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제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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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라크스의 도움으로 미란다의 술법을 피한 베르단디 일행..엄청난 두여신의 오오라가 대회장을 술렁이기 시작한다]
"그만해 미란다.. 여기는 신성한 대회장이야.. 더이상 소란을 피우지마.."
"갑자기 나타나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니가 이런짓을 하면 클라우드 오빠랑 케이가 좋아할까?"
"뭐.. 갑자기 우리오빠랑 케이 얘기가 왜나와!"
"지금 니가 하는짓은.. 마족들이 하는짓이랑 똑같애.."
"입닥쳐 이년아!!"
"너는 항상 착한척이나 하고 나는 항상 너의 그런점이 제일 싫었서.."
"미.. 미란다.. 왜그래.. 우리 어려슬적에 지금까지 친한 친구 였잖아!"
"내가 너랑 친했다고.. 그래.. 어려슬적에 그랳지 그렇지만 이제는 아니야."
"너희 가문이랑 우리가문은 이제는 죽도록 싫은 원수라고."
"나는 가문따위는 상관안해 지금도 여전히 미란다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그런 케이를 포기해 그럼 여전히 나랑 친하게 지낼수 있어.."
"그..그건.."
"왜 싫어? 왜말을 못해.."
"미..미안 그것만은 못해주겠어.."
"크흐흐흐.. 그것봐. 너는 항상그래 밖으로는 착한척 현모양처 하지만 속으로는 엉큼하고 음흉하지.."
"미안해.. 다른거는 다들어줄수 있지만.. 하지만 케이만큼은 안되..
"그럼 볼일 다 봤으면 이제 좀 꺼져줄래.. 나는 이년들 혼좀 내줘야 되거든.."
"안되 더이상은 니가 그런짓을 하는것을 막을꺼야!"
"안비키면 너도 공격한다.."
[비장한 얼굴의 라크스 베르단디 일행쪽으로 결계를 쓴다]
"오홋 결계.. 그럼 부셔주지.."
"아쿠아 퍼니쉬먼트(Aqua Punishment)!!"
[아쿠아 퍼니쉬먼트(Aqua Punishment)를 정통으로 라크스의 결계에 명중한다]
"아악"
[미란다의 공격으로 라크스가 친 결계는 산산조각 깨지고 말았다 라크스 또한 쓰러지는데]
"일부러 약한척 하네.. 이게 니 실력이 아니라는것 다알고있어"
"이제 그만해 미란다.."
"윽... 짜증나 그런 말투.. 아무튼 저년들이랑 잘가라!!!"
[미란다가 주문을 외우는순간 라크스는 베르단디 일행들한테 피하라고 하는데..]
"제가 공격을 막을동안 당신들은 어서 피하세요.."
"그렇게 할수없습니다 그럼 당신은.."
"저는 괜찮습니다.. 오히려 당신들한테 미안하네요.."
"아니예요.. 이렇게 도와주셨서 감사할뿐입니다.."
[그때 미란다의 공격을 저지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뭐야 누가 감히 나의 손을 잡는거야.."
"이제 그만해!!"
"오.....오빠..."
"이게 무슨짓이야.. 누가 너보고 이런짓을 하라고 했어!!"
"오빠가 상관할일이 아니야.."
"내가 상관할일이.. 아니라니.."
"나한테 반항한 천한것들이야 그래서 혼을 내주고 있어지."
[갑자기 미란다의 빰에 귀싸대기를 날린다]
"이게 뭐하는짓이야 오빠!"
"너 정말 마음까지 썩어구나.."
"미란다 너는 실격이야!! 이 대회장에 알아서 나가라.."
[미란다의 참가신청서를 찢는다 그광경을 본 라크스는 놀라는데]
"클라우드 오빠.. 미란다를 용서해주세요.."
"미안.. 라크스 동생을 대신해서 내가 사과할깨.."
[눈물을 흘리면서 클라우드를 째려보는 미란다]
"그래... 오빠는 항상 이런식이였서.. 나보다는 저 계집애가 더 좋은거지.."
"좋은거를 따져서 지금 니 행동을 봐라 니가 지금 한 행동이 잘해다고 생각하냐?"
"내 행동이 뭐가 어때서.."
