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의수호자-깨져버린 약속(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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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마물, 악마들이 무리를 지며 천계로 날아가고 있다. 그러나 천계의 방비는 무방비, 축제의 상태이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천계에서 가장 강한 3사람은 아직 천계의 다다르지도 못했다. 다들 각각 상처가 심해서 치유할 수 없었다. 케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테오와 파오는 어딘가에서 쓰러져 있다. 베르단디는 아니 여검사는 악의 무리의 같이 천계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전방 10KM에서 악마들이 날아오는 것이 천계탐지기에 포착되고 경계경보가 내려졌다. 신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건 천계치안본부도 마찬가지이다. 삽시간의 마의 술법이 천계를 덮쳤다. 결계를 뒤늦게 시행했지만 마의 힘이 더 강해 깨지고 말았다. 치안본부의 대원들은 다른 신들을 대피시키고 뒤늦게 전투태세를 갖췄다. 본부부대장이...
“1소대 앞으로 2,3소대는 좌우로 4소대는 후방을 맡아라.”
그러나 오합지졸과 다름없는 대원들은 어정쩡하게 진형을 만든다. 그때, 악의 무리 앞에 여검사가 나타난다. 그러자 대원들과 부대장은 술렁인다. 하지만 부대장은...
“속지마라, 저건 그냥 변신한 것 일 뿐이다. 공격!”
그러자 여검사가 말한다.
“하지만, 이건 진짜 베르단디의 몸이다.”
“베..베르단디의 몸? 그렇다면... 어떻게 그 몸에 들어 간거냐? 어서 나와!”
“상황판단이 빠르군. 하지만, 난 이 몸에서 나올 수 없어. 이야기가 길어지니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지. 모두 공격!”
물론 엘리트들이 모인 소대지만 워낙 많은 적이라 처참하게 쓰러지고 만다. 이제 남은 건 부대장 하나뿐. 그러나 이번엔 여검사가 급습 하려 한다. 하지만 이에 부대장은 슬쩍 피하고 반격하려 했으나 반격할수 없었다. 그래서 피하기만 하였다. 그러자... 여검사가...
“흠... 스피드하나는 빠르군. 그나저나 저 복면이 매우 거슬리는군. 뭐 하러 그 복면을 쓰고 있는 거지?”
“너와 그 몸의 주인 때문이다. 뭐 넌 서명해줘도 모를 테니.”
“매우 짜증나는군. 죽어랏, 사분파!”
“윽... 몸이.”
부대장이 자신의 몸을 부둥켜안으며 쓰러진다
“그곳에서 넌 서서히 죽어 갈 껏이다. 난 바빠서 이만~.”
하며 많은 무리는 다른 지역으로 유유히 날아갔다.
천계는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사상자와 부상자는 한명도 없지만 신전 같은 건물은 거의 다 파괴 되었다. 악마들은 천계에 근처에서 주둔지를 만들어 주둔하고 있다. 그 무렵, 신들을 피신시킨, 가브리엘은 케이를 찾으러 갔다. 그러나 천계에는 없었다.
“젠장, 이 녀석은 어디 있지? 어?”
가브리엘은 쓰러져있는 테오, 파오를 발견한다.
“어떻게 된 거야?”
파오가 가까스로 말한다.
“베...베르단디...”
가브리엘은 점검하기 시작한다.
“외상은 없고... 그럼...”
가브리엘은 사분파를 풀었다.
“음... 아가씨가 이런 기술을? ... 혹시 테오 설마...”
“네.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어요. 그 저주 계열의 마법은 정말 강하군요. 일단... 케이를 찾아 보죠.”
파오가 한참을 생각한다. 그 모습이 답답한지 테오가 불평을 한다.
“파오형. 그냥 이러고만 있으면 어떡해 빨리 찾아야지.”
“확실한건... 현재 케이는 천계에는 없어.”
“그게 무슨 소리야?”
“난 천계를 한 바퀴를 다 돌고 여기서 당했어. 가브리엘, 너도 천계를 다 돌아 봤겠지.”
