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Back - O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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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력계통 이상없음. 적은 다수. 열원 감지 모드로 전환.
'큰일이군 이래서야 조용히 처리할수가없어.'
그는 팔꿈치의 무장랙에서 ATD대거(단검의 형태지만 안이 폭약으로 되어있어 착탄과 동시에 폭팔, 타입에따라 연막용도로도 쓸 수 있다)를 투척 하며 동시에 포스 소드로 정면의 적을 양단함과 동시에 왼편에 있던 적을 걷어찼다. 그렇지만 그 걷어 차임은 적을 잡아 뜯을 기세로 작렬한 킥, 인간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파워로 나무에 박혔다.
콰앙-
"크윽.. 퇴각한다!!"
나무에 부딪히며 엄청난 충격이라는것을 증명하는듯 머리의 뒤편이 꺠지며 마족의 부하 하나가 소멸되었다. 사태의 심각함을 알아차린 적 부대장이 빠르게 후퇴함에 그는 냉정한 판단이라고 생각하여 내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역시나 마족의 최고위급들 전사들만 골라보냈는가.. 3명 처리에 5%의 파워가 소모되었어.'
"L, 지형 데이터와 겹치는것은 있나?"
-"어퍼머티브(긍정), 100%일치."
'이곳인가... 드디어 왔다. 과거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미래로..시작할 시점..'
검은 로브를 뒤집어쓴채 하나의 절- 타리키혼간사 라고 쓰여진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금속성의 바찰음이 아스팔트로 들어 서자, 왠일일까. 일종의 가드머신이라고 생각한 그는 망설임 없이 로봇(밤페이군)을 조준. 격발신호가 화기로 전달되자 폭음과 함께 머리가 날아가며 연기를 내뿜었다.
'...가드머신치고는 왠지 허전한데.. 이상하군'
긴장감을 비추며 색적모드를 더욱더 강화. 그러자 센서에는 수도없이 많은 트랩들 및 방어용 로봇들(대마족용)이라고 추정되는 것들이 걸렸다.
애애애애애애앵~~~
"뭐이런..."
경보음. 이제 얌전한 전투고 뭐고간에 따질것없어진 그는 로브를 벗자. 인간이 아닌 인간형 전투머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전체적으로는 하얀색이지만 곳곳에 붉은색컬러로 도장된부분, 굵은 팔다리는 무장이없이도 적을 한번에 해치울 파워를 증명했다.
"으하암- 무슨일... 으아아아악!!!"
쾅 콰쾅 쾅쾅- 쾅-
온갖 방어용 미사일과 시스템이 그 전투머신을 뒤덮어 버렸다. 엄청난 폭음과 소음이 덮쳐 그 깊은 새벽의 절을 불꽃놀이 터로 만들어 버렸다.
"어이어이- 무슨일... 이런.. 보통놈이 아니잖아! 스쿨드! 견제해! 나는 둘을깨울테니까!!"
"알았어 스쿨드 봄버다!!"
쿠쾅 콰콰쾅-
"스쿨드 무슨일.....어라 손님이네?"
"어...언니.. 지금 무지 심각한데."
"이밤에 무슨일인가요? 강철로봇씨?"
"각막, 음문데이터 확인. '엄마'로써 인정 승인"
"뭬라고라!?!?!?!?"-울드
"어, 엄마라고?"-스쿨드
"어머..."-베르단디
"베르단-디.."-케이이치
"즉, 넌 베르단디와 케이이치의 자식이며 미래에서 왔다- 이거지?"
"어퍼머티브"
"말도 안돼 이건!! 무슨 저 모리사토따위에게 언니가 자식이야 그것도 남자아이!!"
"... 사실입니다. 저는 제가 이 육체를가지고 싶어서 가진게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이렇게 만든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사실뿐을 말할 뿐입니다."
"베르단디, 진짜라고 믿을꺼야?"
"잠시... 대화를 하겠습니다. 레바테인군, 잠시따라오겠습니까?"
베르단디는 모리사토의 동행조차 거절하고 자신의 방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 역시나 갑자기 '낳지도 않은 자식'이 자신을 엄마라고 호칭하며 왔는데 당혹스럽지 않은게 이상할 것이다. 하지만 일단은 의심은 하지 않았다. 목소리의 음성- 다른이들은 기계음이라 눈치 채지 못했지만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로봇의 감정을 읽게 되었을때부턴 이미 하나의'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래도 그녀는 기뻤다. 미래에는 어느 가정처럼 자식과 같이 살게 될수 있다니, 하지만 그 전후 사정만큼은 듣기 위해 따로 레바테인을 불렀다.
"진정한 이름을.. 말해보세요."
"베르센,...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슬퍼하지 말아.. 난는 이미 '아들'로써 이미 인식하고 있단다. 그리고 이제 '엄마'라고 부르렴.."
"그런 미래가 있었다니... 그래서 미래의 나 자신이 널 기계의 육체로라도 만들어서 과거로 보내, 다시 태어나길 원했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꺼야.."
"어쨰서 그걸..?"
"이미 나는 네 목소리와 눈이 마주쳤을때 오랜 시간- 아니 짧은 시간동안에 모든 기억을 읽었단다. 그래서 알게 되었단다. 모든것을 슬퍼하면서 왔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살아주렴"
"...."
베르단디는 일어서서 거인- 자신의 아들을 안아주었다. 강철의 차가운 감촉 안에서 느껴지는 영혼- 정신체의 따뜻함이 그녀를 감싸주며 심장으로 전해왔다.
"나의 아들 베르센이여, 이제 모든것을 잊고 평온하게 살기를. 마음의 안식으로 인도하여 과오를 범하지 않고 지킬것을 맹세하리"
time back OP END
처음으로 급조해서 쓴 소설입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의문점을 물어보시면 대답해 드립니다!
