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소설 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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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편까지 왔습니다.. 전편부터 계속된 bed엔딩...;;그래도...저는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 소설을 쓰는 마음이랄까...처음은 무턱대고 시작했지만...그래도 꾸준히 읽어주시고 또한 열심히 지켜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정말 감사드립니다(__)앞으로도 많은 글 쓸 거구요...기대에 꼭 미치는 글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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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41편(Family our love...)
"!!"
"아..."
정말로 놀랄 따름이었다. 분명히 병원에 있어야 할 케이가 어떻게....울드는 기가 막혔다.
그러고선 놀란 얼굴로,
"케...케이? 어..어떻게?"
"케...케이씨...흐흑!.."
베르단디는 그를 더욱 꽉 껴안았다. 안은 사람이 숨이 막힐 정도로... 하지만 지금의 그녀로서는 당연한 일 이였다. 케이는 괴로운 듯, 손을 탁탁 치면서,
"베..베으다디..조..조 풀어져;;.."
"아...죄..죄송해요.."
베르단디는 황급히 손을 놓았다.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혔다.
케이는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만져보고는 이내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촉촉히 고여있었다.
그러고선 그녀를 꼭 안아주면서,
"베..베르단디...정말 미안해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아..아니요...케이씨..케이씨가 미안해하실 것 없어요...당신이..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셨는데요..훌쩍.."
베르단디는 너무나도 기쁜듯히 여전히 울면서 케이를 바라보았다.(여신님을 울리다니!.;;)
케이는 그 모습을 보고는 안쓰러운 듯이, 베르단디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울드는 그 모습을 보고는 다행이란 듯이,
"하하...이게 참 무슨 우연이람...케이 손은 괜찮아?"
"아..으응....약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는 않지만..참을 만 해.."
"아..그래...정말 다행이네...다행히도 손만 다쳤으니..."
"으응..;"
"케이씨.."
베르단디는 자꾸만 케이의 얼굴을 손으로 만져볼 뿐이었다. 케이는 약간은 부끄러웠는지,
베르단디를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러고선 얼굴이 데인 것처럼 빨개지면서,
"아..저기 베르단디..; 난 괜찮아.; 단지 손만 조금..다쳤을 뿐이라고..;하하.."
"아니요....케이씨....어제 케이씨를 너무나도 걱정했었어요...혹시나 잘못되는가 하고...흐흑...저..전...단지..흑..."
"아..저기;;"
베르단디는 케이를 보고는 계속 울뿐이었다. 케이는 어떻게 할지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울드는 그것을 보고는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케이를 보고는,
"아이고..아이고..여자를 울렸네...케이 정말 나쁘구만..호호.."
"뭐..뭐라고; 그..그렇지만; 베르단디 그만 울어..내가 잘못했어.;"
"흐흑....케이씨.."
"베..베르단디; 미안해...;"
"케이..베르단디좀 달래봐...부부잖아...호호,.남자가 여자 계속 울게만 냅둘거야?'
"하..하지만 울드..;;베르단디가 그치지 않는걸..;나보고 어떻게.."
"알아서 해보쇼.."
"으윽.;;"
그러던 베르단디가 갑자기 울음을 그쳤다. 그러고는 케이를 약간은 원망하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더니 잠시동안 그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케이는 베르단디의 눈길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획 돌린다.
베르단디는 케이의 손을 꼭 잡고는,
"케이씨....정말 당신을 미워해요...다시는 케이씨하고 같이 있지 않을꺼예요.."
"베..베르단디; 하..하지만..;"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남의 마음도 모르는...케이씨를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요...."
"미안해...정말....베르단디가 그렇게 나를 걱정해주는 마음.....몰랐어..정말 미안해..다음부터 절대 이 런일 없게 할께.."
"흐흑..케이씨...정말 고마워요.."
베르단디가 케이의 품에 안긴다... 케이는 애써 미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는 이내 눈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갑자기 위에서 눈물이 떨어짐을 느낀 베르단디는,
"케...케이씨?"
"정말 미안해...크윽...나때문에...나같이 보잘것없는 나한테.."
베르단디는 수건을 꺼내서 케이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그에게 말을 한다.
"아니요...케이씨는 절대 보잘것없지 않아요...당신은 저에게 있어..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인 걸요....저에게 있어서도...우리 모두에게 있어서도...그것이 가족이잖아요..."