“응. 하지만 아무데도 없어. 그럼 케이가 당했다고?”
“아니, 그것도 아니야 케이가 그렇게 당할 리가 없어. 아마 다른 세계로 갔을 거야.”
셋 모두다 골똘히 생각했다. 그렇게 30분을 끌다 테오가 생각해낸다.
“맞아, 인간세계로 갓을 꺼야. 가족, 친구 다 있잖아.”
파오도 동의한다.
“그래. 현재 그곳이 제일 유력해. 케이는 아마도 인간세상으로 갔을 꺼야.”
하지만, 가브리엘은 고뇌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을 내뱉는다.
“역시 아니야. 케이는 인간세상이 없을 꺼야.”
둘 다 물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이건, 내 가정인데, 케이는 이미 베르단디를 만났을 거야, 그래서 무슨 소리를 들었을 꺼야. 예를 들으면 협박 같은 거. 그래서 예상한 건데 케이는 요정계에 ‘어느 한적한 바다’에 있을 거야.
“어느 한적한 바다?”
“그래, 우울한 기분이 있는 사람이 주로 가는 곳인데, 아마 거기 있을 거야. 한번 그곳에 가보자.”
“과연 그럴까?”
“따로 다니면 또 당할지도 모르니, 그곳부터가자.”
이래서 일행은 요정계로 떠났다. 수소문을 하면서 ‘어느 한적한 바다’로 갔다. 과연 말대로 그곳에 있었다. 그곳에 사람들은 모두 멍한 표정으로 생활했을 뿐이다. 그들은 이상하게 쳐다볼 뿐이다. 멀리서...
“정말... 한적한 바다군. 얼마나 한적하면 바다도 아주 조용하게 파도치는군... 빨리 케이를 찾아보자.”
일행은 한참을 찾다가 마침내 요트를 타는 케이를 발견한다. 하지만 역시 별로 기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일행은 케이를 향해 손을 흔들고 불렀지만, 케이는 한번보고 다시 그냥 가버렸다. 참다못한 가브리엘이 그에게 가서 화를 낸다.
“야. 케이, 너 지금 어떤 상황인데 이렇게 태평하게 있는 거야! 지금 천계가 어떻게 됬는 줄 알아? 거의 초토화야, 그리고 베르단디의 의식은 모두 빼앗겼어...”
케이는 말을 들은체 만체 하다 마지막 베르단디의 얘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난다.
“뭐? 베르단디가 아직 지배당한다고!”
“도대체 무슨말을 들엇길래...”
케이는 그 여검사와 한 대화를 들려 주웠다. 그 소리를 들은 테오가 날아와 주먹을 날린다.
“야, 너 그 딴말을 믿어? 악마의 말을 믿냐구. 아니 왜 그 약속을 왜 한 거야! 이 바보 같은 놈아, 악마가 과연 그 말을 지킬거 같아? 순수한 거냐, 바보냐. 여태까지 당해봐서 알잖아.”
하면서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가브리엘과 파오가 말려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다 케이가 테오의 팔을 붙잡고 말을 이었다.
“난... 나는 왜 듣고 싶었겠어! 하지만 그녀석의 말이 다 옳은 거였고, 내가 다 수긍할 수밖에 없었던 거였어! 네가 내 심정이었으면 너도 똑같았을지 몰라.”
“뭐야,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파오가 무섭게 등장해 버럭 화를 낸다.
“지금 싸우고 있을 때냐 다 합쳐도 못이길 판에, 다 따로 있으면 오히려 더 쉽게 당할 마련이야. 좀 진정좀해. 둘이 잠시 떨어져 있어. 우리도 먼길을 왔으니 휴식을 같자구.”
약 2시간 뒤... 다 모인 상태에서 파오가 케이한테 묻는다.
“케이, 아까 했던 그 말 도대체 무슨 이야기였어? 무슨 이야기일래.”
케이는 여검사가 말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모두 수긍한다.
“그럴 수 도 있었군. 하지만 이미 그 약속은 깨진 거니 넌 다시 수호자의 의무를 할 수밖에 없어. 어서 베르단디를 구하러 가야해.”
