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공간-에피소드1. 과연 적응할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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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시간정도 자고난 뒤, 난 잠에서 깨어났다. 비교적 깨끗한 방…그리고 여기저기
작은 구석까지 신경을 써준 방이었다. 그리고 방문을 나오니 [다크엔님의 쉼터]
라는 푯말이 붙어있었다. 쉼터라…흐우…홀로 내려가니 아직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훌쩍거리고 있는 소년과 내가 구해준 새침떼기 여관주인이 있었다.
“아아, 아까는 미안했다. 소년, 제대로 인사를 못했군 워낙에 피곤해서 내 이름은
다크온이라고 하네.”
“난…피카냐”
“간단하구먼 나도 이 이상한 세계에 막 떨어진 초보자신세지만, 아 루이즈씨라고
했었나? 잠자리를 제공해주어서 고마워.”
“흥! 무례하잖아 감사의 인사를 해주어야하는 건…오히려…”
하지만, 끝의 말이 흐지부지해진 루이즈. 그러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니 오히려 화를
내기 시작했다. 기차화통처럼!
“그런데! 왜 날 씨라고 불러! 앞으로 이 여관 자주이용할거잖아! 그냥 편하게 루이즈
라고 불러! 나이는 그쪽보다는 적으니 씨라고 불릴 이유없어!”
그러면서 안쪽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다크엔은 갑자스런 아가씨의 일갈에 어안이
벙벙해지면서 자리에 앉았다. 피카냐라고 불리는 소년 앞에 앉았다. 피카는 계속 고개를
파묵고 훌쩍이고 있었다. 다크엔은 테이블 가운데에 있는 벨을 눌러보았다. 띠링띠링!
벌컥!
“ 왜 불러!!”
“…손님을 막 대해도 되는건가? 루이즈?”
“호오? 불만이라면 방빼!!!”
윽! 안 그래도 간신히 얻은 방인데 여기서 노숙을 할수야 없지 다크엔은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했고 루이즈는 콧방귀를 뀌면서 말했다.
“그런데 무슨 일로 벨을 누른거야?”
“응…배가 좀 고파서 미안하지만 간단한 요기거리 좀 줄 수 없어?”
“…원래는 식당가서 사먹야하겠지만 빵과 우유정도면 되겠어?”
“오오!”
결국 훌쩍이는 피카냐군을 곁에두고 빵과 우유를 먹는 다크엔
“자네도 뭔가좀 들지? 일단 배가 불러야 뭐라도 할 기운이 나지 않나?”
“…지금은 내버려두세요.”
그러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다크엔은 그런 피카군을 보면서 한숨을 짧게
쉬더니 계속 먹던 것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책을 꺼내서 다른 부분을 읽어보고
있었다. 어느새 루이즈도 옆에와서 도촬하고 있는 것도 모른채 그런데 갑자기 검은책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다크엔님이 이 책을 가지게 된 시점이 1일이 지났습니다. 다크엔님 이 책의 이름을 지어
주시겠습니까?]
“엥? 갑자기 책에다 이름을 지어달라니?”
“아아 그냥 책의 별명을 지어주는 거야. 편하게 부르고 싶은 이름이나 마음에 드는 이름을
지어주면되”
“그럼 낙찰 너의 이름은 루이즈다!”
뻑!! 여관안에 크게 울려퍼질 정도로 둔탁한 소리가 울렸고 다크엔은 머리를 감싸안고 신음
소리를 입에서 냈고, 루이즈는 씩씩 거리면서 홍당무가 되어버렸다.
“장난할래! 이 책은 너랑 앞으로 계속 여행할 책이야! 장난으로 짓지마!”
“아야야야…농담도 못하나.”
그런데, 책은 농담을 하지 못했다. 빛이 나더니 책 제목이 [루이즈-당신의 안내서]라는
제목으로 변해버렸고, 루이즈와 다크엔 서로 멀뚱히 바라볼 뿐이었다.그리고 루이즈는
씩씩거리면서 어느론가 나갔고, 다크엔은 혹이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책자를 펼쳤다.
“아야야야…이봐 그렇다고 그렇게 정하면 어떻해…”
[루이즈-긴급 퀘스트입니다.30분동안 이 세이프존을 벗어나면 안되고….살아남아야
합니다!!!!!]
이건 뭔소리냐? 다크엔은 머리를 글적이면서 책자의 의미를 해석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뒤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살기에 식은땀을 흘리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루이즈가 엄청
열받은 표정으로 손에는 따끈따끈한 프라이팬을 들고 있었다.
“너!!! 잡히면 가만안두겠어!!”
“이봐! 농담이라고!”
