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외전 (파멸의 길)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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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통로를 잇는 복도...
끼익...
"어서 오시오... 켈두자드"
"아서스..."
켈두자드는 아서스를 보며 한숨을 내 쉬었다. 그런 켈두자드를 보며 아서스는 여간 미소를 지으며 뭔가 의심에 가득찬 눈길로 쳐다 보고 있었다.
"아서스... 그대는 드디어..."
"프로즌 쓰론! 그렇소... 프로즌 쓰론은 내것이오..."
"하지만 아서스..."
그때 였다. 아서스의 눈길이 매서워 지더니 그의 목에서 찢어지는듯한 호통이 들렸다.
"죽기 싫으면 닥치고 계시오 켈두자드..."
그의 호통에 아무말도 못하다가 씩씩 대며 켈두자드는 나가 버렸다.
"프로즌 쓰론은 내것이다..."
그러곤 문이 닫혔다.
다그닥 다그닥...
"드디어 보이는군..."
안토니스가 말을 달린지도 3일... 영원의 숲이 그의 눈앞에 아른 거렸다.
"영원의 숲... 나이트 엘프들의 보금자리..."
말은 물웅덩이를 밟고 영원의 숲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마침내 영원의 숲에 다르게 되고 그 숲속에서 나는 풀내음새가 그의 코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노르림 애스피린 뇨로 탄"
안토니스의 말과 함께 그의 말은 속력을 늦추기 시작했다.
"흠... 어디서 티란데를 찾을지... 원"
그의 지팡이에서 순간 불빛이 번쩍했다. 새한마리가 그의 손위로 올라 탔다.
"소포르케 시나파르티 오피러나스 투니바 티란데"
말이 끝남과 동시에 새는 날개를 펴고 다시 하늘로 날아갔다.
"잘 전해야 할텐데...흠... 너도 이제 쉬어야 겠구나..."
안토니스는 그의 말등에서 내리고는 옆에 바위에 걸터 앉았다. 그리곤 지팡이를 그의 손에 끼우듯 기대는데 사용했다. 10분여가 흐룬뒤 잠시후... 어떤 동물 무리가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오는군..."
안토니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토니스?"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셧군요... 티란데?"
티란데와 그녀의 무리는 검은곰의 등에 타고 안토니스를 향해 왔다.
"티란데... 당신의 은빛나는 그..."
"죽었어요..."
순간 티란데의 눈에 다시 눈물이 고이기 시작할듯 했다.
"아.. 미안하오... 그나저나.. 소식은 들은거요?"
"네... 안토니스... 지금 스콜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요... 머지않아..."
"나도 알고 있소만... 지금은 뭐니 해도 3종족이 연합하는 길밖엔 없는건 아시오?"
티란데는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우선 저희 보금자리로 가서 편안히 생각 하시는건 어떨지..."
안토니스는 잠시 가만히 서있었다. 그러곤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허허.. 좋소 좋소... 3일동안 쉬지 않고 달려오니 제 몸도 뻐근하오만 허허..하지만 시간이 없소 티란데... 우린 한달! 한달안에 준비해야하오"
"어떻게 한달안이란걸 아시죠?"
안토니스는 옆에 나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흠... 예언자가 말했소..."
"하지만 예언자는 6달 안이라고..."
"지금 스콜지는 터진 댐의 강처럼 쏟아지고 있소"
"그렇다면..."
티란데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의 머릿결이 바람을 타고 그의 얼굴의 반을 가렸다.
"시간이 없소... 나이트엘프의 아름다운 티란데..."
안토니스는 그말과 함께 다시 자신의 말위에 탓다. 그러곤 말에게 속삭였다.
말은 달렸다...
"부대를 재정비해라!"
"구울 부대는 전진 부대가! 핀드 부대는 와이번 부대가 맡아라! 전사자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있을것이다! 디스트로이어는 무슨일이 있어도 피해라.. 그들은 우리힘으론 역부족이야! 싸워라 동지들이여! 형제들이여!"
대장의 격려와 함께 오크 전사들은 함성을 내지르며 돌진 했다.
와아!!!
"클클클... 어리석은 야만인들 같으니라구... 클클클 제 1의 제물은 너희들이다 클클클..."
