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소설 2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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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22편이군요;; 해수욕장이라..저번 편 소설에서는 케이를 죽이는 데드엔딩이었지만..;;아...많은분들의 조언과 비평 감사합니다^^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잡담은 끝이구요....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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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2편(한여름밤의 꿈같은 추억....)
맴맴~~
"으음...역시 여름인가...."
케이는 마루에 걸터 앉아있다...매우 푹푹 찌는듯한 더위였다..이런날 방안에 쳐박혀 있는것은..정말 고문이 따로 없었다..
"헥헥~엄청나게 덥구만..하지만!오늘은 같이 해수욕장을 가니까,흐흐.."
케이는 머리속으로 갖가지 상상을 해본다...
그때,
"케이씨?무슨 생각을 하시죠?"
베르단디가 복도를 지나다가 케이를 본다..
케이는 얼굴이 벌개져 귀에서 연기가 나왔다.
"응?아..아무것도 아니야.."
"아.그러세요.아!맞다.케이씨 오늘 해수욕장 가는 날이였죠?"
"응?응."
"저 정말 기분 좋아요..."
=아..베르단디는 바다를 좋아했었지..참..=
"응..나도 마찬가지야 재밌는 일이 많을것 같아."
"네.."
"자..그럼 이제 슬슬 준비해볼까?"
베르단디는 얇은 미소를 띄우면서,
"아.네 좋아요!"
한편 맞은편에서..
"케이~!우리는 이미 준비됬어!"
"아빠 저도 준비 다됬어요!"
스쿨드와울드,루나의 목소리였다..
"참..이런것은 몸이 빠르구나.다른일도 빨리빨리좀 했으면.."
"응?뭐라구?"
케이는 등뒤에서 살기를 느꼈다.;
"응?아냐아냐;"
"그래!...케이 빨리 준비해!"
"알았네요.여신님들.."
케이는 일단 린드를 부르기로 하였다..
"린드! 너도 준비해."
"알았다.지금 곧 간다."
린드는 평상복으로 갈아입었다..
"어떠나?잘 어울린것 같나?"
"응?아,물론이지!"
케이의 대답에 린드는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후훗..언제나 시끌벅적한 곳이야.여긴.."
"응?뭐라구?"
"아니다.어서 가자."
"응?응;"
케이는 베르단디의 방으로 이동하더니,
"베르단디~!다됐어?"
"아..다됐어요.케이씨!"
이얏!베르단디는 너무 귀여웠다..모자를 쓰고 미니스커트에..짧은 소매의 옷..
처음 만났을때와 별로 달라진것이 없었다.
베르단디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케이씨...저 괜찮나요?"
"아주~괜찮아!정말 예쁜걸.."
"고마워요..케이씨.."
베르단디는 케이한테 안겼다...케이는 얼굴이 잘익은 사과처럼 붉어지면서,
"아...베르단디.."
케이는 이 상태로 안아줄까...고민하다..결국,
"베르단디,이제 슬슬 가볼까?"하면서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묻는다.
"아..네!!"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렇게 케이네 식구들은 차에 올라탔다..
스쿨드가 케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받는 조건으로 차를 고쳐주었다.
=차는 지로선배가 빌려줬지만 가족들이 많아서 조금 비좁을 수도 있겠군..=
"루나를 베르단디가 안고 타."
"네."
부르르릉~~~~~
"음~시동 좋고,자 그럼 are you ready?"
"ok,let`s go!"
그렇게 신나는 해수욕장으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케이는 운전석에 앉고 베르단디와루나는 조수석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뒤에 탔다.
자동차가 달리는 동안 베르단디는 루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엄마를 닮아서 인지 노래를 정말 잘불렀다..
그것을 보던 울드가,
"이야...역시 베르단디를 닮아서 인지 노래를 정말 잘부르는구만. 케이....니가 베르단디와 가족계획을 했는데 넌 전~혀 닮지 않았는걸.."
"울드..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자 옆에 있던 린드가..
"그게 무슨말인가?아이를 낳었었나,베르단디?"
그때 울드가 야시시한 눈빛으로,
"호홍 신혼여행때,뭐 두사람의 레크리레이션이니까."
"호오..그런가..케이 축하하군.."
케이는 얼굴이 벌개졌다...그런데 이상한것은 베르단디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던 것이었다...
"어..언니.그런 얘기는.."
울드는 가자미 눈을 뜨면서,
"호호~알았다구..더이상 말하지 않을께."
