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다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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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이 들리자마자 난 곧바로 총알같이 검을 앞으로 곧게 찔러넣었다. 푸욱!!!
분명히 사람이 문을 열 때 보이는 위치로 판단해서 심장을 관통하는 위치다.
참고로 내검의 크기와 두께로보면 심장이 관통당하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카학!! 네로, 너냐?!”
‘이런, 빗맞았나?’
난, 그대로 앞으로 밀고나갔다. 푸하학!! 덕분에 얼굴에 피를 뒤집어썼다. 뜨겁군.
흡혈귀의 혈액이...방안으로 밀고들어갔고 덕분에 더욱 깊숙이 검이 박혀버린 흡혈귀
이를 악물고 내 문슬라이서를 붙잡고 있었다. 송곳니와 붉은 눈동자. 하지만 두 눈은
이글이글 불타오르며 나를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든 내 검을 뽑아내려고
하고있었다만 어림없지 넌 이 검의 무게를 너무 얕보고 있다 흡혈귀!!
“넌...넌...누구냐!”
“이야아아아아악!!”
대답할 틈을 주면 안된다! 속전속결!! 그대로 검을 위로 힘껏 치켜올렸다! 써걱!!
덕분에 녀석의 두팔이 처참하게 떨어져나갔다. 피가 마치 분수를 이루며 방안을
적시고 있었다. 이럴 때 누가오면 진짜 X된다.
“아악!! 내 팔!!”
“잘가라!”
난 힘껏 가로로 휘둘렀다. 당연히 노리는 것은 목...퍼억!! 둔탁한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목과 덕분에 피를 온몸에 뒤집어쓴 나...이런...이런...또 내 맘속에 뭔가가 꼬드기는
느낌...죽여라....모두...죽여라!!
“하악...하악...”
도리도리...고개를 떨구고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미 방 한가운데는 피가 흥건히
웅덩이를 이루고 있었고 녀석의 몸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이미 이런 광경은
익숙해졌지만...역기 유쾌하지는 않다. 어쨌던 임무는 완료...이제 귀환이다. 어차피
아침햇살에 녹아버리겠지...난 다시 평상모드로 돌아갔다. 피자국은 남았지만 투명주문으로
일단 집까지 무사히 귀환했다.
.....눈을 떴을 때는 어느새 아침이었다. 그랬다. 어제 난 흡혈귀 한 마리를 처치했다.
하지만, 문슬라이서로 찌르고 피가 얼굴에 튀었을 때, 난 왠지모르는 오싹함을 느꼈다.
옛날에는...살의가 공포를 뒤덮었는데 이제는 다시 옛날로 돌아가려는 것인가...
도리도리!! 아니야! 내가 죽인 것은 사람이 아닌 흡혈귀다! 의뢰를 완수했으니 이젠
잊자! 아무리 예뻐도 사람피를 마시는 존재는 용납해서는 안돼!! 후우...답답하군...
숨이 막힌다. 아무래도 바깥공기를 쐬어서 정화좀 시켜야겠군...언제나 그러듯이 무장숨김을
하고 다시 거리를 나섰다. 아침10시...그래서 그런지 거리는 한가했다. 사람들도 차들도
별로 돌아다니지 않았다. 평일이니 그런가? 후훗 바람이 살랑이며 내 얼굴을 쓰다듬었다.
마치 어제 뒤집어 쓴 피를 씻어주듯이...난 그대로 벤치에 앉아서 두눈을 감고 햇살을
느꼈다. 따스하군. 이대로 햇살에 녹아버렸으면...
“안녕? 어제 인사는 참으로 과격했어?”
누구지? 내가 아는 얼굴이 별로 없는데...이 목소리는 어디서 듣던 목소리인데?
난 살며시 눈을 떴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어제 내가 죽인 그 흡혈귀가
지금 내 눈앞에 버젓이 서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마도 초반은 월희를 따라갈듯하지만 중반부터는 독자적으로 나갑니다.히히
분명히 사람이 문을 열 때 보이는 위치로 판단해서 심장을 관통하는 위치다.