"나는 마음을 치료해줄수 있는 여신을 뽑는거지 너처럼 남을 비방하고 무시하는 여신은 뽑지않아.."
"그래 알았서 내가 꺼져주면 되는거네.."
"미란다 너 정말.."
"잘들해봐... 그리고 오빠.. 오빠 참 재수없는거 알지.."
[그렇게 대회장을 뛰쳐나가는 미란다 한동안 멍하게 서있는 클라우드 였다]
"클라우드 오빠.. 미란다한테 너무 하신것 같애요.."
"아니야... 이렇게 해야되.. 저녀석한테는.."
"그래도.. 오빠..."
"그보다 괜찮은거야..? 어디 다친곳은 없니?"
"네 오빠.. 저는 괜찮아요 저보다 저분들이.."
[베르단디 쪽으로 달려가는 클라우드]
"괜찮나요?"
"네.. 괜찮습니다."
[베르단디의 손을 잡는다]
"치유술사를 부르겠습니다.."
[치유술사로 부터 치료를 받는 베르단디 일행]
"이거 죄송합니다 제 동생때문에 정말 죄송합니다.."
[베르단디 일행으로 부터 90도 꺽으면서 사과를한다]
"아니 정말 괜찮습니다 잘못을 저희들 쪽에서.."
"거 보셔.. 동생 관리좀 잘하쇼..그렇게 난폭한 여신을 내 생전에 처음봤쇼.."
"어...언니.. 사과하시는 분한테 왜그러세요.."
"말리지마.. 베르단디.. 아까 그년이 우리한테 한짓을 생각하면.."
"제동생이 한짓은 모두 제가 책임지고 보상하겠습니다.."
"뭘로 보상할껀데요..."
"말해주시면 제가 알아서 해드리지요.."
"음.... 좋아요 그런 시원하게 갑시다.. 큰거 한장...ㅇㅋ?"
"알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바쁘니 여기로 연락을 주세요."
[베르단디한테 명함을 준다]
"그럼 저는 이만.."
[그렇게 인사를 사라지는 클라우드]
"명함 줘봐 베르단디.."
"네 언니 여기.."
"음... 뭐야.. 전화번호만 적혀있네.. 이거 뭐.. 사기꾼 아니야.."
"그보다 프리지아.. 너 아까부터 계속 놀란얼굴로 멍하게 서있냐.."
"울드 언니 실수하셨네여.."
"네가 뭐가.."
"저분... 저분은...."
"저분은 뭐.. 답답해 빨리 말해봐.."
"우리 천상계의 국무총리 이시고 이대회에 심사위원장이세요..."
"큭...국무...총리...라고... 그걸 왜 이제야 말해.."
"언니가.. 그렇게 막나가시니.. 제가 끼워들수가 없었죠.."
"암튼 울드는 정말 문제야! 만약 언니가 국무총리한테 찍히면 어쩔려구.."
"뭐야.. 이 꼬맹이가.."
"앜 또 때릴려고.."
"하지만 걱정마세요... 매너좋고 신사다운 분이세요 그분은..
"그래...다행이네.. 휴.. 근데 동생은 성격이 왜케 드러운지...
"반대반 이라고 하잖아요.. 지금 울드언니랑 스쿨드처럼.."
"뭐야.. 프리지아 너..."
"어머.. 죄송해요 농담이에요.."
"프리지아 이제 곧 들어가야지.."
"응.. 베르단디.. 나 이제 곧 들어갈깨.. 그리고 아까 지켜줘서 고마워.."
[그렇게 프리지아는 대회장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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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라우드는 소동을 수습하고 다시 대회장으로 돌아온다]
"야 클라우드 무슨일이야 도대체.."
"힌트는 내동생..."
"큭... 딱봐도 알겠구만 니동생 또 깽판 쳤구만..."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니동생은.."
"참가신청서 찢고 실격처리 해버렸서.."
"대단하구나 너도... 그래도 니동생인데.."
"어쩔수 없어.. 그성격을 고쳐야 하는데.. 많이 힘들네.."
"그래도 잘해줘라.. 니 하나밖에없는 동생인데.."
"잘해주고 싶어도.. 하는 행동보면 해주고 싶지가 않아.."
"에이구 복받을넘... 나두 동생하나 생기면 좋겠다 자슥아.."
"내동생 가져가.."
