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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소설- 두사람의꿈,그리고 결혼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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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lower In The Flame 1화를 올린 다음으로 여신소설을 올리게 됬네요
컴퓨터의 초기화로 다소 많이 늦어졌지만...
일단 여신소설 1화가 완성됫길래 올리는겁니다
좋은 비판!!!! 좋은 충고 아끼지마시고... 연필 회원님들
경고감에 대해선 경고 아끼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에 단편으로 올렸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이 소설은 극장판 뒷얘기를 픽션해서
케이의 결혼까지 그린 소설입니다. 물론 두사람의 딸인 베르리사도 나올거구요
(벌써부터 그런 케릭터를 만들다니 불순햇~ 퍽~!)
소재는 제가 다 생각해서 한거기 대문에 미처 제소설이 다른 여신소설과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표절한것이 아니니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경고를 먹지 않는다면 Flower In The Flame 2화로 찾아 뵙겠습니다
좀 소설이 길어서 지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즐감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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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되찾아가는 평화의 끝은 수상한 기운의 강림???

세레스틴이 모르간과 같이 지상계에서 일으킨 소동으로 케이네 여신들은 천상계로 돌아가야만 했다
하지만 베르단디만은 케이와는 계약 때문에 케이 옆에 남기로 했다.
"이게 뭐야~? 이거 너무 불공평해~ 어째서 언니만 지상에 남고 나랑 울드가 천상계로 돌아가야하냐구!"
"누가 아니래? 그나마 천상계에서 트로바드로나 안만나면 다행이겠지"
불평만 해대는 스쿨드와 울드 그둘을 지켜보는 케이로서는 불안하기만 했다.
보나마나 스쿨드는 밤페이에게 특수공격을 추가시켜 놓고 갈게 번하고 울드는 아무 일도 없으면 가만
안두겠다고 할테니 말이다 게.다.가.  울드가 없는 상태에서 베르단디가 병이 난다면 그건더 최악의
상황일지도 모를테니 말이다.마라가 온다면 상상해볼것도 없을게 번할테니....
"저기 이번일은 얼마나 걸릴것 같아?"
"뭐.. 가봐야 알겠지만... 좀 걸릴지도 몰라... 세레스틴 그 녀석 때문에 우리가 가야하는건 좀
 귀찮지만 어쩔수 없을것같고.. 시스템 디버깅이라던가 밸런스 컨트롤은 하루정도면 다 할 수 있어
 하지만 문제는 최후의 파괴 프로그램때문에 조각난 기록들이라던가 프로그램이 문제야
 그거 복구할려면 꽤 오래 걸릴지도 몰라...또 가장민폐는 페이오스일테고 말이야"
"내가 민폐라니 말이 심하잖아!"
울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페이오스가 나타나자 모두들 놀란 표정을 지었다. 뭐 당연지사겠지만...
"유그드라실 관리동에 있어야할 네가 왜 여기있는 거야?"
울드의 질문에 야간의 거만을 피우면서 페이오스는 답했다
"너희들이 일으킨 소동 덕분에 나만 죽어라고 고생 했다구 그래서 스트레스나 풀 겸 휴가계를 내고
 여기로 온거야.그리구.. 유그드라실 관리동은 원래 너희 3자매 담당이잖아! 안그래요 케이씨?"
"뭐 페이오스도 나름대로 고생은 했겠지만.... 가장 편했던것 같은데 악! 따가웟! 저리좀 치워줘!"
케이의 말에 페이오스는 처음에는 미소를 짓고 있었으니 이내 인상이 변하더니 장미줄기로 케이의
온 몸을 감아버렸다. 덕분에 케이는 아침부터 매서운 장미 가시를 맛 볼수 있었으니.
"왜 내가 고생한건 지상에서는 인정하지 않는거예요?"
"고~오~생? 그게 과연 고생이라고 할수 있을까?"
"왜.. 왜그래!"
