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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오 나의 여신님 소설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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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오!나의 여신님 소설 14편

- 퇴원 -

아..드뎌 퇴원이다. 막 검사를 받고 이상없음에 짐을 싸고 의사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바깥바람을 오랜만에 맡아서 일까? 상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추위였다. 그리

고 눈빨도 조금씩 날렸다

오늘 퇴원 한다고 하니 베르단디가 마중을 나온다고 했는데. 좀 늦는것 같

다. 그냥 걸어가고있는데.

저편에서 반가운 얼굴을 발견했다. 울드, 스쿨드, 베르단디, ? 엇? 낯선

인물이 보인다.

굉장히 준수한 얼굴이다. 키도 크고 음 엇쟀거나 베르단디를 불렀다.

"베르단디~"

"예~! 케이치씨"

부부임에도 이렇게 부르는게 왠지 이상하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하아 베르단디 매일 찾아왔어도 보고싶었어."

"저두요^^"

"너희들 그 동안 잘 지냈니??음..그리고 이 사람은?"

"내 약혼자야."

"에??울드 결혼하는거야 이제?"

"응 그렇게 됐어 이제 날짜 잡을 날이 되가는 구나. 역시 결혼식은 천상계

에서 페이오스도 불러서

하는게 좋을듯 싶어."

"그러는 것이 좋겠지."

"아 먼저 인사를 해야겠지? 저는 28살 모리사토 케이이치 입니다."

"아..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28살 이름은 오카마 히루케쓰 입니다. 주

인 허락도 없이 몇 일 묵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보니깐 천상계 분인거 같은데 그 절은 저만의 소유가 아닙니다. 저한

테 사과안하셔도 됩니다^^."

"자..자세한 이야기들은 집에들 가서 하지그래?"

"엣 이 꼬마 말버릇봐라.쪼금 컷다고 언니 오빠들한테 말놓는 거냐. 혼좀

나야되넌."

"뭐얏 한번 해보겠다는 거얏?"

"스쿨드 그만해.손님이 계시잖니. 앞으로 너의  형부가 되실분인데 말썽피

우면 되겠니."

"아..알았어 내가 참지뭐."

"(-____-;)"

=그 표정은 뭐얏!=

=됐어 됐어 그냥 조용히 가기나해=

=칫.=

아..집도 오랫만에 와보는군.. 그 동안 변함 없구나..에??

"베르단디 저기 서있는건 뭐야??"

"아..스쿨드가 만든 밤페이君이에요^^"

"음..굉장한데..전기는 많이 안먹니?"

"응"

다닥다닥

뒤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났다.

"에? 메구미? 언제 왔어?"

"방금 퇴원 했다길레 축하차 뛰어왔지."

"그래그래.."

"어 이 사람은 첨보는 사람인데 손님?"

"아 그래 울드의 약혼자야."

"아..그랬구나 울드 드디어 소원 풀었네?"

"하..하하하 그래그래..어서 들어가자구 그 동안 해결해야 할 일도 있었

구 말이야 할 말이 많아."

"그래. 들어가자."

"음..결혼식 올리고 나서 저쪽 절간은 비거든 거기서 생활하도록해 울드"

"그래 그럴께."

"그나저나 내 방이 왜 저렇지;;"

"아..죄송해요 스쿨드가 밤새 뭔가를 만든다고요.."

"아..그냥 저방 스쿨드 방으로 만들어 줘야겠네..스쿨드 앞으로 니방으로

해라.."

"응?정말?이아니구 정말요? 형부?"

"그래그래."

"고마워요~! 설계도면 작성할때 도와줄게."

"응 그래 ^^ 전에도 대단히 도움이 되었구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응."

"자..이제 돌아온 축하나 할까? 그 동안 해보지 못 했던 마당에서의 파

티!"

"자 이것도 꺼내고 저것도 꺼내고.. 좋았어 됐다.."

