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 공간-에피소드1. 사신의 퀘스트 살아남아라5편!!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사신의 공간-에피소드1. 사신의 퀘스트 살아남아라5편!!

페이지 정보

본문

그러고 보니까 무기점의 로로아씨가 보이지 않는군…?!”
“아 로로아씨는 폐광에서 만약을 대비해서 우릴 기다리고 있어.”

하도 정신없이 싸우는 통에 그 노출도가 심한 무기점의 아가씨를 잊고 있었던 4명이었다.
(실은 작가도 이 아가씨의 존재를 까먹었습니다. 죄송!) 하지만 지금 피카냐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킬의 숨겨진 이면을 알게되었다. 피카냐의 책인 미에린이 설명을 해주었다.
하지만, 피카냐군은 듣고 있지 않았다.

[미에린-현재 마스터는 스킬의 새로운 능력을 얻으셨습니다! 분노 폭발(Blast of Frenzy)
!! 마스터가 받은 데미지만큼 주인님의 파워를 상승시킵니다. 게다가
이 능력은 저력스킬과 중첩이 되기 때문에 저력과 함께 사용하시면 그 능력은
가히 위력적입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이 스킬은 2시간동안 지속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다 지난면 마스터는 4시간동안 모든 능력이 원래 능력의 절반만큼수치가
되어버립니다. 양날의 검 같은 기술이니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이 기술의
발동 조건은 3가지가 만족되어야 합니다. 일단
1.        저력이 30분동안 지속되어야 합니다.
2.         마스터의 감정상태가 극도로 불안정해야합니다.
3.        그리고…마스터께서 타인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으아아아!! 죽어버려 이 괴물들아!!”

이제는 거의 피카냐군이 마치 빗자루로 청소하듯이 모닝스타로 몬스터들을 때려잡고 있었다.
이제는 몬스터들이 도망가는 상황이었다. 트롤2마리는 일단 폭주해서 혼자 놀고있는
피카냐군을 놔두고 베이더군&다크엔&베르군을 노리기로 작정했는지 다크엔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파앙! 하지만 위이잉!! 다크엔 일행쪽도 결코 만만하지는 않았다.
샷건 한방을 쏠테마다 몬스터가 2~4마리씩 몸이 박살이 났고 이자요이 전기톱을 휘두르는
베이더군에게는 피부가 돌처럼 단단한 몬스터마저도 썰리고 베르군은 이제 싸이크론을
3개까지 한번에 불러낼 수 있어서 몬스터들이 빈틈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남은
NPC인 루이즈를 목표물로 삼았고 3명의 플레이어 특히 다크엔은 루이즈를 지키려고
필사적이었다. 하지만 연사력이 부족한 샷건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여기저기 상처를
입으면서도 버티고 있었지만 샷건이 부서지고 말았다. 그리고 트롤 한마리가 다크엔에게
주먹을 날렸고 다크엔은 루이즈를 안고 간신히 피했다.쿠웅!

“꺄악!! 바보야! 날 지키다가 너부터 골로가겠어!”
“상관없어! 널 지켜야돼! 너마저 죽게할 수는 없어!! 더 이상…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아!!”

파앗!! 그때 다크엔의 책자인 루이즈에서 메시지가 나왔다!!

[루이즈-주인님의 또다른 스킬이 눈을 떴습니다. 새로운 스킬명 오버드라이브!! 오버로드가
        주인님의 세계의 현재의 무기를 소환할 수 있다면 이 오버드라이브는 주인님의
상상력으로 무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오버로드에 비해서 정신력 소모가 무려
5배나 드니 사용에 주의하세요!!발동어는 오버 드라이빙!입니다!]

루이즈가 설명을 마치자 다크엔은 순간 옛날에 자신이 살던 세계에서 봤던 무기중에서
제일 가지고 싶었던 무기를 떠올렸다. 그래!! 다크엔은 루이즈를 품에서 살며시 내려놓은뒤
앞으로 섰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다.

“오버 드라이빙!! 라이트 세이버!!!”

파앗!! 찬란한 빛과 함께 다크엔의 오른손에는 영화 스타워즈에서 나왔던 라이트 세이버가
들려있었고 동시에 다크엔의 머리속에는 마치 누군가가 그 사용법을 속살이듯이 그 무기의
특성과 사용법을 터득했다. 그리고 그는 라이트 세이버의 스위치를 켰다. 지잉!! 그 순간
몬스터들이 일제히 다크엔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부웅!! 역시 상상력의 무기의 위력은
가공했다. 한번 휘두름과 동시에 몬스터들이 2동강이 나버렸다. 게다가 절단면은 화상까지
입어야 했다. 트롤 한마리가 다크엔에게 달려 들었지만 다크엔은 두렵지 않았다. 새로운
스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본 것이었다. 하지만 오버로드를 난무한 상황에다
오버드라이드까지 사용한 탓에 피로가 극심히 몰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무서운 정신력으로
그들은 지금 서있었다.

“크아아앙!!”

트롤이 포효하면서 주먹을 날렸지만 다크엔은 오히려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라이트 세이버를
휘둘렀다. 지잉! 파직!! 그러자 녀석의 주먹은 날라갔다. 역시나 재생이 되었지만 화상까지
입은 탓에 재생속도는 전보다는 반감된 듯했다. 다크엔은 싸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겼다.”