그때 루나는 베르단디에게,
"엄마,근데 저 아줌마는 누구예요?"
허걱..아줌마라니..
"아..;린드 아줌마야..인사드려라.너가 있기 전부터 우리와 있으신 분이야.."
"아..그런가요..안녕하세요?"
"응?그래..."
린드는 아줌마란 표현에 약간 꿍해진것 같았다.
그때 옆에서 보던 케이는,
"하하..이거참;"
왠지 머쓱해진 케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다..그리고 그 위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한시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음...드디어 다왔는걸,자 이제 슬슬 내릴까?"
케이는 뻗어있는 울드와 스쿨드를 깨웠다.
"어이..어서 일어나!도착했어.."
"응?으함~도착했구만..이야 정말 멋있는걸."
"형부,우리 저번에도 여기왔었지 그때는.."
스쿨드는 그때 해수욕장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 것 같았다..
케이는 그런 스쿨드에게 손을 휘휘 내저으면서,
"아냐아냐~괜찮아!어차피 지난일인걸 뭐.."
"오늘은 신나게 놀아보자구!"
"네!!"
모두들 기운차게 대답했고,린드는 바다를 보면서,
"음...인간들이 정말 많군..케이 여기는 뭐하는 곳이지?"
린드의 갑작스런 말에 케이는 고민을 하다,
"응?그건 말이지...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물장구도 치면서..물에서 노는 곳을 말하는 거야."
"음...그렇군."
린드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베르단디는 약간 고개를 숙이더니..
"케이씨..저..."
아무래도 그때의 기억을 생각하는 듯했다.
그러자 황급히 케이가 말을 끊더니,
"아아~괜찮아.지난일은 모두 잊자구!모두 신나게 놀자!"
"아..고마워요.."
그후...베르단디 자매와 린드,루나는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케이씨..잘 어울리나요?"
"응?읍!,..."
케이는 코를 향해 나오는 코피를 가까스로 멈추고 있었다.
5명의 여신이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니..정말 장관이었고...거기에 있던 남자들은 모두 넋을 잃고 말았다.
"어울려...너무나도.."
린드는 약간 얼굴에 홍조를 띄운채로,
"괜찮나?케이?"
"응?아.그럼!"
린드는 환하게 웃어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였다..
역시나 이번에도 케이는 수영을 할수가 없었다..하지만 2여신의 의해 바다로 던져지고 말았다..
"케이...여기와서 분위기 망칠거야?자 이리 들어와"
"하.하지만 울드 난.."케이는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괜찮아~괜찮아~수영 못해도 괜찮다고,자,스쿨드 준비됬지?"
"물론이지 흐흐"
울드는 갑자기 케이의 손을 잡더니 스쿨드는 케이의 다리를 잡았다..그리고 물을 향해서,
"자~간다..하나..둘~"
케이는 절규하면서 말했다.
"으아!안돼!"
"셋!"
풍덩~
그렇게 케이는 물속으로 쳐박히고 말았다.
"어푸어푸~휴 혼났네.."
케이는 다행이도 물이 얕은 곳이라서 빠지지는 않았다..
그러자 베르단디는 케이를 걱정스럽게 보더니,
"케이씨..괜찮으세요?"
"아...그래...괜찮아.."
그때 케이는 저기서 린드와 스쿨드,울드,루나가 함께 물장구를 치는걸 보았다..
케이는,베르단디를 향해서 물을 뿌렸다..
"이얍!!베르단디 받아!!"
"앗!차가워요..케이씨.이건 답례예요!"
하면서 케이에게 반격을 하였다.
그렇고 온 가족이 신나게 물장난을 치고,
모래 위에서 모래 찜질을 하였다..
그러자 린드는,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케이...이게 무엇이지?왜 모래를 덮는거지?"
"아...그건 말이지..모래 찜질이라고 하는 거야..재밌어..한번 해봐"
케이는 린드를 모래찜질 해주었다.
린드는 살며시 웃더니,
"훗...이거 상당히 재밌군...재밌어..지상계는 보면 볼수록.."
그렇게 한바탕의 놀이가 모두 끝나고..밤이 되었다..
마침 저편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이 있었다..
케이는 모두에게,
"음,날도 저물었으니...우리 캠프파이어나 할까?"
"응?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겠어..좋아!"
모두는 그렇게 장작을 모으고 나서...불을 붙였다..
