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sy a wizard-13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fussy a wizard-13

페이지 정보

본문

ㅡ_ㅡ; 여신사랑님 그런소리 하지 마세여 ㅡ0ㅡ (12편 코멘트에서;;) 님의 소설에 비한다면 제 소설은 발끝도 못미칩니다 ;; 그럼 오늘 잡담은 여기서 끝내도록 할께영 ;;






"자..아침도 대충 때웠으니 갈까나?"

이렇게 말하고 짐을 꾸리는데..

"어이 아봐"

"예에? 왜요?"

"너 왜그렇게 의기소침해 있냐?"

"에? 제가 뭘 어쨋다구요?"

-야..설마 너 내가 진짜로 교육시킨다는거 믿는거냐?-

피니칼이 메세지마법으로 물었다

-에? 그게 무슨소리에요?-

-하아..정말 어린애들이란..너 너무 순진한거 아냐? 나도 예전에 헤츨링때 많이 가출했던 몸이라구..교육같은건 꿈에도 없으니깐 좀 활발하게좀 하라구..-

-아..그런거였어요?-

하지만..이건 피니칼의 인생아니..용생(?) 최대 실수였다...이 말을 들은 이후부터 엄청나게 떠벌리기 시작한 것이다...물론 아시렌,레니도 합세해서..혼자만 남자인 피니칼은 거의 따를 당하고 있다고 봐도 되었다..

"우아악~~그만좀 수다떨어!! 확 입을 막아버린다!!"

"찍!"

이말 한마디에 모두들 눈을 내리깔고 그냥 묵묵히 걷다가 그로부터 5분후..

"아..글쎄 이러쿵 저러쿵 미주알 고주알 어쩌구 저쩌구 !@#$%^&"

'하아..내가 그냥 참아야지..흠..실프 소환!'

피니칼은 자기 주위에 바람의 장벽을 쳐서 소리가 안들리게 한 후 걸어갔다 그러다가 점심이 조금 안됬을 무렵 어느 한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다

"읏차.."

그때였다

"얼라? 연락? 아빠 무슨일.."

피니칼이 말하기도 전에 피니칼의 아빠가 말을 끊고 소리쳤다

"이노무 자식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100골드나 꺼내가면 어떻해!!! 이것을 그냥 확!!!"

여기서 화폐단위를 좀 설명해야 겠다..1골드 > 100실버 , 1실버 > 10000서클인데 보통 아주 그럭저럭 먹고사는 평민의 가족 보통 5인가족 기준으로 쳤을때 한달 식생활비가 보통 1000서클..좀 잘사는 평민이 사용하는 한달 식생활비가(물론 5인기준) 1실버..많아야 2실버였다..골드라는 단위는 귀족에서도 백작,공작 이런사람들만 만져볼수 있는 큰 돈이었는데 그걸 100개나 가져왔으니 미하일이 노발대발 할만 하다

"아하하...치사하게 100골드 가지고 뭘..원래 한 200가져오려다 말았는데.."

"이노무 자식아!! 나중에 너 레어가서 가져올테니깐 알아서 하라구!"

"미안하지만 내 레어의 결곈 맘호화 되어있어서 풀수가 없네요..그럼 끊어요 글구 돈 잘쓸께여~"

연락을 끊자마자 아시렌이 말했다

"오빠! 100골드나 꺼내왔다구?"

"응? 아..뭐..아빠 전 재산에 비하면..세발의 피도 안되는데 뭐..자..이제 점심때가 다 되었으니깐 밥좀먹구 가자구..읏차..어디루 갈까?"

"웅..바람이 쉬어가는곳 이라는 식당이 좋겠군요"

"그럴까? 그럼 들어가자구.."

점심시간이 아직 안되서 일까? 그 식당은 좀 한산했다

"읏차..뭐먹을래? 아 패니 넌 채식만 하냐?"

"에? 뭐..전 엘프치곤 괴짜라서..아무거나 잘 먹는데요?"

"아..보통 엘프들은 채식만 하지 않던가? 뭐..상관없지 웨이터!"

