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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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드:"이, 이곳은?"
-베르단디들이 살던 도시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스쿨드:"아.. 돌아온건가?"
-푸르고 맑은 하늘... 갑자기 검은 점이 하나 생겨나기 시작한다.
스쿨드:"저게 뭐지?"
-하늘에서 다가오던 작은 점이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듯하더니 광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스쿨드:"저건..!"
베르단디들이 살던 도시....그중에서도 묘실공대를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 하기 시작했다.
케이들이 살던 절. 묘실 공대, 카센터, 기숙사, 레이싱 카트등이 순식간에 증발하며 태양의 약 1000배의 열을 내는 광구가 발생하여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이 일어났다.
마치 카메라 플레쉬가 번쩍 터지듯이... 그렇게 도시들은 증발해갔다.
스쿨드:"그럴 리가.... 저 병기가...."
스쿨드:"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죽는지도 모를거야...."
이윽고 도시내의 모든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것이 엄청난 열로인해 폭발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에 타기 시작하여,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스쿨드:"그, 그만! 그마아안!"
많은 도시의 사람들이 3도 화상을 입고 누출부위가 25%가 넘는 사람들은 몇초뒤 절
명하였으며 거의 이지역의 대부분인 운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뒤
후폭풍이 다가올때까지 고통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는 타미야, 지로, 오딘등 케이들도 잘 아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스쿨드:"끄으으윽..... 그만, 그만하라구!"
그리고 후폭풍이 발생하여 폭심지(묘실 공대)로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웠다. 이때 모자라는 산소를 주위에서 흡수하여 불타고 있는 묘실 공대 주변의 건물들이 산소를 빨아들이는 속도에 못견디고 대부분 묘실공대 안쪽을 향해 붕괴하였다
그리고 몇초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시켜...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뒤에 약 시속 350~400km 속력의 후폭풍이 케이들이 살던 도시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피해가 gkh대되기 시작하였다.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이 온 도시를 급습하고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들 이 충격으로 파괴되었다.
스쿨드:"도대체,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된거야아!"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이 조각 조각나서 사람들의 몸을 총알처럼 관통하였으며
바람에 직접 노출된 사람들은 몸이 으스러져 갔다. 때를 같이하여 아스팔트 도로들과 사람들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다수의 사람들이 빠른 차량이나 항공기들을 이용하여 피해지역들을 벗어나 일본 가장자리로 갔으나 곧 화염선풍에 휘말려 사라져갔다.
스쿨드:"꺄아아아아아악! 그만해애!"
벌떡!
스쿨드:"아.. 꿈인가.... 엥? 케이? 왜 들어왔어?"
케이:"네가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어대면서 자는지-_- 산통 다깼다...왜 그렇게 요란하게 자는건데?-_-+"
스쿨드:"무서운.. 아주 무서운 꿈을 꿨어........"
케이:"무서운 꿈?"
스쿨드:"일본의 각 도시들과 하늘이 화염으로 붙타오르는 날이...."
케이:"흐음..."
스쿨드:"뭐, 일본이야 무사할테니 그냥 개꿈이겠지?"
케이"..."
스쿨드:"왜 그래 케이?"
케이:"일본이 무사하긴 개뿔이..... 네 꿈은 현실이었어.... 50년전에 말이지...."
스쿨드:"그럴 리가! 일본은! 우리들이 살던 도시는!"
케이:네가 살던 도시? 특별히 기억나는 건물이라도 있나?"
스쿨드:"묘실공대가.. 기억나...."
케이:"... 잠시만..."
케이:"흐음.. 아주 재미있군 그래...."
스쿨드:"?"
케이:"사실, 이 제 13 방벽 도시가 바로 네가 살던 도시의 폐허 위에 지어진 곳이거든..."
스쿨드:"!"
케이:"흐음.. 그런데..."
스쿨드:"?"
케이:"50년전 일이니까..... 넌 적어도 50상이어야 하는데? 이상하다-_-?"
스쿨드:"흠.. 그건 그냥 넘어가고!-_-; 네가 말한게 사실이야?"
케이:"흐음..... 이상한데....쩝..."
케이:"암튼....그 묘실 공대란 곳... 지금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유명한 곳이지.... 그곳에 떨어진 전략 핵이 지금의 세계를 만들었으니까....."
스쿨드:"그, 그런..."