활활~~
불은 매우 잘 붙었다..그러자 케이를 뺀 모두는 케이에게,
"케이..근데 불을 붙여놓고 뭐하는 거야?"
"응?아...캠프파이어는 이렇게 불을 붙여놓고 여러가지 장기와 노래,춤등을 하는거지..."
"그래?그것 참 재미겠군.."
"좋아!!그럼 내가 먼저 장기를 보여주지"
케이는 큰맘먹고 앞으로 나갔다..
"음...노래를 부르도록 하지..Radio z.."
♩♪♬~♪♬
"오호...케이 노래 잘부르는데??"
그때 옆에서 구경하던 루나가,
"아빠~정말 잘불러!!"
"그러냐?고맙다 루나야..."
그렇게 각 사람마다 장기를 보여주고..베르단디 차례가 되었다..
"아...저도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와와와~"
모두들 신이 났다..
♩♪♬~♪♬
"이야!!~역시 베르단디 인걸..정말 재미있군.캠프파이어란 것은.."
그러자 옆에 있던 린드도,
"정말 재미있군.너희들은 언제나 밝아..."
"고마워.린드"
케이는 린드에게 대답을 해주었다..
그렇게 하늘에 별이 걸리고 나서...
"음...이제 슬슬 가야겠는걸.."
그러자 루나는 하늘을 보면서,
"와아~~~~아빠 정말 예뻐요..별들이.."
루나의 말에 모두들 하늘을 보았다..
하늘을 수놓은 듯한 별들...정말 장관이었다.
"이야 정말 멋있는걸."
"정말 예쁘네.."
그렇게 한참동안 케이네 식구들은 별을 보더니..
케이가 분위기를 깨는듯 대답했다.
"음...이제 가야겠네..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좋아!!"
그렇게 케이네는 차를 타고,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후...모두들 신나게 놀아서 인지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베르단디는 방안에서,
"정말 즐거웠어요.케이씨."
"응..나도 마찬가지야..오늘 정말 좋았어...멋진 추억이 될거야."
"네..."
그렇게 한여름의 꿈같은 날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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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쓴다고 많이 써봤는데..잘 써졌는지 모르겠네요...그래도 언제나 읽어주셔서 제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쓸것이구요...코멘트 많이많이 남겨주십시요........
그럼........
Forever Goddess.........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아...잡담은 끝이구요....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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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2편(한여름밤의 꿈같은 추억....)
맴맴~~
"으음...역시 여름인가...."
케이는 마루에 걸터 앉아있다...매우 푹푹 찌는듯한 더위였다..이런날 방안에 쳐박혀 있는것은..정말 고문이 따로 없었다..
"헥헥~엄청나게 덥구만..하지만!오늘은 같이 해수욕장을 가니까,흐흐.."
케이는 머리속으로 갖가지 상상을 해본다...
그때,
"케이씨?무슨 생각을 하시죠?"
베르단디가 복도를 지나다가 케이를 본다..
케이는 얼굴이 벌개져 귀에서 연기가 나왔다.
"응?아..아무것도 아니야.."
"아.그러세요.아!맞다.케이씨 오늘 해수욕장 가는 날이였죠?"
"응?응."
"저 정말 기분 좋아요..."
=아..베르단디는 바다를 좋아했었지..참..=
"응..나도 마찬가지야 재밌는 일이 많을것 같아."
"네.."
"자..그럼 이제 슬슬 준비해볼까?"
베르단디는 얇은 미소를 띄우면서,
"아.네 좋아요!"
한편 맞은편에서..
"케이~!우리는 이미 준비됬어!"
"아빠 저도 준비 다됬어요!"
스쿨드와울드,루나의 목소리였다..
"참..이런것은 몸이 빠르구나.다른일도 빨리빨리좀 했으면.."
"응?뭐라구?"
케이는 등뒤에서 살기를 느꼈다.;
"응?아냐아냐;"
"그래!...케이 빨리 준비해!"
"알았네요.여신님들.."
케이는 일단 린드를 부르기로 하였다..
"린드! 너도 준비해."
"알았다.지금 곧 간다."
린드는 평상복으로 갈아입었다..
"어떠나?잘 어울린것 같나?"
"응?아,물론이지!"
케이의 대답에 린드는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후훗..언제나 시끌벅적한 곳이야.여긴.."
"응?뭐라구?"
"아니다.어서 가자."
"응?응;"
케이는 베르단디의 방으로 이동하더니,
"베르단디~!다됐어?"