"고마워.......베르단디.."
"저 도요..케이씨.."
그렇게 서로는 서로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울드는 이 모습을 애써 망치고 싶지 않은 듯.. 밖으로 나갔다. 그러고는 스쿨드를 깨우고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스쿨드는 잠이 덜깬듯 들었으나 케이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듣고는 잠이 확깨서,
"뭐..뭐야!!그럼...케이형부가 돌아왔다는 거야?"
"으응.."
"그런데 지금 둘이 뭐하고 있어?"
"으응?; 그..그건 그러니까..뭐라고 말해야하나...하여튼 네가 몰라도 되는 거야"
"뭐.!!서..설마...케이!!이게"
"어..안돼!"
콰앙!!
하지만 일은 먼저 벌어졌다. 스쿨드가 케이를 향해 폭탄을 던진 것이었다. 스쿨드는 검게 탄 케이를 붙들고는 초속 5m의 흔들기로 케이를 흔들었다.
"케이!!아무리 형부 라지만...어..언니한테 그런 짓을 하다니...용서 못해.!"
"스..스쿨드...이..이건 그러니까."
"듣고싶지 않네요!"
베르단디는 물론 쉴드를 쳐서 무사했지만 케이는 이미 맞을 대로 맞아서 몸이 검게 타있었다.
베르단디는 그런 케이를 보더니 놀라서,
"케..케이씨!!"
"하하.;괜찮아...;베르단디 너무 걱정하지마.."
"으윽.."
"케..케이씨?! 정신좀 차리세요,!"
케이는 웬일인지 폭탄 한방을 맞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아무래도 많은 양의 수혈 후에 후유증이 있는 듯했다. 베르단디는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케...케이씨! 정신차리세요!"
"어..언니! 케이가 왜이래?"
"스쿨드!!이런 일 하지 말라고 몇 번을 언니가 말해!"
"이..이건 그러니까..흐흑.."
베르단디의 표정은 누가 봐도 소름이 돋을 만큼 무서운 표정이었다. 스쿨드는 난생처음 베르단디의 매우화난 표정을 보더니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베르단디는 너무나도 화난 표정으로 스쿨드를 뚫어지게 쳐다보자,
울드가 이를 말리면서,
"베..베르단디!..;;그만해..;스쿨드도 반성하고 있잖아."
"미..미안해,...스쿨드..언니가 너무 지나쳤지..미안해.."
"어..언니..훌쩍..흐흑.."
"스쿨드..."
"언니..너무 무서웠다고...요즘에...형부에 관련된 일이면..너무 지나치게 과민해. 흐흑..."
"스..스쿨드..그..그건..케이씨가...아프시니까....그러니까..."
스쿨드는 울면서 방으로 문을 닫고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베르단디는 어두운 표정을 짓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어..언니..흐흑...나 요즘에...이상해진 건가요....결코 화내려는 마음이 없었는데...케..케이씨가..다치시면 왠지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요..."
"베..베르단디..."
"언니...제발 대답해주세요...이게 무슨일이예요.흐흑..."
"그건...아마도 케이를 너무 신경 쓰고 있어서 그럴 거야...요즘은 네가 케이의 생각밖에 안하니까...."
"어...언니...고마워요..정말로요.."
"으응.."
베르단디는 그 말을 듣고도...약간은 슬픈 듯 얼굴을 숙이고 말았다...자신이 요즘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쿨드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베르단디는 케이를 루나 옆에 눕히고는, 스쿨드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서 누워있는 스쿨드의 옆에 앉았다.
그러고는,
"스쿨드...언니가 미안해...잘못했어.."
"...."
그러나 그녀는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다. 아무래도 화가 단단히 난 듯 하였다..아니면 언니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도...
베르단디는 스쿨드를 바라보더니 못내 미안한 표정으로,
"정말 미안해...언니가 케이씨만 생각하고...정말..정말로...용서 해주렴..다음부터는..절대 이러지 않을 테니까..응?"
"어..언니...훌쩍.."
스쿨드는 베르단디의 품에 안겼다. 그녀는 품에 안기고서는 더욱더 서글피 울었다.
베르단디는 그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녀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대로 스쿨드를 달래줄수 밖에 없었다.
그러고서는 조용히 스쿨드의 방을 나오고는 케이와 루나,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방...