"미안.. 니동생만큼은.."
"그보다.. 레이나르 선생님 이것 도대체 어떻게 되는일입니까.. 지금 너무심각하네요..
"지금 30라인 까지 갔는데.. 합격한 여신들 조차 없다니.. 우리 천상계의 여신들은 다 음치들입니까?.."
"내가 봐도 너무 심각하다 왜케 노래들은 못부르는지..."
"각하의 말에 동감합니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봐요.. 이승철씨.. 거기 인간들도 이렇게 노래를 못합니까?"
"아닙니다 여기처럼 이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여신분들은 노래를 잘할줄 알았는데.."
"윽.. 정말 짜증나네... 다음 시험볼분 들어오라고 하세여"
[미란다의 소동 때문에 잠시 정지가된 대회는 다시 시작되었다]
"자기 소개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미드가르드에 온 22살 루리아나 라고 합니다.."
"노래 해보세요.."
[그후 노래를 듣고 엄청난 클라우드의 독설이 쏟아졌다]
"예쁜게 끝이에요? 너무 매력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네요.. 노래가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어떻게... 그런말씀을..."
"루리아나 씨는 자신감이 없어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자신감이.."
[그후 이승철의 독설이 시작되고]
"그게 노래예요.. 귀가 썩는줄 알았서요.."
"미안한 이야기인데 촌스럽거든여.."
"루리아나 여신님은 그렇게 어리버리해서는 안될꺼 같애요"
"노래 가사가 다 지루하네요.. 하품이 나올 정도에요.."
[2명의 엄청난 독설을 듣고 그여신은 울면서 뛰쳐나간다]
"야야.. 너 너무 쎄게 나간다..."
"내가 뭘..."
"너무 심하게 말하면 상처 받아 정당히 해.."
"으하하하.. 역시 클라우드 신님은 제 독설을 능가하시는 포스 가지셨습니다.."
"아 고맙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엄청난 악플들 때문에 고생좀 하실껍니다.."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각하 여신들은 심각한 말이라도 상처를 받습니다 부디 선처를.."
"이 대회만큼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엄청난 2명의 독설에 어니스트 레이나르 2명의 심사위원을 불안하기만 하는데]
"탈락 탈락... 탈락... 탈락... 탈락... 탈락... 아우 진짜..."
"진정해라 클라우드... 찾아보면 나오겠지.."
"야.. 여신들 1급신 자격조건 시험 수정좀 해야겠다.."
"그거는 왜.."
"이제부터는 노래 못하면 1급신 못한다.."
"야야야... 진정해.. 그것 바꾸면 엄청난 사태가 벌어진다고.."
"어니스트 선생 말이 맞습니다 각하... 1급신 자격조건을 수정하신다면 국회는 물론.. 여신부에서도 엄청난 사태가 벌어집니다.."
"아니예요 바꿔야 합니다 이거는 진짜 우리 천계의 망신거리 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하고 다음 사람 들어오라고 하세요.."
[다음 차례는 베르단디의 친구 프리지아가 들어오는데..]
"아니.. 저여신은 아까.."
"왜 아는 여신이야?"
"응.. 내동생한테 린치당한 여신"
"그렇냐. 이거 미안해서라도 합격 시켜 야겠네.."
"웃기는 소리 하지만 정정당당 하게 해야지"
[프리지아를 보면서]
"저 아시죠.. 아까.."
"네... 아까 저희를 구해주셨죠.."
"아까는 제동생때문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안한만큼 합격시키는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대회인만큼 정정당당 하게 심사를 할껍니다.."
"네.. 알겠습니다.."
[클라우드의 말에 엄청나게 긴장하는 프리지아]
"그런 먼저 자기소개 부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랑여신사무소에 재직중인 20살 프리지아 라고 합니다!"
"이름 예쁘네요 그런 노래 한번 듣어 볼깨요.."