케이:"미국 지하 핵기지에서 시스템 상의 오차로 발사된 전략핵이 묘실공대에 직격한 것을 기점으로 전세계적 규모의 핵전쟁이 발발했지..."
스쿨드:"믿을 수 없어!"
케이:"믿던 안 믿던 그건 네 자유이고.....그 이후 발생한 핵겨울이 지금의 세계를...."
스쿨드:"그, 그럼..."
케이:"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뼈저리게 후회하고 인류를 샐존시키고 지구환경을 소생시킬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어."
스쿨드:"...."
케이:"지구 환경은 ...사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그냥 놔두어도 자연치유가 가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그걸 다 기다리다간 인류를 전멸하게 될지도 몰라....점점 거주 가능 구역들이 사라져가고 있거든..."
케이:"그래서.. 사람들은 슈퍼컴퓨터 이그드라실을 제작하여 모든 연산 기능을 동원해서 인류의 생존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지...."
스쿨드:"! 슈퍼 컴퓨터의 이름이 이그드라실?"
케이:"그래...."
스쿨드:"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워.. 지금의 세계는.. 어찌 된 걸까...."
케이:"하암... 난 자러 가야겠다... 그럼 내일 봐....."
스응~ 치캉!
스쿨드:"어디 한번 천계와 교신을......"
스쿨드:"!"
스쿨드:"천계와 교신이 되지 않아! 설마.... 핵전쟁의 여파로 차원간의 통로가 유실되어 버린건가?"
털썩....
스쿨드:"이럴수가...."
스쿨드:"그래서 '방벽도시'였던 거로군....."
스쿨드:"(케이가 나간 문을 바라보며) 저건 분명히 내가 알고 있던 케이야...이제 케이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앞으로 케이에게 아주 힘든 일들이 많을 것 같아...."
스쿨드:"케이.. 내가 힘이 되어 줄게.... 베르단디 언니와 울드의 몫까지 말이야...."
스쿨드:"그러기 위해선, 일단 가장 가까운 문제들부터 해결해야 하겠지? 격납고가 어디더엿더라?"
-다음날-
스응~치캉!
케이:"스쿨드!"
스쿨드:"?"
케이:"이거 네가 개조한거야?"
스쿨드:"으,으응..."
케이:"정말?"
스쿨드:'맘에 안드는걸까...'
케이:"고맙다 ㅠ_ㅠ;"
스쿨드:'휴우...'
케이:"프리즌 스키머의 출력등 모든 기능이 2배 이상이야.. 대단해...."
스쿨드:"벌써 타본거야?"
케이:"오늘도 정찰을 나가야 하거든......"
스쿨드:"진급했다면서?"
케이:"하하.... 후임에게 인수인계도 해야하고 해서... 마지막 정찰이지..."
스쿨드:"나도 데려가!"
케이:"너를? 위험한데... 싫어!"
스쿨드:"그럼 개조비 내놔-_-"
케이:"제,제길...과학 기술부 치프를 무단으로 데리고 나가다니...나중에 시말서 써도 몰라!"
스쿨드:"헤헷.."
케이:"정찰대, 출발!"
케이:"난 이쪽 지역을 정찰하겠다. 모두 산개하여 각자 정찰하도록!"
3분후...
케이:"뭐야.. 오늘은 병일 없네... 레이더에 잡히는것도 없고...."
뚜뚜뚜...
케이:"!레이더가 고장이 났나? 갑자기 적색패턴이 이리도 많이....."
케이:"지지직....델타2, 델타5. 내말 들리나?"
지지직....
케이:"델타4,델타9... 대답 좀 해!"
스쿨드:"뭔가 심상치 않은거로군....."
케이:"이 적색패턴들은 모두 ..적이야!"
스쿨드:"!"
케이:"제길.... 하필이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마지막 정찰'이 되겠군..."
-그들의 시야에 곧 무수한 인영들이 보였다-
스쿨드:"!습격인가... 케이! 저들은 누구야?"
케이:"드로어들....."
스쿨드:"드로어?"
케이:"버림받은 자들이지....."
스쿨드:"버림받은 자들?"
케이:"이그드라실로부터 버림받은 자들....."
-R 스팅거를 꺼내드는 케이-
철컥!
케이:"그리고...... 우리들... '방벽도시의 시민들'을 죽이려 하는자들....."
스쿨드:"확실한 적이군...."
