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의 수호자2기-뜻밖에 묘안(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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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와 테오가 죽은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페이오스, 스쿨드, 울드, 파오, 베르단디만 알고 있었다. 베르단디는 방에서만 울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를 지켜보는 이들은 마음이 탐탁하지 않았다. 모두들과는 다르게 파오는 굉장히 고뇌하고 있었다. 그때 스쿨드가 질문을 던진다.
“예전에 했던 방법으로 살리면 안 되?”
그 말을 듣고 모두들 까맣게 있었다는 눈치였다. 그래서 파오에게 물어 봤다. 하지만...
“안 된다. 그곳은 이곳과 다른 차원, 난 그곳에 간섭 할 수 있을 힘이 없다.”
모두들 실망했다는 눈치로 파오를 바라보았다.
‘결국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가...’
파오는 몇 일을 더 고뇌한 후 모두를 부르고 얘기를 한다.
“케이와 테오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말을 듣자 모두들 놀랐다.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던 베르단디도 울음을 멈추고 파오를 주목했다. 파오는 말을 계속 이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케이와 테오가 떨어진 곳은 여기와는 다른 차원이다. 그리고 1000년뒤에 열린다고 기다리다가 그곳으로 들어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 곳은 영혼들이 수감되어 있는곳, 이름은 천중옥이라 불리는 차원의 세계다. 그곳은 영혼들이 가는 곳의 중간 지점으로 운이 나쁘면 그곳으로 가게 되지. 그곳은 영혼들 수감시킨 곳이다. 예전에 난 그 영혼으로 무슨 짓 을 꾸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조사를 해보았지만 다 헛수고 였어. 얘기가 좀 길어 졌군. 어쨌든 그곳에 영혼을 빼 오려면은 그곳의 왕이 한 가지 제안을 해. 한명은 절대 못하고 둘이상이 오면 서로 다른 것을 시킨다. 그곳에는 다이아몬드 마운틴이 있고 그 정상에 다이아몬드 캐슬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서 왕과 단판을 지어야되. 만약 실패하는 경우는 도전하는 자의 영혼을 가져가버려. 영혼들은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수도 없게 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곳에 가치게되. 일단 내가 그곳으로 보내줄테니 각자 갈 채비를 하고 절벽에서 대기하고 있어.”
천중옥, 말그대로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자리 잡힌 곳이다. 초창기에는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생기고 그곳으로 갈수 있게 절벽이 생긴 곳이다. 그리고 영혼과 육체가 같이 오면 육체는 다이아몬드 캐슬 어딘가에 있다고 전해져 온다. 그리고 그 산은 빨간데 그 이유는 1000년전 신과 악마의 전쟁중에 절벽이 열리며 거대한 흡수력으로 주위에 모든 것을 빨아 들였다. 그래서 그들의 육체는 투명한 다이아몬드 마운틴에 부딫혀서 피로 둘러싸여 그렇게 되었다. 원래 그곳에 시스템이 있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내려와 모두 막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렇게 되었고, 어떠한 큰 힘들이 충돌하면 소용돌이가 생기며 천중옥으로 빨아드린다.
모두 모인것을 확인하고 파오는 당부에 말을 한다.
“그곳에서 시키는 일은 다 하고, 육체는 따로 찾아와야 한다. 그리고 나는 그 문을 열어주는 것 밖에 못해. 그럼 행운을 빌어.”
이윽고 파오가 주문을 외우고 어둠에 가득 찬 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한명씩 차래대로 들어간다. 마지막에 페이오스가 가기 전에 묻는다.
“테오씨가 왜 나를 구해줬는지 알 수 있나요?”
“글쎄, 그 대답은 나중에 그 녀석에게 들을 수 있을 거야.”
페이오스까지 다 들어가고 게이트가 사라진다.
“휴, 오랜만에 해보니 힘들군.”
“어째서 네가 열은 거냐?”
“보고 계셨습니까?”
파오가 뒤를 돌아보니 가브리엘이 서있었다.
“계셨으면 베르단디를 따라가시지 그러셨습니까? 예전에처럼 말입니다.”
“왜 존댓말을 쓰지?”
“왜냐하면, 내 앞에는 가브리엘이 아닌 그의 육체안에 다른 분이기 때문이죠.”
가브리엘(?)은 잠시 뜨끔했고, 파오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지?”
