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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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블 헤임내의 회의실. 그곳에서 스쿨드가 드로어 대장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스쿨드:"뭐, 뭐라고? 당신 다시 말해봐!"
드로어 대장:"그러니까, 케이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은 이그드라실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스쿨드:"(혈관 마크를 생성하며) 당신들이 소생 기술을 가진 것 아니었나?"
드로어 대장:" 소생 기술을 가진 존재가 있다고 했지,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 않았어..."
드로어 대장이 품속에서 앰플병 하나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드로어 대장:"어쨋건.. 우리의 협력이 없으면 케이를 살리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지? 응?"
스쿨드:"제길.....언제쯤 그걸 내게 넘겨줄 거지?"
드로어 대장이 들고 있던 앰플병이 스쿨드에게로 던져졌다.
드로어 대장:"아아.. 지금 넘겨주도록 하지.."
스쿨드:"(앰플병을 받으며) .. 아렇게 쉽게 그냥 넘겨주다니?"
드로어 대장:" 흠.. 넌 어차피 이그드라실에게로 갈테니까.."
스쿨드:"! 한마디로 이걸 줄테니 이그드라실을 공략하라?"
드로어 대장:"뭐, 그런거지.."
스쿨드:"아무리 나라도 혼자서는 힘들어!"
드로어 대장:"....잠깐 창문 밖을 보겠나?"
스쿨드가 고개를 돌려서 바라본 풍경... 그곳에서는 다수의 드로어들이 처형식을 앞두고 있었다.
스쿨드:"어째서 저들에게 총이 겨누어져 있는 거지?"
드로어 대장:"...그렇군.. 넌 저 처형식이 처음이겠군. 자, 날 따라오라구..."
잠시간동안을 걸어서 도착한 처형장. 그곳에선 죽음을 앞둔 드로어들의 공포가 넘실대고 있었다.
드로어 대장:"자,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다. 이래도 마음을 돌리지 않겠느냐?"
묶여 있는 드로어들에게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드로어 대장:".. 한명씩 처리해!"
스쿨드:"그런..."
드로어 대장:"발사!"
피슝!
맨 첫줄에 앉아있던 드로어의 눈부분이 터져나가며 절명했다.
드로어 대장:"발사!"
피슝!
그 다음줄에 있던 드로어의 명치 부분에 구멍이 뚫리며 쓰려졌다.
드로어 대장:"발.."
드로어들:"잠깐!"
처형을 위해 묶여 있던 드로어들중 3명이 손을 들었다.
드로어들:"마음을 돌리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주위의 처형을 기다리던 드로어들에게서 배신자라는 소리와 함께 욕설이 퍼부어졌지만 그들은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드로어대장 앞으로 가서 양손을 가슴에 교차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쿨드:"이들은.. 무엇을 하는거지?"
드로어 대장:"이게 바로 우리들 사이에서 복종의 표시이지...."
스쿨드:"이들을 복종시켜서 어디에 쓰려고?"
드로어 대장:"일단 나가서 이야기 하도록 하지..."
복종을 멩세한 3명의 드로어가 따로 불려나간 뒤 처형장에선 몇번의 총소리가 더 울렸다. 그리고 조용해졌다.
드로어 대장:"처형이 끝난모양이군.."
스쿨드:"어째서 너희들 사이에서 저런일이 일어나는 것이지?"
드로어 대장:"저녀석들은 더 이상 우리편이 아니거든..."
스쿨드:"어째서?"
드로어 대장:"저들은 밀교의 추종자들이야..."
스쿨드:"밀교?"
드로어 대장:"니블헤임내에서 고대 북구신화를 추종하는 자들이지..."
스쿨드:"북구신화를 추종하는 것만으로 처형을? 잠깐.. 아! 그렇군..."
드로어 대장:"그래, 저 이그드라실도 북구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이지...."
드로어 대장이 펼쳐드는 종이에는 이그드라실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스쿨드:"이건?"
드로어 대장:"저들이 뿌리고 다니는 포교장이야...니블헤임내의 세력을 모아서..."
스쿨드:"이그드라실에게 충성을 바치려고 했었군?"
드로어 대장:"저들은 지금 시대의 유일한 신적 존재가 이그드라실이라고 생각하거든..."
스쿨드:"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
드로어 대장:"잠깐 저 스크린을 보도록.."
드로어 대장이 스크린앞으로 다가가 패널을 조작하자 한 지역의 모습이 지오데 떠올랐다.
그곳은 스쿨드도 잘 아는 곳이었다. 가이아 더스... 스쿨드가 이세계로 오면서 가장 처음 기대었던 안식처..