-그리고 드로어들은 점점 케이들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베르단디들이 살던 도시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스쿨드:"아.. 돌아온건가?"
-푸르고 맑은 하늘... 갑자기 검은 점이 하나 생겨나기 시작한다.
스쿨드:"저게 뭐지?"
-하늘에서 다가오던 작은 점이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듯하더니 광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스쿨드:"저건..!"
베르단디들이 살던 도시....그중에서도 묘실공대를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 하기 시작했다.
케이들이 살던 절. 묘실 공대, 카센터, 기숙사, 레이싱 카트등이 순식간에 증발하며 태양의 약 1000배의 열을 내는 광구가 발생하여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이 일어났다.
마치 카메라 플레쉬가 번쩍 터지듯이... 그렇게 도시들은 증발해갔다.
스쿨드:"그럴 리가.... 저 병기가...."
스쿨드:"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죽는지도 모를거야...."
이윽고 도시내의 모든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것이 엄청난 열로인해 폭발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에 타기 시작하여,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스쿨드:"그, 그만! 그마아안!"
많은 도시의 사람들이 3도 화상을 입고 누출부위가 25%가 넘는 사람들은 몇초뒤 절
명하였으며 거의 이지역의 대부분인 운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뒤
후폭풍이 다가올때까지 고통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는 타미야, 지로, 오딘등 케이들도 잘 아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스쿨드:"끄으으윽..... 그만, 그만하라구!"
그리고 후폭풍이 발생하여 폭심지(묘실 공대)로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웠다. 이때 모자라는 산소를 주위에서 흡수하여 불타고 있는 묘실 공대 주변의 건물들이 산소를 빨아들이는 속도에 못견디고 대부분 묘실공대 안쪽을 향해 붕괴하였다
그리고 몇초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시켜...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뒤에 약 시속 350~400km 속력의 후폭풍이 케이들이 살던 도시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피해가 gkh대되기 시작하였다.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이 온 도시를 급습하고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들 이 충격으로 파괴되었다.
스쿨드:"도대체,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된거야아!"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이 조각 조각나서 사람들의 몸을 총알처럼 관통하였으며
바람에 직접 노출된 사람들은 몸이 으스러져 갔다. 때를 같이하여 아스팔트 도로들과 사람들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다수의 사람들이 빠른 차량이나 항공기들을 이용하여 피해지역들을 벗어나 일본 가장자리로 갔으나 곧 화염선풍에 휘말려 사라져갔다.
스쿨드:"꺄아아아아아악! 그만해애!"
벌떡!
스쿨드:"아.. 꿈인가.... 엥? 케이? 왜 들어왔어?"
케이:"네가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어대면서 자는지-_- 산통 다깼다...왜 그렇게 요란하게 자는건데?-_-+"
스쿨드:"무서운.. 아주 무서운 꿈을 꿨어........"
케이:"무서운 꿈?"
스쿨드:"일본의 각 도시들과 하늘이 화염으로 붙타오르는 날이...."
케이:"흐음..."
스쿨드:"뭐, 일본이야 무사할테니 그냥 개꿈이겠지?"
케이"..."
스쿨드:"왜 그래 케이?"
케이:"일본이 무사하긴 개뿔이..... 네 꿈은 현실이었어.... 50년전에 말이지...."
스쿨드:"그럴 리가! 일본은! 우리들이 살던 도시는!"
케이:네가 살던 도시? 특별히 기억나는 건물이라도 있나?"
스쿨드:"묘실공대가.. 기억나...."
케이:"... 잠시만..."
케이:"흐음.. 아주 재미있군 그래...."
스쿨드:"?"
케이:"사실, 이 제 13 방벽 도시가 바로 네가 살던 도시의 폐허 위에 지어진 곳이거든..."
스쿨드:"!"
케이:"흐음.. 그런데..."
스쿨드:"?"
케이:"50년전 일이니까..... 넌 적어도 50상이어야 하는데? 이상하다-_-?"
스쿨드:"흠.. 그건 그냥 넘어가고!-_-; 네가 말한게 사실이야?"
케이:"흐음..... 이상한데....쩝..."
케이:"암튼....그 묘실 공대란 곳... 지금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유명한 곳이지.... 그곳에 떨어진 전략 핵이 지금의 세계를 만들었으니까....."
스쿨드:"그, 그런..."
