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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 Black - 6


휴... 오랜 공백을깨공...ㅎㅎ;;

셤때매 못들왓으니 양해해 주시공...

에겅 할말없당... 그럼 시작합뉘닷... 데엥.... 짧습니닷... 오늘은요^^;



F.R로 가고있는 A.U 헬기 <스미스의 시점>

이륙한지 2시간이 지났다다..따분하고 지루하고... 한두번이 아닌데 오늘은 세~네제곱이다.

MP3라도 들고오는건데...에거심심해랏....

그건그렇고...옆에있는 피터는... 자고있다...죽이고싶다. 콱 악몽이나 꿔버려랏.

그 때!피터왈...

[으어...살려줘!!!]

악몽을 꾸리라...;;

내저주가 먹혔느니라;;;

배는 고프공...냉장고에 뭐 먹을것있나...찾아봐야쓰겄는데...

드르륵!

흐... 샌드위치라도 있으리라...냉동샌드위치...

그러나 꿈은 깨졌다.

생수 한병밖에없다...그것도 1.5리터에 반의반도 안채워진...

그럼 왜 냉장고를 가져다 놨냐...

정말싫다.... 피터가 뒤척인다.

[에헤헤헤헤헤]

악몽이 끝났나보다. 침을 질질흘려가며 더러버서...내친구맞나모르것다..

사진이라도 찍어둘까? 하하..

창밖을 본다... 흐.... 먼지바람... 지금몇시지?

3시 29분...

이제 1시간 반남았군... 어째뜬 먼지바람인거 보니...F.R 진영인건 확실하군...

다행히 이 헬기는 스텔스기능은 갖추어져 있다.

스텔스가 없었으면 아마도...

그쪽 공군이 이렇게 응답없진 않겠지??근데 좀 춥군...

[어이 파일럿! 너무 추운데~!온도좀 높여줬으면 좋겠어~!!]

[어이 파일럿!]

왜 대답이없지?? 파일럿쪽으로 걸어가는 중...

[왜 그... 헉..]

앞쪽엔.... F.R 전투기다...

[이런... 어떻게 알았지??? 스텔스 모드를 갖추지 않았나??? 파일럿!]

[스텔스장치가 모래바람에 의해 고장이 난 듯 싶습니다.]

뭐야...이런 적 한번도없었잖아?? 정말 재수없잖아!!

읏..

[으악!!]

<슈슝......쿠앙!!!>

가까스로 피했다. 근데 참 바보다... 이 큰 헬기를 못맞추다니...

[으악 이거 무슨일이야!]

[이제야 깻냐;;; 이 자식들... 피터 내몸을 헬기에 고정시켜줘 생명줄로 말야.아 그리고 소형로켓 있지?]

[어 그래. 자!]

[문열어!!]

모두...컥...5기다!

[제군! 헬기 좌로 70도 정도 돌려!]

[피슈웅....]

이크..빗나갔다...

다시 장전 시키고... 받아라!!

[피슈웅.... 쿠앙...]

한대의 날개가 맞았다.

[헬기도 공격 가능하지? 피터! 부조종석에서 공격해줘!]

[알았어!]

<지잉 지이이이이잉... 찰칵.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쿠앙... 쿠앙...]

우앗..두대나 박살...

이번엔 내차례인가 보군...

[피슝... 콰앙...]

명중이닷! 자 이번엔 니차례다!!

[피슝...]

어라?

<슈웅...>

쿠앙 쿠앙!!

어떻게 된거지??

[소령님 헬기 뒷부분이 적기에 의해 파손되었습니다. 위험합니다.]

이대론 안되! 어서...

[제군! 정신차리고... 손잡이...당겨!!!!!!!!!!!!!!!]

아 안되...

[으악!!!!!!!!!!!!!!!]

......




<쿠아아아아아아앙!!!!!!!!!!!!!!!!!!!!!!!!!!!!!>




F.R 사령탑 <체커의 시점>

후후.. 헬기가 움직이지 않는군??

[세일러! 상황은 어떻는가?]

[우리측 전투기는 모두 파손되었고 적의 헬기도 박살난 것 같습니다.

[그래?]

우리측 전투기에 대해선 좀 아깝지만....
분명 예전 그녀석들이었겠지??
차라리 잘 된 것 같군...
짜식들... 근데 스텔스도 안쓰고 왔다니..바보같은놈들.
명복을 빌어주마...쿠하하하하하하!!




A.U 불시착현장 - 1시간 후 - <피터의 시점>



으헉... 살...았...다!!!!!!!!!!!!!!!!!!!!!!!!!

[쿨럭쿨럭...]

이럴 게 아니지...

[으윽..스미스... 괸찮냐?]

[...]

[야 스미스?]

[...]

[어...]

...

반응이없다.

어떻게 된거지?

호...혹시...죽은....

[까아꾸우우우웅!!!!!!!!!!!!!!!!!!!!!!!!!!!!!!쿨럭쿨럭!]

[이 자쉭이!]

한대 쥐어박으려다 참았다.

[파일럿! 괸찮은가?]

[으으윽...괸찮...윽]

[이런...다리를 심하게 삔것 같군 가만히 있게. 그나저나 뒷쪽 차고에 탈것이라도 있나?]

[아...아마 장갑차 하나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그래? 가보자..]

[끼끽기끼끼끼끼끼끼끽]

[이봐 피터! 도와줘!]

[끼기기긱...끼이이이이이이익!]

휴...열었다...장갑차 하나 있긴 있군... 없었다면 끔찍했겠다...하하하..

피터가 말했다

[녀석들 분명 우리가 죽은 걸로 알거야...]

그렇군... 정말... 차라리 잘된 것같다.

장갑차에 스텔스모드가 되어있는지 물어봐야겟군...

[다..당연합니다. 장갑차에 스텔스가 안달려있었다면 헬기에 달아두어도.. 걸렸을걸요]

그말이 맞군...

[피터!! 너 저거 움직일 수 있냐?]

[가능해]

[제군! 업히게]

[예?.......아 예!]

우쌰! 휴... 장갑차 안에 일단 이녀석은 태웟고..

[헬기 안에 있는걸 다 들고갈 수 없으니... 몇개만 들고가자....거기까진 너무 머니깐... 비상식량과...그리고..]

[무기는 내가 챙기지..]

[기름도 챙겨!]




F.R 렌의 작업실 <렌의 시점]

[녀석들이 잡혔다...이거지?]

[(무전)예]

[...알았다]

[툭]

누구였을까..녀석이었을까?

.........

하하..죽었으면 된건데 나도 참..왜이럴까...

...

혹시...녀석에게...미련이..남은 건...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