울드가 힐드같이 쳐다보자 페이오스는 조금 움찔했다.
"난 모르간,베르단디랑 싸우는 악고를 쳤다구 덕분에 죽는줄 알았어"
"나도 케이를 익사시킬 뻔해서 우리 언니를 울렸고 내 소중한 발평품들도 다 써버렸다 말이야!
 그에 비해서는 페이오스는 도움된게 별로 없잖아!"
스쿨드의 정확하고도 예리한 도장은 ..페이오스를 굳혀버리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고생이라면 케이가 제일 많이 했을거야"
스쿨드의 말에 울드가 덧붙여서 말하자 케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 세레스틴이 좋은걸 가르쳐 줬어.왜 그가 베르단디를 데려가겠다는 말을 했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으니까.세레스틴은 나에게 심판의 문에 대해 가르쳐줬어. 세레스틴이
 아니였으면 난 베르단디의 마음에대해 의심을 가지고. 있었을테니까. 고생이였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아"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케이를 끌어안았다. 케이의코끝을 스치는 아주 낯익은 향기,
그건 베르단디의 향기였다. 베르단디가 뒤에서 케이를 끌어안은 것이였다.
케이는 기분은 좋았을테지만 금새 난처해졌다 살기등등한 눈으로 스쿨드가 폭탄을 들고있었던 것이였다
"케이씨. 고마워요. 저를 믿어주셔서."
베르단디의 목소리는 감동에 젖어 조금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는 감동의 눈물도 흐르고 있었다
"어라..어라... 이거 정말 낯뜨거운 광경인데"
케이는 베르단디가 안아준건 좋았지만 헌편으로는 스쿨드가 눈에 살기를 띄면서 내보이는 폭탄에
겁에 질려버렸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겠다는 심상일까.. 케이의 눈 끝은 아래로 내려가버렸다.
"저.... 베르단디 사람들이 좀 있는데서 이러면 좀.. 곤란한데. 게다가 지금 사이드카 수리도
 해야되니까. 좀 비켜주면 안될까?"
케이의 부탁에 베르단디는  케이의 옆에서 떨어졌고 스쿨드는 기다렸다는 듯이 폭탄을 조작해서는
케이에게 던졌다. 케이는 이미 맞아야 할 것을 예상하고는... 마치 순순히 벌받는 양처럼(?)
폭탄을 맞아주었다.
"아-앗! 케이씨 괜찮아요? 다친데 없어요"
"언니 옆에 붙어서 언니 울린 벌이야 빼~~~~~~롱~"
"스쿨드! 어서 케이씨에게 사과를......"
"됐어.. 내가 일부러 맞아준거니까."
케이는 스쿨드를 혼내려는 베르단디를 말렸다. 스쿨드야 항상 케이를 적대시 해왔으니 이미 예상을
했던 일인데다가 베르단디가 야단을 친다고 해서 스쿨드가 마음을 바꾸는 건 아닐테니 말이다.
"엄청난 기적이군.16%의 낮은 성공확률의 백신을 맞고도 백지가 되지 않은것도....
 그 누구도 통과하지 않은 심판의 문을 통과 하다니"
케이와 베르단디를 보고 페이오스는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뭐 천상계조차도 놀랄 정도니
페이오스라고 놀라지 말란 법도 없으니 누가 놀라지 말라고 말릴까나....
"그래.. 기적이지.. 사는 곳이 다른 두종족이 심판을 받는 문...둘의 마음에 조그마한 의심도 절대
용납치않는 문.. 그문을 심판의 문이라고 부를지니..."
"어라? 그걸다 외우다니 울드 답지 않은데?"
"페이오스,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이래봐도 유그드라실의 최고 책임자중 한사람이 였다구
 그런걸 모르고 있다면 유그드라실 최고 책임자 자격은 실격이나 마찬가지라고 할까나?
