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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니를 좋아하는 백수가 쓰는 망상입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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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명석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372회 작성일 02-10-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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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쓰는 사람입니다. 처음이라 무지 긴장이 되는군요.

말그대로 여신님을 좋아하는 어느 사람이 쓰는 망상에 불과 합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잘 좀 봐주세요^^

저는 한 번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감명깊게 봤던 여타 애니와 무협을 여신님 만화에 접목시키면 어떠

할까 해서요.. 그래서 망상을 한결과 방대한 스케줄이 나오더군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이글은 망상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부분의

작명을 무작위로 도용할 것입니다. 전 작가가 아니니까요. 그러니 실랄한

비판은 좀 하지 마세요.. 그럼 전 슬퍼요 T.T


제 1장 떠돌이...

이곳은 동쪽에 위치한 신계... 동천계라고 불리우던 곳.

옛날의 화려함과 조화로움이 어우러져 최상의 유토피아를 자랑하던 곳.

그 어떤 존재들이 꿈에나마 가고 싶어 했던 곳.

허나 그 옛날의 영광은 어디가고 마기가 잔뜩 끼여 있어 지옥이라고 불

리기 무색할 정도로 변해있었다. 식물과 토양은 변해 사막이 되었고 강과

바다는 메말랐으며 수많은 마물과 마룡들이 서로 무참히 학살을 자행하고

있었다. 도저히 어떤 생명체라도 살기 어려울 것 같았다.

황량한 사막 가운데..... 어느 존재가 보였다....

한 13세 정도 되었을까... 이목구미는 준수하고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

얼굴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해쳐온 듯한 모습... 호감이 갈만한 모습

이다. 헌데 아무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 혼자 있는 것일까...

"드디어.. 드디어!!! 도착했다! 이곳이.. 말로만 듣던 신계..."

희열이 느껴지는 가운데 한차례 장소성을 내질렀다.

"근 반만년 만인가... 근데 이곳도 별반 다를게 없군... 그나저나

 여신들이 사는 곳은 어디 쯤인지...."

그 아이는 함참 생각하더니 조용이 눈을 감고 선채로 명상에 잠겼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을 뜨며

"아! 북쪽 방향이다. 북쪽 방향에 신성력이 밀집되어 있다!"

말과 동시에 흐릿하며 신형이 사라졌다.


이곳은.... 허름한 돌성이다.. 마치 아루렇게 쌓아놓은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쉽게 허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정성들여 쌓아 놓은것이 눈에 들어온

다. 성문앞 두명의 여천사가 보초를 서고 있었다.

"흐흑.. 이게 무슨 꼴이지!! 우리가 과연 살 수 있을까? 아마 모두

모두... 소멸될 꺼야.. 모두다... "

한명의 천사가 절규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후.... 그렇게 낙담만 하다간 무슨 소용이 있니... 그렇게 슬퍼 해봤자

좋은게 없어..."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꺼지? 수많은 천사들과 정령들이 모두

잃었어... 그 가증스런 놈들한테서 말이야!!!"

그녀는 슬퍼에 잠겨있는 천사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언제였던

가.. 수많은 악마들이 천상계의 결계를 뚫고 쳐들어 왔을때가...

물밀듯이 쳐들어 왔던 악마들을 대항할 수 없었다. 그결과 수없이 많은

동료들을 처참하게 잃고 이곳에 쫓겨왔다.. 악마들을 피하기 위해 특급

신들이 결계를 치고 돌성을 쌓았지만 이 곳도 얼마 못갈듯 싶었다...

결국 한숨만 내쉬는 가운데 저 멀리서 한 인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누구냐!!! "

한껏 경계하는 눈을 하던 잠시.... 곧 어린 소년임을 알 수 있었다.

'누구지? 이곳에 소년이라니....부모 잃은 아인가...'

경계를 풀며 조심스레 아이의 얼굴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허름한 옷차림

에 헌칠했지만 잘 씻지 않아 꾀죄죄 했고 굳어 있는 얼굴을 보아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느꼈다.

"어서오렴.. 용케도 잘 찾아 왔구나... 고생 많았지?" 따뜻하게 웃으며

맞이해 주었다.

"쳇! 쓸모없는 존재가 왔군..." 냉소짓는 그녀의 말에...

"바노아!!! 그게 무슨 말이야?! 애한테!!"

"그렇잖아!!! 이곳에 있는 천인들도 보살피기 힘든 마당에 애까지..

굴러왔으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곳까지 힘들게 온 애야... 위로는 못할 망정

그게 무슨 소리야!!"

"흥!"

한껏 바노아를 쏘아보고는 애를 향해...

"후... 저 애의 말은 곧이 들으려 하지 마... 힘든 일을 겪어서 신경이

날카로워 졌을 뿐이다.."

라고 위로해 주었다. 사내는 빙긋 웃으며.

"아니요. 괜찮습니다.. 당연한 걸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래, 고맙구나... 이름이 뭐니, 애야?

"전..... 전 히무라... 히무라 켄신이에요!! 착한 누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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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님의 댓글

황명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곧 다음편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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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진님의 댓글

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헐.. 진짜로 여러가지의 만화가 섞였군요.. 가즈나이트, 오 나의 여신님, 바람의 검심, (약간 리버스의 끼도 있는군요.. 토그스의 끼도 보입니다.)또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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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론™님의 댓글

바이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정말 잼있어 보이네요 바람의 검신에서 나오는 켄신은 거의 사신이라 할수 있죠 피를 부르는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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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챔프에 나오는거 다 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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