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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드(제4장 서서희 밝혀지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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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염천룡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373회 작성일 02-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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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 신예에게 찾아간 이카르드.

"사부님"

"이카르드구나. 그래 어서 가자꾸나."

그리고 신예와 이카르드는 다시 수련장으로 향했다.

"이카르드 잘들어라. 내가 가르쳐줄 신법은 선풍신법이라는
것으로 그 빠름은 바람까지 앞지른다 하여 이름 붙인거란다."

그말이 마치고 신예는 어느새 50미터 가까이되는 거리에 서있었다.
깜짝 놀란 이카르드.

"대단하군요 사부님."

"지금의 속도는 선풍신법을 극성으로 올린 자만 할수있는 것이란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 보법을 가르쳐주마. 보법이란것은 신법의

기초가 되는 것이란다. 우선 내가 발자국을 남기마. 그것을 따라하며

연습을 하거라. 그리고 다 외우게 된다면 내공을 써서 한번 달려보거라.

나는 잠시 슈렌처 사부를 만나러 가야 겠군아."

"알겠습니다. 사부님 "



여기는 오두막집 안.
어느새 도착한 신예는 슈렌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신예사부 역시 이카르드의 힘을 눈치 챘나 보오..."

"그렇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그아이는 남이 몇년을
거쳐 배워야 할것을 모두 배워 버렸습니다. 아직 남은 초식과
신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곧 다배울것 같더군요."

"휴~~. 이렇게 된이상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허나 이카르드에겐
아직 비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슈렌처 사부가 그러시다면 이유가 있겠지요. 비밀로 하지요."

"감사합니다. 지금 부터 이야기할 것은 서방의 창세기전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오. 지금부터 1만년전 신족과 마족의 싸움이 있었지요.

많은 희생을 치르며 겨우 마왕을 봉인하고 마족들을 지하세계에

가두었답니다. 허나 그 세력이 약해진 신족들은 그들 대신 지하세계의

마족들을 감시할 5명의 인간을 만들었죠. 그들은 인간과 신족들의

피를 이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게 되었죠.

허나 몇년이 흘러도 마족의 움직임이 없자 그들은 감시를 소홀히하고

다른 인간들과 동화되어 갔죠.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신족들이 알려주지 않았지만 지하세계의 결계는 500년

에 한번씩 약해졌답니다. 그것을 안 마족들이 500년동안 힘을

키워 지하세계를 탈출 하려했죠. 허나 신의 명령으로 5의 인간은

그들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신은 명했죠. 이제부터 500년에 한번씩

그들은 각성을 한다고... 그리고 그때부터 500년에 한번씩 마족들이

나타나고 5영웅들이 나타나 싸움을 벌였죠. 그중 각성이 되지 않은

이들은 죽고 말았습니다. 허나 그들의 핓줄은 끊어 지지않고

이어져 왔던것이었습니다..."


"그럼 지금 슈렌처 사부의 말씀은 이카르드가 그 5영웅중 하나라고
생각한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들의 신체 부위중엔
빛과 어둠이 반반씩 섞인 빛의 문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카르드는 알지못하지만 그또한 어깨 뒷쪽에 자그마한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지금이 그 500년이 되는 해이니까요..."

"흠 그게 사실이라면 큰일 아닙니까? 슈렌처 사부의 말중엔 각성을
하지 못해 죽은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카르드를 강하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마법을 배우게 하고 신예사부를 사부로 모시는 것을 인정했으니까요."

"흠 그아이는 자기 자신과 세계를 위해 큰짐을 지고 있구려..."

"불쌍한 아이지요... 앞으로 2년 남았습니다. 그중 1년동안은 그녀석의
힘을 키우고 나머지 1년은 남은 4명의 동료를 찾아야 합니다."

"그아이의 잠재력으로 보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구려...
허허 이거참 아무래도 그것을 써야 될것 같습니다."

"? 그것이 무엇이오?"

"사실은 내게 지병이 있소이다. 아직은 제가 힘을 써 괜찮지만
1,2년 휴면 그때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지요. 그래서 영약을 구하러
이렇게 모험을 하다가 약초를 구해 돌아가려던 중 이곳으로 들어오게 된
거지요. 어차피 그 약초를 먹어 제 병이 낫는 다고해도 그들을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카르드에게 먹이려고 합니다만.'

"!! 훌륭하시군요.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신예사부야 말로 이카르드의
진정한 사부라 칭할수 있는구려."

"무슨말씀을 설사 제가 아니라 슈렌처 사부가 이약초를 가지고 계셨다고
해도 그렇게 하실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 미련한 사람을 치켜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약초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 것이오?"

"이약초는 천년 빙설련과  천년산삼입니다. 하나만 먹더라도 좋지만
이 두가지를 먹으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내공이라는 것이 120년동안
그힘을 쌓은 효과를 낳습니다."

"그런것이 있었다니... 신기하군요."

"지금 그녀석에게 필요한건 힘입니다. 이정도의 공력이 있으면
각성을 하지 않는다 해도 어떻게 버틸수는 있겠죠.우선은 내일부터
오전 오후를 나누어 그녀석을 훈련 시켜야 겠습니다. 슈렌처 사부가
쓴 마법이란 것도 강하니 말입니다."

"허허 그런 녀석에게 세상을 맡긴다는 것이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만
어떻게든 잘되는 쪽으로 되겠지요. "

"하하하 그렇겠지요."



여기는 이카르드가 있는 수련장.

"에구 가려워라. 귀가 가려운건 누가 내욕을 한다는 뜻인데. 분명이
슈렌처 사부일 거야. 신예사부는 그런 분이 아니니까.
흠... 어쨌든 보법은 다 외운것 같으니 내공을 한번 실어 볼까?"

그리고는 이카르드가 달렸다. 말이 달리는 속도와 비슷해 조금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인가. 이카르드는 애써 그를
위로했다.

"휴 금방배운건데 이렇게 된것도 잘한 거겠지? 하하하하하!!!!!"

왠지 추의를 느끼는 이카르드. 그도 자신의 어색함을 느꼈다,

"윽 ㅜㅜ 춥다. 어서 들어가서 자야겠다."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는 이카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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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썼는데 갑자기 접속이 끊기는 바람에 다시 썼어여.ㅜㅜ
제가 점 게을러서 빨리 못 써요(쓸만한 아이템도 많이 없어서...). 그래두 빨리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염.
항상 재미없어도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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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 나님의 댓글

그대안의 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쩝.. 내가 왜 1빠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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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젠료마님의 댓글

에치젠료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극.. 등수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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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주신님의 댓글

최강의 주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 단조롭네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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