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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 Black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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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대막의 3편 ㅡㅡ;; 모두의 기대에 힘입어 이번에도 열씨미 ㅡㅡ;;




A.U 방어진

피  터 : 휴...지금 1시죠 제이드 대령님 휴게실가서 오락이라도...

제이드 : 피터 소령. 지금은 전쟁중이야. 언제 어느시간에 무엇이 날라올지 모른다구...

피  터 : 네 네 알았습니다. 전 따분하니깐 휴게실가서..

리  나 : 저...소령님!!

피  터 : 엥? 갑자기 WHY????

리  나 : 아! 아니에요 하 하...

피  터 : 싱겁긴... 그럼 전 갑니다.(제이드 이인간 참 대단해... 여기있으면 재미있나???)

제이드 : 얼렁 안가고 뭐하는가? 무슨생각해??

피  터 : 아닙니다! 하하 (자기 욕하는것도 모르는군...허허허허허)

리  나 : 그럼...[거수경례]

피  터 : 엉~




A.U 휴게실 내 매점

피  터 : 아이고 PC나 할란다;;어이 거기 포테이토 한개랑 카페오레 하나 줘!

슈웅...

피  터 : 참...점심먹어야하는데...이거먹고 가야겟당...

스미스 : 어이 나도 좀줘~!

피  터 : 야야 빈대붙지마! 나도 출출해서 먹는거야! 니가 사먹어.

스미스 : 쪼잔하게...

피  터 : 싸구려 포테이토 하나 먹는 사람한테 빈대붙는사람이 더 쪼잔하지!

스미스 : 어이 나도 포테이토 좀 줘~! 카페오레는 됬어

기  계 : - 포테이토 품절 -

스미스 : 재수도없군... 컵라면이라도 줘봐~!

기  계 : - 컵라면 품절 -

피  터 : 하하하하하 기계도 니가 싫다는거같은데 에고 웃겨라

스미스 : 이런 고철덩어리!

스미스 발로 기계를 차버린다.

스미스 : 아야!! 뭐야이거 하여튼 재수가 없으려니... 기계도 날무시하는군...

피  터 : 야 불쌍했다 내꺼라도 먹어라

스미스 : 너나 쳐 먹어!

피  터 : 꼴에 자존심은...야 같이 게임이라도 하러 갈래?

스미스 비꼬듯이 말한다

스미스 : 그 잘난 콧대를 삐뚤어주지~!!

피  터 : 하이고 자존심 강한데??

멀리서 셀린이 부른다

셀  린 : 어이~~! 거기 잘난 싸나이 2분~!뭐하시나??

스미스 : 오~! 나의 공주님~~♡♡♡

피  터 : 너도 게임이나 하러갈래??

셀  린 : 할짓없게 게임이나 하다닝... 사나이가 되어서 말이야! 겨우...

셀  린 : 맞지? 스미스??

스미스 : 어그래그래그래 PC 라니 말도안되

피  터 : 저런 변덕쟁이같으니.... 그럼 뭐하게?

스미스 : 당연히 사격!!

셀  린 : 나도 찬성!! 피터 넌 어쩔래??

피  터 : 쩝... 뭐 둘이서 간다니 나도 같이가야지...

스미스 : 저런....(째려보며 : 연인끼리 간다는데 왜또껴~!!)

피  터 : (꼴아보며 : 허허허 방해하는게 내 취미야!!)

셀  린 : (저둘이 참 사이좋당...죽마고우라서 그런가??)

피  터 : 야 가서 내기라도 해야지!

셀  린 : 그건 내가 정하지! 사격해서 제일 점수 낮은놈이 한턱 쏘는거야! 레스토랑 젤 비싼게 뭐있지??

스미스 : 흐 흐 흐 흐 흐 (흘겨보며...) 거기에 50년 된 고구마양주가 있지 흐 흐 흐 흐 흐

피  터 : 한턱쏘기? 그래 좋당그거! 가자~!




A.U 레스토랑으로 가는중인 리나..