스쿨드:"가이아 더스?"
드로어 대장:"저곳 지하에 이그드라실이 있다."
스쿨드:"뭐?"
드로어 대장이 다시 한번 패널을 조작하자 가이아 더스의 투시도가 떠올랐다.
여느 방벽도시와는 다르게, 가이아 더스의 지하층은 필요 이상으로 깊게 건설되어 있었다...
드로어 대장:"이걸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스쿨드:"이그드라실이 어느 방벽도시 한곳에 있을줄은 알았지만... 예상 장소와는 다르군...."
드로어대장:"신화와는 전혀 무관한 명칭의 방벽도시에 은폐.... 이런걸 두고 .."
스쿨드:" 등잔밑이 어둡다...고 하지.."
다시 떠오르는 또다른 투시도. 수많은 통도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적색으로 특별히 마크된 통로들이 눈에 들어왔다.
가이어 더스 지하의 공략을 위한 침투로였다.
드로어 대장:"그 침투로를 고안해내기 위한 것만으로도 우리 요원들이 얼마나 죽었는지 모른다...."
스쿨드:"침투 시각과 날짜는?"
드로어 대장:"이런 이런... 너무 서두르는군...."
스쿨드:"빨리 말해!"
드로어 대장:"아까 그 3명의 드로어와 함께 내일 새벽 침투하도록...."
그후 스쿨드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았고 내내 불이 켜져 있었다.
그리고... 새벽이 다가왔다.
드로어 대장:"건투를 빈다. 스쿨드."
스쿨드:"걱정마셔..."
드로어 대장:"항상 네 등뒤의 3명을 조심하도록..."
스쿨드:"흐음..."
드로어 대장:'뭐, [보험]으로 녀석들에게 폭파장치가 심어져 있긴 하지만..
스쿨드:"... 출발!"
스쿨드는 중심으로 한 강습부대가 가이아 더스의 앞에 도착한 것은 30분 후였다...
스쿨드:"하아....일단 저 방책과 대형게이트부터 해결해야 겠군..."
스쿨드가 등에 메고있던 백팩에서 몇가지 부품들을 꺼내서 빠른 속도로 조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후 완성된 것은 중대형급의 라이플이었다.
스쿨드:"어이 거기! 보고 있지만 말고 어서와서 이 라이플좀 잡고 있으라고!"
드로어1:"...총으로 저것들을 부셔보겠다는 건가?"
드로어2:"무리다..."
스쿨드:"어허~ 일단 잡고나 있으라고!"
스쿨드:" [아이기어]가동..."
스쿨드의 눈앞에 반투명 스크린이 펼쳐치고 곧 자동조준이 시작되었다.
곧이어 투박한 소리를 내면서 라이플이 발사되었지만 게이트들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드로어3:"...라이플로 저것들에 타격을 준다는건 무리였어..."
드로어1:"다른길을 찾아보는것이...?"
스쿨드:"..성공이다! 모두 뒤로 뛰어!"
드로어2:"무슨?"
스쿨드:"일단 뛰어!"
5초후...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가이아 더스의 게이트가 무너져 내렸다.
드로어3:"..라이플로 이정도의 파괴력을?"
드로어2:"어째서... 중화기를 사용하지 않은것이지?"
스쿨드:"가이아 더스의 게이트에는 날아오는 중화기들을 요격하는 레이저 터렛이 장착ㄷ히어 있어서..... 라이플에 사용하는 소형 총탄이아니면 맞추는것조차도 불가능하거든..."
드로어1:"...어떻게 라이플 탄환으로 저런 강력한 파괴력이.."
스쿨드:"내가 고안한 고폭탄 탄환이지....거기에 타이머 기능을 첨가한 것 뿐이야..."
드로어1:"뿐이야 라니.. 상당한 병기이다...."
드로어2:"이시대 기술력으로도 불가능한 것인데.. 어떻게..."
드로어3:"혹시 당신은..?"
스쿨드:"응?"
드로어3:"아, 아무것도 아니다... 뭔가 생각이 떠올라서 말이지..."
스쿨드:"(피식 웃으며) 자, 그럼 진입해볼까?"
가이아 더스내의 경비구조와 건물들을 잘 알고 있던 스쿨드 덕분에 그들은 금방 지하로 내려가는 승강기 앞에 도달할 수 있었다.
스쿨드들이 승강기를 조작하여 올라오게 하였을 무렵...
대규모의 병력들이 스쿨드들의 뒤로 추격해왔다.
