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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드(제6장 여행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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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염천룡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336회 작성일 02-10-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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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환골탈태 이후 이카르드는 3일동안 잠을 자고 있었다.

"어떻게 됐지?"

이카르드는 자신의 몸을 살펴 보았다.

"음... 몸은 이상이 없는것 같은데 내공하고 마나는 어떻게 됐지?"

마나를 올려 보았다.

"응? 어라 마나가 7서클이나 됐네? 음... 내공은?
우왓! 3...3갑자?"

사부의 말을 들었을 때는 2갑자 정도면 만족할려고 했는데
뜻 밖에도 내공이 3갑자나 올라간 것이다.

"이카르드 이제 깨어났느냐?"

신예사부와 슈렌처사부가 이카르드의 방을 들어오며
물었다.

"네, 사부님. 그런데 제 몸에 3갑자나 되는 내공이 쌓였어요.
도대체 어떻게 된거죠?"

"네가 느낀 그대로란다. 다행히 환골탈태도 무사히 끝내고
내단의 힘 또한 무사히 너의 것으로 만든것 같구나."

"그렇군요."

그리고는 거울을 보았다. 거울에는 자신이 보통보아오던 얼굴이
아니었다. 아직 미남이라기 보다는 미소년에 더가까운 모습이었다.
환골탈태의 영향이 때문이지만 약간은 생소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카르드였다.

"신예,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모두 해주었으니 이제는 이녀석을
바깥세상으로 보내야 될듯 합니다."

"네, 시간이 촉박하니까 지금 보내야 겠지요."

이카르드는 신예와 슈렌처의 이야기를 이해 할수 없었다.
갑자기 바깥 세상이라니? 마법을 어느정도 배우고 나서 바깥세상에
간다고 해도 보내주지 않던 사부가 갑자기 바깥세상에 보낸다고
말하니 바깥세상에 간다는 기대감 보다는 서운함이 앞섰다.

"사부 바깥세상이라뇨? 저번엔 죽어라 간다고 해보 보내주시지 않던
분이 갑자기 왠 바람이 불어서 보내준다고 ...윽!"

말이 끝나기 전에 슈렌처의 지팡이가 이카르드의 머리를 강타했다.

"이노무 자식이. 감히 사부에게 바람이 뭐냐 바람이 바깥세상에
나가고 싶지 않는 거냐?"

"우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글렇게 쎄게 때리면 어떻해요.
신예사부보고 좀 배우세요 배워."

"뭐라고? 그래도 이노무 자식이 10년간 먹여 살렸더니 이제는
바락바락 대드는거 봐라. 오늘 너죽고 나살아 볼까?"

"험험. 슈렌처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지 않습니까.조금 참으시지요."

둘의 말싸움에 신예가 급히 말렸다.

"흠흠.. 내가 좀 흠분 했구려. 이카르드 지금부터 내말을 잘들어라."

"또 뭔말을 할려고요?"

"큭... 이자식 한번만 더 걸면 정의의 몽둥이가 심판을 내릴 것이다.
험험... 우선에 지금 너는 이곳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가야 된단다."

"왜요?"

"야!! 말걸지 말라니까. 한번만 더그러면 용서 없다.
지금 니가 바깥세상으로 떠나야 되는 이유는 너의 돌료를 찾기
위해서란다. 우선 너도 너의 어깨 뒷쪽에 문신이 있다는걸
알고 있지? 그문장의 뜻은 지금은 가르쳐 줄수 없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거란다.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우선에 너와 같이
그 문양이 새겨진 사람들을 찾아라. 너를 포함해 모두 5명이란다.
반드시 명심해야 될것은 이금 부터 2년 안데 그들을 모두 찾아야
된다. 알겠지? "

"왜 그들을 찾아야 되는지 말씀하실수 없다고요?"

신예가 말했다.

"그래 아직은 말해줄수 없구나. 허나 2년 후나 이전에 그이유를
알게 되겠지."

"..."

"너에게 혹독한 경험이 될지 모르겠다만 꼭 거쳐야 된단다."

"휴~ 알겠어요. 언제쯤... 언제쯤 가면 되는 것죠?"

"그건 너의 맘이겠다만 시간이 없으니 빨리 가는게 좋겠지."

"아직 못익힌 무공이 많은데... 마법도 그렇고..."

"그건 걱정할 필요 없다. 어는 이미 환골탈태를 해서 한번 본다면
무엇이든 기억할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필요한 지식은 모두 읽어
보고 가도록 해라."



일주일후

이카르드는 말그대로 스폰지에 물을 흡수하듯이 모든 책들을 읽어
나갔다. 그는 바깥세상에 필요한 지식과 마법, 무공의 지식들을
모두 외웠고 이제는 떠나는 일만 남은 것이다.

"이것은 나의 또하나의 신물인 사신검이란다. 내 친한 친구가
죽기전 나에게 선물한 검이지만 쓸데가 없어서 그냥 가지고만
다니던 검이란다. 네가 여행을 떠날때 검이 있야되니 이검을
가지고 가도록 해라.

"사부님. 이런 소중한 검을 제게..."

"허허 쓸데가 없었다잖느냐. 가지고 가도록 하거라. 너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그때 슈렌처가 목걸이를 가지고 나오더니 이카르드에게 주며 말했다.

"이것은 네 어머니께서 지니고 계시던 것이란다. 늦게 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티팩트로 만드느라 이렇게 늦었단다. 이 목걸이는 탐지
마법을 걸수 있단다. 단 한사람 너의 소중한 사람에게 이 목걸이를
사용하도록 해라. 만약 니가 죽던지 무슨 일이 생기면 목걸이가
검은색으로 변할 것이고 가까이 있다면 하얀색을 띌것이다."

"사부님... 고맙습니다."

"그래, 이제 떠나야 되겠군아. 어서 가거라. 비록 우리가 너를
도울수는 없어도 마음 속으로나마 너를 지켜보고 있겠다."

"사부..."

이카르드는 기어코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들의 은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사부님들의 말씀을
지키고 나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사내가 울면 되느냐. 비록 지금은 서운하겠지만 언젠가는 만날테니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지는 말거라."

"네, 사부님. 그러면 저는 지금 내려 가보겠습니다."

"알겠다. 어서 가거라."

"안녕히... 계십시요..."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신법을 사용해 산을 내려갔다.

"쯧쯧 저렇게 마음이 약해서..."

"허허 슈렌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이카르드는 강한아이니까요.
꼭 자기에게 닥친 시련을 이겨낼 것입니다."

"휴~~ 그렇게 믿어야 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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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련...소설이나 영웅이야기구조중 하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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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Mark님의 댓글

TradeMark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천천히.. 잘 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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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카르타님의 댓글

마그나카르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만이구료 . . ; ; 자주 않들어 와서 미안하오 . . ; ; [퍽퍽퍽~]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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