리  나 : 하.....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




A.U 군내 특수요원 전용 사격장

팡!

피  터 : 후후후 제대로 쏴진것같군...

셀  린 : 잘난척 하지마셔! 자 나도!

팡!

셀  린 : 후후..10점 예상!

피  터 : 흐 흐 흐 흐 흐 우리의 스미스 기대해보지 흐 흐 흐

스미스 : 내가 누구냐!!(부담스럽다...이런 컨디션 최악이야...)

스미스 : 자 초 특급 울트라 다이나마이트급 스미스 라인드님의 셧 나가신다!!

팡!

피  터 : 흐 흐 흐 흐 흐 지금 점수판 보이지??

점수판

피터 - 10점 만점 달인이시군요&&

피  터 : 뭐 예상은 했지..어 셀린점수 나왔다.

셀린 - 9.8점 아쉽군요...^^ 다음엔 노력하세요

셀  린 : 이게 뭐야...내가 한턱 쏴야 하나...

피  터 : 기다려봐 아직 스미스가 남았어 흐 흐 흐

스미스 : 날 물로 보시나 하 하 하(윽....부담스럽다...)

셀  린 : 나온다!

스미스 - 0점 특수요원 맞나요??

피  터 : 캬 하하하하하하하 아니 과녘도 못맞췄잖아 하하하하

셀  린 : 휴...허허허 스미스! 한턱 쏴!

피  터 : 쏴 쏴!!

스미스 : 저... 잠깐 화장실좀...

셀  린 & 피  터 : 죽.을.래.^.^...

스미스 : 어허허허허...지금 레스토랑 가자;;;




A.U 레스토랑 앞

리나와 피터 일행이 만난다

피  터 : 어? 리나아냐? 너도 레스토랑 가는중이니?

리  나 : 앗...소령님...

스미스 : (뭐야? 그래도 리나는 안사줘도 되겠지?)

셀  린 : 후후 스미스~! 리나도 사줘야겠네?

스미스 : 물론이지...리나 혼자 놔둘수 있나?(으악!!미쳐...)

피  터 : 허허 역시 스미스! 의리의 싸나아이...

리  나 : (이런 곳에서...피터소령님을 만나다니...우연도 참 대단한 우연인가봐..)

피  터 : 어이 안으로 안들어가고 뭐하냐??

리  나 : 엉? 아! 갈게요.




F.R 전략실

체  코 : 렌! 그렇다면 이번 로봇을...좀더 개량 시켜야한다고 생각하나?

렌이라 불리는 여자 : 물론입니다. 그렌드케논이라는 A.U의 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렌    : 그 무기에 의한 희생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렌    : 스플레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체  코 : 자네 생각은 어떤가?

코프장군 : 모두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체  코 : 허나 그건 좀 이론상 어렵다고생각하네...

체  코 : 그정도 데미지에 버틸 기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

렌    : 저도 찬성합니다.

코  프 : 어쩔수없군요...

렌    : 그리고 그 캐논은 여러번 연속으로 발사할수없을것입니다.

체  코 : 일단 업그레이드 시켜보아라.

체  코 : 그리고 렌. 너는 A.U에게 감정 있지? 그 감정을 폭발 시켜보도록...

렌    : 네! 각하.




A.U 레스토랑 안...

피  터 : 어이어이 하하하 빨랑빨랑 50년 된 고구마 양주 줍쇼~~!!

웨이터 : 네네! 지금 대령하겠습니다!! 그것만 필요합니까??

셀  린 : 당연히!! 아니죠~~!! 메뉴판좀...

웨이터 : 예 여기...

피  터 & 셀  린 : 훔...이거랑 아 이것도 저것도 시켜. 내돈도아니잖아. 이거 꼭시켜 꼭먹고싶었어!!

스미스 : 그만...쫌...시키면..안될까?

피  터 & 셀  린 : 시른~~데~~!!

리  나 : (다른 곳에서..소령님과 같이있다니...꿈만같애...)