"베르단디 여기서 고기를 구울게 먹을것 좀 마련해줘"

"네^^"

"나도 이제 시집가는데 일손 거들어야지 ㅎㅎ 아참 베르단디 나중에 나 요

리 좀 가르쳐줘 이제 아르바이트가

끝나서 할 일도 없거든.."

"네^^ 언니."

"아..맛있는 냄새가 나는걸 케이짱 고기는 다되가?"

"응 그래"

천막두 처져있고 전등도 있고 완벽한걸 추우면 비닐막 치면 되구..ㅎㅎㅎ

포장마차 같구만..이런느낌도

괜찮은걸..

"아..케이치씨 바람이 많이 불어요 비닐막을 쳐야 될것 같은데요?"

"응 그래 내가 할게."

"네^^"

"아 그거 제가 하겠습니다 이 집 식객이 된 이후로는 도움도 못 됐구요 앞

으로 한 지붕에서 같이 살게될

가족 아닙니까^^"

"아 고맙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7시 부터 시작된 자리는 8시가 되면서 무르익어 갔다.

쿵자자작 쿵자자작

"어이~ 케이짱 노래 한곡 뽑아 보라구~!"

"아아 메구미 많이 취했어 많이 취했다구~!"

"아 그럼 제가 한곡 뽑아 보겠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한곡을 뽑아 보게다던 울드의 약혼자 노래는 잘 불럿는데

특이한 습성.

엥콜 소리만 나오면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다 울드는 많이 자랑스러워 하는 눈치 였

고.

술을 마시면 안되는 스쿨드는 많이 시무룩해진 표정이었다

그 순간 울드가.

"어이 스쿨드 외롭냐? 쓸쓸하냐?? 남자친구 소개 시켜줘?? ㅎㅎㅎ 딸꾹"

얼굴이 상기된채 볼이 풍풍 분채 스쿨드는 울드를 노려봤고 결국은 그 자

리에서 일어나서

내가 내준 방에 들어가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었다 그런 동생이 안쓰러웠던

지 베르단디가 일어나서

스쿨드를 달래 주러갔고. 그래도 그 분위기는 깔아 앉을 줄 모르고 계속되

었다

이윽고 10시가 되자 메구미는 비틀비틀거리며 부축이 필요없다며 절래절

래 흔들며 집으로 갔고

울드와 약혼자는 울드 방에서 잤다.

베르단디는 스쿨드를 재우고 잤다..

오늘 따라 베르단디의 얼굴이 더욱 고와 보였다[아마도 이것도 이은성 선

생님의?표현;]

사랑이란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걸까..? 그런 생각도 하면서 또 여러 생각을 했다.

한달동안 고생해준 울드가 고마웠다 말썽 피우지 않은 스쿨드도 고마웠고

새로운 식객

오카마 히루케쓰 그 사람도 심성이 고와 보였다. 아무래도 신이니깐은..

피곤함에 깊이 잠이 들었던 베르단디의 머리칼을 슬어 주며 나도 잠이 들

었다..Zzz

그 동안의 외로움이 점점 눈녹듯 사글아 들어가고 있었다..왠지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베르단디가 그 동안 고생 했으니 이제는 일을 열심히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꿈을 꿨다..

베르단디와 처음 만났던 4년전 그때의 기억이 꿈이 되어 나타났다..

아주 행복했다..첨에 만나 얼떨떨한 기분이었지만 좋았다..

세레스틴의 그 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좋아졌으니 이대

로 천년만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4편 끝은 이렇게길게 뽑아 봤습니다..필링이 꼿히다가 말다가 꼿히다가
말다가 하는군요
환장하네영 ㅜ_ㅜ;;
15편은 3부의 마지막입니다 16편부터는 4부입니다.
모두 15편을 기대해 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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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헉 여기도 코멘트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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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_~a;;소설 킨진님이 안오시니깐 코멘트란이 썰렁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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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주신님의 댓글

최강의 주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ㅡ;; 끝이 따갑군여-_-.. 필링이 너무 많이 꽂혔어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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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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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님의 댓글

하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님이 왜 킨진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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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엔젤™님의 댓글

홀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페이 임금이라고??밤페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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