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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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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3편 을 쓰게 됬군요..시간이 남아서.....
좋은글 못보여드려서죄송하구요...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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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3편(잠깐의 헤어짐.....)

휙!휙!휙!
아침부터 린드가 힘을 기르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다..
물론 그녀에게는 더이상의 힘이 필요없을 듯이 보이지만...그녀의 생각 속에는 끊임없이
'힘을 더....더!'라는 욕망이 끊임없이 갈구 되고 있다..

"후..2300,2301..휴...아직 멀었군."

케이는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베르단디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는 중이다..
후루룹~
"음...차맛이 좋네.정말 맛있어 베르단디"
"아.네 고마워요"

물론 여름 오후의 티타임이라...약간 안맞을 수도 있지만 여신님이 곁에서 있어주는 것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는 케이였다..

"으음...린드는 안다치려나?"
"아...괜찮을 거예요.무슨 일 없겠죠.."

=아...마침 루나도 유치원을 가서 없고..다른 사람의 방해가 없는 것도 즐겨 볼만하군..=

마침 울드와스쿨드가 술과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오는 길이였다.
그러면서 봉지를 케이 앞에 무섭게 떨어뜨렸다..

"케이!어째서 우리가 이런 일을 해야야지?이건 너가 당번이 아니었나?"
케이는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이제 알아서 해야지.도대체 나이들이 몇살이야?"

순간 울드와스쿨드의 이마에는 세로줄이 생기면서,
"뭐...얏!그래..우리 나이 먹어서 할짓 없다.잘났어!"

쿠콰콰쾅!
케이는 순식간에 통닭구이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그런데 어찌된건 베르단디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다.;

"흐흐...어째서 베르단디만 멀쩡한거지...;;"
케이는 입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면서,

"울드...나 씻고 올께."
"으..응;"

이상한 일이였다..오늘따라 케이가 부쩍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여행을 다닌것 같아서 힘을 많이 소비 한듯 하다.하지만 이런 케이의 마음을 몰라 주듯,스쿨드와 울드는 여전히 핏줄이 솟아있었다.

"케이..이게..우리 무시 하는 거야 뭐야?!"
"우리 무시 하는 것 같아..나오면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지.흐흐흐."

울드와 스쿨드의 모습도 왠지...상태가 이상한것 같았다.
베르단디는 이모습을 보고는,왠지 이상함을 느꼈다.

=언니와 스쿨드가 저럴일은 없는데..아무래도 무슨 이상이 생긴것 같아..=

타다다닷~
아무래도 루나가 오는 발소리 같았다.

"엄마~아빠~저 왔어요."
"응?그래.왔구나 어서 들어가렴"
"아.네!"

하지만 베르단디와 루나의 미소에는 별로 이상을 느낄수 없었다..
울드와 스쿨드에게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마침 케이가 나오고 나서...케이는 또다시 흠씬 두들겨 맞고 말았다.
베르단디가 말려서 그만 두기는 했지만 상당히 맞은 듯 한 케이였다.

"으으..아이고 허리야.."
그 모습을 지켜본 베르단디가,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케이씨...괜찮으세요?"
"응?아..괜찮아..그런데 울드와스쿨드의 성격이 더 난폭해진것 같아.;"

베르단디는 이말에 공감을 하듯,

"네..저도 방금 느꼈어요..아무래도 천상계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 같아요"

따르르릉~~
아무래도 집에서 전화기가 울리는 소리같았다.
"아...제가 받아볼께요.."
베르단디는 서둘러서 수화기를 받았다.

"아..여보세요..앗!천신님?!네..네..."
점점 말하는 그녀의 얼굴에서 왠지 모를 슬픔이 새어 나왔다.
무슨 일이 생긴 듯하다.
철컥!

그 모습을 지켜본 케이는,
"베르단디..무슨 일이야?"

베르단디는 슬픈 얼굴로 대답을 하였다.
"아..아무래도 천상계에 무슨 일이 생긴것 같아요...그래서 저희들은 잠시 가봐야해요..그래서.."
베르단디는 말끝을 흐리며 말했다.
케이는 이 모습에 잠시 슬픈표정을 짓더니..이내 밝은 얼굴로,

"괜찮아..언제까지나 기다릴께..곧 돌아오는 거지?"
베르단디는 케이의 말에 약간은 어두운 빛을 띄면서,

"모르겠어요..몇일이 걸릴지..몇년이 걸릴지.."