“뻔하지요. 그 바보가 이렇게 진지하고 힘이 갑자기 커지고 또...”
자신의 눈을 가르키며 말한다.
“제눈에 당신의 영혼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영혼계를 다스리는 자답군. 그러면 자네는 나를 아는가?”
파오는 그 소리를 듣고 픽 웃었다.
“당연하지요.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영혼계를 만든 초대왕이라는것을...”
“그건 그렇고 왜 또 그 문을 열은 게냐? 나한테 부탁하면 되지 않느냐.”
파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한 번더 열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너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잊어 버린거냐!”
“어찌 그 말을 잊겠습니까. 다만...”
“꾸물거리지 말고 빨리 말해라.”
파오가 눈물을 흘리며 소리친다.
“제 동생을 제가 구하고 싶고, 그게 안 된다면 돕기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부탁을 하면 전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더 이상 그곳으로 갈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그래서 돕고 싶었습니다. 그게 잘못 된 것입니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테오가 너의 목숨을 먹으면서 살고 싶겠느냐! 너 대신 살고 싶겠냐! 차라리 네가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섭섭해 하지 않을 거다. 굳이 형이 도와주지 않아도 살수 있다면 그길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연다고 이 몸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확실히 그렇다. 자신의 목숨을 형이 안구해준다고 실망하고 섭섭해 할 동생이 어디 있을 거란 말인가. 게다가 도와주면 형이 죽는다는 것도 있었는데. 파오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었다. 파오도 잘못을 인정하듯 말한다.
“네. 모두 제 잘못입니다. 어짜피 후회란 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왜 그녀석에게 가신 것입니까.”
“...”
“그 녀석에게 가면 안될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 녀석과 성격과 행동이 딴판이어서 모두 이상하게 여길것입니다. 또한, 케이도 의아해 하고 있어요. 거기서 행동을 또 바꾸면 그것도 이상하게 생각할것이고..”
“됬다. 어짜피 이제 슬슬 모두 알때가 되었어. 그녀의 힘이 모두 발휘되기 직적인 지금이 제일 적합한 시기야. 그리고 이 몸에 오래 있으면 가브리엘에게도 폐를 끼칠 일이니...”
“그런데 그 놈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아니. 전혀 모르고 있어.”
“역시... 그 성격은 여전하시군요.”
TO BE CONTINUE...
작가의 말: 죄송합니다. 컴터가 이상해져서 할수없이 맡겼더니 초기화 되어 있어서 다시 썻습니다.
“예전에 했던 방법으로 살리면 안 되?”
그 말을 듣고 모두들 까맣게 있었다는 눈치였다. 그래서 파오에게 물어 봤다. 하지만...
“안 된다. 그곳은 이곳과 다른 차원, 난 그곳에 간섭 할 수 있을 힘이 없다.”
모두들 실망했다는 눈치로 파오를 바라보았다.
‘결국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가...’
파오는 몇 일을 더 고뇌한 후 모두를 부르고 얘기를 한다.
“케이와 테오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말을 듣자 모두들 놀랐다.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던 베르단디도 울음을 멈추고 파오를 주목했다. 파오는 말을 계속 이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케이와 테오가 떨어진 곳은 여기와는 다른 차원이다. 그리고 1000년뒤에 열린다고 기다리다가 그곳으로 들어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 곳은 영혼들이 수감되어 있는곳, 이름은 천중옥이라 불리는 차원의 세계다. 그곳은 영혼들이 가는 곳의 중간 지점으로 운이 나쁘면 그곳으로 가게 되지. 그곳은 영혼들 수감시킨 곳이다. 예전에 난 그 영혼으로 무슨 짓 을 꾸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조사를 해보았지만 다 헛수고 였어. 얘기가 좀 길어 졌군. 어쨌든 그곳에 영혼을 빼 오려면은 그곳의 왕이 한 가지 제안을 해. 한명은 절대 못하고 둘이상이 오면 서로 다른 것을 시킨다. 그곳에는 다이아몬드 마운틴이 있고 그 정상에 다이아몬드 캐슬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서 왕과 단판을 지어야되. 만약 실패하는 경우는 도전하는 자의 영혼을 가져가버려. 영혼들은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수도 없게 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곳에 가치게되. 일단 내가 그곳으로 보내줄테니 각자 갈 채비를 하고 절벽에서 대기하고 있어.”