[노래를 시작하는 프리지아]
(내 그리움의 근원은 바로 당신)
優(やさ)しい 手(て)だね
야사시이 테다네
다정한 손이라며
あなたが 言(い)った
아나타가 이이타
당신이 말했지요
淚(なみだ)が 出(で)たよ
나미다가 데타요
눈물이 나네요
とても 靜(しず)かに
토테모 시즈카니
너무나도 고요히
春(はる)の砂浜 (すなはま)
하루노 스나하마
봄날의 모래해변에서
膝(ひざ)で 眠(ねむ)った
히자데 네뭇타
내 무릎에 잠든
あなたの 髮(かみ)を そっと
아나타노 카미오 솟토토
당신의 머리카락을 가만히
指(ゆび)で 梳(す)いた時(とき)
유비데 스이타 토키
손가락으로 빗었을 때
不意(ふい)に すべてが
후이니 스베테가
문득 모든 것을
わかった 氣(き)がした
와캇타 키가시타
알게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苦(くる)しみたちが 空(そら)へと
쿠루시미타치가 소라에토
괴로움들이 저 하늘 저 멀리
歸(かえ)って 行(ゆ)くようでした
카엣테 유쿠요우데시타
날아가 버린 것만 같았어요
あなたの頰(ほほ)に
아나타노 호호니
당신의 뺨에
落(お)ちた滴(しずく)は
오치타 시즈쿠와
떨어진 물방울은
波(なみ)しぶきだと 言(い)って
나미시부키다토 잇토
물보라 라고 얼버무리고
目隱(めかく)しを したよ
메가쿠시오 시타요
눈을 가렸어요
ここに いて
코코니 이테
여기 있어 줘요
ここに いるよ
코코니 이루요
나 여기 있을께요
[노래가 끝나는순간 심사위원들의 박수가 쏟아진다]
"잘들었습니다.. 정말 잘하시네요.."
"정말 잘했습니다 드디어 나왔군요..."
"야야 클라우드 봐라 이제 드디어 한명씩 나오네.."
"그렇게.."
"이승철 씨는 어떠세요.."
[이승철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제가 태어나서.. 이런노래는 처음 들어 봅니다...으흐흐흑"
"합격입니다 프리지아씨 당신이 지금까지 합격한 여신중 처음입니다.. 수고했습니다"
[합격한 말에 프리지아도 눈물을 흘린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합격한 것은 다 제친구 때문입니다.."
"친구요?.. 그런 아까 그옆에 계신분 말씀입니까?"
"네.. 제 소중한 친구입니다.."
"흠.. 그사람도 기대가 되는군요.."
"네 저보다도 노래를 엄청나게 잘하는 여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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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미란다.. 여기는 신성한 대회장이야.. 더이상 소란을 피우지마.."
"갑자기 나타나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니가 이런짓을 하면 클라우드 오빠랑 케이가 좋아할까?"
"뭐.. 갑자기 우리오빠랑 케이 얘기가 왜나와!"
"지금 니가 하는짓은.. 마족들이 하는짓이랑 똑같애.."
"입닥쳐 이년아!!"
"너는 항상 착한척이나 하고 나는 항상 너의 그런점이 제일 싫었서.."
"미.. 미란다.. 왜그래.. 우리 어려슬적에 지금까지 친한 친구 였잖아!"
"내가 너랑 친했다고.. 그래.. 어려슬적에 그랳지 그렇지만 이제는 아니야."
"너희 가문이랑 우리가문은 이제는 죽도록 싫은 원수라고."
"나는 가문따위는 상관안해 지금도 여전히 미란다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그런 케이를 포기해 그럼 여전히 나랑 친하게 지낼수 있어.."
"그..그건.."
"왜 싫어? 왜말을 못해.."
"미..미안 그것만은 못해주겠어.."
"크흐흐흐.. 그것봐. 너는 항상그래 밖으로는 착한척 현모양처 하지만 속으로는 엉큼하고 음흉하지.."
"미안해.. 다른거는 다들어줄수 있지만.. 하지만 케이만큼은 안되..
"그럼 볼일 다 봤으면 이제 좀 꺼져줄래.. 나는 이년들 혼좀 내줘야 되거든.."
"안되 더이상은 니가 그런짓을 하는것을 막을꺼야!"
"안비키면 너도 공격한다.."
[비장한 얼굴의 라크스 베르단디 일행쪽으로 결계를 쓴다]
"오홋 결계.. 그럼 부셔주지.."
"아쿠아 퍼니쉬먼트(Aqua Punishment)!!"
