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다크 1-4 다크 VS 흡혈귀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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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리 놀라는 얼굴이야? 아무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인 것 치고는 표정이 이상한데”
“어...어버버버...”
이건 꿈이야! 분명히 심장을 관통하고 목을 날렸는데 어떻게 여기에?! 변종이라지만
심장관통까지는 못 막을 텐데...난 간신히 벤치에서 일어났다. 흡혈귀까지 거리는 불과
3m...무장모드로 변신하고 검을 내려치는 데에는 내가 불리한 거리다. 우라질... 일단,
말을 걸어볼 수 밖에...
“...지금 내가 환상을 보는 것인가?”
“무슨 뚱딴지같은 말이야?”
‘말을 하는 환영이라...일단 장소를 옮기자.’
“네가 유령인지, 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장소를 옮기자...”
“뭐 좋아.”
그리하여 내가 앞장서고, 뒤에서 그 흡혈귀가 따라오는 이상한 광경이 연출됐다.
어쩌지? 유령은 아니다...재생한건가? 이럴 줄 알았다면 어제 처치하고 바로 마법으로
소멸시켰어야 돼는데 이건 완전히 내 실수다... 어쨌던 장소는 별로 멀지않은 공동묘지
였다. 여기라면 낮에도 사람이 절대 안오는 구역이다. 다시 서로를 마주보는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된거지? 네가 흡혈귀라도 심장을 관통당한 이상 재생은 불가능할텐데?”
“오호라? 내가 인간이 아닌 것까지 알고있었내? 너 혹시 매장기관소속이니?”
“매장기관? 거긴 또 무엇을 하는 기관인데?”
“아닌 것 같네.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동료가 되줄래?”
“!!!!!흡혈귀와 손잡을 생각은 없어!!!”
화아악! 재빨리 무장모드로 변환하고 문슬라이서를 잡았다!! 이대로 돌진이다!!
“우와아아아아!!”
부우웅!! 육중한 검이 그대로 흡혈귀를 향해 휘둘렀지만 콰광!! 내가 부순 것은
비석뿐이었다.
“그 검으로 어제 날 찔렀단 말이지...상당히 아팠어...예리한 날이 아니니 거의 찢어
졌을 정도로 말이야...”
?! 어느새 뒤로...빠르다!! 하지만, 물러설 수는 없다!
“빠르다...”
“하아, 순순히 말로해서 들을 성격이 아니네, 할수 없지 재생된 지 얼마 안돼서 힘이
얼마 회복되지 않았지만, 잠깐 너랑 놀아줄게...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안심해,
널 죽이지는 않을 거니까.”
완전히 이쪽을 무시하고 하는 발언...아니 도발인가? 그런 말을 하면서 그녀의 오른손
손톱이 길게 늘어나더니 어느새 상당히 긴 장검이 되어버렸다. 검술승부라 재밌군...하지만
난 이미 그녀의 도발에 전구가 나가버렸다. 살의가...공포를 뛰어넘었다. 난 다시 멧돼지처럼 검을 치켜들고 돌진했다.
“으아아아아!”
그대로 검을 휘둘렀다. 팅!! 아니...손톱검이...내 문슬라이서를 막아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이 내 시야에 들어온 순간, 나는 오싹함이 밀려왔다. 그녀는 그대로
오른손을 한바퀴 돌려서 내 검의 궤도를 바꾸었다. 푸욱!!
“크악!!”
“지금이라도 순순히 항복해, 넌 날 이길 수 없어. 인간인 너는...”
그녀의 손톱검이 내 어깨를 찔렀다. 차갑고도 아프다...하지만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다. 내가 무패의 임무실패를 용납할 수 없어!
“웃기지마!! 죽어도 항복 못해!!”
스윽!! 그대로 흡혈귀의 옆구리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그녀는 재빨리 몸을 뒤로 뺐다.
하지만...
“아흑!!”
나이스!! 옆구리가 살짝 베였다!! 이대로 밀고 나가야 돼!! 휘리릭!!
“이런!! 표창을 날리다니 비겁하잖아!”
“싸움에 비겁이란 단어는 패자가 붙이는 말이다!!”
챙!! 다시 손톱검을 밀어붙였다. 빈틈!! 다시 옆구리!!
“이익!! ”
이런, 내가 결정적인 카운터를 날릴때면, 날렵하게 몸을 뒤로 빼는 군 네가무슨
스프링이냐!! 그냥 가로로 썰려라!! 계속 뒤로빠지는 가 싶더니...갑자기 로켓처럼
앞으로 튀어나온다. 푸욱!!
“윽!!”
“이럇!”
푸하학! 윽, 아프다 아까 찔린 어깨를 더 깊숙이 찌르다니!! 게다가 찔러넣고 회전을
가했다. 털썩...왼쪽어깨로는 더 이상 검을 휘두를 수 없다.