경비대장:"거기까지다 스쿨드!"
스쿨드:"뭐, 뭐라고? 당신 다시 말해봐!"
드로어 대장:"그러니까, 케이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은 이그드라실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스쿨드:"(혈관 마크를 생성하며) 당신들이 소생 기술을 가진 것 아니었나?"
드로어 대장:" 소생 기술을 가진 존재가 있다고 했지,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 않았어..."
드로어 대장이 품속에서 앰플병 하나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드로어 대장:"어쨋건.. 우리의 협력이 없으면 케이를 살리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지? 응?"
스쿨드:"제길.....언제쯤 그걸 내게 넘겨줄 거지?"
드로어 대장이 들고 있던 앰플병이 스쿨드에게로 던져졌다.
드로어 대장:"아아.. 지금 넘겨주도록 하지.."
스쿨드:"(앰플병을 받으며) .. 아렇게 쉽게 그냥 넘겨주다니?"
드로어 대장:" 흠.. 넌 어차피 이그드라실에게로 갈테니까.."
스쿨드:"! 한마디로 이걸 줄테니 이그드라실을 공략하라?"
드로어 대장:"뭐, 그런거지.."
스쿨드:"아무리 나라도 혼자서는 힘들어!"
드로어 대장:"....잠깐 창문 밖을 보겠나?"
스쿨드가 고개를 돌려서 바라본 풍경... 그곳에서는 다수의 드로어들이 처형식을 앞두고 있었다.
스쿨드:"어째서 저들에게 총이 겨누어져 있는 거지?"
드로어 대장:"...그렇군.. 넌 저 처형식이 처음이겠군. 자, 날 따라오라구..."
잠시간동안을 걸어서 도착한 처형장. 그곳에선 죽음을 앞둔 드로어들의 공포가 넘실대고 있었다.
드로어 대장:"자,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다. 이래도 마음을 돌리지 않겠느냐?"
묶여 있는 드로어들에게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드로어 대장:".. 한명씩 처리해!"
스쿨드:"그런..."
드로어 대장:"발사!"
피슝!
맨 첫줄에 앉아있던 드로어의 눈부분이 터져나가며 절명했다.
드로어 대장:"발사!"
피슝!
그 다음줄에 있던 드로어의 명치 부분에 구멍이 뚫리며 쓰려졌다.
드로어 대장:"발.."
드로어들:"잠깐!"
처형을 위해 묶여 있던 드로어들중 3명이 손을 들었다.
드로어들:"마음을 돌리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주위의 처형을 기다리던 드로어들에게서 배신자라는 소리와 함께 욕설이 퍼부어졌지만 그들은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드로어대장 앞으로 가서 양손을 가슴에 교차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쿨드:"이들은.. 무엇을 하는거지?"
드로어 대장:"이게 바로 우리들 사이에서 복종의 표시이지...."
스쿨드:"이들을 복종시켜서 어디에 쓰려고?"
드로어 대장:"일단 나가서 이야기 하도록 하지..."
복종을 멩세한 3명의 드로어가 따로 불려나간 뒤 처형장에선 몇번의 총소리가 더 울렸다. 그리고 조용해졌다.
드로어 대장:"처형이 끝난모양이군.."
스쿨드:"어째서 너희들 사이에서 저런일이 일어나는 것이지?"
드로어 대장:"저녀석들은 더 이상 우리편이 아니거든..."
스쿨드:"어째서?"
드로어 대장:"저들은 밀교의 추종자들이야..."
스쿨드:"밀교?"
드로어 대장:"니블헤임내에서 고대 북구신화를 추종하는 자들이지..."
스쿨드:"북구신화를 추종하는 것만으로 처형을? 잠깐.. 아! 그렇군..."
드로어 대장:"그래, 저 이그드라실도 북구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이지...."
드로어 대장이 펼쳐드는 종이에는 이그드라실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스쿨드:"이건?"
드로어 대장:"저들이 뿌리고 다니는 포교장이야...니블헤임내의 세력을 모아서..."
스쿨드:"이그드라실에게 충성을 바치려고 했었군?"
드로어 대장:"저들은 지금 시대의 유일한 신적 존재가 이그드라실이라고 생각하거든..."
스쿨드:"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
드로어 대장:"잠깐 저 스크린을 보도록.."
드로어 대장이 스크린앞으로 다가가 패널을 조작하자 한 지역의 모습이 지오데 떠올랐다.
그곳은 스쿨드도 잘 아는 곳이었다. 가이아 더스... 스쿨드가 이세계로 오면서 가장 처음 기대었던 안식처..
