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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2기-두여신을 위한 두남신의 희생(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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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리야! 무슨 근거로...”

“내 추측으로 보았을 때 아가씨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않아. 내가 곁에서 1년을 모신것도 아니고... 또 하나는...”

“하나는?”

“바로 너야.”

케이는 어리둥절했다. 또한 갑작스런 대답에 당황했다.베르단디가 하나의 인격체를 가지게 된 이유와 관계가 없을꺼라 생각과 자신의 기억 또한 ‘난 그 인격과 상관없어요.’라는 것을 보여 줬다.

“나라니?”

“말 그대로 너 때문이야. 마족과의 전쟁에서 너를 잃은 적도 있었고, 항상에 전쟁에서 상처 입은 너의 모습을 보며 베르단디아가씨는 미안한마음 안타까운 마음뿐이었어.”

확실히 그렇다. 여태까지 베르단디의 눈물은 다 케이와 관련이 있었다. 또, 겉으론 눈물을 흘리지 않았어도 속으로 울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베르다단디는 그래도 슬퍼 우는 모습보단 기뻐 웃는 모습이 더 많았어.”

그 말을 듣고 가브리엘은 격분하여 화를 참아내지 못했다.

“너... 진짜 아가씨 수호자 맞아! 아가씨는 우신 적이 더 많으셨어. 그리고 웃는다고 미소 짓는다고 그 슬픔들이 없어지는 줄 알아? 한번 생긴 슬픔은 사라지기 힘들어 너는 다를지 몰라도... 조금씩이라도 마음속에 남아있지. 그리고 아가씬 아직도 강인한 마음이 없어. 소녀같이 마음이 여리다고.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론 울고 있지. 그리고 네가 싸우러 나가면 제일 걱정되는 건 아가씨야. 행여 싸우다 죽는 건 아닐까 다치는 건 아닐까. 물론 죽지 않는다 해도 불패의 영웅도, 불사의 영웅들도 다치기는 마찬가지야. 물론 치유나 자기재생 따위로 고쳐지지만 그 아픔이라는 건 확실히 있기 때문이지. 아가씨는 그 작은 상처하나라도 날까봐 조마조마 하시는 거야.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런 아가씨마음도 몰라주고 나가싸우고 다치기나 하고 다치는 것도 조금이냐? 항상 중상을 입고 돌아오잖아. 네놈은 항상 외상은 없고 내상이 심각해. 못 느낄 수도 있겠지만 넌 마나를 필요 이상을 소비하고 그 충격으로 네 몸은 성한 곳이 없어. 그래서 내가 안정을 취하라는 거야. 아 또 왜 이야기가 이상한대로 흘러간 거야? 어쨌든 이제 네 몸은 네가 관리하고 아가씨에게 슬픔이 있은 후에는 기분을 푸려주려고 좀 노력 좀 해! 넌... 이말 까지는 안하려했는데...

넌 수호자로서의 자격이 없어. 현재가지 내가 본 수호자 들 중에 네가 최악이야.“

그냥 듣고 있던 케이가 흥분하며 말한다.

“왜 내가 가장 최악이야! 내가 가장 강하고...”

“무조건 세다고 최고란 건 아니야. 너와 아가씨 같은 관계는 드물지만 너 같은 경우에 수호자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 지켜야하는 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같이 보호해 줘야해. 그런데 넌 외형적으로 지켜줄 뿐 아가씨의 마음을 전혀 돌보지 않아. 그것부터 고쳐야 되. 알았어? 무조건 지킨다고 다가 아니라고!”

케이는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다 옳은 말이고 수긍해야 될 사실이다. 가브리엘은 물한잔 들이키고 말을 이었다.

“물론 넌 태생이 신이 아니었고 환경도 달랐으니 수호자에 관해 몰랐을 수도 있지만... 네 여자의 마음은 좀 알아야 되지 않겠냐? 또, 수호자에 관해 알아보고”

“알았어 형.”