한편, 페광에서 홀로 지키고 있던 무기점주인 로로아 아가씨는 벌써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아무도 않오자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설마…다 죽은 것은 아니겠지…흐음…제발 빨리 이리로 와줘…!”

이제 퀘스트 종료까지의 시간도 1시간 밖에 남지를 않았다. 결과는 4명은 다행히
자잘한 상처들과 피로감이 몰렸지만, 루이즈는 몬스터들의 집단 공격에 부상을 조금
당해서 다크엔이 치료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덕분에 몬스터들은 전멸했다. 그 질긴
목숨을 자랑하던 트롤도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하지만 아직 싸움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마을밖에서도 인간군대가 천신만고의 끝에 몬스터부대를
전멸시켰다. 군대의 숫자는 고작1천명정도만 남았고 여기저기 부상병들도 있었지만
온몸에 피를 뒤집어쓴 로스파장군과 그리고 몇몇 마법사들이 마을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역시 마을안에 널부러진 몬스터의 시신을 보고 경탄했다. 로스파 장군은 굳은
결심을 한 듯이 큰소리로 말했다.

“거기의 생존자들은 듣거라! 난 디스지에라 제국의 장군 로스파다! 내 황제의 명을 받을어
 이 곳을 점령하고 마을사람을 죽이라고 명을 받았지만 몬스터를 같이 격파해준 점을
 미루어 말하겠다! 여기를 떠나라! 그러면 목숨은 살려주겠다!”

하지만, 모두의 마음은 정해졌다. 이곳을 지켜라! 그리고 다시 아타락시아를 세우는
것이였다. 제일 먼저 대답한 것은 베이더였다. 그는 로스파장군을 향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우뚝 세우면서 말을 했다.

“엿이나 드시지!”
“거절한다! 우리역시 이곳을 지키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다!”
“이미 친한 사람들을 잃었다. 이 마을은 그들이 잠든 장소! 여기를 지켜야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속죄!!”

로스파장군은 빠직!! 베이더의 도발에 화가 났다. 그리고 칼을 뽑더니 자신의 살아남은
최후의 정예병에게 명령했다.

“그렇다면…쳐라!”
“예 장군!!”

그러자 다크엔 일행도 최후의 발악을 했다. 다크엔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이자요이를
뽑아들었고, 베이더는 마지막 개틀링 크로스보우에 화살을 장전했다. 베르군도 마법을
시전할 준비를 했고 피카냐군은 저력은 유지 되었지만 분노폭발은 예상보다 일찍 풀려서
모닝스타를 겨우 들고 있었다.

“헉헉헉…제길…몸이 무겁다.”
“당연하지 아까 너무 기술을 과도하게 사용한 것 같아. 정 무리라면 자넨 뒤로 빠지게
 루이즈도 뒤에서 백업만 해줘…상처가 덧나면 위험하니”
“아…알았어!”

어깨와 배에 붕대를 감은 루이즈가 어물거리면서 대답했다. 마침내 이제 인간VS인간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다. 병사가 달려오는 데 갑자기 다크엔 일행 뒤에서 화살이
날라오더니 병사들의 목에 정확하게 꽂혔다.

“누구냐!?”
“어이…설마 너희 5명만 살아남은거야? 루이즈? 마가렛 할머니와 피피나…브루트 아저씨는
 어디계신거야?”

활을든 로로아가 다가오면서 물었다. 그러자 다들 머뭇거리다가 루이즈가 대답했다.
나머지는 오는 병사들과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루이즈는 로로아의 가슴에 안기더니
울기시작했다.

“죽었어…우리를 뺀 나머지는…죽었어 으아아앙!”
“설마…그 강직한 브루트아저씨와 그랜트아저씨마저..흑..흑…”

챙!챙! 검과 검이 부딪치고 다들 힘에 부쳤지만 그들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버티고 있었다.
다들 이미 시간의 경과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1000명의 병사는(그중에서 수십명은
이미 다크엔 일행에게 죽임을 당했다.) 어느새 6명을 주의로 원모양의 포위진을 완성했고
검사들이 애워싸면서 혈전을 벌였다. 마침내 4명의 플레이어와 2명의 NPC도 체력의
한계를 맞이했다. 다들 가만히 서있는체 간신히 방어자세를 유지했고 계속되는 병사들의
죽음에 병사들도 잠시 주춤거렸다. 그러는 사이…

[5…4…3…2…1…0!!!]

마침내 48시간의 카운터가 다 채워졌다! 과연 이제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인가!?

댓글목록

profile_image

마법선생네기님의 댓글

마법선생네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아! 빗자루처럼 쓸어라! 피카냐![응?]

profile_image

베르단디ㅋ♡님의 댓글

베르단디ㅋ♡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하핳 시관 완료입니다 !!!

Total 2,713건 16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88 마법선생네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0-25
2487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0-24
2486 베르단디ㅋ♡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0-23
2485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0-23
2484 SH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0-22
2483 SH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0-22
2482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10-21
2481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10-21
2480 마법선생네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0-20
열람중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0-20
2478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0-20
2477 女神社務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0-20
2476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0-19
2475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18
2474 다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10-1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841
어제
919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0,494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