천중옥, 말그대로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자리 잡힌 곳이다. 초창기에는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생기고 그곳으로 갈수 있게 절벽이 생긴 곳이다. 그리고 영혼과 육체가 같이 오면 육체는 다이아몬드 캐슬 어딘가에 있다고 전해져 온다. 그리고 그 산은 빨간데 그 이유는 1000년전 신과 악마의 전쟁중에 절벽이 열리며 거대한 흡수력으로 주위에 모든 것을 빨아 들였다. 그래서 그들의 육체는 투명한 다이아몬드 마운틴에 부딫혀서 피로 둘러싸여 그렇게 되었다. 원래 그곳에 시스템이 있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내려와 모두 막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렇게 되었고, 어떠한 큰 힘들이 충돌하면 소용돌이가 생기며 천중옥으로 빨아드린다.
모두 모인것을 확인하고 파오는 당부에 말을 한다.
“그곳에서 시키는 일은 다 하고, 육체는 따로 찾아와야 한다. 그리고 나는 그 문을 열어주는 것 밖에 못해. 그럼 행운을 빌어.”
이윽고 파오가 주문을 외우고 어둠에 가득 찬 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한명씩 차래대로 들어간다. 마지막에 페이오스가 가기 전에 묻는다.
“테오씨가 왜 나를 구해줬는지 알 수 있나요?”
“글쎄, 그 대답은 나중에 그 녀석에게 들을 수 있을 거야.”
페이오스까지 다 들어가고 게이트가 사라진다.
“휴, 오랜만에 해보니 힘들군.”
“어째서 네가 열은 거냐?”
“보고 계셨습니까?”
파오가 뒤를 돌아보니 가브리엘이 서있었다.
“계셨으면 베르단디를 따라가시지 그러셨습니까? 예전에처럼 말입니다.”
“왜 존댓말을 쓰지?”
“왜냐하면, 내 앞에는 가브리엘이 아닌 그의 육체안에 다른 분이기 때문이죠.”
가브리엘(?)은 잠시 뜨끔했고, 파오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지?”
“뻔하지요. 그 바보가 이렇게 진지하고 힘이 갑자기 커지고 또...”
자신의 눈을 가르키며 말한다.
“제눈에 당신의 영혼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영혼계를 다스리는 자답군. 그러면 자네는 나를 아는가?”
파오는 그 소리를 듣고 픽 웃었다.
“당연하지요.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영혼계를 만든 초대왕이라는것을...”
“그건 그렇고 왜 또 그 문을 열은 게냐? 나한테 부탁하면 되지 않느냐.”
파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한 번더 열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너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잊어 버린거냐!”
“어찌 그 말을 잊겠습니까. 다만...”
“꾸물거리지 말고 빨리 말해라.”
파오가 눈물을 흘리며 소리친다.
“제 동생을 제가 구하고 싶고, 그게 안 된다면 돕기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부탁을 하면 전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더 이상 그곳으로 갈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그래서 돕고 싶었습니다. 그게 잘못 된 것입니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테오가 너의 목숨을 먹으면서 살고 싶겠느냐! 너 대신 살고 싶겠냐! 차라리 네가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섭섭해 하지 않을 거다. 굳이 형이 도와주지 않아도 살수 있다면 그길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연다고 이 몸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확실히 그렇다. 자신의 목숨을 형이 안구해준다고 실망하고 섭섭해 할 동생이 어디 있을 거란 말인가. 게다가 도와주면 형이 죽는다는 것도 있었는데. 파오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었다. 파오도 잘못을 인정하듯 말한다.
“네. 모두 제 잘못입니다. 어짜피 후회란 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왜 그녀석에게 가신 것입니까.”
“...”
“그 녀석에게 가면 안될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 녀석과 성격과 행동이 딴판이어서 모두 이상하게 여길것입니다. 또한, 케이도 의아해 하고 있어요. 거기서 행동을 또 바꾸면 그것도 이상하게 생각할것이고..”
“됬다. 어짜피 이제 슬슬 모두 알때가 되었어. 그녀의 힘이 모두 발휘되기 직적인 지금이 제일 적합한 시기야. 그리고 이 몸에 오래 있으면 가브리엘에게도 폐를 끼칠 일이니...”
“그런데 그 놈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아니. 전혀 모르고 있어.”
“역시... 그 성격은 여전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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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죄송합니다. 컴터가 이상해져서 할수없이 맡겼더니 초기화 되어 있어서 다시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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