물론 케이가 잘못했지만 케이가하는 수호자는... 무보수에 해야 만하는 일이니... 보통 수호자와는 크게 다르다. 케이같은 경우와는 달리 다른 수호자는 지켜주는 대가만 받고 몸만 지켜주면 그만이다.(물론 다른 경우도 있다)하지만 케이는 예외적으로 다르다. 매우 드문 경우다. 또한 가브리엘이 말이 많은 경향이다 그것도 아니다. 가브리엘은 원래 울드,베르단디,스쿨드와 다른 매우 친한 신들의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말이 없다.

“그러면 치료법은 있는 거야?”

“없어. 현재까지는... 그건 현재의 치유슐로는 고칠 수 없어. 또, 신에게 두 인격이 있다는 것도 처음이고...”

그렇다 원래 신들은 여태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워서 인격의 재 탄생이란건 없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관심도, 연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들의 생각에는 그것이 인간 따위에게나 생기는 현상으로만 생각했다.

“그럼 베르단디는... 영원히...”

“아니, 꼭 그렇다곤 볼 수 없어.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훗, 형도 많이 변했군. 언재나 확실한건만 말하던 형이...”

“어쨌든 감정세우지 말고 아가씨에게 잘해줘. 얼마간은 지켜보자고. 또, 아가씨의 행동에 변화가 생기면 바로 연락하고, 좀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뭐가?”

“... 정말 모른단 말이야? 뭐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좋겠다.”

‘무슨 소린지...’

케이는 병원에서 나오고 새로 만들어진 공원에 갔다. 이미 다 완공 되서 이미 여러 연인들이 오고 간다. 꽤 잘해놓았다. 흑백의 대비로 깔끔하게 꾸며 놓았다. 몰래몰래 사귄 연인들은 이제 자유롭게 연애를 하게 되었다. 더 이상은 전쟁이 없길 바라는 그들 이였다.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1000년에 한 번씩 생기는 절벽 때문이다. 허나 공교케이는 가브리엘의 말대로 베르단디의 뒤만 밟았다. 그리고 그녀의 행동은 케이가 전에 보았던 행동과 같았다. 케이는 이제야 가브리엘의 말을 깨달았다. 그리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 더 이상 보고 싶지도 볼수 없었다. 몇일 후 가브리엘이 혼자 괴로움을 삭이는 케이뒤에서 나타나 말해주웠다.

“역시 아직 적응이 안 되나보구나. 좋아 절반으로 나누자. 알았지?”

“응...”

가브리엘이 베르단디를 관찰하는 날이면 케이는 슬픔에 젖어서 술만 마실 뿐 이었다. 아직 베르단디의 상태는 케이와 가브리엘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케이는 베르단디를 볼 때마다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 주위에 남자들은 같이 노는 것 뿐이지만 케이는 그들을 갈기갈기 찢고 싶어 했다. 하지만 케이는 가브리엘의 말대로 베르단디의 뒤만 밟을 뿐이었다.

 그렇게 몇 주일이 흘러가고 악마와 신들의 연애가 활성화 됐을 때, 한명의 악마가 나타났는데. 굉장한 미남이었다. 그의 이름은 할디르. 긴 붉은 머리에 하얀 얼굴 갸름한 얼굴 과 몸 등 조각과 같다 할수 있었다. 그렇기에 여신들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하지만 그는 TARGET이 따로 있었다. 바로 베르단디였다. 하지만, 기회는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함부로 다가갈수가 없었다. 그이유는 바로 케이한테 있다. 현대 케이는 고대의 신, 마를 빼면 거의 최강 이였기에 함부로 베르단디에게 대쉬를 할 수 없었다. 이때, 우연히 어느 신이 베르단디가 혼자 다니는 것을 알아 낸것이다. 그래서 몇일 사이에 모두 알아 버린 것이였다. 당연히 울드, 스쿨드는 케이에게 달려 들어갔다. 하지만 케이는 이미 대화를 할 수 없었다. 건드리면 폭발할 분위기 였다. 건들이면 폭주가 분명할것이요,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살기또한 엄청났다. 그래서 그만 두려는 울드였다. 하지만 어찌 가만히 있으려는  스쿨드겠는가. 베르단디가 잘못되는 일이면 발벗고 나서는 동생이 아니었던가.어쨌든 스쿨드는 케이를 건드렸다.

