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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 2기-천중옥에서의 시험(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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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중옥 항상 안개가 자욱한 곳, 음산한 분위기라 무언가가 나올듯한 느낌이다. 고귀하신 여신님들은 이런 곳이 처음이라 적응이 전혀 안됐다. 스쿨드는 두려움에 떨었고, 다른 여신들은 혐오스런 분위기를 느꼈다.

“아앙, 여기는 왜 이러는 거야.”

스쿨드가 이곳에 처음오고 한말이었다. 어쨌든 가야했으므로 쉽게 가려고 날아 가려고 했다. 하지만...

“어? 이거 왜이래? 베르단디, 페이오스, 여기 마법 안 되는 것 같은데?”

울드가 먼저 해봤으나 실패로 거듭났다.

“아 저기까지 얼마나 걸어야 돼. 나는 못 걸어간단 말이야~”

스쿨드는 다이아몬드 마운틴를 보더니 풀썩 주저앉았다.

확실히, 그곳은 연약한 여신들이 가기에는 매우 멀었다. 까마득히, 성도 안보이고 구름 사이에 하늘(?)의 구름 끝에 산 중턱 쯤로 보이는 곳만 보였다.

“일단 가보면 알겠지. 빨리 가보자.”

페이오스가 재촉하면서 말했다. 그래서 모두 힘을 내며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면서 화살표 비슷하게 생긴 문양이 그녀들 앞에 있었다. 그녀들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한쪽은 피해가자는 쪽, 한쪽은 밟고 가자는 쪽이었다. 울드와 페이오스는 밟고 가보자는 뜻이었고
베르단디와 스쿨드는 반대 입장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잖아?”

“그래도 여러 개인데 한번만 살짝 대보기만 하자, 응? 베르단디, 언니 믿지?”

“알았어. 한번만 해보자.”

“뭐야, 아무 일도... 우와악~~~”

울드가 화살표에 발을 대자 목소리와 함께 엄청난 속도로, 날아갔다. 모두들 황당하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모두 똑같이 하였다. 그래서 단 1분 만에 다이아몬드 마운틴으로 가게 됬다. 중턱에서 멈추고 주위를 돌아보니, 하얀 안개가 뒤덮인 조용한 성이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반투명의 천사들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천사들의 날개가 보통의 천사들보다 1.5배정도 컸고, 모두들 잘 웃지를 않고 있었다.

“뭐야, 여태까지 괜히 걸었잖아. 생고생했네.”

페이오스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확실히 이번에는 울드와 페이오스의 추측이 맞았다. 10km정도를 걸어 왔으니 그만큼 시간 손해도 많았다.

 일행들은 중앙의 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경비도 거의 없었으며 중앙으로 순순히 보내줬다. 거대한 건물과는 달리 안에는 시녀는 거의 없고 한 여인만이 있었다. 여신만큼 곱고 예쁜 얼굴과 검고 긴 머리칼이 대비를 이룬 미인이었다. 그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곳의 주인인 세라피나라고 합니다. 천계에서 오신 분들 같은데 무슨 일이시죠?”

 베르단디는 모두를 소개하고 이곳에 온 용건을 말하였다.

“흐음. 비록 놓아 줄수도 있지만, 그냥 돌려보내기는 싫군요. 제가 보기엔 여기 계신 분들의 힘으로 여기에 오신 건 아닌 것 같군요. 누가 이곳으로 보내셨죠?”

세라피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사실에 적중했다. 답은 베르단디가 하엿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파오라는 분께서 저희를 보내셨습니다.”

“그말을 완전히 믿을수는 없으니 한가지테스트를 하죠.”

“테스트요?”

그녀의 뜻밖의 제안을 듣고 모두 놀라 말했다.

“네.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일단 이쪽으로 오시죠.”

하고 일행을 안내했다.