우당탕!! 이 책자…정말 농담하면 안되겠다고 깨달은 다크엔이었다. 루이즈가 프라이팬을
휘둘으면서 쫓아왔고 다크엔은 그런 루이즈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치기위해서 아타락시아를
돌고 또 돌아야했다. 30분이 겨우 지나서야 루이즈가 먼저 지쳐서 주저앉아버리더니 울음을
터트려버렸다.
“으엥!! 남은 친절히 설명해주었는데 훌쩍! 놀리기나하고! 으앙!”
“와와! 내가 정말 잘못했어 그러니까 울지마!’
어찌어찌 했더니 결국 날이 저물고 다크엔은 루이즈를 놀린 죄로 여관청소를 도와야했다.
그리고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피카라는 소녀는 아직 자기방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았다.
후우…괜찮을까 저 소년? 그리고 다크엔도? 침대에 누웠는데 책자에서 다시 빛이 나오기
시작했다.
[루이즈-당신에게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의뢰인은 식당주인 브루트씨입니다.
의뢰를 받아드리겠다면 15분이 지나기전에 식당으로 가세요.^^]
“이런 저녁때에 무슨일이람?”
다크엔의 방은 2층이었다. 끼익 문을 열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제법 손님이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있었고 루이즈는 커피나 차를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다가 다크엔을 보았다.
“이런 시간에 나가려고?”
“아아, 의뢰가 들어왔어.”
“…몸조심해”
“라져~!”
그리고 바로 옆에 식당으로 들어갔다.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털보아저씨인 브루트씨가
다크엔을 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말을했다. 식당겸 주점까지 하고있어서인지 안은
사람이 넘쳐났다.
“여어! 다크엔이라고 했나? 자네 루이즈에게 찍혔다며? 앞으로 고생좀 하겠네!”
“아예…그것보다 의뢰가 있다고?”
“아아, 뭐 실은 내가 술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타락시아 밖에 있어서 말이야. 뭐
판매량이 많은 맥주나 다른 술 같은 것은 내 식당 지하실에 보관을 해두는데
특별하게도 귀한 와인을 주문한 예약손님이 계셔서…원래는 내가 직접 가려고했는데
워낙 바뻐서 좀 대신 가져와 주었으면 하네 와인 이름은 드보레 상피아뉴야”
실은 이런 심부름은 거절해도 되겠지만, 일단은 인맥을 넓여야한다는 사회수칙에 따라서
다크엔은 의뢰를 수락하기로 했다.
“오오 고맙네. 자 술창고 열쇠니 가져가게”
“예! 그럼 다녀올게요”
과연 다크엔은 무사히 퀘스트를 종료할수 있을까나?
]
작은 구석까지 신경을 써준 방이었다. 그리고 방문을 나오니 [다크엔님의 쉼터]
라는 푯말이 붙어있었다. 쉼터라…흐우…홀로 내려가니 아직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훌쩍거리고 있는 소년과 내가 구해준 새침떼기 여관주인이 있었다.
“아아, 아까는 미안했다. 소년, 제대로 인사를 못했군 워낙에 피곤해서 내 이름은
다크온이라고 하네.”
“난…피카냐”
“간단하구먼 나도 이 이상한 세계에 막 떨어진 초보자신세지만, 아 루이즈씨라고
했었나? 잠자리를 제공해주어서 고마워.”
“흥! 무례하잖아 감사의 인사를 해주어야하는 건…오히려…”
하지만, 끝의 말이 흐지부지해진 루이즈. 그러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니 오히려 화를
내기 시작했다. 기차화통처럼!
“그런데! 왜 날 씨라고 불러! 앞으로 이 여관 자주이용할거잖아! 그냥 편하게 루이즈
라고 불러! 나이는 그쪽보다는 적으니 씨라고 불릴 이유없어!”
그러면서 안쪽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다크엔은 갑자스런 아가씨의 일갈에 어안이
벙벙해지면서 자리에 앉았다. 피카냐라고 불리는 소년 앞에 앉았다. 피카는 계속 고개를
파묵고 훌쩍이고 있었다. 다크엔은 테이블 가운데에 있는 벨을 눌러보았다. 띠링띠링!
벌컥!
“ 왜 불러!!”
“…손님을 막 대해도 되는건가? 루이즈?”
“호오? 불만이라면 방빼!!!”
윽! 안 그래도 간신히 얻은 방인데 여기서 노숙을 할수야 없지 다크엔은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했고 루이즈는 콧방귀를 뀌면서 말했다.
“그런데 무슨 일로 벨을 누른거야?”
“응…배가 좀 고파서 미안하지만 간단한 요기거리 좀 줄 수 없어?”
“…원래는 식당가서 사먹야하겠지만 빵과 우유정도면 되겠어?”
“오오!”
결국 훌쩍이는 피카냐군을 곁에두고 빵과 우유를 먹는 다크엔
“자네도 뭔가좀 들지? 일단 배가 불러야 뭐라도 할 기운이 나지 않나?”