'큰일이군 이래서야 조용히 처리할수가없어.'
그는 팔꿈치의 무장랙에서 ATD대거(단검의 형태지만 안이 폭약으로 되어있어 착탄과 동시에 폭팔, 타입에따라 연막용도로도 쓸 수 있다)를 투척 하며 동시에 포스 소드로 정면의 적을 양단함과 동시에 왼편에 있던 적을 걷어찼다. 그렇지만 그 걷어 차임은 적을 잡아 뜯을 기세로 작렬한 킥, 인간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파워로 나무에 박혔다.
콰앙-
"크윽.. 퇴각한다!!"
나무에 부딪히며 엄청난 충격이라는것을 증명하는듯 머리의 뒤편이 꺠지며 마족의 부하 하나가 소멸되었다. 사태의 심각함을 알아차린 적 부대장이 빠르게 후퇴함에 그는 냉정한 판단이라고 생각하여 내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역시나 마족의 최고위급들 전사들만 골라보냈는가.. 3명 처리에 5%의 파워가 소모되었어.'
"L, 지형 데이터와 겹치는것은 있나?"
-"어퍼머티브(긍정), 100%일치."
'이곳인가... 드디어 왔다. 과거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미래로..시작할 시점..'
검은 로브를 뒤집어쓴채 하나의 절- 타리키혼간사 라고 쓰여진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금속성의 바찰음이 아스팔트로 들어 서자, 왠일일까. 일종의 가드머신이라고 생각한 그는 망설임 없이 로봇(밤페이군)을 조준. 격발신호가 화기로 전달되자 폭음과 함께 머리가 날아가며 연기를 내뿜었다.
'...가드머신치고는 왠지 허전한데.. 이상하군'
긴장감을 비추며 색적모드를 더욱더 강화. 그러자 센서에는 수도없이 많은 트랩들 및 방어용 로봇들(대마족용)이라고 추정되는 것들이 걸렸다.
애애애애애애앵~~~
"뭐이런..."
경보음. 이제 얌전한 전투고 뭐고간에 따질것없어진 그는 로브를 벗자. 인간이 아닌 인간형 전투머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전체적으로는 하얀색이지만 곳곳에 붉은색컬러로 도장된부분, 굵은 팔다리는 무장이없이도 적을 한번에 해치울 파워를 증명했다.
"으하암- 무슨일... 으아아아악!!!"
쾅 콰쾅 쾅쾅- 쾅-
온갖 방어용 미사일과 시스템이 그 전투머신을 뒤덮어 버렸다. 엄청난 폭음과 소음이 덮쳐 그 깊은 새벽의 절을 불꽃놀이 터로 만들어 버렸다.
"어이어이- 무슨일... 이런.. 보통놈이 아니잖아! 스쿨드! 견제해! 나는 둘을깨울테니까!!"
"알았어 스쿨드 봄버다!!"
쿠쾅 콰콰쾅-
"스쿨드 무슨일.....어라 손님이네?"
"어...언니.. 지금 무지 심각한데."
"이밤에 무슨일인가요? 강철로봇씨?"
"각막, 음문데이터 확인. '엄마'로써 인정 승인"
"뭬라고라!?!?!?!?"-울드
"어, 엄마라고?"-스쿨드
"어머..."-베르단디
"베르단-디.."-케이이치
"즉, 넌 베르단디와 케이이치의 자식이며 미래에서 왔다- 이거지?"
"어퍼머티브"
"말도 안돼 이건!! 무슨 저 모리사토따위에게 언니가 자식이야 그것도 남자아이!!"
"... 사실입니다. 저는 제가 이 육체를가지고 싶어서 가진게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이렇게 만든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사실뿐을 말할 뿐입니다."
"베르단디, 진짜라고 믿을꺼야?"
"잠시... 대화를 하겠습니다. 레바테인군, 잠시따라오겠습니까?"
베르단디는 모리사토의 동행조차 거절하고 자신의 방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 역시나 갑자기 '낳지도 않은 자식'이 자신을 엄마라고 호칭하며 왔는데 당혹스럽지 않은게 이상할 것이다. 하지만 일단은 의심은 하지 않았다. 목소리의 음성- 다른이들은 기계음이라 눈치 채지 못했지만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로봇의 감정을 읽게 되었을때부턴 이미 하나의'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래도 그녀는 기뻤다. 미래에는 어느 가정처럼 자식과 같이 살게 될수 있다니, 하지만 그 전후 사정만큼은 듣기 위해 따로 레바테인을 불렀다.
"진정한 이름을.. 말해보세요."
"베르센,...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슬퍼하지 말아.. 난는 이미 '아들'로써 이미 인식하고 있단다. 그리고 이제 '엄마'라고 부르렴.."
"그런 미래가 있었다니... 그래서 미래의 나 자신이 널 기계의 육체로라도 만들어서 과거로 보내, 다시 태어나길 원했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꺼야.."
"어쨰서 그걸..?"
"이미 나는 네 목소리와 눈이 마주쳤을때 오랜 시간- 아니 짧은 시간동안에 모든 기억을 읽었단다. 그래서 알게 되었단다. 모든것을 슬퍼하면서 왔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살아주렴"
"...."
베르단디는 일어서서 거인- 자신의 아들을 안아주었다. 강철의 차가운 감촉 안에서 느껴지는 영혼- 정신체의 따뜻함이 그녀를 감싸주며 심장으로 전해왔다.
"나의 아들 베르센이여, 이제 모든것을 잊고 평온하게 살기를. 마음의 안식으로 인도하여 과오를 범하지 않고 지킬것을 맹세하리"
time back OP END
처음으로 급조해서 쓴 소설입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의문점을 물어보시면 대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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