“케이, 이 바보야 어째서 언니를 혼자두는거야!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이제 언니를 버리는 거야!”

그러나 대답은 없었다. 하지만 케이의 몸은 매우 심하게 흔들렸다. 그제야 스쿨드는 케이의 분노를 느꼈다. 스쿨드는 더 말하려다가 몸이 굳었다. 여태까지 케이가 이렇게 화를 낸 적은 없었다. 막 폭발하려는 순간 어느새 가브리엘이 날아와 목뒤를 쳐서 기절시켰다.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울드였다.

“가브리엘 여길 어떻게...”

“이놈의 살기가 어찌도 강한지 이 근방에 있다가 이상함을 느껴서 이쪽으로 온 것이죠. 하지만 이건 문제 되지 않아요.”

“그러면은 또 문제가 있다는 거야?”

“바로 베르단디를 노리는 자들이죠. 얼마나 많을지 알지 않습니까.”

“에이. 그래도 케이가 다시 나타나면...”

“아닙니다. 현재 아가씨의 상태는...”

울드한테만 귓속말로 얘기했다. 울드는 경악을 했다.

“그러면 베르단디에게... 읍.”

“목소리가 너무 큽니다...”

“그러면 어떻게...”

“일단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베르단디는 새로 만들어진 공원에 가보았다. 그러다 우연히 할디르를 보았다. 한참을 쳐다보고는 할디르 근처에 여신들을 밀쳐내고 할디르에게 다가갔다. 베르단디의 갑작스런 행동에 모두들 놀랐다. 할디르는 상냥한 말투로 말했다.

“무슨 일이십니까? 아름다운 여신이시여?”

“너 꽤 잘생겼다. 이름이 뭐야?”

“저는 할디르라고 합니다. 그쪽은 베르단디?”

굉장히 느끼하다.

“어머 잘 알고 있네?”

“당연하지요. 당신같이 아름다운 분이 혼자 계시니 참으로 가슴이 아프군요. 저랑같이 산책이라도...”

“그래.”

너무 간단한 답이다. 순간 할디르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훗, 케이라는 자와 사랑이 식었나? 뭐 어찌됐든 상관없지.’

산책 장소는 재물의 절벽. 그곳에 빠지면 살아 돌아오지 못하고 저승으로 가는것도 아니다. 타 세계의 저승. 전설에 의하면 고대 신들만이 들어갔다 나올수 있다고만 나왔을 뿐 한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1000년에 한번씩 열리는 절벽은 누구의 힘으로도 막을 수 없고 지속하면 바이러스가 생겨서 희생양이 있어야 한다. 또, 하나가 아니라 셋이다. 그리고 절벽은 매우 깊지만 빠지면 천천히 떨어진다. 또한 하나의 술법을 재외하고 사용할 수 없다, 절벽만 그럴 뿐 그 주위에 숲은 우창하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있다. 산책을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결국 나와서는 안 되는 말이 나왔다.

“저랑 사귀어주시겠습니까?”

현재 케이가 이 소리를 듣고, 보았으면 이 녀석은 묘지에도 못가고 소멸할 것이다. 하나, 현재는 자신의 방패막이 되어줄 베르단디도 있고 해서 대담한 행동을 하고 있다.

“그래. 한번 사귀어 보자.”

승인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 할말. 물론 원래 베르단디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인격체인 베르단디다. 아무도 베르단디가 다른 인격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이상한 현상으로 보일 것이다. 미행하며 엿듣던 케이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무의식중에 숲에서 나와 버렸다. 베르단디도 뒤를 돌아보고 케이를 보았지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물론 현재 이 말을 들은 것은 이 셋이 뿐만이 아니다. 그중에 하나는...

“할디르... 어떻게?”