끼익...
"어서 오시오... 켈두자드"
"아서스..."
켈두자드는 아서스를 보며 한숨을 내 쉬었다. 그런 켈두자드를 보며 아서스는 여간 미소를 지으며 뭔가 의심에 가득찬 눈길로 쳐다 보고 있었다.
"아서스... 그대는 드디어..."
"프로즌 쓰론! 그렇소... 프로즌 쓰론은 내것이오..."
"하지만 아서스..."
그때 였다. 아서스의 눈길이 매서워 지더니 그의 목에서 찢어지는듯한 호통이 들렸다.
"죽기 싫으면 닥치고 계시오 켈두자드..."
그의 호통에 아무말도 못하다가 씩씩 대며 켈두자드는 나가 버렸다.
"프로즌 쓰론은 내것이다..."
그러곤 문이 닫혔다.
다그닥 다그닥...
"드디어 보이는군..."
안토니스가 말을 달린지도 3일... 영원의 숲이 그의 눈앞에 아른 거렸다.
"영원의 숲... 나이트 엘프들의 보금자리..."
말은 물웅덩이를 밟고 영원의 숲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마침내 영원의 숲에 다르게 되고 그 숲속에서 나는 풀내음새가 그의 코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노르림 애스피린 뇨로 탄"
안토니스의 말과 함께 그의 말은 속력을 늦추기 시작했다.
"흠... 어디서 티란데를 찾을지... 원"
그의 지팡이에서 순간 불빛이 번쩍했다. 새한마리가 그의 손위로 올라 탔다.
"소포르케 시나파르티 오피러나스 투니바 티란데"
말이 끝남과 동시에 새는 날개를 펴고 다시 하늘로 날아갔다.
"잘 전해야 할텐데...흠... 너도 이제 쉬어야 겠구나..."
안토니스는 그의 말등에서 내리고는 옆에 바위에 걸터 앉았다. 그리곤 지팡이를 그의 손에 끼우듯 기대는데 사용했다. 10분여가 흐룬뒤 잠시후... 어떤 동물 무리가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오는군..."
안토니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토니스?"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셧군요... 티란데?"
티란데와 그녀의 무리는 검은곰의 등에 타고 안토니스를 향해 왔다.
"티란데... 당신의 은빛나는 그..."
"죽었어요..."
순간 티란데의 눈에 다시 눈물이 고이기 시작할듯 했다.
"아.. 미안하오... 그나저나.. 소식은 들은거요?"
"네... 안토니스... 지금 스콜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요... 머지않아..."
"나도 알고 있소만... 지금은 뭐니 해도 3종족이 연합하는 길밖엔 없는건 아시오?"
티란데는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우선 저희 보금자리로 가서 편안히 생각 하시는건 어떨지..."
안토니스는 잠시 가만히 서있었다. 그러곤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허허.. 좋소 좋소... 3일동안 쉬지 않고 달려오니 제 몸도 뻐근하오만 허허..하지만 시간이 없소 티란데... 우린 한달! 한달안에 준비해야하오"
"어떻게 한달안이란걸 아시죠?"
안토니스는 옆에 나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흠... 예언자가 말했소..."
"하지만 예언자는 6달 안이라고..."
"지금 스콜지는 터진 댐의 강처럼 쏟아지고 있소"
"그렇다면..."
티란데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의 머릿결이 바람을 타고 그의 얼굴의 반을 가렸다.
"시간이 없소... 나이트엘프의 아름다운 티란데..."
안토니스는 그말과 함께 다시 자신의 말위에 탓다. 그러곤 말에게 속삭였다.
말은 달렸다...
"부대를 재정비해라!"
"구울 부대는 전진 부대가! 핀드 부대는 와이번 부대가 맡아라! 전사자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있을것이다! 디스트로이어는 무슨일이 있어도 피해라.. 그들은 우리힘으론 역부족이야! 싸워라 동지들이여! 형제들이여!"
대장의 격려와 함께 오크 전사들은 함성을 내지르며 돌진 했다.
와아!!!
"클클클... 어리석은 야만인들 같으니라구... 클클클 제 1의 제물은 너희들이다 클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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