 길게 보이니 생략하기로 하자.
중요한 것은 다 읽자마자 동명의 눈 앞은 새하얗게 변했다.
'후.. 이번이 도대체 몇번째인가..'
"누구냐!"
동명은 형체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 것에 대해 경계를 했다.
'난 전에 현자라고 불렸던 사람이란다.. 유일하게 신의 경지라고 불리는 17서클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지..'
"개뿔.. 지 랄하지 말고 여기서 날 내보내라 18 놈아.. 지금 기분 별로 안좋은 상태니까 마법인지 개뿔인지 집어치우고 얼른 내보내."
'허헛.. 이런이런.. 이러면 안돼지.. 그럼.. 현자의 책의 위치는 너와 아주 가까이 있으니.. 다른 유산을 무사히 찾아주길...'
"뭐? 무슨 지 랄이야? 어, 얼라??"
눈 앞이 보이자, 학교 뒤가 아닌 전혀 다른 세계에 와 있었다.
마치 중세시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곳..
그곳은...
소금님의 조언을 받아서..
새롭게 쓰기로 했습니다.
뭐..
이 것도..
망하긴 하겠지만요.
-_-
그럼 이만 ㅡㅡ..
따악!
엎드리고 있는 한 교복을 입은 학생의 머리에 하얀 물체가 날라와 직격했다.
그 물체의 명칭은 분필..
"..어..떤.. 새 끼야!!!!!"
--;;; 수업시간에 자다가 맞은 사람 치고는 참 당당하다.
"이 녀석! 수업중에 잠을 자놓고, 뭐? 어떤 새 끼냐고?"
주위에서는 반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아우..씨.. 졸린데 잠 좀 자면 안돼요 선생님?"
그 말을 듣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 선생님..
"잔말 말고 어서 책이나 제대로 펴! 수학 시간에 영어 책을 피고 있는 게 학생이냐!?"
... 지고는 못 사는 우리의 주인공.
"학생이죠, 그럼 선생이에요?"
주위의 애들은 또 한번 웃음이라는 수렁 속에 빠진다.
"너! 당장 교실 밖으로 나갓!"
"음, 더웠는데 잘 됬네요."
드르륵.
문 소리와 함께 몸을 감춘 주인공..
그의 이름은 최동명.
고 2의 혈기 왕성한 남자였다.
뒷 골목에서 상당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녀석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항상 수업 태도는 좋지 않은데 성적은 평균 97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는 사실!
"얼라? 이건 또 뭔데?"
자신이 교실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는 장소에는 이상한 쪽지가 있었다.
평소에 조그만 것이라도 눈 여겨 보는 사람이기에 그 쪽지를 펴 보았다.
"에라이 18.. 내용도 없는 쪽지는 뭐하러 구겨서 던져놔?"
동명이는 쪽지를 다시 버리고 왼쪽 주머니에 있는 담배갑에서 담배를 하나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오른쪽 주머니에서 은색의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였다.
"후우..."
최동명이라는 이름의 고삐리는 한모금 빨아들인 담배연기를 입을 통해서 뱉어냈다.
뱉어낸 후, 그는 담배를 피지 않고 보고만 있었다..
아마 골초들이 담배를 피는 이유는 니코틴에 의한 중독이 아니라 가느다란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며 무념의 상태에 빠져 안정을 얻는 게 아닐까..
아까 던진 쪽지를 태울 생각인지 그 종이 아래에 담배를 가까이 대었다.
만약, 그 종이에 문자들이 생겨나지 않았다면 그 종이는 태워질 운명이었을 것이다.
"얼라?"
입버릇인 '얼라' 를 말한 후에 그 쪽지를 읽기 시작했다.
그 쪽지는 글자들이 지워진 건지.. 처음부터 없던건지.. 중간에 글이 없었다.
대충 이해한 글자들은 이렇다.
'현자의 유산 [보이지 않는다.] 현자의 책, 검, 지팡이, 구슬... 찾아라. [보이지 않는다.]...'
그 뒤에도 더 있었지만..
꽤 길게 보이니 생략하기로 하자.
중요한 것은 다 읽자마자 동명의 눈 앞은 새하얗게 변했다.
'후.. 이번이 도대체 몇번째인가..'
"누구냐!"
동명은 형체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 것에 대해 경계를 했다.
'난 전에 현자라고 불렸던 사람이란다.. 유일하게 신의 경지라고 불리는 17서클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지..'
"개뿔.. 지 랄하지 말고 여기서 날 내보내라 18 놈아.. 지금 기분 별로 안좋은 상태니까 마법인지 개뿔인지 집어치우고 얼른 내보내."
'허헛.. 이런이런.. 이러면 안돼지.. 그럼.. 현자의 책의 위치는 너와 아주 가까이 있으니.. 다른 유산을 무사히 찾아주길...'
"뭐? 무슨 지 랄이야? 어, 얼라??"
눈 앞이 보이자, 학교 뒤가 아닌 전혀 다른 세계에 와 있었다.
마치 중세시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곳..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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