[아쿠아 퍼니쉬먼트(Aqua Punishment)를 정통으로 라크스의 결계에 명중한다]
"아악"
[미란다의 공격으로 라크스가 친 결계는 산산조각 깨지고 말았다 라크스 또한 쓰러지는데]
"일부러 약한척 하네.. 이게 니 실력이 아니라는것 다알고있어"
"이제 그만해 미란다.."
"윽... 짜증나 그런 말투.. 아무튼 저년들이랑 잘가라!!!"
[미란다가 주문을 외우는순간 라크스는 베르단디 일행들한테 피하라고 하는데..]
"제가 공격을 막을동안 당신들은 어서 피하세요.."
"그렇게 할수없습니다 그럼 당신은.."
"저는 괜찮습니다.. 오히려 당신들한테 미안하네요.."
"아니예요.. 이렇게 도와주셨서 감사할뿐입니다.."
[그때 미란다의 공격을 저지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뭐야 누가 감히 나의 손을 잡는거야.."
"이제 그만해!!"
"오.....오빠..."
"이게 무슨짓이야.. 누가 너보고 이런짓을 하라고 했어!!"
"오빠가 상관할일이 아니야.."
"내가 상관할일이.. 아니라니.."
"나한테 반항한 천한것들이야 그래서 혼을 내주고 있어지."
[갑자기 미란다의 빰에 귀싸대기를 날린다]
"이게 뭐하는짓이야 오빠!"
"너 정말 마음까지 썩어구나.."
"미란다 너는 실격이야!! 이 대회장에 알아서 나가라.."
[미란다의 참가신청서를 찢는다 그광경을 본 라크스는 놀라는데]
"클라우드 오빠.. 미란다를 용서해주세요.."
"미안.. 라크스 동생을 대신해서 내가 사과할깨.."
[눈물을 흘리면서 클라우드를 째려보는 미란다]
"그래... 오빠는 항상 이런식이였서.. 나보다는 저 계집애가 더 좋은거지.."
"좋은거를 따져서 지금 니 행동을 봐라 니가 지금 한 행동이 잘해다고 생각하냐?"
"내 행동이 뭐가 어때서.."
"나는 마음을 치료해줄수 있는 여신을 뽑는거지 너처럼 남을 비방하고 무시하는 여신은 뽑지않아.."
"그래 알았서 내가 꺼져주면 되는거네.."
"미란다 너 정말.."
"잘들해봐... 그리고 오빠.. 오빠 참 재수없는거 알지.."
[그렇게 대회장을 뛰쳐나가는 미란다 한동안 멍하게 서있는 클라우드 였다]
"클라우드 오빠.. 미란다한테 너무 하신것 같애요.."
"아니야... 이렇게 해야되.. 저녀석한테는.."
"그래도.. 오빠..."
"그보다 괜찮은거야..? 어디 다친곳은 없니?"
"네 오빠.. 저는 괜찮아요 저보다 저분들이.."
[베르단디 쪽으로 달려가는 클라우드]
"괜찮나요?"
"네.. 괜찮습니다."
[베르단디의 손을 잡는다]
"치유술사를 부르겠습니다.."
[치유술사로 부터 치료를 받는 베르단디 일행]
"이거 죄송합니다 제 동생때문에 정말 죄송합니다.."
[베르단디 일행으로 부터 90도 꺽으면서 사과를한다]
"아니 정말 괜찮습니다 잘못을 저희들 쪽에서.."
"거 보셔.. 동생 관리좀 잘하쇼..그렇게 난폭한 여신을 내 생전에 처음봤쇼.."
"어...언니.. 사과하시는 분한테 왜그러세요.."
"말리지마.. 베르단디.. 아까 그년이 우리한테 한짓을 생각하면.."
"제동생이 한짓은 모두 제가 책임지고 보상하겠습니다.."
"뭘로 보상할껀데요..."
"말해주시면 제가 알아서 해드리지요.."
"음.... 좋아요 그런 시원하게 갑시다.. 큰거 한장...ㅇㅋ?"
"알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바쁘니 여기로 연락을 주세요."
[베르단디한테 명함을 준다]
"그럼 저는 이만.."
[그렇게 인사를 사라지는 클라우드]
"명함 줘봐 베르단디.."
"네 언니 여기.."
"음... 뭐야.. 전화번호만 적혀있네.. 이거 뭐.. 사기꾼 아니야.."
"그보다 프리지아.. 너 아까부터 계속 놀란얼굴로 멍하게 서있냐.."
