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01-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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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르륵...."
털썩!
스쿨드: "헹, 이게 네 밑천의 전부이냐? 이거 아주 실망인데? 나의 언니와 남자친구를 잘도 죽여놓고...."
울드: "제길....(뿌드득...)"
스쿨드: "?!"
울드: "아니?"
푸슈숫!
스쿨드:"크윽!"
스쿨드: "어째서 너희들이..... 나를..."
페이오스: "네가 마계를 쓸어버리는 바람에 고위 마족들이 사라지고 현재 남은 정통한 마족은 저녀석 하나뿐이니까...."
린드: "요컨데, 너 때문에 마계가 엄청난 혼란에 휩싸일 지경이라 이것이지..."
린드: "저녀석이 죽으면 마계는 자멸.. 붕괴한다..."
울드: "크하하하하! 이거 재미있는데? 살다보니 별... 천계에서 날 도와주러 오다니?"
스쿨드: "이익... 내 복수를 방해하지마!"
페이오스: "후.. 어쩔수 없군.. 집행해!"
린드: "천계 특별법 제 45조 23항에 의거. 스쿨드를 즉결심.."
"잠깐만!
린드: "?"
페이오스:"?"
울드: "후후... 저녀석을 내가 해치워도 될까?"
페이오스: "..."
린드: "마음대로.."
스쿨드: "누굴 마음대로 죽인다는거... 컥!
울드: "네 애인이랑 같은 방식으로 해치워 주지..... 절대 소멸 마력장!"
슈웅.... 츠팟!
린드: "...목표물 제거 완료. 천계로 귀환한다..."
페이오스: "알았어.(미안해.. 스쿨드...)
-눈이 부실정도로 밝은, 흰색과 청색이 교차하는 공간... 그 공간 속에 스쿨드가 있었다.-
스쿨드:"난.. 죽은건가?"
흠칫..
스쿨드:"소멸 당했다면 영혼도 없어질터... 그런데 나는 지금 존재 하고 있다....."
스쿨드:"난.. 어디로 가는거지....."
"그가 보고 싶은가?"
스쿨드:"누, 누구야!"
"너와 함께 하는 존재. 너와 함께 해왔던 존재. 그리고 너와 함께 할 존재...."
스쿨드:"무슨 소리야!"
"나는 운명. 그리고 너는 지금 운명의 톱니바퀴 위에 서있다."
스쿨드:"뭐어?"
"현재의 운명을 받아들이겠는가? 새로운 운명을 원하는가?"
스쿨드:"(머뭇거린다...)나,난...."
(회상- 베르단디:"무엇인가를 두려워해서 새로운 장을 열지 못하는 것이 더 약한거라구...")
스쿨드:"나,난! 새로운 운명을 받아 들이겟어!"
"스쿨드 너는 이제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스쿨드: "그런가.... 하지만 그는.."
"그는 너의 새로운 운명에 강하게 연결된 자. 염원한다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스쿨드:"이봐 그게 무슨 소리....."
츠팟!
스쿨드:" 꺄악!(기절)"
-마계-
울드:"(마법서를 뒤적거리며) 이, 이런.... 절대소멸마력장의 마나 배열에 오차가 있었네? 뭐, 암튼 목표들은 제거 했으니 상관 없지...."
-어둠속....-
스쿨드:"거기 누구? 아!(동공이 커진다)
스쿨드: "케,케이? 네가 어떻게 내 옆에....."
스쿨드:"왜 갑자기 등을 돌리는거야...?"
스쿨드:"케이, 어디가는..."
벌떡!
스쿨드:"케이!"
스쿨드:"꿈인가...."
휘이잉...
덜덜덜.....
스쿨드:" 너, 너무 추워... 여기는 어디...."
스쿨드:"!"
-스쿨드의 눈앞에 펼쳐진 것들.... 끝없이 쌓인 눈과 얼음의 평원뿐이었다...-
30분후..
저벅저벅....
-끝없이 휘날리는 눈발들... 어디에도 인간이 사는 흔적들은 보이질 않았다-
스쿨드:"하아.. 이젠 더 이상 못 걷겟어..."
털석....
스쿨드:"너무.. 추워.. 이대로 잠들어 버리고 싶어..."
부웅~ 끼익!
"어?저기에 누가 쓰러져 있는데?"
"이봐? 괜찮아?"
스쿨드:"하아... 이젠 정말 죽을때가 되었나..? 케이의 목소리가 들리다니...."
"이봐! 어이!"
스쿨드:" 케이의 얼굴까지 보이네...(시야가 흐려진다.)"
"큰일이야, 여기 왠 여자가 쓰러져 있는데?"
"그냥 두고가! 우리의 생활터전에 더 이상의 인구 유입은 곤란하다구..."
"그래, 그냥 두고 가자구..."
"그러...(흠칫) 그럴순 없어! 책임은 내가 진다!"
"얼씨구... 맘대로 해라... 같이 추방당해서 울지 말고...."
"정찰 임무 완수. 귀환한다!"
부우웅~
스쿨드:'후훗.. 오토바이...항상 케이는 나를 이런식으로 태워주곤 했었지....(스르륵..)'
"이 여자 기절한 모양인데?"
"네 얼굴을 보더니 기절했잖아! 제길 모르겠다.. 네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내, 내가 뭘!"
"잡담들 그만하고.....게이트에 도달했어."
-그들의 앞에 눈부시게 빛나는 금속의 도시가 다가오고 있었다-
털썩!