“한 손으로는 그 무거운 검을 제대로 휘두를 수가 있을까?”
“미안하지만 가능하다! 이 흡혈귀야!!”
부웅!! 콰앙!! 내 말이 끝나자마자 그 검은 육중한 소리를 내며 세로로 내리찍었지만
역시 한손으로는 방향까지 제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다. 아쉽게도 살짝 빗나가서
애꿎은 비석만 박살내고 말았다.
“역시 그것 봐!!”
“이익!!”
부웅~!! 이번에는 옆으로 휘둘렀지만 역시 속도와 방향감각이 반감되고 말았다. 휘둘고
나서 보니...이번에는 그 흡혈귀가 내 문슬라이서위에 서있었다...우라질...손톱 검이 내 목을
누르고 있었다...이젠 틀렸다. 여기서 죽는 것인가?
“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줄 맘이 생겼니...?”
“네 뜻대로...”
털썩...난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가슴속깊이 새어나오는 좌절감을 보고 말았다.
이런...내 무패 임무완료기록이 박살나는 순간이구나...크흑!!
“..........너 진짜 사람 맞아?”
“...사람 맞아!”
“그런데 어떻게 저런 검을 다룰 수 있지? 평범한 사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무게...
게다가 내 마블판타즘과 비슷한 걸 쓰고 말이야...”
“확실히 평범함을 넘어선 사람이지...하지만 그 이상은 대답할 수 없어.”
“...지금 네가 말대답할 처지니?”
순간, 그녀의 눈에는 붉은 살기가 내 목을 조여 왔다. 큭...이것이 흡혈귀...?
엄청난 압박감이다. 하지만, 내 사전에는 죽더라도 알고가야겠다.
“나도 죽기전에 물어볼것이있다?”
“하? 누가 죽인댔나? 일단 질문이 뭔데?”
“넌 어떻게 된 흡혈귀길래 심장을 관통당하고 목이 날아갔는데도 살아갔지?”
그러자 그쪽은 얼굴을 헤죽 웃으면서 내게 바짝 고개를 숙였다. 흠칫!!
“좋은 질문~!! 일단 네 이야기로는 흡혈귀를 베어왔다는 뜻인데...흡혈귀에는
두종류가 있어~!! 하나는 네가 여태까지 베어온 사도, 그리고 진정한 불사의
존재, 진조...바로 나같은 흡혈귀를 뜻하는 말이야~!”
“왜 그리 놀라는 얼굴이야? 아무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인 것 치고는 표정이 이상한데”
“어...어버버버...”
이건 꿈이야! 분명히 심장을 관통하고 목을 날렸는데 어떻게 여기에?! 변종이라지만
심장관통까지는 못 막을 텐데...난 간신히 벤치에서 일어났다. 흡혈귀까지 거리는 불과
3m...무장모드로 변신하고 검을 내려치는 데에는 내가 불리한 거리다. 우라질... 일단,
말을 걸어볼 수 밖에...
“...지금 내가 환상을 보는 것인가?”
“무슨 뚱딴지같은 말이야?”
‘말을 하는 환영이라...일단 장소를 옮기자.’
“네가 유령인지, 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장소를 옮기자...”
“뭐 좋아.”
그리하여 내가 앞장서고, 뒤에서 그 흡혈귀가 따라오는 이상한 광경이 연출됐다.
어쩌지? 유령은 아니다...재생한건가? 이럴 줄 알았다면 어제 처치하고 바로 마법으로
소멸시켰어야 돼는데 이건 완전히 내 실수다... 어쨌던 장소는 별로 멀지않은 공동묘지
였다. 여기라면 낮에도 사람이 절대 안오는 구역이다. 다시 서로를 마주보는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된거지? 네가 흡혈귀라도 심장을 관통당한 이상 재생은 불가능할텐데?”
“오호라? 내가 인간이 아닌 것까지 알고있었내? 너 혹시 매장기관소속이니?”
“매장기관? 거긴 또 무엇을 하는 기관인데?”
“아닌 것 같네.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동료가 되줄래?”
“!!!!!흡혈귀와 손잡을 생각은 없어!!!”
화아악! 재빨리 무장모드로 변환하고 문슬라이서를 잡았다!! 이대로 돌진이다!!
“우와아아아아!!”
부우웅!! 육중한 검이 그대로 흡혈귀를 향해 휘둘렀지만 콰광!! 내가 부순 것은
비석뿐이었다.
“그 검으로 어제 날 찔렀단 말이지...상당히 아팠어...예리한 날이 아니니 거의 찢어
졌을 정도로 말이야...”
?! 어느새 뒤로...빠르다!! 하지만, 물러설 수는 없다!
“빠르다...”