“…지금은 내버려두세요.”
그러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다크엔은 그런 피카군을 보면서 한숨을 짧게
쉬더니 계속 먹던 것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책을 꺼내서 다른 부분을 읽어보고
있었다. 어느새 루이즈도 옆에와서 도촬하고 있는 것도 모른채 그런데 갑자기 검은책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다크엔님이 이 책을 가지게 된 시점이 1일이 지났습니다. 다크엔님 이 책의 이름을 지어
주시겠습니까?]
“엥? 갑자기 책에다 이름을 지어달라니?”
“아아 그냥 책의 별명을 지어주는 거야. 편하게 부르고 싶은 이름이나 마음에 드는 이름을
지어주면되”
“그럼 낙찰 너의 이름은 루이즈다!”
뻑!! 여관안에 크게 울려퍼질 정도로 둔탁한 소리가 울렸고 다크엔은 머리를 감싸안고 신음
소리를 입에서 냈고, 루이즈는 씩씩 거리면서 홍당무가 되어버렸다.
“장난할래! 이 책은 너랑 앞으로 계속 여행할 책이야! 장난으로 짓지마!”
“아야야야…농담도 못하나.”
그런데, 책은 농담을 하지 못했다. 빛이 나더니 책 제목이 [루이즈-당신의 안내서]라는
제목으로 변해버렸고, 루이즈와 다크엔 서로 멀뚱히 바라볼 뿐이었다.그리고 루이즈는
씩씩거리면서 어느론가 나갔고, 다크엔은 혹이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책자를 펼쳤다.
“아야야야…이봐 그렇다고 그렇게 정하면 어떻해…”
[루이즈-긴급 퀘스트입니다.30분동안 이 세이프존을 벗어나면 안되고….살아남아야
합니다!!!!!]
이건 뭔소리냐? 다크엔은 머리를 글적이면서 책자의 의미를 해석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뒤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살기에 식은땀을 흘리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루이즈가 엄청
열받은 표정으로 손에는 따끈따끈한 프라이팬을 들고 있었다.
“너!!! 잡히면 가만안두겠어!!”
“이봐! 농담이라고!”
우당탕!! 이 책자…정말 농담하면 안되겠다고 깨달은 다크엔이었다. 루이즈가 프라이팬을
휘둘으면서 쫓아왔고 다크엔은 그런 루이즈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치기위해서 아타락시아를
돌고 또 돌아야했다. 30분이 겨우 지나서야 루이즈가 먼저 지쳐서 주저앉아버리더니 울음을
터트려버렸다.
“으엥!! 남은 친절히 설명해주었는데 훌쩍! 놀리기나하고! 으앙!”
“와와! 내가 정말 잘못했어 그러니까 울지마!’
어찌어찌 했더니 결국 날이 저물고 다크엔은 루이즈를 놀린 죄로 여관청소를 도와야했다.
그리고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피카라는 소녀는 아직 자기방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았다.
후우…괜찮을까 저 소년? 그리고 다크엔도? 침대에 누웠는데 책자에서 다시 빛이 나오기
시작했다.
[루이즈-당신에게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의뢰인은 식당주인 브루트씨입니다.
의뢰를 받아드리겠다면 15분이 지나기전에 식당으로 가세요.^^]
“이런 저녁때에 무슨일이람?”
다크엔의 방은 2층이었다. 끼익 문을 열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제법 손님이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있었고 루이즈는 커피나 차를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다가 다크엔을 보았다.
“이런 시간에 나가려고?”
“아아, 의뢰가 들어왔어.”
“…몸조심해”
“라져~!”
그리고 바로 옆에 식당으로 들어갔다.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털보아저씨인 브루트씨가
다크엔을 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말을했다. 식당겸 주점까지 하고있어서인지 안은
사람이 넘쳐났다.
“여어! 다크엔이라고 했나? 자네 루이즈에게 찍혔다며? 앞으로 고생좀 하겠네!”
“아예…그것보다 의뢰가 있다고?”
“아아, 뭐 실은 내가 술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타락시아 밖에 있어서 말이야. 뭐
판매량이 많은 맥주나 다른 술 같은 것은 내 식당 지하실에 보관을 해두는데
특별하게도 귀한 와인을 주문한 예약손님이 계셔서…원래는 내가 직접 가려고했는데
워낙 바뻐서 좀 대신 가져와 주었으면 하네 와인 이름은 드보레 상피아뉴야”
실은 이런 심부름은 거절해도 되겠지만, 일단은 인맥을 넓여야한다는 사회수칙에 따라서
다크엔은 의뢰를 수락하기로 했다.
“오오 고맙네. 자 술창고 열쇠니 가져가게”
“예! 그럼 다녀올게요”
과연 다크엔은 무사히 퀘스트를 종료할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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