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님+저의 릴레소설...-_-;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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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안녕하세용 ㅡ_ㅡ;;
릴레 소설을 맡게 된..
킨진입니다..
클클..
태상님과의 합작입니다 ^_^..
잘 부탁함다 ㅡㅡ;;
----------------------------------------------------------
4신계중 최강의 신이라 칭해지는 주신(主神)의 환생으로부터 15년 후..
미국..
"하암.. 졸려.. 내일은 스노우 데이가 됬으면 좋겠는걸?"
"무슨 말이야 소류?"
"엇, 예린이 왔네? 음.. 그냥 좀 피곤해서 말이지. 쉬고 싶어서."
"훗.. 꽤 어렸을 때부터 지내왔던 나에게 숨긴 것은 없겠지?"
"하하핫.. 별걸 다 걱정하네. 물론 없지.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겠어?"
소류는 웃으며 말을 했다. 주신의 인간 형태로써의 환생의 주인공인 소류.
타의인지 자의인지 주신이었을 적 기억을 잊게된 후, 인간으로써의 생활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근데 무슨일이야?"
"으응.. 아니.. 그냥 좀.."
예린은 누워있는 소류의 옆자리-학교 캠퍼스 안의 풀밭-에 앉았다.
"뻔하지 뻔해.. 졸려? 팔베개 해줄까?"
예린의 얼굴이 붉은 색을 띄었고, 그녀의 입술이 살짝 움직였다.
"으응.."
소류는 팔을 뻗어 예린의 머리가 자신의 팔에 베어지게 만들었다.
"뭔 일을 또 했길래 대낮에 잠이 오는 거지? 후훗.."
어느세 잠든 예린의 모습을 보며 소류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 때문에 예린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다음의 말을 생략했다.
"후아.. 한국에서 여기로 유학온지도 벌써 2년이 됬구나.. 후후.. 이 녀석이 날 따라온다고 그렇게 발악을 하더니.. 결국 진짜로 왔군.."
소류와 예린의 뒤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예린은 그 바람에 조금 추운 감이 들었는지 소류의 품안에서 더욱 몸을 움츠렸다.
"쿡쿡.. 추위에 약한 건 여전하군. 아무리 춥기로 유명한 메인주라지만 여름인데도 이러니.. 후훗.. 지난 겨울을 감기 한번 안걸리고 버틴게 신기하다니까.."
저기 멀리서 요즘에 전학을 온 또 한명의 한국 출신이 보였다.
"헤이, 천! 뭐해? 헉!"
빠른 속도로 다가온 해규-피카님 본명-는 내 몸이 반쯤 일어나 예린의 몸을 감싸주고 있는 것을 보고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이봐, 이봐.. 서로 찜해둔 녀석들이라지만 벌건 대낮에 이러는 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실례라구!"
"미안해, 해규야. 졸립다는데 힘없는 내가 어쩌겠니.. 후훗.."
해규는 얼굴을 찡그렸다.
"그 천재적인 사탕발림 솜씨로 동방의 별인 예린이를 홀린 것이 아니구?"
소류는 보통 여자들이 보면 다 반해서 따라올 정도의 얼굴을 굳히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어, 어이 친구! 무섭다구, 그런 얼굴 보이지 마라."
"그래, 그래.. 근데 복싱 시합은 안가? 주니어 챔프를 딴 녀석이 시합에 빠지면 안돼지."
해규는 머리를 긁적이며 물었다.
"음.. 그렇겠네.. 근데 지금 몇시지?"
"지금? 음.. 오후 1시 27분... 너 혹시?"
해규는 소류의 말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뛰어가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악!!!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해규의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던 소류는 피식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녀석.."
그렇게 토요일의 시간이 지나갔다.
[ㅡㅡ;; 참고로.. 보통 여자들이 보면 다 반해서 따라올 정도의 얼굴은 천강이라는 소설의 주인공 얼굴입니다 ㅡ_ㅡ;; 그 주인공의 이름도 소류이지요 ㅡㅡ;]
안녕하세용 ㅡ_ㅡ;;
릴레 소설을 맡게 된..