드르륵~
케이는 아직 깨어나 있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런데 루나는 깨어나서 케이 옆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러고선 베르단디의 얼굴을 보더니,
"으앙...엄마...아빠 괜찮은거야?응?"
"응..괜찮단다...루나야...아빠가 피곤하시니까 우리 밖에 나가있자 응?"
"으응..훌쩍.."
그녀의 눈 밑은 벌개져 있었고 그것을 본 베르단디는 못내 미안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바깥의 바람은 너무나도 추웠다. 벌써 겨울이 다가왔는지...
모녀는 마루에 앉았다. 의외로 따뜻한 그곳...베르단디가 입을 열었다.
"루나야...아빠 괜찮으시니까 걱정하지마 응?"
"으응..."
"엄마...나 솔직히..엄마가 옛날에 비해서 많이 예민해졌어.."
"아....."
베르단디는 그 말을 듣고는 매우 놀란 듯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나서는 그녀는 잠시동안...가만히 있더니..
"그..그러니..미..미안해..루나야....이제부터 옛날처럼 다시 돌아가자 응?"
"....으응.!"
"엄마는 모두를 사랑해...단지 지금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많이 간호해드리고 있는 거고....
우리..루나, 이모들...모두 다 사랑해..누구보다도...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응"
"그럼...이제 들어갈까?"
"응!"
바깥의 바람은 꽤나 매서웠기에 두사람은 방안으로 들어갔다.
루나는 스쿨드의 방으로 들어갔다. 베르단디가 스쿨드에게 같이 놀아주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그녀는 울드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웬일인지 조용히 앉아있는 그녀...웬일일까?"
베르단디는 그녀를 바라보더니,
"어..언니? 무슨 일이세요?"
"으응? 아무 것도 아냐;;호호..베르단디...오늘 기억하라고.."
"네?"
"아무 것도 아니다..방으로 가봐 호호.."
"아...네.."
드르륵~
그녀는 방을 닫고 케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앞으로 있을 일들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방문을 열자,
갑자기!!
"아..케..케이씨? 으읍...!...으으..."
털썩..
그녀는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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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이번편은 조금 짧네요..정말 죄송합니다...다음 편은 재밌을 거니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많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그럼..
여러분께 많은 행복과 축복이 있기를...
Forever Goddess.....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이 소설을 쓰는 마음이랄까...처음은 무턱대고 시작했지만...그래도 꾸준히 읽어주시고 또한 열심히 지켜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정말 감사드립니다(__)앞으로도 많은 글 쓸 거구요...기대에 꼭 미치는 글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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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41편(Family our love...)
"!!"
"아..."
정말로 놀랄 따름이었다. 분명히 병원에 있어야 할 케이가 어떻게....울드는 기가 막혔다.
그러고선 놀란 얼굴로,
"케...케이? 어..어떻게?"
"케...케이씨...흐흑!.."
베르단디는 그를 더욱 꽉 껴안았다. 안은 사람이 숨이 막힐 정도로... 하지만 지금의 그녀로서는 당연한 일 이였다. 케이는 괴로운 듯, 손을 탁탁 치면서,
"베..베으다디..조..조 풀어져;;.."
"아...죄..죄송해요.."
베르단디는 황급히 손을 놓았다.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혔다.
케이는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만져보고는 이내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촉촉히 고여있었다.
그러고선 그녀를 꼭 안아주면서,
"베..베르단디...정말 미안해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아..아니요...케이씨..케이씨가 미안해하실 것 없어요...당신이..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셨는데요..훌쩍.."
베르단디는 너무나도 기쁜듯히 여전히 울면서 케이를 바라보았다.(여신님을 울리다니!.;;)
케이는 그 모습을 보고는 안쓰러운 듯이, 베르단디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울드는 그 모습을 보고는 다행이란 듯이,
"하하...이게 참 무슨 우연이람...케이 손은 괜찮아?"
"아..으응....약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는 않지만..참을 만 해.."
"아..그래...정말 다행이네...다행히도 손만 다쳤으니..."
"으응..;"
"케이씨.."
베르단디는 자꾸만 케이의 얼굴을 손으로 만져볼 뿐이었다. 케이는 약간은 부끄러웠는지,
베르단디를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러고선 얼굴이 데인 것처럼 빨개지면서,
"아..저기 베르단디..; 난 괜찮아.; 단지 손만 조금..다쳤을 뿐이라고..;하하.."