"아..다됐어요.케이씨!"
이얏!베르단디는 너무 귀여웠다..모자를 쓰고 미니스커트에..짧은 소매의 옷..
처음 만났을때와 별로 달라진것이 없었다.
베르단디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케이씨...저 괜찮나요?"
"아주~괜찮아!정말 예쁜걸.."
"고마워요..케이씨.."
베르단디는 케이한테 안겼다...케이는 얼굴이 잘익은 사과처럼 붉어지면서,
"아...베르단디.."
케이는 이 상태로 안아줄까...고민하다..결국,
"베르단디,이제 슬슬 가볼까?"하면서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묻는다.
"아..네!!"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렇게 케이네 식구들은 차에 올라탔다..
스쿨드가 케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받는 조건으로 차를 고쳐주었다.
=차는 지로선배가 빌려줬지만 가족들이 많아서 조금 비좁을 수도 있겠군..=
"루나를 베르단디가 안고 타."
"네."
부르르릉~~~~~
"음~시동 좋고,자 그럼 are you ready?"
"ok,let`s go!"
그렇게 신나는 해수욕장으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케이는 운전석에 앉고 베르단디와루나는 조수석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뒤에 탔다.
자동차가 달리는 동안 베르단디는 루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엄마를 닮아서 인지 노래를 정말 잘불렀다..
그것을 보던 울드가,
"이야...역시 베르단디를 닮아서 인지 노래를 정말 잘부르는구만. 케이....니가 베르단디와 가족계획을 했는데 넌 전~혀 닮지 않았는걸.."
"울드..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자 옆에 있던 린드가..
"그게 무슨말인가?아이를 낳었었나,베르단디?"
그때 울드가 야시시한 눈빛으로,
"호홍 신혼여행때,뭐 두사람의 레크리레이션이니까."
"호오..그런가..케이 축하하군.."
케이는 얼굴이 벌개졌다...그런데 이상한것은 베르단디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던 것이었다...
"어..언니.그런 얘기는.."
울드는 가자미 눈을 뜨면서,
"호호~알았다구..더이상 말하지 않을께."
그때 루나는 베르단디에게,
"엄마,근데 저 아줌마는 누구예요?"
허걱..아줌마라니..
"아..;린드 아줌마야..인사드려라.너가 있기 전부터 우리와 있으신 분이야.."
"아..그런가요..안녕하세요?"
"응?그래..."
린드는 아줌마란 표현에 약간 꿍해진것 같았다.
그때 옆에서 보던 케이는,
"하하..이거참;"
왠지 머쓱해진 케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다..그리고 그 위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한시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음...드디어 다왔는걸,자 이제 슬슬 내릴까?"
케이는 뻗어있는 울드와 스쿨드를 깨웠다.
"어이..어서 일어나!도착했어.."
"응?으함~도착했구만..이야 정말 멋있는걸."
"형부,우리 저번에도 여기왔었지 그때는.."
스쿨드는 그때 해수욕장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 것 같았다..
케이는 그런 스쿨드에게 손을 휘휘 내저으면서,
"아냐아냐~괜찮아!어차피 지난일인걸 뭐.."
"오늘은 신나게 놀아보자구!"
"네!!"
모두들 기운차게 대답했고,린드는 바다를 보면서,
"음...인간들이 정말 많군..케이 여기는 뭐하는 곳이지?"
린드의 갑작스런 말에 케이는 고민을 하다,
"응?그건 말이지...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물장구도 치면서..물에서 노는 곳을 말하는 거야."
"음...그렇군."
린드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베르단디는 약간 고개를 숙이더니..
"케이씨..저..."
아무래도 그때의 기억을 생각하는 듯했다.
그러자 황급히 케이가 말을 끊더니,
"아아~괜찮아.지난일은 모두 잊자구!모두 신나게 놀자!"
"아..고마워요.."
그후...베르단디 자매와 린드,루나는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케이씨..잘 어울리나요?"
"응?읍!,..."
케이는 코를 향해 나오는 코피를 가까스로 멈추고 있었다.
5명의 여신이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니..정말 장관이었고...거기에 있던 남자들은 모두 넋을 잃고 말았다.
"어울려...너무나도.."
린드는 약간 얼굴에 홍조를 띄운채로,
"괜찮나?케이?"
"응?아.그럼!"
린드는 환하게 웃어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였다..
역시나 이번에도 케이는 수영을 할수가 없었다..하지만 2여신의 의해 바다로 던져지고 말았다..
