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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 가브 - 제 5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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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키토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395회 작성일 02-06-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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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는 아침햇살과 함께 잠에서 깨어났다. 카렌은 벌서 일어났어고, 가브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만 있었다. 가브는 살짝 눈을 뜨고 카렌을 모습을 슬적 보더니,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자고 만것이다. 카렌은 가브가 어제 밤세도록 깊은 생각에 빠져있어 너무 피곤한지
 알고 깨우지 않았다.
  어느덧 커터마을에서는 가브와 카렌이 유명인이 되어있는것이다. 역시 소문은 너무나도
 과장되었다. 뭐 어린아이들의 검술이 하늘을 능가한다던지, 그의 검은 신의 검이라든지
 커터마을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제 그 건달은 보통 건달이
 아니였다. 사람들의 소문으로는 그는 본래 소드마스터였는데 여자 하나 때문에
 저렇게 폐인이 됬다고 한다.
 
 "으~ 카렌 잘잤어??"

 카렌은 웃으며 고댁을 살짝 끄더였다.

 "가브님 식사 하러 가죠."

 가브는 찬성한다듯이 바로 식당으로 내려갔다. 먼저 식당으로 내려간 가브는 어제만났던
 건달이 자신을 향해 무릎 끓고 있는것을 보며 놀랐다.

 "어제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십시요."

 가브는 무의식 적으로 말이 나왔다.

 "천만에요. 자자 일어나세요."

 가브의 말이 끊나자 가브는 곧 바로 건달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무슨말이 하고싶은것 같으신데.. 저기가서 앉을 까요?"

 가브와 그 건달은 가브가 가르친 식탁으로 갔다. 그뒤로는 카렌이 뒤따라왔다.

 "저의 이름은 그리프 라고 합니다. 저는 본래 일그라드 왕국의 홍의 기사단의 단주의
 아들입니다. 저는 소드마스터 중급 정도 되었지만, 한여자 때문에 이렇게 폐인이
 되고말았습니다. 그래서.."

 가브는 그리프의 말을 끊었다.

 "그런 안타까운 사실이 있었군요... 그럼 할일 없이 여기서 술이나 먹고 있는 것입니까?"

 그리프는 머리를 숙이며 대답했다.

 "네..."

 주위 사람들은 놀랐다. 자신의 마을에서 제일 강한사람이 겨우 10살 정도되는 아이에게
머리를 숙이며 최대한의 예의를 가추기 있었기 대문이다.

 "그렇군요... 참으로 편히 세상을 살고 있군요... 이세상에는 아주 알다가 모르는 일이
 많습니다. 저와 같은경우는 평생 믿고 왔던 사람에게 배신 받은 것이죠... 하지만 저는
 폐인이 되지 않았답니다. 왜그럴까요?"

 그리프는 가브의 얼굴이 진지 하자 그가 정말 평생 믿고왔던 사람에게 배신받은것이
 확실하다고 믿고 있었다. 자신은 겨우 4년동안 사귀어 왔던 여자때문에 이렇게 폐인이
 되고말았는데 자신보다 어린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지낼수 있는것인가!!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가브는 웃으며 말했다.

 "전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해저서 언젠간 복수하리다! 라는 생각으로 가득하죠"

 그리프는 멍하니 가브를 쳐다 보왔다. 어떻게 어린아이에게 저란 말이 나올수 있을까.
 가브는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전 그리프씨에 사연을 듣고 싶은데.."