 내가 알기로는 심판의 문을 통과한 자는 케이와 베르단디 둘 뿐이야. 아마도. 저 두사람만큼
 이 세상에 축복받은 인간과 여신은 없을꺼야. 유그드라실마저도 인정을 할정도이니."
케이는 울드와 페이오스가 서로 이야기하는 동안,베르단디가 스쿨드를 부드럽게 달래는(?)동안
살짝 빠져나가서는 사이드카를 수리를 시작했다. 전에도 알았지만.... 사이드카의 고장은 자신이
낸 사실에 죄책감이 들어서 그만 손을 놓고 말았다. 그리고는 괘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렸다.
"미안해 미안해..내 짝궁아.. 일부러 낼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내가 그런짓만 안했으면....
 안했다면..."
케이의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고 그리고는 공구와 새 밸브마저 손에서 떨어져 마당 바닥으로 쇳소리를 내면서 나뒹굴었다
"케이씨..."
마침 마당청소 하려고 나온 베르단디는 케이의 뒷모습을 보고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소리없이 케이의 뒤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차라리... 차라리 내가 다치면.. 내가 다쳤다면 이런 괴로움은... 느끼지 않았을텐데....
 바보같이...왜 이런 짓을... 내가 왜 이런짓을 한거야!"
케이의 말은 혼잣말이 아닌 거의 절규나 다름 없었다 베르단디는 케이의 어깨에 손을 댈려다가 멈칫했다.
"케이씨..."
케이는 뒤를 돌아서 베르단디의 얼굴을 보다가 아내 고개를 숙였다. 베르단디의 얼굴은 슬퍼보였다. 하지만 베르단디만 슬퍼 보인건 아니였다 슬퍼보이는건 케이도 마찬가지엿으니... 두사람은 잠시동안 말없이 묵묵히 침묵만을 지키고 있었다,
"미안해.. 베르단디... 난.. 난... 더이상 사이드카를 타지 못하겠어. 아니 탈 자격조차. 없어졌어."
"케이씨... 괴로워 보여요... 무언가가 두려운 건가요?"
"응... 두려워. 내가 했던 행동이.내가 사고를 일으켜 놓고 바이크를 고칠 자격이 있는건지....    또.. 사고내서고장내지 않을까... 나중에는 폐차시켜버리지 않을까.. 너무 두려워.. 자신이 없어.. 너무나도 미안하고죄책감이...들어서 모르겠어 내가 뭘하면 좋을지...뭘 어케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베르단디는 조용히 케이옆으로 다가와서 앉으면서 케이의 손을 잡았다. 케이의 손은 오일이 묻어있었지만 베르단디는 전혀 개의치 않고 케이의 손을 잡고는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케이씨.의사의 본분이자 의무가 뭔지 알고 있나요?"
"최선을 다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보살펴 주는 것이 겠지."
"그걸 알고 있다면 케이씨는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거예요. 케이씨가 느기지 못한 것 뿐 이예요
 케이씨는 사람을 살리는 의사는 아니지만 바이크 같은 기계들에게는 케이씨는 의사와 같은 존재일 거예요.사람에겐 피가 있다면 오토바이에게는 케이씨손에 묻어있는  오일이 피나
다름없을거예요"
"기계의 피...?"
"죽어가는 이를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것, 그게 의사의 본분이라면 케이씨는 오토바이의
의사이니까 죽어가고 있는 이 아이를 살려주는게 케이시가 할일 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아이는 케이씨를 원망하고 있지 않아요 케이씨가 고쳐줄거라는걸 믿고 있으니까요.
하루라도 더 발리 고쳐주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어요.제가 기억하고 있는 케이씨는 그런
사람이예요."
케이는 순간 베르단디의 얼굴을 돌아보았다. 베르단디의 얼굴은 진지했고 입가에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때 케이는 무언가가 생각이 난듯한 표정을 지었거 무언가가 떠올랐다는 표정을
짓고는 침울했던 목소리는 바뀌었다.