“그래, 시간을 너무 오래 지체했어. 어서 가자.”
“잠깐.”
그때 가브리엘이 가로막는다.
“여검사의 저주계열은 매우 강하다. 우리가 다 공격해도 그걸 다 당하면 힘들어. 일단, 우리 중 가장 빠른 테이크를 먼저 찾자.”
이리하여 케이일행은 다시 천계로 날아갔다.
TO BE CONTINUE...
“1소대 앞으로 2,3소대는 좌우로 4소대는 후방을 맡아라.”
그러나 오합지졸과 다름없는 대원들은 어정쩡하게 진형을 만든다. 그때, 악의 무리 앞에 여검사가 나타난다. 그러자 대원들과 부대장은 술렁인다. 하지만 부대장은...
“속지마라, 저건 그냥 변신한 것 일 뿐이다. 공격!”
그러자 여검사가 말한다.
“하지만, 이건 진짜 베르단디의 몸이다.”
“베..베르단디의 몸? 그렇다면... 어떻게 그 몸에 들어 간거냐? 어서 나와!”
“상황판단이 빠르군. 하지만, 난 이 몸에서 나올 수 없어. 이야기가 길어지니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지. 모두 공격!”
물론 엘리트들이 모인 소대지만 워낙 많은 적이라 처참하게 쓰러지고 만다. 이제 남은 건 부대장 하나뿐. 그러나 이번엔 여검사가 급습 하려 한다. 하지만 이에 부대장은 슬쩍 피하고 반격하려 했으나 반격할수 없었다. 그래서 피하기만 하였다. 그러자... 여검사가...
“흠... 스피드하나는 빠르군. 그나저나 저 복면이 매우 거슬리는군. 뭐 하러 그 복면을 쓰고 있는 거지?”
“너와 그 몸의 주인 때문이다. 뭐 넌 서명해줘도 모를 테니.”
“매우 짜증나는군. 죽어랏, 사분파!”
“윽... 몸이.”
부대장이 자신의 몸을 부둥켜안으며 쓰러진다
“그곳에서 넌 서서히 죽어 갈 껏이다. 난 바빠서 이만~.”
하며 많은 무리는 다른 지역으로 유유히 날아갔다.
천계는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사상자와 부상자는 한명도 없지만 신전 같은 건물은 거의 다 파괴 되었다. 악마들은 천계에 근처에서 주둔지를 만들어 주둔하고 있다. 그 무렵, 신들을 피신시킨, 가브리엘은 케이를 찾으러 갔다. 그러나 천계에는 없었다.
“젠장, 이 녀석은 어디 있지? 어?”
가브리엘은 쓰러져있는 테오, 파오를 발견한다.
“어떻게 된 거야?”
파오가 가까스로 말한다.
“베...베르단디...”
가브리엘은 점검하기 시작한다.
“외상은 없고... 그럼...”
가브리엘은 사분파를 풀었다.
“음... 아가씨가 이런 기술을? ... 혹시 테오 설마...”
“네.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어요. 그 저주 계열의 마법은 정말 강하군요. 일단... 케이를 찾아 보죠.”
파오가 한참을 생각한다. 그 모습이 답답한지 테오가 불평을 한다.
“파오형. 그냥 이러고만 있으면 어떡해 빨리 찾아야지.”
“확실한건... 현재 케이는 천계에는 없어.”
“그게 무슨 소리야?”
“난 천계를 한 바퀴를 다 돌고 여기서 당했어. 가브리엘, 너도 천계를 다 돌아 봤겠지.”
“응. 하지만 아무데도 없어. 그럼 케이가 당했다고?”
“아니, 그것도 아니야 케이가 그렇게 당할 리가 없어. 아마 다른 세계로 갔을 거야.”
셋 모두다 골똘히 생각했다. 그렇게 30분을 끌다 테오가 생각해낸다.
“맞아, 인간세계로 갓을 꺼야. 가족, 친구 다 있잖아.”
파오도 동의한다.