“하아, 순순히 말로해서 들을 성격이 아니네, 할수 없지 재생된 지 얼마 안돼서 힘이
얼마 회복되지 않았지만, 잠깐 너랑 놀아줄게...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안심해,
널 죽이지는 않을 거니까.”
완전히 이쪽을 무시하고 하는 발언...아니 도발인가? 그런 말을 하면서 그녀의 오른손
손톱이 길게 늘어나더니 어느새 상당히 긴 장검이 되어버렸다. 검술승부라 재밌군...하지만
난 이미 그녀의 도발에 전구가 나가버렸다. 살의가...공포를 뛰어넘었다. 난 다시 멧돼지처럼 검을 치켜들고 돌진했다.
“으아아아아!”
그대로 검을 휘둘렀다. 팅!! 아니...손톱검이...내 문슬라이서를 막아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이 내 시야에 들어온 순간, 나는 오싹함이 밀려왔다. 그녀는 그대로
오른손을 한바퀴 돌려서 내 검의 궤도를 바꾸었다. 푸욱!!
“크악!!”
“지금이라도 순순히 항복해, 넌 날 이길 수 없어. 인간인 너는...”
그녀의 손톱검이 내 어깨를 찔렀다. 차갑고도 아프다...하지만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다. 내가 무패의 임무실패를 용납할 수 없어!
“웃기지마!! 죽어도 항복 못해!!”
스윽!! 그대로 흡혈귀의 옆구리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그녀는 재빨리 몸을 뒤로 뺐다.
하지만...
“아흑!!”
나이스!! 옆구리가 살짝 베였다!! 이대로 밀고 나가야 돼!! 휘리릭!!
“이런!! 표창을 날리다니 비겁하잖아!”
“싸움에 비겁이란 단어는 패자가 붙이는 말이다!!”
챙!! 다시 손톱검을 밀어붙였다. 빈틈!! 다시 옆구리!!
“이익!! ”
이런, 내가 결정적인 카운터를 날릴때면, 날렵하게 몸을 뒤로 빼는 군 네가무슨
스프링이냐!! 그냥 가로로 썰려라!! 계속 뒤로빠지는 가 싶더니...갑자기 로켓처럼
앞으로 튀어나온다. 푸욱!!
“윽!!”
“이럇!”
푸하학! 윽, 아프다 아까 찔린 어깨를 더 깊숙이 찌르다니!! 게다가 찔러넣고 회전을
가했다. 털썩...왼쪽어깨로는 더 이상 검을 휘두를 수 없다.
“한 손으로는 그 무거운 검을 제대로 휘두를 수가 있을까?”
“미안하지만 가능하다! 이 흡혈귀야!!”
부웅!! 콰앙!! 내 말이 끝나자마자 그 검은 육중한 소리를 내며 세로로 내리찍었지만
역시 한손으로는 방향까지 제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다. 아쉽게도 살짝 빗나가서
애꿎은 비석만 박살내고 말았다.
“역시 그것 봐!!”
“이익!!”
부웅~!! 이번에는 옆으로 휘둘렀지만 역시 속도와 방향감각이 반감되고 말았다. 휘둘고
나서 보니...이번에는 그 흡혈귀가 내 문슬라이서위에 서있었다...우라질...손톱 검이 내 목을
누르고 있었다...이젠 틀렸다. 여기서 죽는 것인가?
“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줄 맘이 생겼니...?”
“네 뜻대로...”
털썩...난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가슴속깊이 새어나오는 좌절감을 보고 말았다.
이런...내 무패 임무완료기록이 박살나는 순간이구나...크흑!!
“..........너 진짜 사람 맞아?”
“...사람 맞아!”
“그런데 어떻게 저런 검을 다룰 수 있지? 평범한 사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무게...
게다가 내 마블판타즘과 비슷한 걸 쓰고 말이야...”
“확실히 평범함을 넘어선 사람이지...하지만 그 이상은 대답할 수 없어.”
“...지금 네가 말대답할 처지니?”
순간, 그녀의 눈에는 붉은 살기가 내 목을 조여 왔다. 큭...이것이 흡혈귀...?
엄청난 압박감이다. 하지만, 내 사전에는 죽더라도 알고가야겠다.
“나도 죽기전에 물어볼것이있다?”
“하? 누가 죽인댔나? 일단 질문이 뭔데?”
“넌 어떻게 된 흡혈귀길래 심장을 관통당하고 목이 날아갔는데도 살아갔지?”
그러자 그쪽은 얼굴을 헤죽 웃으면서 내게 바짝 고개를 숙였다. 흠칫!!
“좋은 질문~!! 일단 네 이야기로는 흡혈귀를 베어왔다는 뜻인데...흡혈귀에는
두종류가 있어~!! 하나는 네가 여태까지 베어온 사도, 그리고 진정한 불사의
존재, 진조...바로 나같은 흡혈귀를 뜻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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