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드(제5장 환골탈태)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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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후 신예는 완선된 내단을 가지고 이카르드에게 갔다.

"이카르드, 이것을 먹도록 하여라."

신예는 엄지손가락 하나정도의 크기의 빨갛고 파란동그란 물체 두알을 주며 말했다.

"아! 사부님 이게 내단이라는 것인가요?"

"그렇단다. 붉은 내단은 천년산삼의 내단이고 파란 내단은 천년하수오의
내단이란다. 이 내단은 각각 양과 음을 띠고 있지. 만약 잘못해서
하나만 먹으면 큰 부작용이 생긴단다. 하지만 그 기운과 반대가 되는
내단을 같이 먹는다면 엄청난 내공을 얻을수 있단다."

"그래서 내단을 두개 가지고 오셨군요."

"그렇단다. 그리고 지금 너의 내공은 1갑자 조금 안되는 상태란다.
만약에 이내단의 힘을 모두 흡수한다면 너의 내공은 약3갑자 정도로
올라 간단다. 또 3갑자가 된다면 환골탈태라는 것을 할수 있단다.
말은 안했지만 나또한 환골탈태를 했단다. 지금의 내 나이는 300을
바라보고 있단다."

"헉! 3,3,300살이요?"

"그렇단다. 환골탈태는 말 그대로 살과 뼈가 바뀐다는 뜻이란다.
환골탈태는 모두 3번이 있는데. 1번을 하면 300년을 살수 있고
2번째 환골탈태를 하면 1000년을 살수 있단다.그리고 3번째
환골탈태를 하면 신선이 되어 영원히 살수있단다. 내공또한
할때마다 높아지지. 우선은 이 두내단을 먹고 바로 내공심법을
사용하거라."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는 이카르드는 내단을 먹었다. 입에 대자마자 사르르 녹는
내단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다. 내단을 먹고 나자 몸속에서는
엄청난 힘이 생기는걸 느꼈다.

"이카르드 어서 내공심법을 사용하거라."

바로 심법을 사용하여 기를 운행해 갔다.

"이제 내가 하는 말을 잘듣거라. 내가 너의 기를 혈로 이동시켜
혈을 모두 관통해야 된단다. 마지막 임동양맥을 관통할때는
엄청난 고통이 따른단다. 하지만 절대로 정신을 잃어서는 안된다.
알겠지?"

대답을 할수 없는 상태였지만 신예는 말하였다. 신예는 이카르드의
등에 손을 놓고 몸안의 기를 조절했다.

"큭!!"

하나하나씩 혈을 관통 당할때마다 엄청난 고통이 따랐지만
이카르드는 잘 참아내고 있었다.

"잘버티고 있다 이제 마지막 임동양맥이니 조심하거라."

그리고는 임동양맥을 향해 기를 움직였다.

"헉!!"

임동양맥을 뚫으려고 할때마다 엄청난 고통이 따랐고
임에서는 가는 선혈이 나오고 있었다.

"고통이 따르더라도 참아 내야 한다."

드디어 임동양맥이 뚫리는 순간 이카르드는 정신이
백지처럼 되는 것을 느끼고는 기절을 해버렸다.

"허허. 잘 참아내었구나. 축하한다. 환골탈태의 경지에
올라서."

그때 이카르드의 몸에서 하얀 빛이 나더니 그 빛이 전신을
감쌌다. 뼈가 다시 맞춰지는듯 우드득거리는 소리가 났고
살 또한 새살이 돋고 있었다. 그런 현상이 끝난후 이카르드의
몸이 서서히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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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연재가 느려서...
요즘이 일이 점 많아서 쓸 정신이 없었내염.
앞으로는 점더 빨리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