스쿨드:"가이아 더스?"
드로어 대장:"저곳 지하에 이그드라실이 있다."
스쿨드:"뭐?"
드로어 대장이 다시 한번 패널을 조작하자 가이아 더스의 투시도가 떠올랐다.
여느 방벽도시와는 다르게, 가이아 더스의 지하층은 필요 이상으로 깊게 건설되어 있었다...
드로어 대장:"이걸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스쿨드:"이그드라실이 어느 방벽도시 한곳에 있을줄은 알았지만... 예상 장소와는 다르군...."
드로어대장:"신화와는 전혀 무관한 명칭의 방벽도시에 은폐.... 이런걸 두고 .."
스쿨드:" 등잔밑이 어둡다...고 하지.."
다시 떠오르는 또다른 투시도. 수많은 통도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적색으로 특별히 마크된 통로들이 눈에 들어왔다.
가이어 더스 지하의 공략을 위한 침투로였다.
드로어 대장:"그 침투로를 고안해내기 위한 것만으로도 우리 요원들이 얼마나 죽었는지 모른다...."
스쿨드:"침투 시각과 날짜는?"
드로어 대장:"이런 이런... 너무 서두르는군...."
스쿨드:"빨리 말해!"
드로어 대장:"아까 그 3명의 드로어와 함께 내일 새벽 침투하도록...."
그후 스쿨드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았고 내내 불이 켜져 있었다.
그리고... 새벽이 다가왔다.
드로어 대장:"건투를 빈다. 스쿨드."
스쿨드:"걱정마셔..."
드로어 대장:"항상 네 등뒤의 3명을 조심하도록..."
스쿨드:"흐음..."
드로어 대장:'뭐, [보험]으로 녀석들에게 폭파장치가 심어져 있긴 하지만..
스쿨드:"... 출발!"
스쿨드는 중심으로 한 강습부대가 가이아 더스의 앞에 도착한 것은 30분 후였다...
스쿨드:"하아....일단 저 방책과 대형게이트부터 해결해야 겠군..."
스쿨드가 등에 메고있던 백팩에서 몇가지 부품들을 꺼내서 빠른 속도로 조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후 완성된 것은 중대형급의 라이플이었다.
스쿨드:"어이 거기! 보고 있지만 말고 어서와서 이 라이플좀 잡고 있으라고!"
드로어1:"...총으로 저것들을 부셔보겠다는 건가?"
드로어2:"무리다..."
스쿨드:"어허~ 일단 잡고나 있으라고!"
스쿨드:" [아이기어]가동..."
스쿨드의 눈앞에 반투명 스크린이 펼쳐치고 곧 자동조준이 시작되었다.
곧이어 투박한 소리를 내면서 라이플이 발사되었지만 게이트들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드로어3:"...라이플로 저것들에 타격을 준다는건 무리였어..."
드로어1:"다른길을 찾아보는것이...?"
스쿨드:"..성공이다! 모두 뒤로 뛰어!"
드로어2:"무슨?"
스쿨드:"일단 뛰어!"
5초후...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가이아 더스의 게이트가 무너져 내렸다.
드로어3:"..라이플로 이정도의 파괴력을?"
드로어2:"어째서... 중화기를 사용하지 않은것이지?"
스쿨드:"가이아 더스의 게이트에는 날아오는 중화기들을 요격하는 레이저 터렛이 장착ㄷ히어 있어서..... 라이플에 사용하는 소형 총탄이아니면 맞추는것조차도 불가능하거든..."
드로어1:"...어떻게 라이플 탄환으로 저런 강력한 파괴력이.."
스쿨드:"내가 고안한 고폭탄 탄환이지....거기에 타이머 기능을 첨가한 것 뿐이야..."
드로어1:"뿐이야 라니.. 상당한 병기이다...."
드로어2:"이시대 기술력으로도 불가능한 것인데.. 어떻게..."
드로어3:"혹시 당신은..?"
스쿨드:"응?"
드로어3:"아, 아무것도 아니다... 뭔가 생각이 떠올라서 말이지..."
스쿨드:"(피식 웃으며) 자, 그럼 진입해볼까?"
가이아 더스내의 경비구조와 건물들을 잘 알고 있던 스쿨드 덕분에 그들은 금방 지하로 내려가는 승강기 앞에 도달할 수 있었다.
스쿨드들이 승강기를 조작하여 올라오게 하였을 무렵...
대규모의 병력들이 스쿨드들의 뒤로 추격해왔다.
경비대장:"거기까지다 스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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