그들이 간곳은 경기장이다 중앙을 표시하는 문양도 있고 지름이 500m쯤 되는 원형경기장이다. 실내 경기장이라 높이도 500m쯤 된다. 물론 구모양은 아니다. 위에 밝은 조명이 있었고 관객석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입구 비슷하게 생긴 곳이 양쪽으로 두 곳이 있었고 한 10m지름의 원모양이었는데 막혀 있었다. 그곳에서 세라피나가 뭐라고 하자 2개의 벽이 생겨 2공간으로 나눠졌다. 또 통로 입구도 반으로 나눠졌다. 베르단디가 왜 공간을 두 군데로 나누는지 물어보자 세라피나가 대답했다.

“어머, 두 분을 찾으러 오신 거 아니었나요? 제가 알기론 두 남자를 찾으러 온줄 알았는데요?”

“마...맞아요. 그런데 왜 두 군데로...”

“아, 그건 찾는 사람에 맞춰서 2부분으로 나눈 거예요. 한사람이 실패하면 한사람만 데려갈 수 있고 둘다 지면 못데려 가요. 그리고 각 부분에 한명씩만 들어갈 수 있고, 그곳의 의무를 클리어하면 계속 앞으로 전진해서 다 깨셔야 합니다. 이해되셨죠? 그러면  어느분이 나갈 것 인가요?”

“케이씨 쪽은 제가 가겠어요.”

베르단디가 먼저 말했다.

“그러면 다른 쪽은 누가 가실겁니까?”

“제...제가 가죠.”

페이오스가 말했다. 잘 모르긴 하나 자신을 구해준 빚이 있으니 말이다.

“그러면 이쪽으로 오시죠.”

베르단디는 오른쪽으로 갔고, 페이오스는 왼쪽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밖에 창가에는 세라피나와 울드, 스쿨드가 있었다.

“임무는 자신 앞에 나타나는 적을 물리치는 거에요.  그리고 열린 문으로 들어가 마지막 까지 적을 섬멸할시간은 3시간을 주겠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도대체 난이도가 어떻길래 3시간을 주는가? 세라피나가 빨간색 문을 열리고 양쪽다 후두를 입은 자들이 묵여 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후드가 사라지자 베르단디쪽은 케이가 상처를 많이 입은 얼굴로 기절해 있는듯 했다. 페이오스 쪽도 마찬가지 였다. 세라피나는 설명을 했다.

베르단디는 어설프게 인첸트보우를 꺼내서 케이를 겨눴다. 페이오스도 전투테세를 갖췄다. 하지만 전투테세만 갖췄을 뿐 공격을 하지 못했다. 차마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 케이를 공격할 수 없었다. 시간은 계속흘러 30초가 흘렀다. 그녀들은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앞에있는자가 케이가 아니란것을 눈치쳄에도 불구 하고 공격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녀들은 파오의 말을 떠올렸다.

“그곳에 가서 외물에 현혹되지 말고 앞으로 곧장가야돼. 자칫 홀리면 케이와 파오를 영원히 데려오지 못할지도 몰라.”

그리고 베르단디와 페이오스는 공격을 감행해 소멸시키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들은 열린문으로 들어갔다. 세라피나는 그 모습을 보고 입에 살짝 미소를 들어내고는 돌아서서 울드와 스쿨드에게 다가가 말했다.

“여기에만 서있지 마시고 가서 차나 한잔하죠. 안 그래도 여러분들은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니 말이죠. 어때요, 가시겠어요?”

울드와 스쿨드는 그녀 뒤를 따라갔다. 세라피나는 그들은 정원에 데려갔다. 가는동안 울드와 스쿨드는 아무말도 묻지 않고 그들은 상상했다. 자신을 보고싶다는 자. 도데체 누구일까? 울드와 스쿨드는 그들을 보고 기겁했다.

“아니 너희들이 왜 여기에...?”

TO BE CONTINUE...

작가의 말: 죄송합니다. 시험기간 동안이라는 비겁한 변명밖에는 말해들 수 밖에 없군요. 이제 중학교 졸업전에는 완결을 하겠습니다. 원래 더 길게 쓰려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 시간이 없을것 같구요. 하여튼 긴 독자님들의 기다림을 늘여서 다시한번 죄송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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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등학교 들어가도 공책만 잘 활용하면 시간은 있답니다;;; 여기 있는 Deeply Blue, Glass Moon은 제가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한에만 쓴 건데, 그래도 완결은 지었어요.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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