참고로 내검의 크기와 두께로보면 심장이 관통당하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카학!! 네로, 너냐?!”
‘이런, 빗맞았나?’
난, 그대로 앞으로 밀고나갔다. 푸하학!! 덕분에 얼굴에 피를 뒤집어썼다. 뜨겁군.
흡혈귀의 혈액이...방안으로 밀고들어갔고 덕분에 더욱 깊숙이 검이 박혀버린 흡혈귀
이를 악물고 내 문슬라이서를 붙잡고 있었다. 송곳니와 붉은 눈동자. 하지만 두 눈은
이글이글 불타오르며 나를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든 내 검을 뽑아내려고
하고있었다만 어림없지 넌 이 검의 무게를 너무 얕보고 있다 흡혈귀!!
“넌...넌...누구냐!”
“이야아아아아악!!”
대답할 틈을 주면 안된다! 속전속결!! 그대로 검을 위로 힘껏 치켜올렸다! 써걱!!
덕분에 녀석의 두팔이 처참하게 떨어져나갔다. 피가 마치 분수를 이루며 방안을
적시고 있었다. 이럴 때 누가오면 진짜 X된다.
“아악!! 내 팔!!”
“잘가라!”
난 힘껏 가로로 휘둘렀다. 당연히 노리는 것은 목...퍼억!! 둔탁한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목과 덕분에 피를 온몸에 뒤집어쓴 나...이런...이런...또 내 맘속에 뭔가가 꼬드기는
느낌...죽여라....모두...죽여라!!
“하악...하악...”
도리도리...고개를 떨구고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미 방 한가운데는 피가 흥건히
웅덩이를 이루고 있었고 녀석의 몸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이미 이런 광경은
익숙해졌지만...역기 유쾌하지는 않다. 어쨌던 임무는 완료...이제 귀환이다. 어차피
아침햇살에 녹아버리겠지...난 다시 평상모드로 돌아갔다. 피자국은 남았지만 투명주문으로
일단 집까지 무사히 귀환했다.
.....눈을 떴을 때는 어느새 아침이었다. 그랬다. 어제 난 흡혈귀 한 마리를 처치했다.
하지만, 문슬라이서로 찌르고 피가 얼굴에 튀었을 때, 난 왠지모르는 오싹함을 느꼈다.
옛날에는...살의가 공포를 뒤덮었는데 이제는 다시 옛날로 돌아가려는 것인가...
도리도리!! 아니야! 내가 죽인 것은 사람이 아닌 흡혈귀다! 의뢰를 완수했으니 이젠
잊자! 아무리 예뻐도 사람피를 마시는 존재는 용납해서는 안돼!! 후우...답답하군...
숨이 막힌다. 아무래도 바깥공기를 쐬어서 정화좀 시켜야겠군...언제나 그러듯이 무장숨김을
하고 다시 거리를 나섰다. 아침10시...그래서 그런지 거리는 한가했다. 사람들도 차들도
별로 돌아다니지 않았다. 평일이니 그런가? 후훗 바람이 살랑이며 내 얼굴을 쓰다듬었다.
마치 어제 뒤집어 쓴 피를 씻어주듯이...난 그대로 벤치에 앉아서 두눈을 감고 햇살을
느꼈다. 따스하군. 이대로 햇살에 녹아버렸으면...
“안녕? 어제 인사는 참으로 과격했어?”
누구지? 내가 아는 얼굴이 별로 없는데...이 목소리는 어디서 듣던 목소리인데?
난 살며시 눈을 떴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어제 내가 죽인 그 흡혈귀가
지금 내 눈앞에 버젓이 서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마도 초반은 월희를 따라갈듯하지만 중반부터는 독자적으로 나갑니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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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s Shop님의 댓글
Ciel`s Shop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제제야 피카씨께서 하실테지만.. 그런거야 내 관할 아니니 미루고..
이보게 닼흐군!! 월희로 나가지 그러나!!
이것은 이것대로 괜찮구만..[끄덕]
아니면 창작으로 나가도 좋을 것 같네..[이쪽에 더 올인!!]
우후후.. 알꾸냥께서 열받으신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