"아니요....케이씨....어제 케이씨를 너무나도 걱정했었어요...혹시나 잘못되는가 하고...흐흑...저..전...단지..흑..."
"아..저기;;"
베르단디는 케이를 보고는 계속 울뿐이었다. 케이는 어떻게 할지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울드는 그것을 보고는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케이를 보고는,
"아이고..아이고..여자를 울렸네...케이 정말 나쁘구만..호호.."
"뭐..뭐라고; 그..그렇지만; 베르단디 그만 울어..내가 잘못했어.;"
"흐흑....케이씨.."
"베..베르단디; 미안해...;"
"케이..베르단디좀 달래봐...부부잖아...호호,.남자가 여자 계속 울게만 냅둘거야?'
"하..하지만 울드..;;베르단디가 그치지 않는걸..;나보고 어떻게.."
"알아서 해보쇼.."
"으윽.;;"
그러던 베르단디가 갑자기 울음을 그쳤다. 그러고는 케이를 약간은 원망하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더니 잠시동안 그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케이는 베르단디의 눈길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획 돌린다.
베르단디는 케이의 손을 꼭 잡고는,
"케이씨....정말 당신을 미워해요...다시는 케이씨하고 같이 있지 않을꺼예요.."
"베..베르단디; 하..하지만..;"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남의 마음도 모르는...케이씨를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요...."
"미안해...정말....베르단디가 그렇게 나를 걱정해주는 마음.....몰랐어..정말 미안해..다음부터 절대 이 런일 없게 할께.."
"흐흑..케이씨...정말 고마워요.."
베르단디가 케이의 품에 안긴다... 케이는 애써 미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는 이내 눈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갑자기 위에서 눈물이 떨어짐을 느낀 베르단디는,
"케...케이씨?"
"정말 미안해...크윽...나때문에...나같이 보잘것없는 나한테.."
베르단디는 수건을 꺼내서 케이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그에게 말을 한다.
"아니요...케이씨는 절대 보잘것없지 않아요...당신은 저에게 있어..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인 걸요....저에게 있어서도...우리 모두에게 있어서도...그것이 가족이잖아요..."
"고마워.......베르단디.."
"저 도요..케이씨.."
그렇게 서로는 서로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울드는 이 모습을 애써 망치고 싶지 않은 듯.. 밖으로 나갔다. 그러고는 스쿨드를 깨우고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스쿨드는 잠이 덜깬듯 들었으나 케이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듣고는 잠이 확깨서,
"뭐..뭐야!!그럼...케이형부가 돌아왔다는 거야?"
"으응.."
"그런데 지금 둘이 뭐하고 있어?"
"으응?; 그..그건 그러니까..뭐라고 말해야하나...하여튼 네가 몰라도 되는 거야"
"뭐.!!서..설마...케이!!이게"
"어..안돼!"
콰앙!!
하지만 일은 먼저 벌어졌다. 스쿨드가 케이를 향해 폭탄을 던진 것이었다. 스쿨드는 검게 탄 케이를 붙들고는 초속 5m의 흔들기로 케이를 흔들었다.
"케이!!아무리 형부 라지만...어..언니한테 그런 짓을 하다니...용서 못해.!"
"스..스쿨드...이..이건 그러니까."
"듣고싶지 않네요!"
베르단디는 물론 쉴드를 쳐서 무사했지만 케이는 이미 맞을 대로 맞아서 몸이 검게 타있었다.
베르단디는 그런 케이를 보더니 놀라서,
"케..케이씨!!"
"하하.;괜찮아...;베르단디 너무 걱정하지마.."
"으윽.."
"케..케이씨?! 정신좀 차리세요,!"
케이는 웬일인지 폭탄 한방을 맞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아무래도 많은 양의 수혈 후에 후유증이 있는 듯했다. 베르단디는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케...케이씨! 정신차리세요!"
"어..언니! 케이가 왜이래?"
"스쿨드!!이런 일 하지 말라고 몇 번을 언니가 말해!"
"이..이건 그러니까..흐흑.."
베르단디의 표정은 누가 봐도 소름이 돋을 만큼 무서운 표정이었다. 스쿨드는 난생처음 베르단디의 매우화난 표정을 보더니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베르단디는 너무나도 화난 표정으로 스쿨드를 뚫어지게 쳐다보자,
울드가 이를 말리면서,
"베..베르단디!..;;그만해..;스쿨드도 반성하고 있잖아."