케이:"미국 지하 핵기지에서 시스템 상의 오차로 발사된 전략핵이 묘실공대에 직격한 것을 기점으로 전세계적 규모의 핵전쟁이 발발했지..."
스쿨드:"믿을 수 없어!"
케이:"믿던 안 믿던 그건 네 자유이고.....그 이후 발생한 핵겨울이 지금의 세계를...."
스쿨드:"그, 그럼..."
케이:"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뼈저리게 후회하고 인류를 샐존시키고 지구환경을 소생시킬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어."
스쿨드:"...."
케이:"지구 환경은 ...사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그냥 놔두어도 자연치유가 가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그걸 다 기다리다간 인류를 전멸하게 될지도 몰라....점점 거주 가능 구역들이 사라져가고 있거든..."
케이:"그래서.. 사람들은 슈퍼컴퓨터 이그드라실을 제작하여 모든 연산 기능을 동원해서 인류의 생존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지...."
스쿨드:"! 슈퍼 컴퓨터의 이름이 이그드라실?"
케이:"그래...."
스쿨드:"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워.. 지금의 세계는.. 어찌 된 걸까...."
케이:"하암... 난 자러 가야겠다... 그럼 내일 봐....."
스응~ 치캉!
스쿨드:"어디 한번 천계와 교신을......"
스쿨드:"!"
스쿨드:"천계와 교신이 되지 않아! 설마.... 핵전쟁의 여파로 차원간의 통로가 유실되어 버린건가?"
털썩....
스쿨드:"이럴수가...."
스쿨드:"그래서 '방벽도시'였던 거로군....."
스쿨드:"(케이가 나간 문을 바라보며) 저건 분명히 내가 알고 있던 케이야...이제 케이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앞으로 케이에게 아주 힘든 일들이 많을 것 같아...."
스쿨드:"케이.. 내가 힘이 되어 줄게.... 베르단디 언니와 울드의 몫까지 말이야...."
스쿨드:"그러기 위해선, 일단 가장 가까운 문제들부터 해결해야 하겠지? 격납고가 어디더엿더라?"
-다음날-
스응~치캉!
케이:"스쿨드!"
스쿨드:"?"
케이:"이거 네가 개조한거야?"
스쿨드:"으,으응..."
케이:"정말?"
스쿨드:'맘에 안드는걸까...'
케이:"고맙다 ㅠ_ㅠ;"
스쿨드:'휴우...'
케이:"프리즌 스키머의 출력등 모든 기능이 2배 이상이야.. 대단해...."
스쿨드:"벌써 타본거야?"
케이:"오늘도 정찰을 나가야 하거든......"
스쿨드:"진급했다면서?"
케이:"하하.... 후임에게 인수인계도 해야하고 해서... 마지막 정찰이지..."
스쿨드:"나도 데려가!"
케이:"너를? 위험한데... 싫어!"
스쿨드:"그럼 개조비 내놔-_-"
케이:"제,제길...과학 기술부 치프를 무단으로 데리고 나가다니...나중에 시말서 써도 몰라!"
스쿨드:"헤헷.."
케이:"정찰대, 출발!"
케이:"난 이쪽 지역을 정찰하겠다. 모두 산개하여 각자 정찰하도록!"
3분후...
케이:"뭐야.. 오늘은 병일 없네... 레이더에 잡히는것도 없고...."
뚜뚜뚜...
케이:"!레이더가 고장이 났나? 갑자기 적색패턴이 이리도 많이....."
케이:"지지직....델타2, 델타5. 내말 들리나?"
지지직....
케이:"델타4,델타9... 대답 좀 해!"
스쿨드:"뭔가 심상치 않은거로군....."
케이:"이 적색패턴들은 모두 ..적이야!"
스쿨드:"!"
케이:"제길.... 하필이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마지막 정찰'이 되겠군..."
-그들의 시야에 곧 무수한 인영들이 보였다-
스쿨드:"!습격인가... 케이! 저들은 누구야?"
케이:"드로어들....."
스쿨드:"드로어?"
케이:"버림받은 자들이지....."
스쿨드:"버림받은 자들?"
케이:"이그드라실로부터 버림받은 자들....."
-R 스팅거를 꺼내드는 케이-
철컥!
케이:"그리고...... 우리들... '방벽도시의 시민들'을 죽이려 하는자들....."
스쿨드:"확실한 적이군...."
-그리고 드로어들은 점점 케이들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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