킨진입니다..
클클..
태상님과의 합작입니다 ^_^..
잘 부탁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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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계중 최강의 신이라 칭해지는 주신(主神)의 환생으로부터 15년 후..
미국..
"하암.. 졸려.. 내일은 스노우 데이가 됬으면 좋겠는걸?"
"무슨 말이야 소류?"
"엇, 예린이 왔네? 음.. 그냥 좀 피곤해서 말이지. 쉬고 싶어서."
"훗.. 꽤 어렸을 때부터 지내왔던 나에게 숨긴 것은 없겠지?"
"하하핫.. 별걸 다 걱정하네. 물론 없지.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겠어?"
소류는 웃으며 말을 했다. 주신의 인간 형태로써의 환생의 주인공인 소류.
타의인지 자의인지 주신이었을 적 기억을 잊게된 후, 인간으로써의 생활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근데 무슨일이야?"
"으응.. 아니.. 그냥 좀.."
예린은 누워있는 소류의 옆자리-학교 캠퍼스 안의 풀밭-에 앉았다.
"뻔하지 뻔해.. 졸려? 팔베개 해줄까?"
예린의 얼굴이 붉은 색을 띄었고, 그녀의 입술이 살짝 움직였다.
"으응.."
소류는 팔을 뻗어 예린의 머리가 자신의 팔에 베어지게 만들었다.
"뭔 일을 또 했길래 대낮에 잠이 오는 거지? 후훗.."
어느세 잠든 예린의 모습을 보며 소류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 때문에 예린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다음의 말을 생략했다.
"후아.. 한국에서 여기로 유학온지도 벌써 2년이 됬구나.. 후후.. 이 녀석이 날 따라온다고 그렇게 발악을 하더니.. 결국 진짜로 왔군.."
소류와 예린의 뒤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예린은 그 바람에 조금 추운 감이 들었는지 소류의 품안에서 더욱 몸을 움츠렸다.
"쿡쿡.. 추위에 약한 건 여전하군. 아무리 춥기로 유명한 메인주라지만 여름인데도 이러니.. 후훗.. 지난 겨울을 감기 한번 안걸리고 버틴게 신기하다니까.."
저기 멀리서 요즘에 전학을 온 또 한명의 한국 출신이 보였다.
"헤이, 천! 뭐해? 헉!"
빠른 속도로 다가온 해규-피카님 본명-는 내 몸이 반쯤 일어나 예린의 몸을 감싸주고 있는 것을 보고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이봐, 이봐.. 서로 찜해둔 녀석들이라지만 벌건 대낮에 이러는 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실례라구!"
"미안해, 해규야. 졸립다는데 힘없는 내가 어쩌겠니.. 후훗.."
해규는 얼굴을 찡그렸다.
"그 천재적인 사탕발림 솜씨로 동방의 별인 예린이를 홀린 것이 아니구?"
소류는 보통 여자들이 보면 다 반해서 따라올 정도의 얼굴을 굳히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어, 어이 친구! 무섭다구, 그런 얼굴 보이지 마라."
"그래, 그래.. 근데 복싱 시합은 안가? 주니어 챔프를 딴 녀석이 시합에 빠지면 안돼지."
해규는 머리를 긁적이며 물었다.
"음.. 그렇겠네.. 근데 지금 몇시지?"
"지금? 음.. 오후 1시 27분... 너 혹시?"
해규는 소류의 말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뛰어가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악!!!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해규의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던 소류는 피식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녀석.."
그렇게 토요일의 시간이 지나갔다.
[ㅡㅡ;; 참고로.. 보통 여자들이 보면 다 반해서 따라올 정도의 얼굴은 천강이라는 소설의 주인공 얼굴입니다 ㅡ_ㅡ;; 그 주인공의 이름도 소류이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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