"울드 언니 실수하셨네여.."
"네가 뭐가.."
"저분... 저분은...."
"저분은 뭐.. 답답해 빨리 말해봐.."
"우리 천상계의 국무총리 이시고 이대회에 심사위원장이세요..."
"큭...국무...총리...라고... 그걸 왜 이제야 말해.."
"언니가.. 그렇게 막나가시니.. 제가 끼워들수가 없었죠.."
"암튼 울드는 정말 문제야! 만약 언니가 국무총리한테 찍히면 어쩔려구.."
"뭐야.. 이 꼬맹이가.."
"앜 또 때릴려고.."
"하지만 걱정마세요... 매너좋고 신사다운 분이세요 그분은..
"그래...다행이네.. 휴.. 근데 동생은 성격이 왜케 드러운지...
"반대반 이라고 하잖아요.. 지금 울드언니랑 스쿨드처럼.."
"뭐야.. 프리지아 너..."
"어머.. 죄송해요 농담이에요.."
"프리지아 이제 곧 들어가야지.."
"응.. 베르단디.. 나 이제 곧 들어갈깨.. 그리고 아까 지켜줘서 고마워.."
[그렇게 프리지아는 대회장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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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라우드는 소동을 수습하고 다시 대회장으로 돌아온다]
"야 클라우드 무슨일이야 도대체.."
"힌트는 내동생..."
"큭... 딱봐도 알겠구만 니동생 또 깽판 쳤구만..."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니동생은.."
"참가신청서 찢고 실격처리 해버렸서.."
"대단하구나 너도... 그래도 니동생인데.."
"어쩔수 없어.. 그성격을 고쳐야 하는데.. 많이 힘들네.."
"그래도 잘해줘라.. 니 하나밖에없는 동생인데.."
"잘해주고 싶어도.. 하는 행동보면 해주고 싶지가 않아.."
"에이구 복받을넘... 나두 동생하나 생기면 좋겠다 자슥아.."
"내동생 가져가.."
"미안.. 니동생만큼은.."
"그보다.. 레이나르 선생님 이것 도대체 어떻게 되는일입니까.. 지금 너무심각하네요..
"지금 30라인 까지 갔는데.. 합격한 여신들 조차 없다니.. 우리 천상계의 여신들은 다 음치들입니까?.."
"내가 봐도 너무 심각하다 왜케 노래들은 못부르는지..."
"각하의 말에 동감합니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봐요.. 이승철씨.. 거기 인간들도 이렇게 노래를 못합니까?"
"아닙니다 여기처럼 이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여신분들은 노래를 잘할줄 알았는데.."
"윽.. 정말 짜증나네... 다음 시험볼분 들어오라고 하세여"
[미란다의 소동 때문에 잠시 정지가된 대회는 다시 시작되었다]
"자기 소개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미드가르드에 온 22살 루리아나 라고 합니다.."
"노래 해보세요.."
[그후 노래를 듣고 엄청난 클라우드의 독설이 쏟아졌다]
"예쁜게 끝이에요? 너무 매력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네요.. 노래가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어떻게... 그런말씀을..."
"루리아나 씨는 자신감이 없어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자신감이.."
[그후 이승철의 독설이 시작되고]
"그게 노래예요.. 귀가 썩는줄 알았서요.."
"미안한 이야기인데 촌스럽거든여.."
"루리아나 여신님은 그렇게 어리버리해서는 안될꺼 같애요"
"노래 가사가 다 지루하네요.. 하품이 나올 정도에요.."
[2명의 엄청난 독설을 듣고 그여신은 울면서 뛰쳐나간다]
"야야.. 너 너무 쎄게 나간다..."
"내가 뭘..."
"너무 심하게 말하면 상처 받아 정당히 해.."
"으하하하.. 역시 클라우드 신님은 제 독설을 능가하시는 포스 가지셨습니다.."
"아 고맙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엄청난 악플들 때문에 고생좀 하실껍니다.."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각하 여신들은 심각한 말이라도 상처를 받습니다 부디 선처를.."
"이 대회만큼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엄청난 2명의 독설에 어니스트 레이나르 2명의 심사위원을 불안하기만 하는데]
"탈락 탈락... 탈락... 탈락... 탈락... 탈락... 아우 진짜..."