"케이...여기와서 분위기 망칠거야?자 이리 들어와"
"하.하지만 울드 난.."케이는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괜찮아~괜찮아~수영 못해도 괜찮다고,자,스쿨드 준비됬지?"
"물론이지 흐흐"
울드는 갑자기 케이의 손을 잡더니 스쿨드는 케이의 다리를 잡았다..그리고 물을 향해서,
"자~간다..하나..둘~"
케이는 절규하면서 말했다.
"으아!안돼!"
"셋!"
풍덩~
그렇게 케이는 물속으로 쳐박히고 말았다.
"어푸어푸~휴 혼났네.."
케이는 다행이도 물이 얕은 곳이라서 빠지지는 않았다..
그러자 베르단디는 케이를 걱정스럽게 보더니,
"케이씨..괜찮으세요?"
"아...그래...괜찮아.."
그때 케이는 저기서 린드와 스쿨드,울드,루나가 함께 물장구를 치는걸 보았다..
케이는,베르단디를 향해서 물을 뿌렸다..
"이얍!!베르단디 받아!!"
"앗!차가워요..케이씨.이건 답례예요!"
하면서 케이에게 반격을 하였다.
그렇고 온 가족이 신나게 물장난을 치고,
모래 위에서 모래 찜질을 하였다..
그러자 린드는,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케이...이게 무엇이지?왜 모래를 덮는거지?"
"아...그건 말이지..모래 찜질이라고 하는 거야..재밌어..한번 해봐"
케이는 린드를 모래찜질 해주었다.
린드는 살며시 웃더니,
"훗...이거 상당히 재밌군...재밌어..지상계는 보면 볼수록.."
그렇게 한바탕의 놀이가 모두 끝나고..밤이 되었다..
마침 저편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이 있었다..
케이는 모두에게,
"음,날도 저물었으니...우리 캠프파이어나 할까?"
"응?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겠어..좋아!"
모두는 그렇게 장작을 모으고 나서...불을 붙였다..
활활~~
불은 매우 잘 붙었다..그러자 케이를 뺀 모두는 케이에게,
"케이..근데 불을 붙여놓고 뭐하는 거야?"
"응?아...캠프파이어는 이렇게 불을 붙여놓고 여러가지 장기와 노래,춤등을 하는거지..."
"그래?그것 참 재미겠군.."
"좋아!!그럼 내가 먼저 장기를 보여주지"
케이는 큰맘먹고 앞으로 나갔다..
"음...노래를 부르도록 하지..Radio z.."
♩♪♬~♪♬
"오호...케이 노래 잘부르는데??"
그때 옆에서 구경하던 루나가,
"아빠~정말 잘불러!!"
"그러냐?고맙다 루나야..."
그렇게 각 사람마다 장기를 보여주고..베르단디 차례가 되었다..
"아...저도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와와와~"
모두들 신이 났다..
♩♪♬~♪♬
"이야!!~역시 베르단디 인걸..정말 재미있군.캠프파이어란 것은.."
그러자 옆에 있던 린드도,
"정말 재미있군.너희들은 언제나 밝아..."
"고마워.린드"
케이는 린드에게 대답을 해주었다..
그렇게 하늘에 별이 걸리고 나서...
"음...이제 슬슬 가야겠는걸.."
그러자 루나는 하늘을 보면서,
"와아~~~~아빠 정말 예뻐요..별들이.."
루나의 말에 모두들 하늘을 보았다..
하늘을 수놓은 듯한 별들...정말 장관이었다.
"이야 정말 멋있는걸."
"정말 예쁘네.."
그렇게 한참동안 케이네 식구들은 별을 보더니..
케이가 분위기를 깨는듯 대답했다.
"음...이제 가야겠네..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좋아!!"
그렇게 케이네는 차를 타고,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후...모두들 신나게 놀아서 인지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베르단디는 방안에서,
"정말 즐거웠어요.케이씨."
"응..나도 마찬가지야..오늘 정말 좋았어...멋진 추억이 될거야."
"네..."
그렇게 한여름의 꿈같은 날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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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쓴다고 많이 써봤는데..잘 써졌는지 모르겠네요...그래도 언제나 읽어주셔서 제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쓸것이구요...코멘트 많이많이 남겨주십시요........
그럼........
Forever Goddess.........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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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오~~잘봣습니다 빠른연재 부탁드립니다~~ 건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