"그래... 베르단디의 말이 맞아. 내가 어리석었어.바보같이..어리석었어.베르단디가 기억을
잃었던 다음부터 난 평정심을 잃어버렸어 흔들리고 있었던 거였어. 그 때문에 내 사이드카를
망가뜨렸고 내가 할일을 너무나도 쉽게 망각해버렸어..이래서는 안되는걸 알면서도..
고마워 베르단디.."
"네?"
"베르단디가 아니였으면 난 너무 쉽게 좌절해 있었을거야... 베르단디가 중요한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준거야.베르단디.. 네가 아니였으면.. 지금까지의 난느 있을수 없었을거야..
내곁에 있어줘서.. 언제나 고마워..."
"아~ 케이씨.. 이제 제가 좋아하는 케이씨의 모습으로 돌아오셨군요 케이씨.. 정말.. 정말
좋아해요"
베르단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케이를 끌어안았다
"아하하...베르단디.. 스쿨드가 보면 어떻하려고 그래? 게다가 사이드카도 고치고 있는데 기름때가 베르단디못에 묻으면 안되잖아"
"그런건 상관 없어요. 케이씨가 좋으니까요.. 처음에는 케이씨와의 계약때문에 케이씨 곁에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몇번이고 말하는거지만... 제 의지로 케이시 곁에 남는거예요. 비록
계약이 파기된다고 할지라도 여신자격까지  버려가면서 케이씨 옆에 남을테니까요.스쿨드가
케이씨를 싫어한다고 해도 전 케이씨 곁에 남고 싶어요"
"베르단디.."
둘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을때 무언가가 베르단디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베르단디는 반사적으로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베르단디 왜 그래?"
"케이씨. 무언가가 오고 있어요. 하지만. 뭐가 내려오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조심하세요.
마라일지도.."
베르단디는 마당쪽으로 뛰어갔다 집안에 있던 여신들도 낌새를 느낀 모양인지 마당에 나와
있었다.
"언니 뭔가가 느껴졌지?"
"응 스쿨드 너도 느낀거니?"
"응.. 문가가 내려오고 있어..."
"흠...스쿨드가 느낄정도라면..."
페이오스의 한마디에 스쿨드의 이마엔느 핏대가 서기 시작했다.그러더니 어느새 눈 깜짝할 사이 페이오스의
얼굴에 바보라는 글자가 새겨져 버렸다.. 뭐 자업자득이라고나 할까나...
"이봐 스쿨드를 어린얘 취급하지 말라구.요즘들어 착실하게 나랑 베르단디한테서 꾸준히 여신 수업을 받고
 있으면서 일취월장하고 있으니까. 뭐... 날 따라 올려면 한창 멀었지만."
"이익... 절대 안질꺼야! 언젠가 베르단디 언니처럼 1급신이 되고 말꺼야!"
"어련하시겠어"
그때 천천히 내려오던 무언가가 빠르게 내려오기 시작했다.
4명의 여신은 모두 경계를 하고 있었다 케이는 사이드카를 빨리 고치느라 서두르고 있었다.
정체를 알수 없는 물체가 거의 다 왔을때 참을성이 없는 울드는 더 이상을 참지 을 시전한못하고 폭뢰강림을
시전해버렸다. 역시나 울드다운 행동이였다.하지만 최근에 있었던 세레스틴의 탈옥사건을 되짚어보면
울드의 행동은 조금이나마 자연스럽다고 해야할지도....
"자 이제 슬슬 정체를 드러내시지"
울드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으나... 울드가 폭뢰강림을 떨어뜨린 자리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1화끝-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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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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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가 대단히 빠르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 대사 같은 경우엔 엔터키를 눌러주셔서 간격을 한줄씩 띄워주신다면 더 읽기 편할듯 싶네요. 다음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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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랑♡님의 댓글

♡베르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이버님의 충고 귀담아 듣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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