“그래. 현재 그곳이 제일 유력해. 케이는 아마도 인간세상으로 갔을 꺼야.”
하지만, 가브리엘은 고뇌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을 내뱉는다.
“역시 아니야. 케이는 인간세상이 없을 꺼야.”
둘 다 물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이건, 내 가정인데, 케이는 이미 베르단디를 만났을 거야, 그래서 무슨 소리를 들었을 꺼야. 예를 들으면 협박 같은 거. 그래서 예상한 건데 케이는 요정계에 ‘어느 한적한 바다’에 있을 거야.
“어느 한적한 바다?”
“그래, 우울한 기분이 있는 사람이 주로 가는 곳인데, 아마 거기 있을 거야. 한번 그곳에 가보자.”
“과연 그럴까?”
“따로 다니면 또 당할지도 모르니, 그곳부터가자.”
이래서 일행은 요정계로 떠났다. 수소문을 하면서 ‘어느 한적한 바다’로 갔다. 과연 말대로 그곳에 있었다. 그곳에 사람들은 모두 멍한 표정으로 생활했을 뿐이다. 그들은 이상하게 쳐다볼 뿐이다. 멀리서...
“정말... 한적한 바다군. 얼마나 한적하면 바다도 아주 조용하게 파도치는군... 빨리 케이를 찾아보자.”
일행은 한참을 찾다가 마침내 요트를 타는 케이를 발견한다. 하지만 역시 별로 기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일행은 케이를 향해 손을 흔들고 불렀지만, 케이는 한번보고 다시 그냥 가버렸다. 참다못한 가브리엘이 그에게 가서 화를 낸다.
“야. 케이, 너 지금 어떤 상황인데 이렇게 태평하게 있는 거야! 지금 천계가 어떻게 됬는 줄 알아? 거의 초토화야, 그리고 베르단디의 의식은 모두 빼앗겼어...”
케이는 말을 들은체 만체 하다 마지막 베르단디의 얘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난다.
“뭐? 베르단디가 아직 지배당한다고!”
“도대체 무슨말을 들엇길래...”
케이는 그 여검사와 한 대화를 들려 주웠다. 그 소리를 들은 테오가 날아와 주먹을 날린다.
“야, 너 그 딴말을 믿어? 악마의 말을 믿냐구. 아니 왜 그 약속을 왜 한 거야! 이 바보 같은 놈아, 악마가 과연 그 말을 지킬거 같아? 순수한 거냐, 바보냐. 여태까지 당해봐서 알잖아.”
하면서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가브리엘과 파오가 말려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다 케이가 테오의 팔을 붙잡고 말을 이었다.
“난... 나는 왜 듣고 싶었겠어! 하지만 그녀석의 말이 다 옳은 거였고, 내가 다 수긍할 수밖에 없었던 거였어! 네가 내 심정이었으면 너도 똑같았을지 몰라.”
“뭐야,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파오가 무섭게 등장해 버럭 화를 낸다.
“지금 싸우고 있을 때냐 다 합쳐도 못이길 판에, 다 따로 있으면 오히려 더 쉽게 당할 마련이야. 좀 진정좀해. 둘이 잠시 떨어져 있어. 우리도 먼길을 왔으니 휴식을 같자구.”
약 2시간 뒤... 다 모인 상태에서 파오가 케이한테 묻는다.
“케이, 아까 했던 그 말 도대체 무슨 이야기였어? 무슨 이야기일래.”
케이는 여검사가 말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모두 수긍한다.
“그럴 수 도 있었군. 하지만 이미 그 약속은 깨진 거니 넌 다시 수호자의 의무를 할 수밖에 없어. 어서 베르단디를 구하러 가야해.”
“그래, 시간을 너무 오래 지체했어. 어서 가자.”
“잠깐.”
그때 가브리엘이 가로막는다.
“여검사의 저주계열은 매우 강하다. 우리가 다 공격해도 그걸 다 당하면 힘들어. 일단, 우리 중 가장 빠른 테이크를 먼저 찾자.”
이리하여 케이일행은 다시 천계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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