피  터 : 리나~! 넌 안시켜?팍팍 시켜!! 이럴때 아니면 언제먹어~!!

리  나 : 아 그럼...전 요고...

피  터 : 쪼잔하게...

스미스 : 고맙다..엉엉엉...

웨이터 : (얼굴 왼쪽에 세로주름과 웃음이...)



1시간 후...



셀린,피터: 왜이렇게 안나와!!

스미스 : 에거 될대로되라...내지갑...엉엉엉...

리  나 :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을것같아....저 두명 없어도 좋을것같은데...)

웨이터 7명이 팔에 잔뜩 음식을 들고온다

셀린,피터: 우와...이게 웬 진수성찬이냐 우리가 그렇게 많이 시켰나? 허허허허허 다먹자!!

리  나 : 그럼 저도...

스미스 : (미치겠다...이게 전부 얼마나 될까...)저기 계산서좀....

웨이터 : 여깄습니다. 계산하는데 1분이나 걸리더군요...계산기로했는데도...

스미스 : [아찔...] !!!!!으악!!! 나 파산이다!!

피  터 : 괸찮아괸찮아 파산될려고하면 내가 돈좀 주지...허허

스미스 : 별로 안고맙다 친구여...


3시간 뒤... 모두 취해있다!!


상황 : 셀린은 울고있고

리나도 울고있다. 스미스는 거의 미쳐있다. 피터는 아무렇지도 않다 ;;;


셀  린 : 스미스..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으앙!!!!!!!!!!

스미스 : 뭐야?? 이런 SSAGAGE!! 니가 나를 이길수 있을것같아? 이 스미스 라인드를 물로보냐!!!

셀  린 : 내가 싫다고??? 으앙!!

스미스 : 진작에 포기했으면 흥분은 안했을것아냐... 분해서 우는거냐 으하하하하하

피  터 : 제발..진정들..좀...하지? 하기야...40도나 되는 술을 그렇게 쳐먹엇으니...에고..배불러랏...

리나 소리없이 울다가 말한다...

리  나 : 피..터...대려엉...니임...흑 흑.

피  터 : 너도 취했냐??에고..신이시여 나보고 이 3명을 어떻게 데려가라고....

리  나 : 제가...얼마나..

피  터 : 뭐라고??

스미스 : 이 미친!! 리나 너까지!! 이 스미스 라인드를!! 당장 뒷뜰로 따라...와앙...

털썩...

피  터 : 야...너...

스미스 : 드르렁....

피  터 : OH MY GOD!!!!

리  나 : 제가...얼마나...피..터소령님을...

피  터 : ??

리  나 : 좋아하는데...

피  터 : ?!?!!!!

리  나 : 소령님은....나를 왜 못이해하나!!요. 흑...

피  터 : 헛... 이건 꿈일꺼야..나도 취한거야!!정신차려 피터. 넌 지금 꿈꾸고 있는거야...

리나 갑자기 피터에게 안긴다

리  나 : 소령님은..(딸꾹)..제가..싫으세요?

피  터 : 망상이야. 다 거짓이야..얘가 왜...?!

리나 피터에게 입을 맞춘다..

피  터 : 너 정말...

리나 잠든다.

셀린은...여전히 술주정을 한다...

셀  린 : 나 니 애인할꺼야!!(딸깍) 털썩...

셀린마저 잠든다...

피터...아직도 얼떨떨해있다...

피  터 : 설마 리나가...아닐꺼야...그냥 술마셔서...그런것일거야..그래 이건 술때문이야...

피  터 : ....근데 사실이라면...어쩌지...

피  터 : 그래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어이 웨이터!!

웨이터가 달려온다

웨이터 : 예 손님 342달러 92센트입니다

피  터 : 꺅!!! 잠시만요...

피터 스미스의 바지안에있는 지갑을 꺼낸다

피  터 : 여기 350달러...잔돈은 그냥 7달러만...

웨이터 : 네..그런데..그건 도둑질이...

피  터 : 그건 알아서해요...그건 그렇고 우릴 태워줄 차좀...