피니칼이 웨이터를 부르자 금방 달려왔다

"주문하시겠습니까?"

"에..스태이크 정식 4인분 주시구요..먼저 맥주 4잔.."

"예 알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그러면서 주방으로 재빨리 뛰어가서 맥주를 4잔 가져왔다

"흠..빨라서 좋군..맘에 들었어 패니 그런데 너 어쩌다 가출했냐?"

"뭐..태어나서 밖은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으니깐 심심하기도 했고..그래서.."

'허긴..나도 가출했다가 일주일 만에 잡혀와서 엄청 혼났다니깐..쿡쿡..그게 2300년 전이군.."

"오빠도 괴짜긴 괴짜군.."

"흠..전 가출한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음..그러냐? 아무튼..아시렌 너 엄마 레어에서 자랐냐?"

"응"

"그럼 엄마 레어도 알겠네?"

"아니..엄마가 레어를 옮겨버려서 잘 몰라"

"쿡쿡 그렇군 이따가 한번 들르자"

"에? 어디있는지 알아?"

그러자 패니는 갑자기 얼굴이 굳어버렸다

"아..패니 그렇게 두려워 할거 없다구 엄마도 레드 드래곤 치곤 성격 괜찮은 편이야 뭐..할아버지가 문제지..그분이..아마..인간이 나 한번 줘 팼다고 그 나라를 하루만에 끝내버렸지? 흠..뭐..그것도 레드드래곤 치면 괜찮은 성격이지만.."

"허,헐..그럼 진짜 성격 더라운 레드드래곤은?"

'아마 이세상 모두 날려버렸을껄? 이거 시원하군.."

피니칼이 맥주를 마시며 말했다

"그런데 나보고 그런곳을 어떻게 가라고 그러는거에요!!!"

"괜찮다니깐..아시렌 옆에만 붙어 있으라구..흠..나왔군~ 먹자~"

하지만 드래곤 레어에 간다는 소리에 패니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또 의기소침..

"아..뭘 그거가지고 끄적끄적 대고 있어 안먹으려면 빨랑 나와!"

"알았어요..에휴..제발 오늘 내 인생이 종치지 않기를.."

피니칼은 음식값으로 30서클을 낸 뒤 일행을 어디론가 공간이동 시켜버렸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마을 주위에 있던 어느 산..그런데 피니칼이 도착하자 마자 괴성이 들려왔다

"쿠오오오~"

"허,헐..엄마가 꽤 열받는 일이 있나보군.."

피니칼의 말이 딱 떨어지는 순간에 트롤 10마리가 토막난채로 밖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일명 능지처참 ㅡㅡ)

"이놈들이 여기가 어디라구 남에레어에 얼씬거려!! 엉? 인간들이 여긴 웬일이지?"

"어휴..저거 엄마 맞아? 아들도 구별 못하네? 폴리모프"

그러자 피니칼의 몸이 부풀어 오르고 옆의 드래곤 보다는 약간 작지만 레드 드래곤으로 변했다

"아..피니칼 이구나 여긴 웬일이냐? 폴리모프!"

"웬일이긴요!! 폴리모프.."

다시 거대한 레드 드래곤 2마리가 작아지니 이 산이 갑자기 커 보이는듯 했다

"아들이 엄마 찾아오는것도 안되우?"

"뭐..안될건 없지만..잠깐..저 여자애 혹시.."

"에휴..이거 드래곤 맞아? 드래곤은 기억력이 좋은데 엄마 딸! 아시렌이잖아요!"

"아차차 깜박했다 그 뒤엔 일행?"

"예~ 근데 계속 밖에 있게 냅둘거유?"

"그럼 들어와라.."

레어 안으로 들어가니 어느 한 구석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웅덩이가 있었다

"와우 온천도 있네? 좋은곳으로 이사했구나"

"흠..그나저나 그 용놈(?) 은 잘 잇냐?"

"에? 아빠요? 뭐..여전히 바람만 피.."