하지만 베르단디는 케이에게 옅은 미소를 지으면서,
"곧 돌아올꺼예요...당신이 기다리는 한 꼭.."

케이는 베르단디를 살포시 안아주었다..베르단디는 잠시 당황한듯 보였지만 이내 케이를 꼭 안아주었다.
그러고선 눈물 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케이에게 말했다,

"케이씨..저 몇년이 걸리든 꼭 돌아올께요.."
"응...고마워"

그모습을 엿보고 있던 울드와스쿨드는,
"으악~!언니한테 저게 무슨 짓이야!읍"

울드는 스쿨드의 입과 몸을 잡았다..그러고는 천천히,

"스쿨드...이럴때는 그냥 있어주는게 좋은거야..저둘을 위해서라도.."

스쿨드는 사뭇 진지한 울드의 말에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울드,그러면 이제 베르단디언니와 함께 천상계에서 살수 있는 거야?"

울드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면서,
"아니...그러면 베르단디가 가만있지 않을걸..또한 못간다고 하면은 평생을 눈물로 지낼지도 몰라"
스쿨드는 이내 슬픈 표정을 짓더니,
"흑..그럼 어떡해?우리 언니..."

울드는 그냥 뒤를 돌아보면서 나가버리고 말았다.불행을 예견 하는 것처럼...
울드는 이사실을 린드와 루나에게 알렸다..
루나는 물론 아빠하고 떨어지기 싫다고 말했지만..어쩔수 없었다..다른 방도가 없는 것처럼...

린드는 마지막으로 케이를 보러갔다..
케이는 린드를 보자 살짝 미소를 지었다..
린드는 케이의 미소에 놀라듯,

"케이..이렇게 되면 베르단디와 헤어지는 데 어떡하나?"

"응...물론 헤어지지만 마음까지는 언제나 둘이 함께 있다고 생각해..그리고 베르단디는 꼭..내 곁에 돌아와 줄꺼라고 믿기 때문에.."
케이는 말을 잇지 않았다..
린드는 그런 케이를 보더니 미소를 띄우면서,

"훗..역시 나의 생애의 벗이야..언제봐도 베르단디가 부러운걸.."
케이는 살짝 머쓱해져서 머리를 긁적였다..

어느덧..시간 흘러...게이트가 열리는 시간이 되었다..
밖으로 나온 케이네 식구들..
베르단디는 마지못해...눈물을 흘리면서,

"흐흑..케이씨..당신이 절 잊어도..저는 당신을 잊지 못할꺼예요..흑.."
케이는 손을 흔들면서,

"응...나도 마찬가지야..언제나 늘 너만 생각하고 있을께...돌아올때까지.."
그러고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베르단디역시 이 미소에 반응하듯..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스쿨드는..이모습에 눈물을 떨어뜨리면서 케이에게 작별인사를 하였다..
난데없는 스쿨드의 눈물에 케이는 많이 놀란듯 하였다..
하지만 이내..

두우웅~~
게이트가 열렸다..여신들의 몸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베르단디는 큰소리로,

"케이씨!!!저 꼭 돌아올께요!반드시!"

케이는 손을 흔드면서,
"응!!꼭 돌아와!기다리고 있을께!"
게이트가 닫히고..

케이의 눈에서는 여신들이 떠났다...
케이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면서..

"흐흑...베르단디...꼭 무사해야돼...그리고 언제까지나 기다릴께...반드시.."
케이는...그러면서 방안으로 들어갔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 그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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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감동스럽게 써봤는데.. 잘썼는지 모르겟네요.
이번편은 생각보다 짧네요..이야기가..
양해부탁드리고요...앞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아참!!그리고 코멘트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Forever Goddess.......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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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시련님의 댓글

천사의시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헛...베르단디가 천상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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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V판에 14화내용과 ova5편을 적절히 넣으셨네여 담편 기대됍니다~~ 제목이라두..ㅋㅋ 빠른연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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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저기;14화 tv2기판..어디서 봐야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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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신님의 댓글

t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케이도 신아닌가요?? 2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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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은 천상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기 앞에서도 나왔듯이^^
또한 케이는 죽었다가 다시 살리면서 힘을 많이 잃어버렸고 간단한 공간이동정도 밖에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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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디박스나 클럽박스에서 여신님 치면 나옴..확실히는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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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텐마님의 댓글

츠카모토텐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서 언제올려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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