웨이터 : 예! 손님.




최고급 리무진을 대령해놓는...




피  터 : 돈을 많이 쓰니 차도 좋은차를 ;;저런 거지같은...모두 태워주세요

웨이터들 : 네.




리무진 안에 탄 4명...

운전수 : 어디로 갈까요?

피  터 : A.U 휴게실로 가주세요

피  터 : (하...그런데 정말 리나가...난...어쩌지??)



20분 후...



운전수 : 다왔습니다.

피  터 : .......

운전수 : 저기...다왔는데요??

피  터 : ... 아 예 감사합니다.그런데 어떻게 이것들을...

마침 그때 군인 3명이 지나가고있다.

피  터 : 어이 제군들 여기 한명씩 좀 휴게실에 가져놓겟나?

군인3명일동 : 예!

리무진앞에 온 군인들...황당한 행동들을...

군인1 : 내가 셀린님을... 흐 흐 흐...

군인2 : 그럼 난 리나님을... 흐 흐 흐...

군인3 : 싫어 불공평해 나만 왜 남자를...

피  터 : 어이어이 빨리좀 해줬으면 하는데?

군인1,2 : 예!! 지금 당장 행동에 임하겠습니다.

군인3 : 예...

피  터 : 너희들 혹시 이녀석들 방이 어딘질 아나?

군인3명일동 : 모릅니다!

피  터 : ..아이고...내가 직접옮겨야하나?

군인1,2 : (아깝다..으악!!)

군인3 : (아이고 살았다...불행중 다행이군...)

피  터 : 그럼 가보도록!

군인3명일동 : 예!

피  터 : 자 일단 스미스부터...

스미스 : 이거 놔! 이짜식이 날 이길수있을 것 같아?? 당장 뒷뜰로 와!!암...쿨...

피  터 : 자면서 까지 잠꼬대를...

스미스를 업어서 방에 던져놓고(?) 오는 피터..

피  터 : 자 이젠 셀린..

셀  린 : 스미스...너무해! 으앙...나만 미워해...으아앙...

피  터 : 얼마나 스미스가...안챙겨줬으면...쯧...

셀린도 업어서 던져놓고(?) 오는 피터..

피  터 : 자...이제 리나만...남았...나?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네...

리  나 : ...

피터 리나를 업는다

피  터 : 이게 뭐야...지푸라기 같잖아??




피터 리나방으로 가는중...
리나 깬다.

리  나 : (앗! 내가 왜...필름끊겻네...그나저나 어깨도 무지넓다...)

피  터 : 에고 다왔다.

피터 리나방의 문을 열고 리나를 침대에 눞히고 나가려는데...

리  나 : 저기...소령님..

피터 갑자기 놀랜다.

피  터 : 아....하..깻어? 내가 너무 세게 내려놓았나???

리  나 : 저...어기...

피  터 : (왜그러지?? 앗! 서...설마.. 아닐꺼야 하 하...) 왜그래??

리  나 : 아! 아니에요~!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  터 : 치..싱겁긴... 그럼 나 간다...

리  나 : 네..

자동문 : 쉬잉...슈웅...

리  나 : ...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근데 레스토랑에서 내가 어디까지 갔나??..

기억 못하는..리나...

뭐...모르는게 약이란다...



TO BE CONTINUE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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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님의 댓글

송지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 . 상대적으로 평화롭군여 . .;; 재껀 암울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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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토님의 댓글

스니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진짜 이거보고 웃겨서 죽을뻔했어요...ㅡㅡ;;스미스 털렸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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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님의 댓글

신동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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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젠료마님의 댓글

에치젠료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진짜 웃기다 풋..  수거하셧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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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진님의 댓글

킨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클클클... 지훈님.. 지훈님의 원래 말투가 나오셨군요ㅕ.. 클클 그게 더 좋아요 ^^; 클클.. 이거 진짜.. 말 그대로 코믹이다 클클... 지훈님 쥔공 주기면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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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짱☆™님의 댓글

☞성열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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