"미..미안해,...스쿨드..언니가 너무 지나쳤지..미안해.."
"어..언니..훌쩍..흐흑.."
"스쿨드..."
"언니..너무 무서웠다고...요즘에...형부에 관련된 일이면..너무 지나치게 과민해. 흐흑..."
"스..스쿨드..그..그건..케이씨가...아프시니까....그러니까..."
스쿨드는 울면서 방으로 문을 닫고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베르단디는 어두운 표정을 짓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어..언니..흐흑...나 요즘에...이상해진 건가요....결코 화내려는 마음이 없었는데...케..케이씨가..다치시면 왠지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요..."
"베..베르단디..."
"언니...제발 대답해주세요...이게 무슨일이예요.흐흑..."
"그건...아마도 케이를 너무 신경 쓰고 있어서 그럴 거야...요즘은 네가 케이의 생각밖에 안하니까...."
"어...언니...고마워요..정말로요.."
"으응.."
베르단디는 그 말을 듣고도...약간은 슬픈 듯 얼굴을 숙이고 말았다...자신이 요즘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쿨드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베르단디는 케이를 루나 옆에 눕히고는, 스쿨드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서 누워있는 스쿨드의 옆에 앉았다.
그러고는,
"스쿨드...언니가 미안해...잘못했어.."
"...."
그러나 그녀는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다. 아무래도 화가 단단히 난 듯 하였다..아니면 언니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도...
베르단디는 스쿨드를 바라보더니 못내 미안한 표정으로,
"정말 미안해...언니가 케이씨만 생각하고...정말..정말로...용서 해주렴..다음부터는..절대 이러지 않을 테니까..응?"
"어..언니...훌쩍.."
스쿨드는 베르단디의 품에 안겼다. 그녀는 품에 안기고서는 더욱더 서글피 울었다.
베르단디는 그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녀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대로 스쿨드를 달래줄수 밖에 없었다.
그러고서는 조용히 스쿨드의 방을 나오고는 케이와 루나,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방...
드르륵~
케이는 아직 깨어나 있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런데 루나는 깨어나서 케이 옆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러고선 베르단디의 얼굴을 보더니,
"으앙...엄마...아빠 괜찮은거야?응?"
"응..괜찮단다...루나야...아빠가 피곤하시니까 우리 밖에 나가있자 응?"
"으응..훌쩍.."
그녀의 눈 밑은 벌개져 있었고 그것을 본 베르단디는 못내 미안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바깥의 바람은 너무나도 추웠다. 벌써 겨울이 다가왔는지...
모녀는 마루에 앉았다. 의외로 따뜻한 그곳...베르단디가 입을 열었다.
"루나야...아빠 괜찮으시니까 걱정하지마 응?"
"으응..."
"엄마...나 솔직히..엄마가 옛날에 비해서 많이 예민해졌어.."
"아....."
베르단디는 그 말을 듣고는 매우 놀란 듯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나서는 그녀는 잠시동안...가만히 있더니..
"그..그러니..미..미안해..루나야....이제부터 옛날처럼 다시 돌아가자 응?"
"....으응.!"
"엄마는 모두를 사랑해...단지 지금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많이 간호해드리고 있는 거고....
우리..루나, 이모들...모두 다 사랑해..누구보다도...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응"
"그럼...이제 들어갈까?"
"응!"
바깥의 바람은 꽤나 매서웠기에 두사람은 방안으로 들어갔다.
루나는 스쿨드의 방으로 들어갔다. 베르단디가 스쿨드에게 같이 놀아주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그녀는 울드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웬일인지 조용히 앉아있는 그녀...웬일일까?"
베르단디는 그녀를 바라보더니,
"어..언니? 무슨 일이세요?"
"으응? 아무 것도 아냐;;호호..베르단디...오늘 기억하라고.."
"네?"
"아무 것도 아니다..방으로 가봐 호호.."
"아...네.."
드르륵~
그녀는 방을 닫고 케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앞으로 있을 일들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방문을 열자,
갑자기!!
"아..케..케이씨? 으읍...!...으으..."
털썩..
그녀는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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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이번편은 조금 짧네요..정말 죄송합니다...다음 편은 재밌을 거니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많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그럼..
여러분께 많은 행복과 축복이 있기를...
Forever Goddess.....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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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오~~다음편은멀까여? 또으..으읍!으로끝났으니..왠지좋지않은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