"진정해라 클라우드... 찾아보면 나오겠지.."
"야.. 여신들 1급신 자격조건 시험 수정좀 해야겠다.."
"그거는 왜.."
"이제부터는 노래 못하면 1급신 못한다.."
"야야야... 진정해.. 그것 바꾸면 엄청난 사태가 벌어진다고.."
"어니스트 선생 말이 맞습니다 각하... 1급신 자격조건을 수정하신다면 국회는 물론.. 여신부에서도 엄청난 사태가 벌어집니다.."
"아니예요 바꿔야 합니다 이거는 진짜 우리 천계의 망신거리 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하고 다음 사람 들어오라고 하세요.."
[다음 차례는 베르단디의 친구 프리지아가 들어오는데..]
"아니.. 저여신은 아까.."
"왜 아는 여신이야?"
"응.. 내동생한테 린치당한 여신"
"그렇냐. 이거 미안해서라도 합격 시켜 야겠네.."
"웃기는 소리 하지만 정정당당 하게 해야지"
[프리지아를 보면서]
"저 아시죠.. 아까.."
"네... 아까 저희를 구해주셨죠.."
"아까는 제동생때문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안한만큼 합격시키는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대회인만큼 정정당당 하게 심사를 할껍니다.."
"네.. 알겠습니다.."
[클라우드의 말에 엄청나게 긴장하는 프리지아]
"그런 먼저 자기소개 부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랑여신사무소에 재직중인 20살 프리지아 라고 합니다!"
"이름 예쁘네요 그런 노래 한번 듣어 볼깨요.."
[노래를 시작하는 프리지아]
(내 그리움의 근원은 바로 당신)
優(やさ)しい 手(て)だね
야사시이 테다네
다정한 손이라며
あなたが 言(い)った
아나타가 이이타
당신이 말했지요
淚(なみだ)が 出(で)たよ
나미다가 데타요
눈물이 나네요
とても 靜(しず)かに
토테모 시즈카니
너무나도 고요히
春(はる)の砂浜 (すなはま)
하루노 스나하마
봄날의 모래해변에서
膝(ひざ)で 眠(ねむ)った
히자데 네뭇타
내 무릎에 잠든
あなたの 髮(かみ)を そっと
아나타노 카미오 솟토토
당신의 머리카락을 가만히
指(ゆび)で 梳(す)いた時(とき)
유비데 스이타 토키
손가락으로 빗었을 때
不意(ふい)に すべてが
후이니 스베테가
문득 모든 것을
わかった 氣(き)がした
와캇타 키가시타
알게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苦(くる)しみたちが 空(そら)へと
쿠루시미타치가 소라에토
괴로움들이 저 하늘 저 멀리
歸(かえ)って 行(ゆ)くようでした
카엣테 유쿠요우데시타
날아가 버린 것만 같았어요
あなたの頰(ほほ)に
아나타노 호호니
당신의 뺨에
落(お)ちた滴(しずく)は
오치타 시즈쿠와
떨어진 물방울은
波(なみ)しぶきだと 言(い)って
나미시부키다토 잇토
물보라 라고 얼버무리고
目隱(めかく)しを したよ
메가쿠시오 시타요
눈을 가렸어요
ここに いて
코코니 이테
여기 있어 줘요
ここに いるよ
코코니 이루요
나 여기 있을께요
[노래가 끝나는순간 심사위원들의 박수가 쏟아진다]
"잘들었습니다.. 정말 잘하시네요.."
"정말 잘했습니다 드디어 나왔군요..."
"야야 클라우드 봐라 이제 드디어 한명씩 나오네.."
"그렇게.."
"이승철 씨는 어떠세요.."
[이승철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제가 태어나서.. 이런노래는 처음 들어 봅니다...으흐흐흑"
"합격입니다 프리지아씨 당신이 지금까지 합격한 여신중 처음입니다.. 수고했습니다"
[합격한 말에 프리지아도 눈물을 흘린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합격한 것은 다 제친구 때문입니다.."
"친구요?.. 그런 아까 그옆에 계신분 말씀입니까?"
"네.. 제 소중한 친구입니다.."
"흠.. 그사람도 기대가 되는군요.."
"네 저보다도 노래를 엄청나게 잘하는 여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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