 "네, 제가 23살이 됬었을때쯤에 저는 한여자가 오우거 한테 당하고 있는것을 보고 그녀를
 바로 구해내었죠. 그녀는 자신을 책임질수 있는 자는 저뿐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그녀를
 처음보는 순간 저여자가 내 아내가 되었다면 하는 생각을 가질정도로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가면갈수록 그녀는 저에게 일그라드 왕국의 일을 계속 묻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순히 호기심 때문이라고 다 가르쳐 주었죠. 그러던 어느날 침입자가 저희 홍의
 기사단의 단주인 저희 아버지를 사망직전으로 까지 몰았습니다. 저는 바로 그녀에게
 따졌습니다. 그녀는웃으며... 저에게 칼을 찔렀습니다. 저는 만약 수련이 없었더라면
 죽었죠... 전 아직까지 그녀를 잊이 못하고 이렇게 있답니다.. 오늘 가브님의 말씀을
 들으니 한결 나아진듯 하군요..."

 가브는 그리프의 손을 잡으며 진지한 눈빛으로 그리프를 보며 말했다.

 "저와 같이 가겠습니까?"

 그리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침묵을 지키고 있던 카렌이 말을 끄내었다.

 "그리프님? 그녀와 만나서 행복 했던가요?"

 "네... 하지만 전 나중에 그녀가 거짓의 사랑을 한것을 깨달았을 때는 죽을 것같았습니다."

 카렌은 웃으며,

 "그럼 됬습니다. 절대 행복했던 날들을 잊이 마세요, 그리고 그녀가 거짓된 사랑을
 알고나서의 일은 깨끗이 잊으세요. 행복한 나날이 있기에 지금의 그리프님이 있는것이죠"

 그리프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져 내렸다. 가브는 섭섭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프씨.. 울지마세요. 저희는 이제 동료 자나요. 자신의 동료가 울면 자기 자신도
 울고싶어질꺼에요. 울지마세요"

 그리프는 눈물을 딲으며 눈물을 참기 시작했다. 가브는 배가 고파서 음식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 그리프씨 음식시키죠? 전 배가 너무 고파요."

 "그러죠..."

 가브는 힘껏 소리쳤다.

 "그리프와 나 가브는 영원한 친구이자 영원한 동료인것을 하늘에 알리노라!!"

 주위에 있는 사람은 저 어린아이가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 있는가..

 "아..."

 사람들의 입에서는 아..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다. 가브일행은 식사를 마치고
 바로 여관을 나왔다. 가브는 가던길을 멈추고 마을 한가운데 풀석 앉았다.

 "자 모두들 생각해! 어디로 가지..."

 "가브 우리 일그라드 왕국의 수도인 크리스티아로 가지 않을래?"

 그리프와 가브는 어느덧 말을 편히 할정도로 친해져 있었다.

 "좋았어 우선 그곳으로 가보자고! 자 카렌은 어때?"

 카렌은 걱정 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저는... 가브님이 가시는곳이라면 어디든지 좋아요..."

 이렇게 해서 가브의 일행의 여행은 시작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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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있으심 말씀주세요

그리고 코멘트좀 너어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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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진님의 댓글

킨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ㅡ.ㅡ...
카렌은 베르단디하그 생각이 쫌 다루다 ㅡ.ㅡ?? 야*쪽은 더 많이 알그 이꾸..
보통은 베르단디정도 ㅡ.ㅡ..;;
어째껀 잼있네용 ㅡㅡ;
보면볼수록 가즈나이트랑 비슷하기능 하지만 ㅡㅡ;;;
내 생각일 뿐일까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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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토님의 댓글

아키토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즈나이트? 그것 소설인가요? 흠.. 전 이거 첨쓰는거고 제생각에서 나온거 ㅜㅜ;
지금 8강진출임돠 !!; 가즈나이트라... 함 읽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누군가의 소설이 나랑 비슷하다면 그거와 달리 색다르게 써야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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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진님의 댓글

킨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God's Knight ㅡㅡ;;; 전 20번이 넘게 읽은 소설임돠 ㅡㅡ;;
무협 + 여신 ㅡㅡ;;;
여신은 좀 나중에 나오지만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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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진님의 댓글

킨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카렌 ㅡㅡ;;; 가브가 상당히 좋은가 보넹 ㅡㅡ?
가즈나이트의 련희 <= 하그 말투가 쩌끔 비슷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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