할디르는 그녀를 보고 놀랐다. 바로 페이오스 였다. 사실, 그전에 할디르는 페이오스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고, 페이오스는 그와 사귀었고, 우연히 산책하다 듣게 됬다. 그리고 또 하나...

“이게 다 무슨...”

테오 였다. 요즘 탈옥자가 늘어나 항상 치한일에 골치가 아파 머리 좀 식힐 겸 순찰도 할겸 해서 산속부터 돌고 있었는데, 우연히 듣게 된다. 물론 베르단디의 이야기는 이미 가브리엘에게 들었다.

“이런, 감히 누구에게 양다리를 걸쳐!”

먼저 말한 건 테오였다.

“흥, 그건 내맘이지. 내가 무엇을 하던 네가 먼 상관이야.”

사실, 이놈은 케이의 소문만 들었을뿐, 테오의 소문은 듣지 못했다. 물론 할디르도 약한놈은 아니였다. 힐드에 맞먹는 힘을 가진 놈이다. 할디르는 말을 이었다.

“그리고 네놈의 눈빛, 맘에 안 들어. 죽어줘야 겠어.”

“흥, 좋아, 안 그래도 요 몇 달 사이에 어깨가 뻐근했는데 잘 됐군. 네놈 죽이기 전에 네놈 이름이나 들어보자. 간도 큰놈.”

“네 이름은 할디르다. 그러면 너는 누구냐?”

“들어보지도 못한 놈이군. 나는 테오다.”

할디르의 무기는 평범한 바스타드소드 였다. 오랜만에 꺼내보는 스테이스피어 였다.

“흠, 외형은 그럭저럭하지만 내 검을 막아 낼수 있을까.”

“그런 평범한 검으로는 못막지.”

칼과 창의 대결.



금속끼리의 부딧힘. 테오가 방심한듯 뒤로 물러났다.

“힘 하나는 좋군. 하지만 그런 걸로 날 이길수 없다.”

계속대는 대전. 할디르가 밀리고 있다. 그때 갑자기 할디르의 동작이 커졌다. 그때를 이용해 테오는 피하고 창을 던지며 술법을 시전한다.

“드래곤 스피어!”

창 주위에 청룡의 형상이 나타나고 할디르는 칼로 막아 본다.

저저적!.

바스타드 소드에 금이 가더니 깨져 버렸다. 테오의 공격은 막았지만 공격할수단은 맨손과 서툴은 술법 뿐이다. 그래서 할디르는 한마디를 남기면 베르단디와 페이오스를 잡고 절벽으로 떨어졌다.

“이곳에서 사랑을 얻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어서라도 얻겠다.”

떨어지는 순간 셋은 삼각형 구도로 서서히 떨어지고 있었다. 케이와 테오도 뛰어들었다. 그리고 각각 베르단디와 페이오스에게 다가갔다.

“후. 케이 이제 정말 어쩔수 없다.”

“그래, 이제 그방법 밖에는 없나?”

“그래.”

케이와 테오는 베르단디와 페이오스의 손을 잡고 술법을 외쳤다. 그러고는 손을 놓았다.  베르단디와 페이오스의 몸주위에 초록색의 빛이 생성되더니 다시 절벅 근처로 날아갔다. 절벽은 서서히 소리 없이 닫쳐 간다. 베르단디는 자신의 얼굴에 묻은 물기를 손으로 닦고 그것을 보았다. 케이가 마지막으로 흘리고 간 눈물. 다시는 볼수 없을 것만 같았다. 베르단디는 원래 자신의 인격체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한일을 알고 셀수없이 많이 눌물을 흘렸다. 너무 큰슬픔이라 울음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계속 눈물만 흘릴뿐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물방울이었지만 이제는 굵은 물줄기가 베르단디의 파란눈에서 흘려져 나왔다. 페이오스 역시 눈물만 흘릴뿐이었다.

TO BE CONTINUE...

작가의 말: 죄송합니다 기말고사가 이제 끝났군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쓰다 보니 분량이 많이 늘어 놨군요. 앞으로도 열심히 쓰고 이번해 안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목에 (최종회)라는 말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즐독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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