스쿨드: "헹, 이게 네 밑천의 전부이냐? 이거 아주 실망인데? 나의 언니와 남자친구를 잘도 죽여놓고...."
울드: "제길....(뿌드득...)"
스쿨드: "?!"
울드: "아니?"
푸슈숫!
스쿨드:"크윽!"
스쿨드: "어째서 너희들이..... 나를..."
페이오스: "네가 마계를 쓸어버리는 바람에 고위 마족들이 사라지고 현재 남은 정통한 마족은 저녀석 하나뿐이니까...."
린드: "요컨데, 너 때문에 마계가 엄청난 혼란에 휩싸일 지경이라 이것이지..."
린드: "저녀석이 죽으면 마계는 자멸.. 붕괴한다..."
울드: "크하하하하! 이거 재미있는데? 살다보니 별... 천계에서 날 도와주러 오다니?"
스쿨드: "이익... 내 복수를 방해하지마!"
페이오스: "후.. 어쩔수 없군.. 집행해!"
린드: "천계 특별법 제 45조 23항에 의거. 스쿨드를 즉결심.."
"잠깐만!
린드: "?"
페이오스:"?"
울드: "후후... 저녀석을 내가 해치워도 될까?"
페이오스: "..."
린드: "마음대로.."
스쿨드: "누굴 마음대로 죽인다는거... 컥!
울드: "네 애인이랑 같은 방식으로 해치워 주지..... 절대 소멸 마력장!"
슈웅.... 츠팟!
린드: "...목표물 제거 완료. 천계로 귀환한다..."
페이오스: "알았어.(미안해.. 스쿨드...)
-눈이 부실정도로 밝은, 흰색과 청색이 교차하는 공간... 그 공간 속에 스쿨드가 있었다.-
스쿨드:"난.. 죽은건가?"
흠칫..
스쿨드:"소멸 당했다면 영혼도 없어질터... 그런데 나는 지금 존재 하고 있다....."
스쿨드:"난.. 어디로 가는거지....."
"그가 보고 싶은가?"
스쿨드:"누, 누구야!"
"너와 함께 하는 존재. 너와 함께 해왔던 존재. 그리고 너와 함께 할 존재...."
스쿨드:"무슨 소리야!"
"나는 운명. 그리고 너는 지금 운명의 톱니바퀴 위에 서있다."
스쿨드:"뭐어?"
"현재의 운명을 받아들이겠는가? 새로운 운명을 원하는가?"
스쿨드:"(머뭇거린다...)나,난...."
(회상- 베르단디:"무엇인가를 두려워해서 새로운 장을 열지 못하는 것이 더 약한거라구...")
스쿨드:"나,난! 새로운 운명을 받아 들이겟어!"
"스쿨드 너는 이제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스쿨드: "그런가.... 하지만 그는.."
"그는 너의 새로운 운명에 강하게 연결된 자. 염원한다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스쿨드:"이봐 그게 무슨 소리....."
츠팟!
스쿨드:" 꺄악!(기절)"
-마계-
울드:"(마법서를 뒤적거리며) 이, 이런.... 절대소멸마력장의 마나 배열에 오차가 있었네? 뭐, 암튼 목표들은 제거 했으니 상관 없지...."
-어둠속....-
스쿨드:"거기 누구? 아!(동공이 커진다)
스쿨드: "케,케이? 네가 어떻게 내 옆에....."
스쿨드:"왜 갑자기 등을 돌리는거야...?"
스쿨드:"케이, 어디가는..."
벌떡!
스쿨드:"케이!"
스쿨드:"꿈인가...."
휘이잉...
덜덜덜.....
스쿨드:" 너, 너무 추워... 여기는 어디...."
스쿨드:"!"
-스쿨드의 눈앞에 펼쳐진 것들.... 끝없이 쌓인 눈과 얼음의 평원뿐이었다...-
30분후..
저벅저벅....
-끝없이 휘날리는 눈발들... 어디에도 인간이 사는 흔적들은 보이질 않았다-
스쿨드:"하아.. 이젠 더 이상 못 걷겟어..."
털석....
스쿨드:"너무.. 추워.. 이대로 잠들어 버리고 싶어..."
부웅~ 끼익!
"어?저기에 누가 쓰러져 있는데?"
"이봐? 괜찮아?"
스쿨드:"하아... 이젠 정말 죽을때가 되었나..? 케이의 목소리가 들리다니...."
"이봐! 어이!"
스쿨드:" 케이의 얼굴까지 보이네...(시야가 흐려진다.)"
"큰일이야, 여기 왠 여자가 쓰러져 있는데?"
"그냥 두고가! 우리의 생활터전에 더 이상의 인구 유입은 곤란하다구..."
"그래, 그냥 두고 가자구..."
"그러...(흠칫) 그럴순 없어! 책임은 내가 진다!"
"얼씨구... 맘대로 해라... 같이 추방당해서 울지 말고...."
"정찰 임무 완수. 귀환한다!"
부우웅~
스쿨드:'후훗.. 오토바이...항상 케이는 나를 이런식으로 태워주곤 했었지....(스르륵..)'
"이 여자 기절한 모양인데?"
"네 얼굴을 보더니 기절했잖아! 제길 모르겠다.. 네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내, 내가 뭘!"
"잡담들 그만하고.....게이트에 도달했어."
-그들의 앞에 눈부시게 빛나는 금속의 도시가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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