피니칼의 말을 하다 중간에 끊어버렸다..그건 자신의 엄마의 머리에 힘줄이 엄청나게 솟는걸 보았기 때문이다

"이노무 용놈을 그냥 확!!"

"에구..그런다고 그 바람기가 고쳐지나? 그리고 내가 온뒤로 부턴 바람도 잘 안피우던데요 뭐..아..소개를 안했네요 여기는 레니 블루종족이구요 이쪽은 패니..하이엘프인데 어쩌다가 만나게 됬네요.."

"칼 레이니언 이라고 합니다"

"난 칼 에일리안 이라고 해요 잘부탁 해요"

하지만 패니는 인사를 하지 못했다 부들부들 떨고 있었기에(드래곤 4마리 앞에서 가만히 있으면 그게 심장이냐? 철이지 ㅡㅡ) 그러자 피니칼의 엄마 즉 에일리안은 안쪽으로 들어가서 무언가 하더니 차를 내어 왔다

"흠..또 허브차군.."

"향기 좋지?"

"무슨..맨날 맡아서 이젠 100미터 밖에서도 알 지경인데..그나저나 아시렌이 태어난건 왜 나한테 연락을 안했어요?"

"아..그게..깜박해서.."

그러자 피니칼이 앉아있던 의자에서 떨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말했다

"어떻게된 용들이 다 똑같아!! 아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아..그 용놈이 안말해 주디?"

"그니까 그러죠..흠..패니 너 어디 아프냐?"

패니는 지금 거의 기절 직전이었다..

[엄마 여기 어디 눕힐데 없수? 쟤 저러다가 기절하겠네..]

[흠..그것도 그럴게 4마리 용 앞에서 가만히 있을수 있겠냐..이리로 데리고 와..잠재워서..]

"슬립"

그러자 패니는 금방 잠들어 버렸고 안에 있는 편편한 돌 위에 피니칼은 패니를 내려놓고 나왔다

"흠..엄마 그나저나 아빠랑 화해 안할거유?"

"내가 왜 그 용놈이랑 화해를 해야돼!"

"그래두..그럼 지워버리지.."

그러자 아시렌이 피니칼을 쳤다

"퍽!"

"우악!"

"그럼 내가 여기서 없어졌으면 좋겠단 말이야?"

"아 내말은 그게 아니구.."(피니칼 1:3 여자에게서 쫄린다 ;;)

"흠..내 성격이 원래 그러잖아..레드 치고는..그리고 하나 더 낳아두 나쁠건 없겠구..아 레이니언이라고 했나?"

"그냥 레니라고 불러주세요"

"그럼 레니 어느 종족이죠?"

"블루족 입니다"

"아..그럼 나이는 2천?"

"예 어떻게 아셨는지요?"

"웬지 언젠가 본듯 해서..기억도 어렴풋이 나는것 같구.."

음냐 ;; 오늘은 시간 관계상(핑계대지 마라 이넘아!!) 여기까지 ㅡㅡ;; 음냐..다음이야기..아무래도 피니칼의 아빠가 엄마한테 얻어 맞는 장면이 될듯..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원때문에.. 학원에서 진정한 코멘트를 남길게요

profile_image

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오오오오오오!!!!!!!!!!!!너무나 짱이오!!!!!!!!!!!!!! 님의 고정팬이 되겠소!!! 허락해 주시오!! 부탁드리오!

profile_image

빛과 소금님의 댓글

빛과 소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전부터 고정팬 아니었소 ?

profile_image

여신【가족】님의 댓글

여신【가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래곤과 용은 다르다던데..

Total 2,713건 133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33 태상™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58 02-26
732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78 02-26
731 ♡마야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26
730 태상™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46 02-26
729 후우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70 02-26
728 최창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26
727
the summon [1] 댓글7
가브리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2-26
726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95 02-26
725 박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2-26
724 최창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2-25
723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6 02-25
722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29 02-25
721 동화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27 02-25
720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46 02-25
열람중 박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2-25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921
어제
934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1,508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